::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5 03:34
도와주는 사람이 가넷을 주는 건 이상하지않나요.
도움 받는 사람이 자신의 가넷을 도와줄 사람에게 주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그럼 가넷의 가치도 올라가고. 근데 데스메치를 도와준다는 것도 좀 그렇고....
14/01/05 03:50
가넷을 소비하더라도 돕겠다는 거지요. 그리고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도움받는 이에게 가넷을 주는 게 결코 아닙니다.
말 그대로 그냥 소비해버리는 거죠. 즉, 게임 주최측에 반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움받는 사람이 자기 가넷을 주는 것은 애초에 성립하기 어려운 게, 그 가넷들은 데스매치 승리자의 전과물이 되는 것이니까요.
14/01/05 04:02
저도 동감. 살아남은 사람이 가넷을 복구해줄게 아니면 그렇게 까지 도울 필요가 없죠.
애초에 그렇게 살려둬봤자, 결국 우승자는 한명이므로 잠재적인 경쟁자일 뿐인데요. 살려둬서 이득볼게 없죠. 게다가 가넷을 태워버리면 전체 총상금도 줄어드니, 굳이 그렇게까지 할 리가..
14/01/05 04:06
위에도 언급했듯이 '정말 쉽게 하기 어려운 선택'이 되죠. 해서 데스매치에 참견할 수 있는 관전자 수를 최소화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데스매치 당사자가 '내가 이기면 네 가넷 소비를 일정부분이라도 보충해줄게!' 라는 말도 1~2명에게나 가능하지 그 이상의 인원에게는 감당이 안되죠. 그리고 누가 가넷을 그런데 태우냐고 하셨는데, 다음 회차의 강력한 동맹을 얻기 위한 포석이라면 -그나마 가넷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만- 아예 못할 투자도 아니라고 봅니다.
14/01/05 14:09
흠... 그러네요.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자신보다 월등하게 많은 가넷을 가진 플레이어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기가 어려워지는군요.
가넷 보유량 자체가 힘이 되버리니... 확실히 맞는 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