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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0:36
그런데 홍, [임], 임 연합에서 우승자가 나왔어도 한명은 데스메치에 끌려갔을듯 싶어요.
삼인 연합은 정말 울며 겨자먹기같은 느낌이 드네요.
14/01/05 00:37
조유영 최종보스 분위기 쩝니다 진짜..와 이번판은 대놓고 혼자 쥐고 흔들더군요. 시즌 1의 김경란 씨의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꿰찼고 김경란 씨보다도 훨씬 더 당차면서도 냉혹한 면모가 보입니다. 대놓고 거짓말을 할때..그 표정이 맘에 들더라구요. 꽤나 후반까지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탑 3 생존까지는 가지 않을까..
저도 4화보다는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데스매치는 그냥 그 크기를 작게 만들순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말이 커서 그런지 한눈에 보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14/01/05 00:39
문제는 4화 후폭풍이 방송 외적으로 압박을 준 시점부터의 모습일텐데 일단은 이왕 컨셉이 이렇게 된거 우승하면서 끝판 보는게 나을지두요..
14/01/05 00:42
임변이 김경란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유영이 더 맞는 것 같네요. 임변은 김경란의 정의 코스프레는 잘 가져갔지만 대신 전매특허인 약자 코스프레를 못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만들었네요. 조유영이 3회차 이후로 강해진 것 같네요.
14/01/05 00:39
근데 그 마지막 레이저는 임변이 처음 삼각형 거울 옮겨서 막는거 외에는 너무 못해서........ 일부러 못 알아보게 편집했나 싶네요.
14/01/05 00:39
방송인vs비방송인 구도는 확정으로 보이고 과연 홍임 두 게이머 출신 참가자가 어떻게 이겨낼지 기대됩니다.
홍진호는 이제까지 임요환과 거리를 두면서 연합으로 찍히는 모양세를 경계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걸 가릴 처지가 아니네요.
14/01/05 00:39
제 개인적인 감상도 적어보자면...
1. 조유영 지난회차에서 그렇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회차에서 뭔가 모르게 밉상캐릭터가 되는 느낌 2. 노홍철은 유정현 개인법안보고 찍어서 그걸로 뭔가 있겠지 했는데(무한도전이라면 뭔가 그걸로 크게 터트렸을듯) 별거 없었음. 존재감도 없고 데스매치 지목 전에 도발해서 분량 뽑아냈지만 무한도전에서와는 다르게 뭔가 꼴뵈기 싫은느낌 3. 임변은 혼자 살자고 자기때문에 다른사람 다 등진 임요환을 버렸으나... [임]은 위대합니다. 4. [임]이 임변 레이저를 세모 두개로 조이기 들어갈때 앞에 있던[임]의 세모 바로 옆에 붙여놓은 임변의 세모를 대각선으로 움직였다면 조이기 풀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 5. 다음주가 걱정...
14/01/05 00:41
지난주 방송 후에 촬영된 녹화분에서는 연예인/비연예인 구도는 잘 안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이미지에 민감한 연예인들이라 지금 네티즌 반응때문이라도 그렇게 안할것 같기도 한데...
14/01/05 00:43
4화는 사실 논란거리가 많았던 거지 재미야 꽝이었죠. 이번 화가 좀 낫긴 했습니다. 대박 화는 아니긴 하지만..
조유영이 김경란 포지션이 되긴 했는데 김경란과 다른 점은 이빨이 다 드러났다는 거 정도. 사실 김경란은 거의 막판까지 흑막, 막후 지배자 노릇을 했지 전면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건 드물었죠. 다른 참가자들도 눈치를 챘든 안 챘든 김경란과 공공연히 적대하진 않았고. 괜히 데스매치에 한 번도 <지목되어> 간 적이 없는 게 아니죠. 해서 조유영은 김경란과 달리 저격 위험이 크리라고 봅니다. 물론 연합을 공고히 하면서 여왕님 자리를 공고히 유지한다면 방어가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요. 쓰다보니 생각한 거지만 오히려 김구라에 가까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05 00:46
안타깝네요.
초반부에는 각자 살길 모색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에 흥미진진하다가 연합이 확 갈려버리고 또 게임이 순식간에 끝났죠. 아무리 데스매치가 있다지만, 본게임에서도 스릴있게 머리싸움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각자 가진 개인, 전체법안에 따라 서로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끼리 모였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양새를 봤을 때 역시나 오늘도 조유영,노홍철은 밉상이었어요. 결국 마지막에 임변이 자기 죽어가면서도 도와준 임요환을 찍으면서 모든 어그로를 가져갔지만요. 임변은 이번주에 네티즌들한테 욕만 잔뜩 얻어먹겠네요. 저라면 앞에서 깐족대는 노홍철 찍지 않고는 못 배겼을 텐데.. 예고로 봐서는 가버나이트가 경계했던 모습이 보이는 거 같은데, 진짜 꼴보기 싫네요 크크 뭐 다음주 방송봐야 알겠습니다만.. 아무튼 임요환이 각성해서 홍진호랑 판을 좀 뒤집어 엎었으면 좋겠어요. 이두희도 판 끝나면 자기 잡아먹을 사람들한테 쫄래쫄래 붙지 말고 주관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유부단하게 흔들리는 모습만 나와서 보는 입장에서 참 답답해요.
14/01/05 00:48
슬쩍 커뮤니티 몇군데 돌아다녀 봤는데 4화에서의 어그로가 너무 큰 모양인지 임변이 잘못했지만 그럴만 했다 왜냐면 친목이 만악의 근원이니까! 뭐 이런쪽으로 가는듯 하더군요. 뭐 물론 욕하는 사람은 욕하겠지만 4화 정도까진 아닌듯 합니다.
14/01/05 01:00
네 저도 차라리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 다른데는 안가는데 생각보다 임변에 대한 비난이 심하지 않은가 보군요. 크크
그리고 임변의 심경글은 저도 봤는데 막상 본인이 저렇게 미안하다고 하면 욕하는 사람도 무안해지죠. 적절한 대처라고 봅니다. 결국 조유영이랑 노홍철이 업보를 끝까지 지고 는 분위기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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