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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0:31
"그래서 개인에 따라 은결 오빠의 정보에 대한 공헌도를 다르게 생각한 거예요. 그 체감이 다른 게 오해의 소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라운드에는 은결 오빠가 없었잖아요. 저는 은결 오빠 정보에 대한 가치가 높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못 맞췄으면 점수를 줬을 수도 있으니까요." -> 기여도를 낮게 봤다
"은결 오빠가 준 쪽지를 저는 대충 읽었고, 전해 듣기만 했어요. 그리고 지원오빠를 탈락자로 지목한 내용은 쪽지 뒷면에 있어서 진호 오빠랑 몇 몇만 알고 있었어요. 저는 정말 몰랐어요. 쪽지에 관심이 없었고, 지원 오빠를 탈락자로 한다는 얘기를 전혀 못 들었거든요." "만약에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아마 크게 반발했을 거예요. 조건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은결 오빠가 연예인 친목이 있었다고 느꼈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윤선 언니 팀을 승리로 이끌어 홍철 오빠를 탈락자로 지목해도 되잖아요. 명분이 공감되지 않았어요." -> 홍진호 팀 내에 이은결 계약에 관련해 팀원간 정보편차가 있었다. 뭐 예상한대로네요. 거짓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14/01/03 10:37
차라리 전에 제가 말한대로 방송시간 늘리면 어떨까 싶네요 시간상 편집에 아쉬움이 큽니다
차라리 1시간 40분 짜리 주말 버라이어티 시간정도로 늘리고 광고 앞뒤로10분씩 넣는건 어떨가 합니다...출연진이 이렇게 욕먹는건 프로그램 길게봐도 , 제작진으로써도 안될부분이며 ,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미안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추가: 논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4/01/03 10:38
예상과 너무 흡사해서 네티즌들의 추리력을 다시 실감하게 되네요. 안타까운점은 인터뷰를 하면 또 거기서 꼬투리를 잡혀서 불씨가 다시 살아날텐데 억울한 심정에 또하고 말았네요. 인터뷰 내용중에 꼬투리 잡힐만한 내용이 꽤 많아 보입니다.
14/01/03 10:43
'만약 그렇게 지원 오빠를 탈락시킬 생각이었다면, 은결 오빠도 데스매치에 갈 생각을 했었어야 했다고 봐요.'
이 부분이 이상한데 이은결씨는 비하인드에서 데스매치 갈 각오하고 있었잖아요. 방송이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쪽지 내용을 모르시는 건가...
14/01/03 10:44
1. 은지원 데매가 조건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사실
2. 50:50의 의미 3. 생각보다 은지원이 더 챙겨줬다는 것 정도가 새로운 사실이네요. 쪽지를 같이 보는 장면이 나와서 당연히 은지원 조건은 알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나 보네요.
14/01/03 10:54
허허, 의외의 타이밍에 1회차 추측이 맞았음을 알게 되었네요. 은지원이 일부러 강에 갔다고 말했었는데..
그것도 그 때 얘기나눴던 다솜님의 글로 확증받게 되었네요.
14/01/03 11:02
조유영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군요. 거짓말은 아닌 거 같은데 아쉬운 판단이 보인다 정도려나요.
근데 공감 여부를 떠나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죠. 역시 비난씩이나 받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14/01/03 11:16
뭐 엄청나게 새로운 사실은 없네요. 이걸로 비난하는 여론을 납득시킬 수는 없겠고, 다음 방송분들에서 어떤 모습이 나오느냐가 본인을 둘러싼 여론에 중요하겠네요.
14/01/03 11:22
그런가요? 저는 읽어보니 납득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밀서의 내용을 정확히 모른거랑 은지원이 계속 챙겨줬던 부분은 조유영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할만해보이는데요 물론 처세를 잘못했지만 비난까지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4/01/03 15:03
조유영을 비판(비난)하는 쪽의 의견을 보면, 대부분 계약불이행과 자기합리화란 두 가지 요소를 지적합니다.
1. 쪽지를 비밀리에 한둘만 공유한 것도 아니고, 조유영이 봤는데 본인이 제대로 안 읽었다는 상황이죠. 솔직히 이것도 말이 되나 싶긴 한데, 어쨌든 본인의 실책이라 딱히 면피할 거리가 되나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이은결의 정보가 팀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건 사실이구요(조유영이 어떻게 판단했든 간에). 이 상황에서 배신자를 대놓고 당사자에게 폭로하는 조유영의 행동이 이 인터뷰로 말미암아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2. 또한 '결정적이지 않았다' 혹은 (폭로했지만)'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챙겨줘야 하는 거였나' 같은 합리화 역시 이 인터뷰 내용으로 달라지는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인터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기존 '조유영을 비판 혹은 비난하는 여론'과는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애초에 다른 것 같아요.
14/01/03 15:42
네 주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애초에 다르다는 말씀과 인터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자유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첫 댓글에 엄청나게 새로운 사실은 없고, 여론을 납득시킬수는 없을것이라고 하신 부분이 저와 생각이 다르신것 같아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지금까지는 추측만있었지 본인입으로 설명을 들으니 새로운 사실로 받아들여진것이 몇개있었어서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적어도 저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서 저게 그렇게 씨도 안먹힐 변명에 불과한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해석은 자유니까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14/01/03 17:36
말씀처럼 비판하는 쪽에서야 달라질게 없죠. 몰랐다가 완벽한 면피거리가 되지는 않으니. 다만 옹호하는 입장은 좀 더 강화될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유영에겐 보다 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거니까요. 은지원 - 조유영의 관계에 대해서도 추측하는 것과 사실로 확정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거고, 보다 더 이유있는 행동이었던만큼 비난여론은 좀 더 수그러들어야지요.
14/01/03 11:20
이런 인터뷰를 하게끔 만드는 상황이 짜증나는군요.
밖에서 이렇게 간섭하고 온갖 비난과 욕을 해대면 안의 참가자들이 영향을 안받을수가 있을까요 외부의 요인을 가지고 게임을 하지 말자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외부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더지니어스 참가자들이 외부의 비난 욕등에 민감해져서 플레이에 지장이 온다면 그거야말로 더지니어스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03 11:22
동감합니다.
겉으로는 게임이 잘못되면 안되니까! 라는 명분으로 조유영을 까고 있지만, 오히려 결국 본인들이 더 게임 망치는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이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까고는 싶고, 그래서 이유는 만들어야겠고, 아 이걸로 까면 좋겠다! 하는 구실에 불과한거죠.
14/01/03 11:20
뭐 결국 이은결이 내 라운드에도 없었는데, 나한테 해준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결국 이은결때문에 팀이 이기긴 했지만, 내가 잘못했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결국 그냥 이은결 플레이스타일이 싫어서 그런거네요. 더불어 은지원에 대한 유대관계가 있었고, 덧붙여 은지원을 저격하는 것에 대한 명분없음에 분개했다는 것도 뭐, 예상했던 대로네요.
14/01/03 11:22
특별한건 없고 그냥 게시판에도 엄청나게 나왔단 이야기를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한거네요.
하여튼 4회가 방송된 후 논란과 비난이 워낙 심해서 출연진 사이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6회부터는 그런 변화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는것도 재미있을거라 생각되네요.
14/01/03 11:22
조유영 비난하는 시청자들 저 상황에 데려다 놓으면 열에 아홉은 조유영 포지션으로 움직입니다.
조유영은 그냥 착한 거예요. 조유영이 버림받거나 배신은 없어지거나 예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른 참가자들은 신경 안 쓸겁니다. 다음 화에서도 여전히 생존을 위한 배신은 이루어질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이은결 말을 따라주는 홍진호, 유정현 멘탈이 굉장한 겁니다. 홍진호는 그렇다치고 유정현씨도 역시 국회의원 할만한 멘탈이라는 생각이 들고. 데스매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노홍철도 앞으로 주목할 만하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14/01/03 11:27
이제와서 이래봤자 무슨 소용이에요. 이걸보고 혐유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바뀔것같지도 않고.
이미 대중들은 전후사정은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주인공의 한마디에 빠져서 나름의 최선을 택한 그들을 악으로 규정했는데요 뭘. 이제는 콘크리트층이 무슨 일이 있어도 새누리당찍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14/01/03 11:31
저도 홍진호때문에 지니어스를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홍진호를 응원하겠다는 콘크리트이지만, 그들을 악으로 규정하는 건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
14/01/03 11:42
전후사정 다 보고 기사까지 보고도 비난할수 있는데요?
왜 콘크리트죠? 개개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비난하면 안되는게 어딨습니까.
14/01/03 11:42
홍진호를 주인공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한마디에 빠져서 악으로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방송보고 기브앤테이크는 기본으로 생각했는데 받기만하고 오히려 밀고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본거지요. 개인마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있는데 매도당하는 기분이네요.
14/01/03 12:39
웃기지도 않네요.
본인이 절대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누굴더러 악으로 규정한다만다.. 참. 대중은 우매하고 내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우매한 콘크리트부터 확인 좀 부탁할게요.
14/01/03 13:10
이제와서 이래봤자 무슨 소용이에요. 이걸보고 홍진호가 주인공이라고 하는 사람이 바뀔것같지도 않고.
이미 댓쓴이는 전후사정은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스스로의 시나리오에빠져서 각자의 기준에 합하는 선택을 한 그들을 콘크리트로 규정했는데요 뭘. 이제는 댓쓴이가 무슨 일이 있어도 허세폭발하는 댓글을쓰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14/01/03 11:5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550243&cpage=2
쪽지보는 조유영인데 이미디오 영상으로 보면 절대 대충봐서 내용못볼정도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그냥 인터뷰는 자기합리화로 보입니다
14/01/03 11:59
글씨도 잘쓴글씨가 아니고 저것만봐서 대충 봣는지 잘 봣는지 알수가 있나요?
대충보면 충분히 세세한 내용까지는 못볼 글씨로 보이는데요
14/01/03 13:33
매 게임 나름 열심히 임하던 조유영이 저렇게 중요한 쪽지를 대충본다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요
상황이 어찌됐든 간에 게임 진행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단서인데 말이죠 님이 하신 말씀은 그 어떤 까들의 논리보다 조유영을 더 심하게 까는 걸로 보입니다 게임태도 자체를 까는거니까요
14/01/03 13:39
그럼 왜 쪽지가 중요한데 제대로 안보고 팀장에게 주요내용을 듣기만 했나 라고 까면 됩니다
게임을 잘못한것에 대해서 까는건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왜 봤는데 거짓말하냐 라고 까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안했느냐 혹은 이런것에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식의 비판이 더 지니어스에 어울리는 비판아닌가요? 저는 그런 비판까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같이 머리를 맞대가며 이부분은 부족했다라고 지적하고 분석하는게 더 지니어스다운 거죠
14/01/03 13:55
그러니까 평소에 조유영이 게임에 임하는 태도와 승부욕 그리고 데스매치서 살아남으면서 생겼을 독기 등으로 유추했을때
절대적으로 중요한 단서가 될 상대방 팀원의 쪽지를 대충봤다는게 말이안된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이죠 물론 본인이 끝까지 나는 계약조건 몰랐다고 잡아뗀다면 녹화원본 모조리 분석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확인할 방법이 없긴 합니다
14/01/03 14:04
게임에 임하는 태도와 승부욕이 있기에 남들 다 쪽지 보고있을떄 자기 혼자 열심히 어떻게 게임할지 생각하고 있었죠
그리고 조유영은 그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안하고 있었던거구요 페이크라고 반정도는 생각하고 있었고 방영분에도 그건 잘나옵니다 어쨌든 제대로 보지 않은건 명백한 실책이다 라고 비판하는 건 할만한 비판입니다. 그런 비판은 뭐라 안그래요 더 지니어스 하는 게이머에게 왜 이런부분 소홀했냐 이렇게 하면 나앗을것이다 라는건 충분히 가능하죠 문제는 거짓말한다 인성이 아니다 식의 인신공격인거죠
14/01/03 12:30
음..일단 머 데스메치 지목자가 은지원인줄 몰랐다 인데.. 음..
아 여러모로 아쉬운 4회차이네요. 마술사가 승부수를 너무 빨리 던졌어.. 그냥 음신의 플레이로 이겼었으면 어땠을까..
14/01/03 12:38
그냥 안하는게 나았을 인터뷰같네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 게임 안에서 일어난 일이고, 굳이 해명까지는 하지 않아도 됐을 일 같아요. 어차피 다음 회차에서 잘하면 지나갈 일 같은데 괜히 책잡힐 필요 없지요. 여러모로 참 지니어스 사상 초유의 사태이긴 합니다..;;
14/01/03 12:42
저는 이 인터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깔사람은 계속 까겠다고 하겠죠.
1. 정보의 차이가 있다. ->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정보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고 있죠. 이중스파이일 수 있다고 의심하는 건 당연합니다.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는요. 게임이 끝났고, 이중스파이라는 것을 홍진호팀이 증거로 잡지 못했다면 결정적인 겁니다. 이미 우승을 헀는데 별다른 증거도 없이 이은결이 준 정보대로 게임이 끝났음에도 이중 스파이일 수 있으니 결정적이지 않다? 아, 좀 적당히해야죠. 2. 계약 내용에 대해서 잘 몰랐다. -> 마치 정보를 팀의 몇몇이 독점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조유영은 쪽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스스로 관심을 두지 않은 겁니다. 결국 인터뷰 내용은 쪽지도 대충봐서 잘 몰랐고, 시청자랑 달라서 잘 몰랐고... 왜 그렇게 잘 모르는지 답답하네요. 거기에 본인이 실수까지하고. 누가봐도 은지원이 좋아서 은지원을 살리고 싶어서 잘 몰랐다는 것을 이유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거잖아요? 잘 몰랐으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죠. 그 시점에 다시 쪽지를 확인할 수도 있고. 이은결이 이중스파이라는 증거를 찾기위해 노력이라도 하던가. 거기에 명분발언같은 실수도 하고. 잘 몰랐으니까 땡. 실수였으니까 땡. 하지만 난 은지원을 살리고 싶으니까. 조유영에 대해서 싫은 감정을 내비친 사람들의 주장 그대로인데, 뭐가 바뀐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모른게 아니라 외면한거죠. 잘 알아 볼 기회가 나중에라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전형적인 변명이 추가된 말인데도 '깔 사람은 뭐가 나와도 깐다'라는 식의 말들이 나오겠죠.
14/01/03 12:53
그 정보가 참이었다고 해서 승리에 기여를 한 건 아니죠. 정보가 참이고 그게 맞다는 확신을 주었을때야 의미가 있지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휴지조각일 뿐입니다.
14/01/03 12:58
지니어스 같은 상황에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어떻게 정보를 확신시킬 수가 있나요? 그냥 제공자를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이죠. 그런면에서 홍진호팀은 이은결과 이상민의 정보 모두에 의심을 품었고 조유영에 따른면 수비자의 감에 따르자고 했죠. 그리고 유정현은 자신의 감 + 이은결의 기침신호로 결정을 내리고 방에 와서 '은결이가 기침을 했어'라며 도움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휴지조각은 아니었던 거죠.
14/01/03 14:35
가넷을 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죠.
3회차 이두희씨도 홍진호 팀에 가넷을 맡겨두었고 시즌1에도 무수히 많은 선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정현이 빨간 버튼을 누르고 난 이후에야 그 정보가 맞다는 걸 알았고 그 시점에서 아무런 쓸모없는 정보가 되었습니다. 만약 이은결이 생존해서 그 다음 라운드에도 같은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결국 휴지조각이 되었죠.
14/01/03 14:50
어차피 가넷 걸고 배신때릴 려고 하면 못 때릴 것도 없습니다.그게 믿을 수 있는 근거가 되는거지 100프로 확신을 주는건 아니죠. 물론 이은결이 가넷을 맡겼더라면 더 신뢰는 줄 수 있었겠죠. 그리고 시즌1에는 가넷과 관계없이 정보를 받고 결과적으로 그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가넷과 관계없이 확실히 보상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게 안 되서 욕먹는거구요.
그리고 이은결의 기침은 분명히 유정현의 선택에 영향을 끼쳤고 3명을 탈락시켰고 임변 SNS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대팀의 멘붕을 일으켰는데 이은결이 후속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휴지조각이라고 하시는 말씀에는 글쎄라는 생각이 드네요
14/01/03 12:59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 참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해서 의미가 없다는 건 그냥 조유영이 믿고싶지 않다는 거죠.
아무리 게임당시에 못 믿었다고 하더라도 끝났는데요.
14/01/03 14:41
게임이 끝난 후에 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건 아무런 의미가 없죠.
게임 도중, 혹은 이전에 확신을 주어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어야합니다. 이상민의 정보 vs 이은결의 정보 에서 후자를 택하게끔 한 요인이 이은결에 대한 신뢰도가 아닌 유정현의 감이었기 때문에 기여도가 떨어졌다고 판단한겁니다.
14/01/03 14:53
그렇게 조유영이 그렇게 판단했으면 판단력이 흐린거죠.
1라운드에서 이상민의 정보와 이은결의 정보가 일치했다는 것이 노홍철의 판단에 도움을 준 것은 확실하고, 2라운드에서 이상민의 정보와 이은결의 정보가 달랐다는 것으로 유정현이 감으로 판단하게 도움을 준 것이 이은결입니다. 주어진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상충되니 어느쪽이 진실인지를 판단하게 한 것인데요.
14/01/03 15:08
이은결의 정보가 없었다면 이상민의 정보에 기댔을 확률이 훨씬 더 높고, 이러면 굉장히 불리해졌겠죠. 당시 수비자인 유정현이 이은결을 끝까지 지지했던 걸 보면 이은결의 정보가 선택 순간 가졌던 비중이 가볍지 않음을 알 수 있구요.
또한 기대값을 생각해봤을 때 본인이 2명을 잡은 것보다 2라운드에서 3점 득점을 막고 3명을 잡아낸 게 승부의 분수령이었고, '기여도가 낮았다'라는 조유영의 판단은 미스라고 봐야 합니다.
14/01/03 14:03
무엇을 다르게 생각한다는 건지요?
조유영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고, 저는 조유영이 몰랐으니 나쁘다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모른다고 하는 것이 면피라고 할 수 없다는 거죠.
14/01/03 15:26
어차피 깔놈깔 - 빨놈빨이지만, 경계선은 있죠.
1. 게임 진짜 못한다. 그 상황에 그렇게 하면 나중에 이런 역효과가 생긴다 → (O) 2. 게임 진짜 못한다. 멍청한데 악랄하기까지 하다. 표정에서도 악랄함이 드러난다. → (X) 1. 그 경우에 그렇게 해선 안된다. 제 살 깎아먹는 행위이다. 게다가 남한테 까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이기적인 행동이다. → (O) 2. 그 경우에 그렇게 해선 안된다. 저번 주에 쌓인거에 복수하는 거다. 전형적인 책임회피하는 여성상이다. → (X) 1은 게임을 보고 평가하는 순수한 감상이고 의견입니다. 2는 악플이죠. 2번과 정확한 워딩은 달라도 저런 류의 댓글이 PGR에도 넘쳐났습니다. 지금은 좀 수그러드렀지만.. 말씀하신 것과 같은 '모르는 것도 나쁜거다' 같은 것과 관련하여 까는건 1번 형식으로 까는건 상관없지만, 인신공격, 왜곡, 비약, 확대해석 등이 들어가면 그냥 악플인거니까요.
14/01/03 12:48
무언가 인터뷰 풀리는 타이밍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내일 방송을 앞두고 생각보다 비난여론이 수그러 들지 않으니 분위기 환기용이 아닌가 생각되는 기사입니다. 내용도 왠지 서로 입을 맞춘 내용인것 같구요.
첫째로 조유영은 누구보다 메인매치에 열심히 임하기 때문에 이은결처럼 배신자가 판을 흔드는게 불리하다 고변론하신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중요한 쪽지를 조유영이 대충봤다? 어찌보면 승리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수 있는 쪽지인데 관심이 없어서 대충봤다는 얘기는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둘째로 이상민의 눈짓부분인데, 보통 사람이 눈으로 신호를 보낼때는 아이컨택이 된 상태에서 보내죠. 수완이 좋은 이상민이 조유영과 눈도 안 마주쳤는데 혼자서 허공답보를 했을까요? 편집이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면접시 이상민은 눈짓을 줬다고만 얘기하지 줬는데 니가 보질 않았다고는 안하고 조유영은 그냥 못 봤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뭔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조유영이 본인입으로 배신자를 은지원에게 알렸다고 했을 때 홍진호 표정을 보면 장난아니죠.근데 지금까지 홍진호의 플레이나 발언은 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해가 가는 편인데 비밀보장의 조건도 몰랐다는 조유영이 밝혔다고 한 부분에서 왜 빡쳤을까요? 여러가지 면으로 봤을 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은데 비하인드로 풀리지가 않으니 찝찝하네요 ;;
14/01/03 14:56
열심히 임한다고 해도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르고 또 놓치는 부분이야 인간인이상 어쩔수없이 하는거죠
그 대단하다는 홍진호도 가넷을 흘리고 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홍진호야 비밀 보장을 하기를 원했는데 조유영이 은지원에게 누군지 알려줬다니 당연 히 빡칠만하죠 빡치지 않는게 더 이상합니다
14/01/03 15:05
쪽지보는 영상만 봐도 홍진호보다 더 좋은 각도에서 표정만봐도 집중해서 보는 표정인데 못 봤다고 하니까 석연치 않다고 하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홍진호는 모든 팀원들이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컨센서스가 있는 상태라고 생각을 한거죠. 조유영이 비밀유지에 대해서 몰랐다는걸 알았다면 저렇게 빡치진 않았겠쬬. 그리고 그렇게 이은결의 정보를 불신하고 있었는데 조건에 대해 팀원들끼리 상의 한 번 안했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아니면 진짜 게임에 열중해서 뭐 혼자서 구석에서 궁리라도 하지 않은이상 말많은 노홍철도 있는데 거래조건에 대해서 사전에 협의 한 번 없었다는게 더 납득이 안 가는 상황아닌가요?
14/01/03 15:12
글씨가 솔직히 좀 악필이었고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 글씨체였습니다.
그리고 노홍철이 펼쳤을때 조유영이 한면만 즉 은지원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쪽만 봣을수도 있죠. 그리고 홍진호는 그런 컨센서스가 없어도 당연히 배신자는 우리가 보호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겁니다. 그게 일종의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이은결에 쪽지에서 보호해달라는 말이없었어도 사람들은 비밀을 폭로한것에 대해 흥분하고 화를 냈습니다. 그게 암묵적인 룰이니까요. 도움을 받았으니 최대한 숨겨줘야 한다 그게 암묵적인 룰이었고 홍진호도 따라서 빡친거죠. 따로 이은결이 그런 표현안썼어도 홍진호는 빡쳤을껄요?
14/01/03 15:37
그러니까 암묵적인 룰 + 이은결의 명시까지 있었죠. 그러니까 홍진호가 더 빡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구요
지금까지 님의 의견은 조유영은 배신이 허용되는 게임에서 배신을 했을뿐이니 조유영이 비판받을 이유가 없다(저도 비난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 합당한 이유도 있다라고 이해를 했는데 님도 인정 하셨듯이 계약을 몰랐다 치더라도 암묵적인 룰을 깼죠. 스포츠에서도 암묵적인 룰을 깨면 비판을 받죠. 그러니 조유영도 비판을 받는 것이구요. 또 다른 관점에서 그럼 조유영은 언제 조건에 대해서 알았을까요? 최소한 면담을 할 때는 알았겠죠. 그리고 은지원 지목 후에 이은결에 대해 발설했구요. 어쨌든 인지한 후에 발설을 했고 본인은 이미 도움을 받고 난 이후에 그 도움을 부정하고 조건을 어겼죠. 이 지점에서 공감을 받기는 힘들지 않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4/01/03 15:44
암묵적인 룰만 가지고도 홍진호가 빡칠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 홍진호가 팀원 설득할때도 '거기 써있었으니 우리가 따라야합니다' 가아니라 우리에게 도움을 줬으니 보호해줘야 한다 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햇죠 그정도도 홍진호에게는 충분히 설득력있는 얘기니까요 그리고 그런 룰까지도 깨라고 만들어진게 더지니어스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더지니어스의 부제가 룰브레이커가 아닐테고 그게 게임에 지장을 줄거라면 pd가 제지를 했겠죠 하지만 pd는 4화가 베스트라고 합니다. 뭐 공감을 하던 안하던 그건 각자의 가치관의 문제인데 님이 의심스러워한 내용들은 딱히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14/01/03 15:58
그러니까 제 의심은 제껴두더라도 어쨌든 조유영은 룰을 깼고 거기에 비판의 지점이 있다는 거구요. 룰브레이커라고 룰을 다 깨면 그선은 어디까지 일까요? 각자 그 선의 정도가 다르겠죠. 님도 님이 생각하는 선이 있을꺼 아닙니까.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상황이 자기의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좀 모호하게 쓰신거 같은데 저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의심하는게 아니고 상황을 의심하는겁니다. 과연 쪽지에 대해서 협의가 없었을까? 진짜 이상민의 눈을 보지 못한건가? 이런 의심이죠. 당연히 제안이 들어오면 팀원들이 상의를 했을텐데 나만 몰랐다고 하는 상황이 더 이상하다는 거죠
14/01/03 16:05
룰을 깻으니 비판받는거야 뭐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다만 님이 의심하는것들은 딱히 의심될만한 내용이 아니라는겁니다
14/01/03 16:10
제가 의심이 간다는데 딱히 아니라고 잘라 말씀하실려면 근거를 대셔야죠. 님 의견처럼 조유영이쪽지는 못 봤다쳐도 은지원을 보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대해 수용여부에 대해 팀원들끼리 상의를 안 했다는 것이 더 이상한 상황아닌가요? 거기서 조유영만 혼자 구석에서 게임의 파훼법을 골몰했다고 보는 것이 더 맞나요? 이기고 나서까지 쉽게 수용을 못 해서 사상초유의 지목후보자 면담까지 했는데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는 자유지만 제 의심이 근거가 없다면 그 근거를 대주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14/01/03 16:14
근거를 댔잖아요
의심할만한부분이 딱히 의심할부분은 아니라고... 은지원을 보내라는 건 메인매치 이후에 알았다고 하고 나중에 안뒤 멤버들이 은지원을 보낼지 다른 누구를 보낼지 의견이 갈려서 면담을 한거니까요. 그리고 열심히 게임에 임한다고 해도 그렇기에 다른것을 놓칠수가 있는게 사람입니다. 그 대단한 홍진호도 가넷을 관리를 못해서 잃어버렸는데요
14/01/03 16:20
Duvet 님// 핀트가 안 맞는거 같은데 놓쳤다는 거는 그렇다고 쳐도 협의를 안 했다는게 의아하다는 거죠.그럼 누구누구가 알고 있었을까요? 님은 아시나요? 어차피 편집된 영상만보고 판단하는건데 님의 생각은 인정하지만 제 의심을 그렇게 단정하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거죠. 쪽지는 다 같이 봤다. 뒷면은 일부만 봤다 그럼 그 일부는 왜 그걸 숨겼을까? 숨겨서 도움이 된건 무엇일까? 이런 의심이 저는 드는 데 님이 근거로 드는건 그냥 조유영의 발언 뿐이지 않습니까?
14/01/04 11:47
협의를 안하는게 왜 의아하죠?
님이 의심하고자하는 부분이 딱히 근거를 가지고 하는 의심이 아니라 반박을 하는겁니다. 딱히 의심될 부분이 없다고 너무 자의적인 말도안되는 의심을 하고 있잖아요
14/01/04 14:02
Duvet 님// 님이말도 안된다고 딱 자르는게 더 자의적이죠 그러니까 몇명이 알고 있었냐구요? 아세요? 홍진호 유정현만 알았을까요? 아세요? 노홍철은요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의아하다는데 근거도 없이 자르시는 이유가 뭔지 더 의심이 가네요 그러니까 반박을 하실려면 근거를 대시라구요 계속 근거는 없이 자의적이다 근거없는 의심이라 하지 마시구요 확실한 사실 까지 자의적으로 왜곡하신분이 저한테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네요
14/01/04 14:05
님은 이은결이 속마음 대놓고 이야기한것도 마음이 바뀔가능성이 0%아니다 어떻게 단언하냐 라고 하시는데
그럼 조유영이 글을 읽어봐도 대충 봤을확률도 0%가 아닌데 어떻게 그건 단언하나요 모순아닌가요 의심을 하시는데 그런게 꼭 생길수있는 확률도 0%가 아닌데 왜 그건 단언하나요
14/01/04 14:12
Duvet 님// 이제는 제 의도까지 왜곡을 하시네요 제가 단언했나요? 의심이 간다고 했지 석연치 않다는거죠 그리고 윗댓글에서도 대충 본 거는 그렇다치고 지금 계속 왜회의를 안했을까에 대해 의심하는게 근거 없다고 하셔놓고는 쪽지얘기는 왜 다시 하시는거죠? 님이야 말로 인제 협의를 안했다고 확신하시는 근거를 대 주시죠 다시 한번 묻습니다 협의가 없었다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뭔지 그렇다면 몇명이 조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왜 팀원들과 중요한 수락조건에 대해 협의를 안 했는지 님이 확신하시는 근거를 말씀해보시죠
14/01/04 14:48
더 이상 답변이 없으신거 보니 결국 님은 근거도 없이 확신하시고 제 의심이 자의적이다 매도하시고 제 의도를 왜곡하셨으며 묻는 질문에는 답도 안하시네요 인제 밑천도 다 드러냈고 하니 이 얘기는 여기서 서로 마무리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5회 잘 보고 다시 얘기합시다
14/01/04 14:51
고작 30분도 안되어 밑천이 떨어졌느니 하는거보니 님도 참 많이 다급하신거 같습니다. 누가보면 한 두시간 지나는 동안 답변 안단줄 알겠습니다 그려
석연치 않다는 것에 그럴수도 있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그 꼼꼼한 홍진호가 가넷을 잃어버린것도 석연치않은거에요. 어떻게 그럴수있느냐 라는거죠 협의를 했다는 내용이 나오지않았고 아무도 협의가 먼저 이루어졌다라고 하지를 않습니다. 누가 협의가 다 끝났다고 하나요? 협의를 했다고 하는 근거 자체가 없습니다. 석연치 않다고 하는쪽이 그 근거를 확실히 대야하는거아닌가요?
14/01/04 15:00
Duvet 님// 허허 분명히 30분이 지났는데 시간계산도 잘 못하시는거 보면 다급한게 누군지 모르겠네요 허허 그리고 님이 언제 그럴수 있다고 제 의심을 인정했나요? 자의적이다 근거없다 의심할만한
부분이 아니다 확언하셨지.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제가 지금 뭘 의심하고 있는건지는 아세요? 협의를 했다고 하는 근거가 없으니까 왜 협의를 안 했는지 의심이 간다는데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건지는 지금 알고 댓글 다시는건지 참... 그러니까 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근거를 대시라구요 다시 물을게요 님은 아세요? 홍진호, 유정현,노홍철,이두희, 조유영 중에 누구만 그 쪽지의 조건을 봤는지 아세요? 누가 알았을까요? 인제는 의심이가고 궁금해 미칠지경이네요 나는 모르는데 님은 어찌그리 잘 알아서 제 의심을 무시하시는건지. 누가 알았을까요? 알았다면 왜 혼자 알고 있었을까요? 도대체 왜죠? 왜 협의를 안 했을까요? 도대체 왜?
14/01/04 15:13
Duvet 님// 혹시나 해서 다시 알려드리는데 쪽지 대충봐서 못 봤다는건 그럴 수 있다고 치고
있으니까 협의랑 별 상관도 없는 홍진호 가넷얘기는 그만하시고 왜 협의를 안했다고 그렇게 100프로 확신에 차서 저의 의견을 무시하시는지에 대해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1/04 15:21
그러니까 고작 얼마되지도 않은시간에 답글을 안달았다고 밑천 떨어졋다고 하니 한심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의심을 하기에 그런 부분은 문제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한거지 비하인드 영상보면 쪽지의 신빙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쪽지 내용 자체에 대해서 이게 옳고 그르냐 논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을 봐서도요. 영상 어디에 사람들이 과연 은지원 지적하는게 옳은가 라는 협의를 했나요? 계속 이게 신빙성이 있느냐 이 이야기뿐입니다. 왜냐면 그거보단 쪽지의 신빙성에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홍진호도 그쪽에 더 집중을 했기때문이겠죠 뭐
14/01/04 15:30
Duvet 님// 남의 댓글도 이해 못하면서 딴소리하시는 분이 남한테 한심다하고 하시니 어이가 없네요 허허 인제는 인신공격인가요? 그리고 제가 협의 부분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거는 조유영이
메인매치 끝나고나서 까지 은지원 지목과 비밀유지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니 왜 몰랐을까 아 쪽지를 대충 봤을 수도 있겠구나 그렇구나 조유영이 쪽지를 대충봐서 몰랐구나 .어 그런데 그럼 쪽지를 제대로 본 사람은 누구지? 그러면 쪽지를 잘못 본 사람도 있는데 쪽지의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 안 했나? 그런데 감으로 믿기로 한 거보면 얘기는 했겠네 그럼 이은결의 정보로 도움을 받았으면 그 조건에 대해서도 얘기했을텐데 안했나? 왜 안했지? 은지원을 찍어야 되는데? 그럼 애초에 더욱이 대충본 앞면에 나와있던 조건을 왜 얘기 안했지? 이런 부분이 제가 궁금하고 의심이 간다는데 왜 무시하냐구요 의심할 부분이 왜 아니냐구요 중요한 계약조건에 대한 인지를 팀원 전부가 하지 못했다는데 그리고 자꾸 제가 문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러 답변을 안하시는건지 아님 근거아 없어서 답변을 못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귀찮으시겠지만 다시 질문 드릴게요. 노홍철,홍진호,조유영,유정현,이두희 중에 누가 알고 누가 몰랐을 까요? 안 사람은 왜 얘기 안햇을까요? 다 안다고 생각해서 얘기 안했을까요? 아님 숨겼을까요?
14/01/04 17:17
한심하다는건 인신공격이고 시간계산도 잘못한다고 비꼬는건 인신공격이 아닙니까?
조두이까와 같다는건 인신공격이 아니구요 가는 말이 있고 오는 말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자세한 내용이 안나왔는데 5명중에 누가 알고 누가모르는지 어떻게 압니까 확실한 건 방송에서 홍진호와 노홍철은 은지원을 찍어야 한다라는건 알고 잇다 정도겠죠. 안사람은 왜 얘기 안했느냐 그거보다는 이게 신빙성있는지 이게 진짜 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춰 토의하다보니 신경을 안쓴거겠죠 방송이나 비하인드나 쪽지에 대한 논의는 이게 진짜인가 아닌가에만 맞춰질뿐입니다.
14/01/04 17:42
Duvet 님// 먼저 저보고 다급하다고 하시길래 시간 계산도 안하시고 댓글 다시길래 그정도로 다급하신거 같아서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님이 먼저 한심하다고 하셨죠 까에 대한 부분은 사과드렸으니 님도 사과하시던가요
그리고 신경을 안쓴건 님의 추측이지 확신인가요 어차피 님도 아무것도 모르고 저도 모릅니다 누가 알고 누가 몰랐는지 근데 조유영의 발언에 의하면 중요한 부분이죠 좋습니다 님은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저는 그게 중요하고 궁금하고 의심이 가는데 왜 의심하지 말라고 하시냐구요 왜요?
14/01/04 17:45
그전에 님이 먼저 인제 밑천도 다 드러냈고 하니 라고 하셨잖습니까
뭐 한심하다는 표현은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부분은 당연히 추측이죠 문제는 의심하시면서 딱히 어떠한 근거가 없으시니 저도 방송에 나온 내용가지고 설명을 드리는겁니다 방송에는 그 쪽지가 신빙성있는가 에 대해서만 토론이 있었어요. 은지원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14/01/04 17:50
Duvet 님// 아니 그러니까 왜 근거가 없나요? 조유영만 몰랐다고 칩시다 그러면 나머지 네명도 쪽지에서는 못 봤을 수도 있죠 조유영도 못 봤으니까 그럼 보고 알았는지 들어서 알았는지 아세요? 저는 그게 궁금하고 의심이 간다는건데 왜 의심하지 말라고 하시냐구요
14/01/04 10:50
앞면에 은지원 지목하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홍철 조유영 홍진호 세사람이 쪽지를 같이 볼때 정확하게 앞면을 봤어요.
그리고 인터뷰안에 조유영씨의 거짓말은 이것말고도 또 있습니다.
14/01/03 15:07
이상민이 눈짓하면 무조건 이상민을 믿고 거기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상민은 2라운드 정보를 틀리게 줬던 사람인데 이상민이 그 타이밍에 정보를 줄거라고 생각 안하고 있었으면 왜 저사람은 눈굴릴까 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그렇게까지 이상할까요. 물론 더 게임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체크했을수도 있겠지만 그거 안봤다고 또 까야하는건지.
14/01/03 15:12
안 봤다고 까는게 아니고 님 말씀처럼 봤는데 믿지 않았다거나 신경쓰지 않았다라고 하면 납득이 가는데 아예 못 봤다고 하니 그럼 이상민이 허공답보를 한건가라는 의문의 드는 겁니다. 지금까지 이상민의 수완으로 봤을 때 혼자서 허공에 삽질할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14/01/03 15:15
잠깐 얼굴이야 봤을거고 눈이 마주쳤어도
그순간 그게 유의미한 정보로써 생각되지 않으면 그걸 못봤다고 하겠죠. 설마 내내 조유영이 눈깔고 있었다고 말한것도 아닐테고
14/01/03 12:56
조유영의 수비라운드 때 이은결이 해줄 수 있었던 건 없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2라운드에서 큰 이득을 얻은건 이은결의 공이고 유정현이 수비성공 후 팀원들에게 이은결 정보가 먹힌걸 알렸던 걸 볼 때 조유영도 이은결의 공을 모를 수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은지원과의 관계를 짚어보자면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은지원이 조유영에게 실질적으로 해준건 없었고, 반대로 이은결은 조유영에게 4라운드의 승리를안겨줬죠. 조유영은 게임상의 태도나 후의 동맹을 고려해서 은지원을 도와준 것 같지만 인터뷰에서도 밝혔듯 게임을 잘 해나가는 이은결을 미리 제거한 것 같다는 인상도 남네요. 어느쪽이든 조유영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인터뷰가 필요한건 조유영이 아니라 이두희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홍철 조유영에겐 납득이 가건 안가건 행동의 이유가 있었지만 이두희에겐 그게 보이지 않아요.
14/01/03 13:02
이은결씨가 생각보다 놀랍네요.
결국 이은결씨가 말한 연예인 연합이라는 것의 중심은 은지원씨였군요. 은지원-이상민(?), 은지원-노홍철, 은지원-조유정 정확하게 은지원씨가 탈락하면 흐지부지 될 연합이네요. 이에 대항하는 연합은 홍진호를 중심으로 한 홍진호-노홍철, 홍진호-이두희, 홍진호-임요환 이 있는데 왜 이 연합은 '홍진호를 탈락시켜라' 라고 보이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임윤선씨가 아쉽네요. 이두희씨 이외에 다른 세력을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14/01/03 13:18
그냥 이은결의 정보는 결정적이지 않았는데 자신이 우리팀을 이기게 해준양 고압적인 태도로
약속을 지키라고 말해서 순간 감정이 상했다라고 하면 될것을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니 더 안좋게 보이네요
14/01/03 14:50
이젠 뭐 이은결이 별 도움을 안 줬다고까지 말하는군요.
1라운드는 이은결과 이상민이 같은 정보를 줬고, 2라운드는 다른 정보를 줬는데, 맞춘 건 홍팀이니까 별 도움이 안됐다니요.
14/01/03 15:05
총 3라운드 했고, 1 라운드는 내용이 같았죠. 3라운드는 없었고.
핵심은 2라운드인데, 뭐 이상민 100%를 50:50 만들어줬다는 건 이상한 말이고. (애초에 이상민을 100% 믿는것도 아니었으니 이상민을 믿는다50:이상민을 안믿는다50 에서 이상민50:이은결50 이 된거라고 보면 그때까지 이은결을 100% 믿는것도 아니었을테고요.) 자기 자신은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옳은 판단은 아니었을지언정 그렇게 생각하는게 불가능은 아니란 거죠. 틀렸다고 돌들어 던질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14/01/03 15:09
그런데 차라리 유정현이 저렇게 말했으면 그냥 내 감으로 찍었고 이은결 이상민의 말은 신경쓰지 않았다라고 하면 납득이 가죠. 그런데 실제 당사자인 유정현이 이은결의 기침에 영향을 받았음을 표현하고 그 결과로 조유영은 도움을 받았죠. 이런 현실을 무시한 상황판단이 공감이 안가는 분들이 많은게 지금의 상황이구요
14/01/03 15:13
저도 이은결 기여도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근데 조유영이 저리 생각한다고 이렇게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다수가 돌던진다고 돌 맞을만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문희준은 얼마나 합당하다고 몰매를 맞았는지. 네티즌은 자기가 옳은 편이라고 생각할 꺼리만 있으면 아주 쉽게 비난을 하죠
14/01/03 15:17
아티팩터님은 그럼 댓글을 잘못 다셨네요.
저는 과하게 비난받는 조유영을 보호하다 못해 별 도움을 안줬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는 걸 이야기한 겁니다. https://pgr21.net/?b=27&n=134&c=4089 지금 아티팩터님도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니 저를 쉽게 비난하고 계시죠.
14/01/03 15:21
비난으로 읽히셨으면 죄송합니다.
파페포포님 개인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조유영이 이은결의 도움을 별로 못느꼈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이 있어서 달았었습니다.
14/01/03 15:14
돌들어 던질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건.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했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애초에 제가 싫은 건 본인이 자신을 도운 사람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떨어뜨리고서 '잘못 생각했다. 잘못 생각 할 수도 있지.'라는 태도를 보이는게 싫다는 겁니다. 잘 알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잖아요?
14/01/03 14:59
조유영씨 행동이야 게임상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근데 인터뷰 자체는 일이 지나고서 비난을 쭉 본후 최대한 비난을 덜 받을 쪽으로
인터뷰 한거 같네요. 예로 명분이 있네요 이건 분명 실수로 한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조유영이 차라리 입을 닫고 있는 상태에서 조용히 표를 딴데 돌리고 이은결 안도와 준거면 이렇게까진 안 까였을거에요. 말하는 과정에서 너무 정떨어지게 말하니까 이렇게된거지..
14/01/03 16:49
좀 맘에 안드는점이 있어도 예쁘니 그러려니 합니다.;;;
꽃병풍이 아닌 꽃여우 캐릭이 하나 있어도 나쁘지 않잖아요. 지니어스 시즌2 꽃여우- 조유영, 꽃병풍- 임요환 인듯..
14/01/03 17:00
밉상캐릭터긴하지만 더 지니어스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덕분에 이곳저곳이 파이어되면서 흥행몰이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구요 크크
욕좀 덜 먹으려고 인터뷰 한 것 같은데 힘내시고 계속 악역(?)을 맡아주셨으면 하네요.
14/01/03 17:43
인터뷰 좀 풀리니까 예상대로 포풍까이네요.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위트있게(?) 까여서 좀 낫군요. (제3자가 보기에만이지만..)
14/01/03 18:03
[댓글수정] 본편만 봐도 이여자가 뻥치는거라는건 충분히 이해할수 있죠
그리고 본문쯤에 이은결이 노홍철한테 쪽지 줄때만 해도 저여자는 분명히 머리를 쭉 빼서 쪽지를 보았습니다 저여자의 거짓말에 치가 떨리네요 그냥 싫어서 떨궜다라고 하면 될것을
14/01/03 18:27
비하인드 2편 초반에 쪽지를 가지고 있던건 홍진호였습니다. 그걸 후에는 노홍철이 가지고있다고 유정현이 가져갔죠
비하인드 영상에서 조유영이 가지고 있던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유정현이 '이렇게 긴 쪽지를 ' 이라고 할때 옆에서 조유영이 '언제 썼단말이에요?' 라고 했습니다. 홍진호가 쪽지를 꺼내 면서 '이은결이 쪽지를 보냈어요 ' 라고 함 쪽지 내용 나옴 다음 화면에 노홍철이 쪽지를 가지고 있다가 유정현에게 줌 . 이때 조유영은 자기 종이에 생각 정리하기 바쁨 유정현이 '이렇게 긴쪽지를' 이라고 할떄 옆에서 조유영이 '언제 썼단말이에요?' 라고 함 그리고 유정현이 '과연 쓸수있었을까?" 라고 함 그게 비하인드영상의 내용입니다.
14/01/03 21:13
전 인터뷰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더 화가 나는데요.
상대편에서 배신자를 자청하는 사람의 쪽지를 '대충읽고' 아무생각없이 '명분이 있네요' 라고 말했다니...;;
14/01/03 23:03
노홍철 조유영 둘이 데스매치가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뭐, 조유영 이뻐하시는 분들 많으니 상관없겠지만; 적잖은 사람들에게 이제 조유영은 시즌1의 김구라 김경란 정도의 포지션으로 인정받게 된듯 하네요. 자업자득이죠 뭐. 그리고 인터뷰 자체에도 모순이 있네요. ["은결 오빠가 배신한다고 했을 때 '왜 이걸 믿어야 하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없었거든요. 배신을 하겠다는 이유가 이해가 안됐고, 전반적으로 정돈된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은결 오빠가 준 쪽지를 저는 대충 읽었고, 전해 듣기만 했어요. 그리고 지원오빠를 탈락자로 지목한 내용은 쪽지 뒷면에 있어서 진호 오빠랑 몇 몇만 알고 있었어요. 저는 정말 몰랐어요. 쪽지에 관심이 없었고, 지원 오빠를 탈락자로 한다는 얘기를 전혀 못 들었거든요."] 배신을 하겠다는 이유도 확인하지 않았는데, 왜 이걸 믿어야 하지? 조건도 모르면서 생존을 보장해줄수 없다. 라는걸 확신한다? 배신을 하겠다는 이유도 확인하지 않았으면서 배신을 하겠다는 이유가 이해가 안간다? 앞뒤가 전혀 안맞죠. 그리고 잠깐만 생각을 해봐도 같은 팀원끼리 상대방의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그 조건을 공유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비난 여론 피하려고 급히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 오히려 무덤을 파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14/01/04 00:48
덧붙여 은지원을 탈락자로 지목한 내용이 쪽지 뒷면에 있다는 것도 틀린 내용이죠. 뒷면에 있는 건 어~허&기침 세번, 달랑 두줄이었으니까요.
14/01/04 10:22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지니어스 게임에서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이 분 상황판단이 영 별로입니다....지금같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선인데 썩 보기 좋지 안은 인터뷰를 해버리는군요.....이게 본인 원래 성격인지는 모르겠는데....남자팬들이 지분이 상당히 중요한 야구 아나운서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분이 이런 여론을 형성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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