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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3 14:48:30
Name 저퀴
Subject [스타2] First 강현우, 친정팀 KT 롤스터로 재입단
- TCM 게이밍 출신 강현우, 친정팀 KT 롤스터 재입단
- 프로토스 라인 전력 강화를 통한 성적 향상 기대

KT 롤스터(단장 이권도)는 스타크래프트 종목 선수로 전 TCM 게이밍(영국) 소속이었던 강현우 선수(프로토스, First)를 지난 5일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현우 선수는 지난 2010년 KT 롤스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2012년 IM으로 이적하였으며 2013 IEM 카토비체 대회 우승, 2013 IEM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지난 2014년 8월 영국 TCM 게이밍에 입단하여 활동하던 강현우 선수는 국내 복귀를 결정하면서 친정팀인 KT 롤스터에 다시 둥지를 틀게 되었다.

강현우 선수는 “처음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KT 롤스터에 다시 복귀하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 예전에 한솥밥을 먹었던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 김성대 선수 등과 호흡을 잘 맞춰 남은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강현우 선수는 지난 주부터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팀에서 기존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2015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R부터 로스터에 포함되어 잔여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공 = KT 롤스터 게임단)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수정되었습니다 (2015-01-13 17:25)
* 관리사유 : 해당 내용이 보도자료로 수신되어, 게시물 내용을 보도자료 받은 내용으로 수정합니다.

작년까지 유럽에서 활동하던 KT, IM 출신의 프로토스 강현우 선수가 KT에 입단합니다.
참고로 현 프로리그는 규정상 1R에서는 출전이 불가능하고, 2R부터 출전할 예정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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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72만세
15/01/13 14:49
수정 아이콘
원래 팀이죠?
15/01/13 14:51
수정 아이콘
브루드 워 시절에 KT 소속으로 프로리그 출전 기록이 꽤 있습니다.
지구특공대
15/01/13 14:54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KT가 드디어 선수영입을 하는군요. 프로리그에서 꽤나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15/01/13 14:56
수정 아이콘
저그가 급하지만....토스라도 영입은 환영요!
가루맨
15/01/13 15:07
수정 아이콘
윤하님의 말씀대로 KT는 저그가 급하지만, 지금 무소속 중에 유망한 저그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강현우 선수의 영입도 팀이나 선수 본인에게나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그러고 보면 김정우의 은퇴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네요.
하후돈
15/01/13 15:36
수정 아이콘
현재 무소속이면서 유망한 저그는 박수호선수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박수호 선수도 2라운드부터 프로리그에서 보고싶은데..하루속히 팀을 잘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NoAnswer
15/01/13 15:42
수정 아이콘
박수호 선수는 Invasion Esports로 이적했습니다.
지구특공대
15/01/13 15:42
수정 아이콘
박수호 선수는 작년 12월에 외국팀인 Invasion eSport 에 입단했습니다.
15/01/13 15:47
수정 아이콘
박수호 입단한지가 언젠데...

https://pgr21.net/?b=12&n=9095
하후돈
15/01/13 15:52
수정 아이콘
아 입단했군요. 저 뉴스를 미처 챙겨보지 못했네요.ㅠㅠ
박수호, 서성민, 고병재 등 요이가 스타테일과 연합해서 프로리그 참가하듯이 인베이젼도 프라임하고 연합해서 프로리그에서도 볼수 있었음 좋겠네요.
15/01/13 18:06
수정 아이콘
해외 팀 입단한 선수들 중에서는 프로리그 자체를 안 좋아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특히 박수호 선수는 대놓고 협회 팀 갈 일 없다고 돌직구를 던진 선수라서...)
15/01/13 15:47
수정 아이콘
하긴 ...쓸만한 저그 매물이 없기도 하죠 시장에...
팀 에이스 저그들도 왠만한 테란 토스한테 털리는 저그 암울 시대라...
민머리요정
15/01/13 16:06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금이 그나마 밸런스가 좀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검은별
15/01/13 16:52
수정 아이콘
이승현 만큼은!!!
아수라장
15/01/13 18:1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국내에 돌아왔으면 좋겠지만, 힘들겠죠?..ㅜㅜ
15/01/13 18:2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제동 선수는 아예 이번 시즌 북미도 예선을 불참하면서 아무래도 비자를 따기 위해서 준비 중이지 않나 싶더군요.
15/01/13 18:17
수정 아이콘
강현우가 다시 KT로 컴백한 것을 보면 스타1에서 스타2로 전향할때 좋게 헤어졌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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