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10/21 14:43:21
Name Otherwise
Subject [히어로즈] 토크&토크 - 재미는 확실! 성공은 글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첫인상 토크
http://www.thisisgame.com/webzine/game/nboard/16/?n=56650

tig에서 히어로즈 알파 리뷰 나왔는데 꽤 공감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징가Z
14/10/21 15:01
수정 아이콘
제목이 살짝 자극적이긴 한데 기사 내용 자체는 참 좋네요.

롤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위치를 가질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4/10/21 15:47
수정 아이콘
쌩둥맞는데... 갑자기 모처럼 디스이스게임 들어가게 되서 혹시나하고 원사운드 카툰 확인하러 갔다가 역시나하고 돌아왔네요...
1주일뒤에 온다더니 7개월.... 보충한다고 한 것도 하지도 않고ㅠㅠ
RedDragon
14/10/21 17:31
수정 아이콘
그 텍사스 홀덤인가.. 그 머시기.. 그 만화 제목도 까먹었네요 이제;;;
챠밍포인트
14/10/21 15:53
수정 아이콘
요약하면 확실히 재미는 있지만 과연 유저수가 늘까에는 의문이 있다. 이정도로군요. 그 이유로는 지나치게 팀게임을 강조하다보니 주요 연령층인 10대에게는 이게 안먹힐 가능성이 높다는것이고.

블리자드도 이걸 애초에 알고 있어서 랭크게임은 팀게임만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런 aos에 당연히 랭크는 팀랭크만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크게 환영하지만 하드게이머 입장에서는 랭크게임을 즐기려면 5명을 모아야만하니 그건 좀 진입장벽일수 있겠네요.

게임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14/10/21 17:50
수정 아이콘
lol이 나올때도 팀게임은 E스포츠화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으니 여기서 단정하듯 말할수는 없지만..
경기시간이 짧은건 E스포츠화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죠. lol의 장벽도 있고.
확실히 lol이나 스타같은 대세게임보다는 하스스톤같은 종류의 게임이 될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리자드 버프가 적용되는것도 중고딩한테까지는 힘들테고...
이치죠 호타루
14/10/21 18:4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유게였나, 그 탱크 포격 맞춰서 빠세 빠세(...)거리는 영상을 보고 있자니 꽤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친숙하고.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 보이는데... 다만 아무래도 게이머 2세대(리그 오브 레전드로 입문)가 아닌 게이머 1세대(스타크래프트로 입문)가 주 타겟이 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소위 말하는 "PC방을 점령하는 초/중학생들의 국민게임"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꽤나 높은 것 같아요.
마스터충달
14/10/21 22:26
수정 아이콘
IP가 뭐죠?
뜨와에므와
14/10/21 23:12
수정 아이콘
지적재산권인데...
게임업계에서 IP라고 하면 문맥상으로 흔히 브랜드화된 개개의 게임을 가르키는 의미로 많이 쓰더군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이런 기존의 IP들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게임이 히오스이기 때문에 IP에 강점이 있다고 얘기하는거죠.
마스터충달
14/10/22 00:07
수정 아이콘
아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레가르
14/10/21 23:1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마케팅만 잘 한다면 LOL바로 근처까지는 따라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한번 자리잡은 게임을 같은 장르의 게임이 넘어서는게 쉬운일은 아니니 넘지는 못할 것 같긴해요.
마케팅을 제대로 못한다면 단순히 흥미를 끄는 정도에서 그질것 같구요..

음.. 세계적으로는 빅히트 칠 것 같습니다.
에바 그린
14/10/22 03:30
수정 아이콘
팀게임이라서 어린 학생에게 성공하기 힘들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어린친구들이 경쟁을 즐기고 협동하기 힘들꺼라는거는 어른의 편견에 가까워 보이는데... 팀플레이 위주라면 아는 사람과 보이스or이야기를 하면서 플레이하는게 아무래도 유리할 것 같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같이 게임하기에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어린친구들이 더 편할 것 같은데요. 친구들이 인생의 전부인 시절인데요 크..

오히려 스타나 워크의 향수를 가진 세대라고 하면 지금 아마 어린축이 대학생이나 졸업반 대부분 직장인일텐데 오히려 이 나이대의 유저들이 매번 아는 사람과 팀을 꾸려서 게임을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한 캐릭터를 사려면 500판을 해야된다는게 더 압박일듯..

어찌되었건 재밌으면 장땡이죠. 그럼 캐릭터도 그냥 현질로 살텐데요. 크크크
피즈더쿠
14/10/22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어리든 나이가 많든 간에 일단 혼자서 돋보이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기 때문에 그런점이 강조되기 어려우면 확실히 좀 보기 힘든 감이 있을 겁니다. 이스포트적인 면으로도 한명의 슈퍼스타가 나오기 힘든 구조면 흥행에도 좀 빡셀 거구요..
에바 그린
14/10/23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에 따라 팀플레이 게임에 대한 니즈가 차이가 날 거라는 의견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거라서요. 말씀해 주신 부분은 당연히 맞습니다. 지금 롤판에도 스타가 많다고 하기 힘들죠.. 개인이 아무리 잘해도 전체적인 팀의 실력이 조금만 뒤쳐지기 시작하면 게임 내에서 너무 무력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하니까요. 1인 슈퍼캐리게임이 나오기 힘든게 사실이고, 그러니까 1인 슈퍼캐리를 보여주었던, 매라,플레임,페이커 등의 팬덤이 그만큼 커졌었던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678 [히어로즈] 테크니컬 알파 2차 초청이 완료되었습니다. [19] 요그사론3523 14/10/22 3523
8675 [히어로즈] 토크&토크 - 재미는 확실! 성공은 글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첫인상 토크 [13] Otherwise4922 14/10/21 4922
8671 [히어로즈] 알파테스트 기회를 잡아라! 기본 초청과 별도 모집 이벤트 진행 [28] 보도자료5852 14/10/20 5852
8656 [히어로즈] 11월 18일까지 20레벨 도달 플레이어 대상 친구초대 기회 제공 [34] 보도자료5314 14/10/17 5314
8645 [히어로즈] 죄악의 물결로 전장을 집어삼킨다! 히어로즈, 아즈모단 집중 소개 [12] 보도자료3585 14/10/16 3585
8643 [히어로즈] C9이 히어로즈 팀을 창단합니다. [22] 저퀴5105 14/10/15 5105
8640 [히어로즈] 국내 알파 테스트 시작! 지금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라 [69] 보도자료5952 14/10/15 5952
8608 [히어로즈] Fnatic이 히어로즈 팀을 창단합니다. [18] 저퀴5502 14/10/10 5502
8607 [히어로즈] '화이트라' 알렉세이, 히어로즈 오브 스톰 게임단 창단 [8] Otherwise3201 14/10/10 3201
8594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0월 15일 국내 첫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 시작 [26] 보도자료6455 14/10/08 6455
8559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배신자 왕 '아눕아락' 집중 소개 [1] 보도자료3645 14/10/02 3645
8522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글화된 클라이언트와 서버로 곧 알파테스트 돌입 [9] 보도자료4764 14/09/25 4764
850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테크니컬 알파가 곧 최종 단계에 접어듭니다 [25] 보도자료7107 14/09/22 7107
8461 [히어로즈] 술통으로 전장을 혼란에 빠뜨린다! 전설의 양조사 '첸' 집중 소개 [9] 보도자료4257 14/09/15 4257
8369 [히어로즈] 시공의 폭풍을 지배한다! 칼날 여왕 ‘케리건’ 집중 소개 [25] 보도자료5576 14/08/29 5576
8269 [히어로즈] 전 스타테일 소속 정우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TEAM NL 결성! [13] 저퀴4119 14/08/13 4119
8252 [히어로즈] 게임 내 최상의 팀 조합을 선사한다! 히어로즈, 대전 검색 시스템 공개 [4] 보도자료3211 14/08/12 3211
8238 [히어로즈] 히어로즈 속 살벌한 식탐의 영웅, 어둠골의 공포 ‘누더기’ 집중 소개! [3] 보도자료3525 14/08/11 3525
8227 [히어로즈] Team Curse가 히어로즈 팀 창단을 발표했습니다. [11] 저퀴4305 14/08/08 4305
822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역동적인 조작감과 손맛을 느낀다!‏ [9] 보도자료4016 14/08/08 4016
8203 [히어로즈]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히어로즈, ‘유물 시스템’ 제외한다 [8] 보도자료3390 14/08/05 3390
8129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 영웅, 검투사 '레가르' 집중 소개! [10] 보도자료5436 14/07/24 5436
8099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새롭게 추가되는 유물 시스템 [3] 보도자료3311 14/07/22 33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