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7/03 13:42:39
Name 저퀴
Subject [스타2] 2014 WCS AM S2 : PL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014 WCS America Season 2 : Premier League
주최 : ESL
장소 : 미국 (오프라인)
일정 : 5월 21일 ~ 7월 7일 
규모 : WCS 프리미어 (전체$131,000 & 10,500점)
1위 : $25,000 / 2000점
2위 : $15,000 / 1000점
4강 : $7,500 / 750점
8강 : $5,000 / 500점
12강 : $3,000 / 300점
16강 : $3,000 / 200점
24강 : $2,000 / 150점
32강 : $2,000 / 100점


[8강 대진표]
테란김민혁 (Axiom)
저그김동환 (무소속)

플토양준식 (Axiom)
테란최지성 (무소속)

테란최성훈 (CM Storm)
저그고석현 (ROCCAT)

테란윤영서 (TL)
플토양희수 (무소속)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03 13:49
수정 아이콘
좋은 테란이 많으니 일단 테란이 올라가기는 잘 올라가네요. 상위라운드는 어떻게될지...
검은별
14/07/03 13:54
수정 아이콘
여긴 테란이 참 많군요. 이렇게 보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기두 하구요.
14/07/03 13:58
수정 아이콘
AM에서의 테란 강세는 견제할 저그가 부족해서지 않을까 싶네요.
14/07/03 14:09
수정 아이콘
최지성 최성훈 윤영서면 GSL에 와도 8강 갈만하죠 크크
하후돈
14/07/03 14:21
수정 아이콘
견제할 토스도 부족하죠. 이번 GSL 예선처럼 토스들이 테란 다 떨구고 올라가는게 요즘 밸런스 상 맞는데 아메리카에 출전하는 토스들이 한국지역 선수들만큼 잘하지 못해서...
14/07/03 14:2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전은 저그전에 비하면 선수들도 할만하다고 하죠. 양상에 불만이 있는 쪽이고요. 요즘 분위기로는 저그전을 더 걱정해야죠. 하후돈님 발언대로 따지면 밸런스 논쟁할 필요도 없네요. AM 지역 선수들 기량이 떨어지니까요.

당장 시즌1 때 4강에 프로토스가 반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실력이 없어서라뇨...
하후돈
14/07/03 16:20
수정 아이콘
그 토스전 잘하는 윤영서 선수도 최근 포모스와 가진 라이브 인터뷰에서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42080&db=issue 참조) "제 생각에도 테란이 제일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프로토스를 상대하기가 가장 힘들어요. 프로토스는 너무 편하게 게임을 하거든요." 라고 밝힐 정도입니다. 선수들이 저그전에 비하면 토스전이 할만하다고 누가 그러던가요...실제 인터뷰기사를 갖고 오셔서 이야기를 하셔야죠.
그리고 또 자기 식대로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으시네요.. 실력이 형편없다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제 말은 '한국 지역 토스 선수들보다는 조금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는거죠. 상대적이라는 겁니다. 냉정히 말해서 아메리카 지역 토스 선수들에 비해 한국의 김도우, 정윤종, 원이삭, 김준호, 김유진, 주성욱 선수 보다는 경기력이 살짝 낮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걸 정확히 알기 위해 시즌파이널이 필요했는데 그점은 무척이나 아쉽죠) 이건 다르게 보면 그만큼 한국지역 토스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겁니다. 아메리카 선수들을 폄하하는게 아니고요. 오해마시길. 어쨌거나 과연 저렇게 막강한 한국 토스들과 맞붙었을 때 저 8강에 올라온 4명의 테란중에 몇명이나 맞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당장 최근 분위기만 보면, 그 걱정해야 될 저그들이 이번 코드 A 예선에서 고작 5명 올라간다는 사실은 모르시나요..더욱이 테란들은 최종전 혹은 와일드 카드전에서 토스들에게 거의 다 졌죠.
14/07/03 17:10
수정 아이콘
낙인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말하는 이가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겁니다. AM 시즌 1 때 그 잘한다는 테란을 잡았던 프로토스가 시즌 2 때는 GSL 선수들보다 떨어지고, AM 테란들은 그보다 훨씬 잘 하니까 이제 와서 이긴다고 말하시는 건, 전혀 납득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시즌1 때부터 윤영서, 최성훈 선수를 떨어뜨린 건 프로토스가 아니라, 저그였습니다. 거기다가 시즌2 기준 저그와 대등한 프로토스 선수들이 테란전에서 크게 부진한데, 그 선수들이 테란전 기량만 떨어져서 그런건가요? 그나마 최근 프로토스전이 나아져서 그런거죠. 아니, 저그가 테란 상대로 훨씬 박빙인데 그것만 봐도 저그전이 요즘 더 부정적으로 보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설마 지금 예선 결과를 가지고 따지신건가요? 저그가 예선에서 최소 진출했다고 불리해보이신다고요? 그러면 테란은 저그보다 많이 진출했으니 상황이 훨씬 나아 보이시나요? 시즌2 때 예선 결과 보고 오세요. 그것만 보면 황밸이네요.

예선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근거입니다. 맵, 패치조차 없는 상황에서 이미 Code S와 A에서 저그가 프로토스만큼이나 수가 많은데, 고작 그보다 더 하위 단계의 기록을 가지고 따지시는거 근거가 있다고 보시나요? 그 예선 결과 가지고 따지면 테란이 저번 시즌보다 더 많이 올라갔으니 테란이 더 유리하다고 말해야 할까요? 걱정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콩먹는군락
14/07/03 23: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하후돈님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보는게
김도우,원이삭,주성욱 등의 국내리그 토스들과 북미 토스 김학수,양준식,최재원 등의 격차가
국내 저그인 어윤수,이승현,방태수,김민철과 이제동,고석현의 격차보다 적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국내 테란의 수준과 북미 테란의 수준이 아무래도 가장 비슷하니까, 그점에서 보면 견제할 저그도, 토스도 부족한게 맞다고 봐야죠
실제로 지난시즌에 고석현선수가 우승,김학수선수가 준우승한게 그 증거로 보이기도 하구요.또 최지성선수는 양준식 선수가 떨어트렸구요. 그리고 굳이 지난시즌 성적을 운운하지 않아도 당장 8강에 테란이 가장 많은 리그죠
14/07/06 00:05
수정 아이콘
분명히 그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져서 떨어졌던 지난 시즌에 비하면 좀 더 나아졌으니, 프로토스전은 극복까지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금의 저그전보단 나아 보인다는거죠. 오히려 실제 경기 양상에서도 가면 갈수록 전통적인 바이오닉이 사장되어 가고, 극단적인 메카닉만이 주요 전략으로 떠오를 정도의 현 상황에서 저그전이 힘들면 힘들었지, 프로토스전은 지난 시즌에 비하면 일단 더 나은 건 맞다고 보는거죠. 거기다가 시즌1과 시즌2 맵이 달라서 시즌1의 극단적인 모점추부터가 줄었는데요.

그런데 제가 낙인 찍는다는 표현까지 쓰시면서 근거가 될 수 없는 예선 결과를 대시면서, 경기 양상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고작 선수 인터뷰 하나 가지고 말하니 제가 뭐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이제동 선수부터가 32강에서 연겨푸 탈락하고 있고, 전반적인 커리어로 따지면 저그나 프로토스나 큰 차이는 없다고 봐요.
14/07/03 15:1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그가 테란떨구죠
콩먹는군락
14/07/03 15: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결승은 테란과 토스가 하죠
14/07/03 15:33
수정 아이콘
결승을 테란과 토스가 하면 어윤수는 3연준을 어디서 했나요
콩먹는군락
14/07/03 15:49
수정 아이콘
그나마도 토스 우승이고 기갑병 패치 이후로 어윤수말고는 아직 없죠. Wcs에서도 미래가 밝지는 않아보입니다
14/07/03 15:53
수정 아이콘
장단은 맞춰드렸는데 어차피 저는 종족의 강약을 논할때 승률을 보지 우승자로 밸런스를 판단할수 없다는 입장이라서요.
우승자로 밸런스 판단하면 누가 현재버전 테란이 약하다 하겠습니까
콩먹는군락
14/07/03 16:04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전체적으로 저그가 테란보다 우위에 있다는걸(현재)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토스에게는 여전히 밀린다고 봐서 덧글 적어봤습니다
다반향초
14/07/03 14:22
수정 아이콘
4강에 전부 테란이 올라갈것같은...
하후돈
14/07/03 14:23
수정 아이콘
대진은 참 괜찮네요 흐흐 부디 이중 테란 둘이 꼭 결승까지 가서 케스파컵 시드를 따줬으면 합니다.
Arya Stark
14/07/03 14:43
수정 아이콘
최성훈은 공부하러 간건가 스타하러 간건가 크크크
14/07/03 14:44
수정 아이콘
올해는 학업 병행 없이, 선수용 비자를 얻어서 활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rya Stark
14/07/03 14: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본격 학자금 벌이가 되겠네요 크크
오베르망
14/07/03 18:14
수정 아이콘
북미시즌1 8강 고석현,김학수,김동현,양준식,최지성,최성훈,윤영서,윤명혁
북미시즌2 8강 고석현,양희수,김동환,양준식,최지성,최성훈,윤영서,김민혁
고석현선수 2연속 우승하기에 딱 좋아 보이네요 흐흐
14/07/03 18:2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8강에 5명이 같은 사람이군요... 게다가 모두 한국인
14/07/03 18:27
수정 아이콘
요즘 테란 밸런스 패치 소식때문인가...
밸런스 관련 댓글들은 상당히 민감하네요
샤르미에티미
14/07/03 21:11
수정 아이콘
유럽&아메리카가 국내보다 좋은 건 실력이 좀 떨어져도 상위권 갈 수 있다는 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상위권 실력이면
8강은 웬만하면 갈 수 있다는 점이네요. 목록의 북미 WCS 선수들이 국내였으면 8강을 못 간다기보다는 국내였어도
우승도 노려볼 선수가 있지만 32강에서도 떨어질 확률이 있다는 것이겠죠.
오베르망
14/07/03 21:46
수정 아이콘
정확히 보면 국내에선 피방에서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죠. 양희수선수만해도 시즌1,시즌2 피방탈락이었죠.
북미16강 김민규선수도 국내선 피방탈락이었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30 [스타2] 최고의 아케이드를 선정하라! 글로벌 창작 게임 경연대회 투표 실시 [2] 보도자료2074 14/07/10 2074
8029 [스타2] 레드불, 최지성-이승현과 함께하는 ‘레드불 뱅크래프트 2014’ 개최 [1] 보도자료2130 14/07/10 2130
8028 [스타2] IEM 쉔젠 한국 예선 결과 + 아시아 최종 예선 명단 확정 [2] 콩먹는군락2747 14/07/09 2747
8027 [스타2] 프로리그 4R 결산 - 진에어 그린윙스, PS 개근과 시즌 최초 2번 우승 [4] 보도자료2879 14/07/09 2879
8022 [스타2] 김승철 선수가 복귀, Micro GamerZ에 입단합니다. [5] 저퀴2708 14/07/08 2708
8021 [스타2] 2014 WCS S3 : HOT6ix GSL Code A 48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19] 저퀴2542 14/07/08 2542
8017 [스타2]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대진 확정! 5천만 원의 주인은 누구? [16] 씨앤더3717 14/07/08 3717
8016 [스타2] 2014 WCS AM S2 : PL 최종 결과 [6] 오베르망1887 14/07/08 1887
8015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결승 선봉 공개 [6] 보도자료2172 14/07/07 2172
8014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일정 안내 [16] 저퀴2507 14/07/07 2507
8011 [스타2] 2014 KeSPA Cup 시드자 명단 확정 [32] 삼성전자홧팅3041 14/07/07 3041
8010 [스타2] 2014 WCS EU S2 : PL 최종 결과 [9] 저퀴2057 14/07/07 2057
8009 [스타2] Gfinity G3의 출전 선수가 결정되었습니다. [19] 저퀴2197 14/07/07 2197
800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PO 선봉 공개 보도자료1913 14/07/07 1913
8007 [스타2] TeSL 2013~2014 S4 최종 결과 [1] 저퀴1883 14/07/06 1883
8005 [스타2] 2014 WCS S2 AM/EU : PL 4강이 결정되었습니다. [10] 저퀴2372 14/07/06 2372
8002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최종 다승/승률 TOP62 [8] 오베르망2838 14/07/05 2838
7999 [스타2] 안준영이 보는 스타2 밸런스, 차원관문이 문제? [42] medeia5411 14/07/04 5411
7997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준PO 선봉 공개 [5] 보도자료2480 14/07/04 2480
7991 [스타2] 이달의 e장면 - GSL 시즌2 결승전 김도우 : 어윤수 노틸러스2225 14/07/03 2225
7990 [스타2] 2014 WCS AM S2 : PL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6] 저퀴2206 14/07/03 2206
7989 [스타2] '천재형 프로게이머' 윤영서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 것" [8] 저퀴3514 14/07/03 3514
7985 [스타2] 창간 특집 - 송병구-이영호 "스타2 달라져야 산다" [12] Leeka3639 14/07/03 36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