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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8 07:56:25
Name 키토
Subject [LOL] 기자석 - 최소한의 예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54147


뭐 시즌중에 선수 빠져나가면 감독으로서 열받을만은 한데... 몇몇 구단은 대우나 좀 해주고 이런 기사써달라고 하던가...

다 아시는 그 구단이라던가 그 구단인것같은데..

선수 계약서나 대우이야기부터 하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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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14/04/18 07:59
수정 아이콘
계약이 제대로 되긴 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그 팀이라면, 따로 월급을 제대로 줄 것 같지도 않은데..
선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괜히 대기업 & 나진으로 가려는게 아닌데..
감모여재
14/04/18 08:17
수정 아이콘
제대로 계약하고 제대로 보수를 지급하고 있는지도 한 번 짚어봐야죠. 도의적인 문제로 몰고 갈 일만은 아닙니다.
우주뭐함
14/04/18 08: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느팀 일 터졌을때도 느꼈지만...연봉도 제대로 안주는 프로팀이 과연 선수에게 도의나 책임을 요구할수 있는지...
먹여주고 재워주고 게임하게 해준 '은혜'를 거론하는 부류도 있던데...듣고 있자면 참 기가 막힙니다.
팀과 선수가 언제부터 한쪽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는 관계였는지...
낭만토스
14/04/18 08:23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일반인도 회사 다니다가 이직할때
다니면서 알아보지 않나요?
정당하게 휴일에 면접보러 간다든지....

어쨋든 시즌 단위로 계약이면
롤챔스는 8강 탈락했고 마스터즈도 끝물이라면 계약 종료가 다가올 것이고(뭐 5월 길어야 6월이겠죠)
소속팀에 피해주지 않는 한 다른 팀 테스트 보는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랑한순간의Fire
14/04/18 08:28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의무는 지키면서 권리를 논해야죠.
14/04/18 08:41
수정 아이콘
도의나 책임을 지키는 게 선수들에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보지만 그 전에 계약을 확실하게 하고 많지는 않더라도 일정 수준의 대우를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선수들도 아무리 계약이 제대로 안 되있었어도 아무말 없이 다른 팀 지원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적어도 감독에는 미리 통보라도 하고 지원을 하는게 옳겠지요.
아이지스
14/04/18 09:02
수정 아이콘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 더 좋은 대우를 해 주는 직장을 알아보는건 당연한 권리 아닌가? 대체 얼마나 근무환경이 안 좋으면 한 사람이 나간다고 하니깐 조직에 바로 동요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14/04/18 09:10
수정 아이콘
너무 팀이나 감독위주의 일방적인 기사 같습니다. 아무리 칼럼처럼 쓰는 글이라고해도 기자인 이상 기사를 쓸때는 중립을 지켜서 글을 써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감독의 입장에서 글을 썼다면, 그렇게 했던 선수의 입장이라도 한번 들어보셨어야지요. 이 글이 기자석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쪽 편만을 들며 분란을 조장하는 글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선수의 인성 운운하면서 해당 선수의 인성이 부족하다느니, 장미빛 미래가 없느니, 아주 글이라는 칼을 매섭게 휘두르시네요. 본인이 기자로서 이 글을 썼는지, 감독의 지인으로서 이 글을 썼는지 제발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쓰는 기자가 있는 매체에 장미빛 미래는 없습니다.

본문에 나온 팀이 제가 아는 그 팀이 맞다면, 아마 열심히 노력해주는 선수에게 무언가 대우를 해주고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에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 처해 있을수록 더더욱 으쌰으쌰해서 함께 가고 싶은것이야 당연하겠지만, 선수의 인생을 누군가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광개토태왕
14/04/18 09:15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라 구단에서 최소한의 대우를 해주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쿠라이카즈토시
14/04/18 09:46
수정 아이콘
예의는 을만 지키는게 아니죠.
갑도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이런기사 나올 팀이라면 그 팀일텐데... 힘든건 알겠지만 이런 기사 내는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명왕의찬가
14/04/18 09:53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말씀해주신대로 그 팀인거 같은데 선수들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먼저 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계약도 안하고 선수를 묶어두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갑의 횡포죠.
우소미
14/04/18 09:53
수정 아이콘
보통 저 이제부터 이직할 회사 알아볼테니 양해해주세요 하시고 면접보시나보네요
마빠이
14/04/18 09:58
수정 아이콘
팀간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기업팀은 선수들 소모품 소리 들으면서 까지 그냥 한시즌만 못해도 바로바로 갈아버리고
비기업팀은 한시즌을 온전하게 못가고 기업팀에 자리나면 선수들이 가버리고

뭔가 프로야구처럼 스토브리그 기간을 일년에 두번정도 정해놓고 그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롤판이 기업팀만으로는 리그가 이루어질수 없는 구조인데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가난한 팀응 시즌 도중에 선수가 나가도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건 롤판의 양극화로 허리라인이 완전히 무너지고 늘 결승가는 팀만 가는 현상이 나올거라 봅니다.

선수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대기업팀이나 가난한팀은 시즌 도중에 나가는 선수들이 나오는건 구조적인 문제라 보고 위에 말한것처럼 체계적인 스토브리그 운영과 이적 시스템이 어느정도 개입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자리 잡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돈 많은 팀이 어느정도 유리함을 가지는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이렇게 흘러가면 리그의 재미까지 해칠수 있는 극단적인 악순환에 빠질수 있어서 분명 시스템의 손질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기업팀들도 빠르게 기업스폰을 잡는게 중요한데 이런 양극화 속에서 선수들이 빠져 나가는 악순환이면 성적 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거고 갓병헌님의 세일즈를 한번 믿어볼수밖에 없겠네요..
14/04/18 10:04
수정 아이콘
가난한 팀은 시즌도중에 선수가 나가도 아무 상관이 없는건 아니죠. 하지만 가난한팀이라도 선수에게 제대로 대우는 해주면서 나가지말라라는 소리를 하라는거죠. 계약조건이 분명히 있을텐데 선수가 그 계약조건대로 이행하지않으면 계약조건기준으로 소를 제기하고 타팀에서 활동을 막으면됩니다. 이건 어느스포츠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죠. 계약이 있고 잘하는선수가 있으면 대기업에 이적료 받고 넘겨줘도 되구요. 그런거 없으니 자신이 살길 찾아서 나간다고 하는데 선수에게 대우도 안하고 계약도 안했는데 무슨 자기네 선수라고 할수가 있나요.
그냥 쌍방에 요때까지만 하고있는 아마나 다름없죠. 기업팀에서 선수에 대해 예의운운하기 이전에 자기네가 선수에게 예의를 지켰느냐가 핵심이죠.
마빠이
14/04/18 10:06
수정 아이콘
제글을 다시 한번 정독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글 어디에 선수탓하고 예의없다고 하나요
저는 이 현상이 결국 스토브 리그같은 이적 시즌의 모호함과 양극화를 시스템의 변화로 극복 해야 한다는거지 누구탓을 한적 없습니다.
제 댓글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인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저도 이런 현상에 온전히 선수탓만 하는걸 반대 하기에 시스템으로 이걸 극복하자고 한건데 황당하네요
제가 언제 예의없다고 했는지요
14/04/18 10:14
수정 아이콘
시스템의 모호함이 문제가 아니죠. 굳이 이적시즌을 만들 필요없이 기업팀이든 아니든 가난한팀이든 계약으로 묶으면 될 일입니다.
계약 제대로 안하면서 선수 빠져나간다고 팀에서 징징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죠. 어느 스포츠든 양극화 문제는 뗄수 없는 문제구요.
이 양극화 문제를 그나마 방지하는게 계약이라는거죠. 이적시스템도 스2보세요. 선수가 풀리면 자신의 팀에 득이 될선수들은 돈 주고서라도 팀들에서 잡아갑니다. 그게 꼭 포스팅 시스템일 필요는 없고 선수와 팀간의 계약만 존재하면 대기업에서 오퍼가 온다면 이적료받고 선수 넘겨주면 될일이구요. 계약이 안되어있으니 선수 본인들이 자신들의 살길 개척하는거죠.
비기업팀이 스폰을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스폰서쉽이 분명히 존재하는 구단들에서 계약 제대로 안하고 선수예의 운운하니 하는말입니다.
선수 연봉미지급및 계약문제로 잡음나는팀은 롤판에 한두팀밖에 없는데 그럼 그 두팀이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거죠.
마빠이
14/04/18 10:18
수정 아이콘
뭔가 핀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요 저한테 왜 예의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 기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없는팀 문제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문제가 있으니 그걸 극복하자고 제가 생각해논 방식을 풀어본거지 자꾸 문제를 선악 구분처럼 하시니 당황스럽네
다시한번 댓글을 정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4/18 10:25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한테 예의운운하는게 아니라 구단들에서 선수예의 운운하니까 리플에 쓰는거에요. 마빠이님에게 선수예의 탓하라고 한게아닙니다.
구단들에서 계약 제대로 안하고 최소한의 예의라는 말을 기사제목에 쓰니까 리플에 계속 나오는 이야기구요..
문제가 있는것은 시스템이나 그런게 아니라 팀 자체적으로 계약제대로 진행하지않고 선수들의 열정만 뽑아먹고 자기네 잇속만 챙길려고 하는팀들이 존재하는거라서 계속 리플을 다는겁니다.
마빠이
14/04/18 10:30
수정 아이콘
키토님은이 처음 단 댓글을 보면 제가 저 기사를 옹호 한것처럼 다셔서 제 댓글을 보고 키토님의 댓글을 보면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니 하는말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제 댓글이랑 키토님 댓글이랑 매치가 안됩니다

시스템 문제는 최소한 일반 스포츠처럼 이적 시기를 통일해서 혼란을 줄이자는 보안적인 내용입니다.

저한테 왜 계속 전혀 상관없는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지만 키토님이 단것은 마치 저 기사의 반박처럼 보입니다.

저는 선수들보고 예의없다 한적없고 팀에 문제없다고 한적도 없고 가난한 선수들 피뽑히면서 그대로 있으라고 한적없습니다.

조금은 차분하게 제 처음 댓글을 읽어보시고 키토님의 댓글을 보시면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하는게 느껴질겁니다.
14/04/18 10:37
수정 아이콘
마빠이 님이 제기한 이야기는 전부 계약이라는 틀이있으면 방지가 될 일입니다. 프로스포츠라는 이름을 달고 하는 대회인데 계약서하나 존재하지 않고 선수가 제 살길 찾아 나가는걸 단지 시스템 문제로 치부할게 아니라는거죠.
계약서가 존재하고 그 계약을 무시한채 선수가 제 살길만 찾아 나간것이라면야 시스템문제로 비화될 수 있겠습니다만
이제껏 LOL판에서 선수 이적으로 잡음이 나는것은 한결같이 팀에서 계약서 하나 제대로 안쓰고 그냥 열정만있는 선수들 데려다가 그 선수들 빨아먹고 어느수준달성하면 월급줄게 이런식으로 꼬득이니 하는말이죠.
시스템을 탓하기 이전에 가장 기본적인걸 소위 가난한 구단이라고 하는 팀들에서 제대로 이행했는지가 중요하죠.
마빠이
14/04/18 10:42
수정 아이콘
선악구분처럼 하시는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시스템 때문에 팀이 문제 없다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팀도 문제지만 앞으로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서 스토브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걸 어떨까 해서 올린 글입니다.
선수탓 한적없고 팀에게 문제없다고 한적없습니다.
마빠이
14/04/18 10:45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저에게 선수들 예의없다라고 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왜 선수들 예의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계속 봐도 제 첫댓글과 키토님의 댓글이 매치가 안되요..

그리고 스토브리그는 꼭 가난한 팀만 해당사항이 아니라 기업팀 선수들간의 이적에도 좋을수가 있어서 이래저래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4/04/18 10:53
수정 아이콘
제 첫 리플중에 어디에 마빠이님에게 선수들 예의없다라고 했나요?
마지막 리플에서 잘못 독해하신듯한데 분명히 기업팀에서 선수들에게 예의운운하기 이전에 자기네가 선수들에게 예의를 지켰느냐가가 핵심이라고 했습니다. 팀들에서 선수들에게 예의를 먼저 지켰냐라는거죠. 이 예의 라는게 계약서를 기반으로한 프로선수에게 제대로 대우를 해줬느냐구요.
뭔가 대단히 오해 하신듯합니다.
저는 마빠이님한테 선악 구분하라고 말씀드린적 없습니다.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대해서 분개하는 마음이 커서 리플이 공격적이라 그런듯한데.
팀들이 먼저 선수들에게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한다면 굳이 시스템적으로 보완책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꾸 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하는게 결코 좋은게 아니에요. 선수와 팀간의 계약에 문제점이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면 모를까..
마빠이
14/04/18 11:04
수정 아이콘
[쌍방에 요때까지만 하고있는 아마나 다름없죠. 기업팀에서 선수에 대해 예의운운하기 이전에 자기네가 선수에게 예의를 지켰느냐가 핵심이죠.]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왜 이게 저에게 달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의 얘기한게 한마디도 없습니다. 이건 저 기사를 쓴 기자에게 해야죠

그리고 스토브리그나 최소계약사항 선수들의 처우나 이적관련 규정이 전무한데 가이드라인 자체가 아예 아무것도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14/04/18 11:11
수정 아이콘
그게 달리는게 맞죠.
마빠이님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게 시스템적인 장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듯하거든요.
그런데 전 구조적인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팀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안해준게 키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이적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한게 아니라 지금 판의 시스템문제라기보단 팀들에서 제대로 선수들을 지원하고있지 않다는것이죠.
아 팀들이 계약서를 쓰지않고 연봉이나 기타부분에 대한 대우가 잘 이루어지지않는게 시스템적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거면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문제점과 마빠이님이 생각하시는 시스템적 문제는 다음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그 내용이 담긴거에요.
마빠이
14/04/18 11:24
수정 아이콘
기업팀에서 선수들을 소모품처럼 갈아댈때 가장 비난을 많이 한사람 중에 한명이 저일겁니다.
저는 그래서 팀에서 선수들 최소 계약 기간을 두시즌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한달전까지 제가 선수들만 싸고돈다고 겜게에서 논쟁까지 했는데.. 팀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구조문제를 말한거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4/18 23:48
수정 아이콘
시스템적인 장치가 부족, 팀내 아쉬운 대우 모두 선수의 타팀 이적의지에 결정적인 요인이죠.
마빠이님이 못할 소리했다고 보이진않네요.
14/04/18 10:05
수정 아이콘
일단 두 개의 팀이 떠오르는데 그 중 정황상 그 팀이 맞다면, 얼마나 주는 것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으나...월급은 있는 걸로 압니다. 구체적인 것은 하나도 모르니 말을 아끼렵니다.
14/04/18 10:12
수정 아이콘
팀에겐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14/04/18 10:23
수정 아이콘
다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있고 하나의 직장인데 나이 어리다고 대우 제대로 안 해주고 의리 이런 것이 더 강조 되는거 같네요..
스치파이
14/04/18 10:33
수정 아이콘
"시즌 중 선수들이 ['다른 마음'을 먹을 수 없게 하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해 보인다.
대부분 팀 재편성은 리그가 끝난 후 이뤄지지만 이번 나진의 예처럼 리그가 진행 중일 때 테스트를 보기도 한다.
이 때 팀과 별다른 계약을 하지 않았거나 연습생 조건으로 [계약없이 팀에 속해 있는] 선수들은
새 선수를 구하는 팀과 의사만 맞는다면 테스트를 볼 수 있다."

이 기자는 생각이 있는 건가 없는 건가 모르겠네요.
계약이 없이 팀에 속해 있어도 시즌 중 다른 마음을 먹을 수 없게 하는 제도라니.
데일리E스포츠도 기자님이랑 계약 안하고 붙잡고 있으면서, 다른 데 못 가게 만들면 어떤 기분 드실 것 같습니까?
14/04/18 10:38
수정 아이콘
아주 분명한 생각(이라 쓰고 의도라 읽는다)이 있는 기자분이신것 같네요. 이렇게 어린 선수에게 악의적인 기사 써놓으시고 본인 마음은 편하신가 모르겠네요.
마빠이
14/04/18 10:39
수정 아이콘
그 기사를 쓴 분은 예전 연습생처럼 노예 계약을 주장하는거 같네요 덜덜
최소한 계약의 있어야 잡을 명분이라도 있죠 ;;
14/04/18 10:44
수정 아이콘
계약을 안했으니 당연히 빠져나가는거지...
기자랑 감독이랑 한통속으로 사람을 노예로 부려먹으려 하네요
솔로9년차
14/04/18 10:54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2팀제한이 하루 빨리 사라지고, 소수의 기업팀으로 정리됐으면 합니다.
마빠이
14/04/18 11:01
수정 아이콘
[
14/04/18 11:45
수정 아이콘
이기사 처음 볼때부터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 선수들에게 일단 제대로 계약이라고 하고 어느정도 계약금과 월급을 지급하면서 계약을 지키라고 해야지요. 지난 시즌 제닉스 스톰이 8강에 올라가고 경기력이 꽤나 괜찮았음에도 선수들이 전부 떠난게 8강올라가면 그간 밀린 월급을 주겠다고 했는데 안 줬기 때문 아닌가요.? 주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의무만 지키라는게 말도 안됩니다.
14/04/18 13:00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에서 기자생활 하려면 선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생활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14/04/19 02:51
수정 아이콘
+1
뭘해야지
14/04/18 13:03
수정 아이콘
캬하하가 cj 2군 50인가 80에 제의 왓었다 하지않앗나요?

지금 많은팀들이 스폰 없어서 저것도 못줄텐데 솔직히 여기서 좋은스폰이 더 들어올거같진 않고..
돈도 못받는데 못하면 못하는대로 욕도 엄청먹고..
키스도사
14/04/18 14:02
수정 아이콘
제닉스만 봐도 월급 못받고 은퇴한 선수들이 부지기수죠. 스브스는 중고 컴퓨터 살돈조 차 없이 나왔었으니.
저지방.우유
14/04/18 14:2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이적하고 싶지 않도록 일단 대우를 해줬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계약을 어떻게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예의 운운은 그 후의 일이죠

다만, 그 선수도 좀 그렇습니다
이 바닥이 얼마나 좁은데, 팀에 소속된 채로 다른 팀 테스트를 보다니-_-
선수도 일정의 프리랜서라고 본다면
본인의 이미지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도 중요한 사안인데
테스트를 본 그 팀에서 좋게 봐줄 리가 있나 싶습니다;
스치파이
14/04/18 17:02
수정 아이콘
계약을 안했다고 써 있습니다.
기사 내에 선수가 비난받을 요소는 1그램도 안 보이네요.
저지방.우유
14/04/18 19:16
수정 아이콘
왜 그 부분을 못 봤는지.. ;;
그렇다면 선수탓은 아니네요
해당 구단은 제 얼굴에 침 뱉기
요정빡구
14/04/18 18:4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 돈주고 계약을 하라고요...
돈을 못주면 해체해야죠.. 이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게임단은 운영해야겠고 돈은 없고.그러니 돈못준다..
이적도 하지마라..
뭔 심보인지 도통이해가 잘 ...
바스테트
14/04/19 03:05
수정 아이콘
기자가 못배운 티 내네요..아니 기자면 못배우진 않았을 텐데...
KrystalJung
14/04/19 05:53
수정 아이콘
뭐 이전에 모팀의 코치가 비슷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했긴 했는데
해당 팀은 딱히 할말없죠. 한국롤 첫 대회때부터 참가한 팀인데 대우는 최악이라는 것은 팬들도 다 알고 있는 상황이였으니까요
레알마드리드
14/04/19 11:25
수정 아이콘
예상하던 대로네요 나진 오뀨로 아이디 바꼇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4/19 13:05
수정 아이콘
소름돋을 정도로
그 팀이 그 팀이고, 그 팀이 그 팀이었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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