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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5 14:56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는군요..
lck 다른팀이 중국자본이든 미국자본이든 어떻게 돼도 큰 상관은 없는데 skt는 한국 이스포츠 자존심 그 자체인데 미국 자본으로 독립 법인을 만든다니 좀 불안한 느낌을 지을수가 없군요 아무리 컴캐스트가 2대 주주라지만 skt도 땐 마당에 나중이라도 컴캐스트가 대주주 안되라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돌아갈지 아무도 모를일이네요 ;; 킹존처럼 법인은 한국지분으로 클럽을 유지하고 네이밍 스폰으로 해외스폰과 관계을 이어가는것도 아니고 이런식이면 넥슨이 중국자본에 넘어가는 건 만큼 한국 이스포츠 시장에 충격이 될거라 보네요..
19/02/25 15:47
저는 완전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지금 SKT가 종목의 다양화를 시도하려하고 있고 한국 시장만 놓고보면 진짜로 롤말고 할게 없기때문에 이스포츠 구단으로써 다양한 장르에 투자하려면 북미 진출은 그냥 필수입니다.
한국 이스포츠의 자존심도 좋지만 지금까지 한국 이스포츠가 해온 발전보다 블리자드나 라이엇이 참여함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된 구조를 생각한다면 그런 자존심 전혀 중요하지않은거 같아서 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슼이 좀 더 많은 종목에 도전해서 다양한 게임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19/02/25 15:54
이거 오버워치 리그에도 t1이 진출하려고 하는건가요. 컴캐스트랑 연계해서 자금 저렇게 끌어와서 지금 새로 창단할만한 대형 e스포츠 리그가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19/02/25 22:08
분명 좋은 조건으로 저렇게 변하는 거겠지만, 뭔가 좀 그렇네요.
그래도 이스포츠 태동기에 거의 최초의 대기업 창단 팀으로서의 역사가 끝나는 느낌..?
19/02/26 11:07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5434
T1 브랜드에 필라델피아 퓨전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떴네요.
19/02/26 12:03
기사보니 추가로 투자할 종목이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하스스톤과 에이펙스 레전드라고 하는거보니 북미 쪽 시장 진출 노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이 종목들이 롤 오버워치 제외하면 나름 유망한 종목들이니...
19/02/26 23:14
어차피 자금력이 충분한 SKT인데... 돈이 좀 없는 구단을 인수하든가 했으면 파이가 훨씬 커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하기야 T1정도가 아니면 건드릴 매력이 안 느껴지기도 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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