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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15:11
스코어 선수가 포변을 네번이나 했나요?? 와우...
여튼 올해가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인데 스코어 선수도 엠비션 선수처럼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빕니다. 화이팅!
19/01/14 15:24
뭐랄까, 스타판 올드들이 다 떠나가고 막바지에 박정석, 홍진호가 은퇴할 무렵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LCK 출범 이래로 봐왔던 그 많던 선수들이 하나 둘 현역에서 물러나고 남은 마지막 선수가 스코어라니... 팀 전력으로 봤을 때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롤드컵 진출을 달성해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19/01/14 17:24
스코어선수 팬된지도 벌써 7년차네요. 마지막 시즌까지 최고의 모습 보여주면서 롤드컵 우승하고 박수받으며 떠나길 바랍니다. 스코어선수 팬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네요 :)
19/01/14 17:46
마지막해가 될지도 모르는 올해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생활 거의 끝물까지 최상위권 기량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대단한 선수. 위대한 정글러..
19/01/14 18:16
작년도 노장치고 잘한다가 아니라 그냥 순수 실력으로도 탑티어였죠.
최소 공동 1등인데요. 롤드컵 정상이라는 클라이막스를 아직 못찍었을뿐... 위대한 정글러라는 별명 진짜 잘 지었다 생각합니다.
19/01/15 11:36
IG한테 져서 떨어질때도 스코어는 잘해줬죠. 전 17년도에 스코어 헤매는 거 보면서 이제 끝물인가 했는데 작년엔 스코어가 역적 되는걸 본 기억이 잘 없는... 거기서 기량을 회복할 줄 진짜로 몰랐습니다. 대단해요...
19/01/14 19:51
엄티가 스코어를 잘 벤치마킹해 주로 활약하다가 중요한 순간에서 스코어로 교체후 롤드컵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를 써봤는데
이미 16skt가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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