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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23:51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단한 열정 대단한 도전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저 게임이 좋아서 게임 캐스터를 하고 싶어서 수년을 일한 직장을 던지고 나오다니... 좋은 기회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채캐!
18/12/19 17:08
저도 정말 대단한게 이스포츠 말고 다른종목할때도 못하거나 그저 그랬으면 크게 놀라지 않았을텐데
UFC NBA등 다른종목 해설할때도 기본이상은 했었지요 UFC 경우는 성캐가 떠나고 나서 채민준 캐스터가 할때가 제일 좋았기도 했고.. 근데 자신의 꿈을 위해 이런결정이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18/12/19 01:13
KSL 캐스터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가 싶습니다.
KSL이 흥행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캐스터로 꼽는데, 채민준 캐스터라면 진짜 완벽하게 보완해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18/12/20 12:16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용준, 성승헌 두 분은 각자 독자적으로 캐스팅계의 일가를 이루셔서 논외로 친다면,
그 다음으로는 이 분이 제일 캐스터스럽게 느껴지더군요. 단군이나 박상현님보다도 훨씬. LoL도 관심 가지고 열심히 하고 계신다니,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LoL 씬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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