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의 ‘끼룩 스튜디오’ 윤성혁 대표(오른쪽), 이 달의 게임상을 받은 <블레이드2>의 ‘카카오게임즈’ 신현승 PD(왼쪽)
- 챌린지 서울상,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끼룩 스튜디오) 수상
- 이달의 게임, ‘블레이드2’(카카오게임즈) 수상
- 7월 27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8년 7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7월 26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끼룩 스튜디오’의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와 ‘카카오게임즈’의 <블레이드2>가 각각 7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끼룩 스튜디오의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1인 인디개발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을 위한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최소한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게임이 진행되며 마을에서 놀고 있는 고양이들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출시 10일만에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블레이드2>는 모바일 액션 RPG의 한 획을 그은 ‘블레이드’의 정식 후속작이다. 상황에 따라 4종의 케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시스템이 특징으로 언리얼엔진 4로 다듬어진 그래픽과 빈사 상태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액션 시스템으로 한층 강화된 액션을 선보였다. 200만 명 이상이 사전 예약을 신청했고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끼룩 스튜디오의 윤성혁 대표는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1인 개발로 정말 우여곡절 끝에 나온 게임이다. 유저분들께서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좀 더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 그리고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 시상 소식은 OGN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GN)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