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8/05/15 13:54:29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354.7 KB), Download : 8
Subject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 선정


- LoL, 전세계적 인기와 흥행 인정받아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
- 8월 말부터 아시안게임 현장서 본선 경기 진행 예정
- 아시안게임 예선전, 6월 중 진행… 한국 포함 동아시아 지역에 본선 진출권 3장 부여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 간의 우호와 세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1951년 창설됐으며, 올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다.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기준) 진행되며, 올해 사상 최초로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공식 선정해 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LoL은 전세계 14개 지역에서 e스포츠 리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 권위의 LoL 국제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의 지난해 누적 시청 시간이 12억 시간 이상, 결승전 총 시청자 수는 5,76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흥행 중인 최고 인기의 e스포츠 종목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안게임의 LoL 본선 경기는 8월 말부터 진행된다. 본선 경기 참가를 위한 지역별 예선전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전체 국가인 45개국에서 모두 예선전에 참가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본선 자동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및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이 포함된 동아시아 예선전은 기존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우수한 팀과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쟁을 고려하여 3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외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 예선전에는 1장씩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해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와 회원국들에게 대표팀 선정 방식 및 대회 형식 구성 과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프로 리그 서머 스플릿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재러드 케네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공동총괄은 “LoL이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영광이다. 올림픽 대회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전 세계 선수들의 꿈이며,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으로 최고의 LoL 선수들이 그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OCA를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별 대표팀은 각국 NOC(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자유롭게 선정하게 된다. 또한 아시안게임 LoL 경기 및 중계는 텐센트와 OCA의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관리·운영되며 방송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5 16:11
수정 아이콘
이걸 진행하게 된다면 사실상 이스포츠협회는 유명무실해지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기사까지 떴으니 라이엇의 의지는 거의 확실시 되는것 같고...
18/05/15 16:35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LCK 3주정도 일정 빼 놓은다고 하던데 협회 결정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18/05/15 17:05
수정 아이콘
와 일정 됩니까??
섬머시즌도 평년보다 늦게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18/05/15 17:16
수정 아이콘
OSEN 기사 보면 5월 말 개막 예정으로 나왔는데 LCK는 기존과 비슷할 것 같네요. 아시안 게임 전에 섬머 시즌 끝낼수도 있어 보여요.
18/05/15 17:17
수정 아이콘
5월말이면 뭐 이번주에 msi끝나고 한주쉬고 바로네요. 평년이랑 똑같네..
밥먹자
18/05/15 17:06
수정 아이콘
뭐 협회에서 정상적으로 대응만하면 출전할것같은데 문제는 출전을 해도
국대를 어떤식으로 선발할지에 대해 말이 많을것 같네요.

팀단위로 갈지, 개인단위로 쪼개서 선발할지도 궁금하고
팀단위로 간다면 지난시즌 성적순으로 선발할지 따로 선발전을 가져갈지
개인단위라면 성적순일지 투표로 정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사실 기존 인기스포츠의 국대선발은 항상 뒷말이 엄청나게 많아서 지켜보는 팬입장에서
피로도가 엄청났던 기억이 뇌리에 깊게 남아서 부디 기준을 잘 정해서 선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05/15 17:52
수정 아이콘
그냥 팀단위 선발전을 하는게 제일 잡음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8/05/15 19:03
수정 아이콘
개인단위로 선발하면 ... 생각만해도 혼란스럽네요.
축구처럼 감독먼저 선정하고 감독이 선발할텐데.. 어떻게 누구를 뽑아도 대혼란의 장이 될꺼 같아요.
엔트리가 몇명이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8/05/15 19:12
수정 아이콘
인천실내무도처럼 선발전 가야죠 ~
18/05/15 19:16
수정 아이콘
선발전 리얼 꿀잼되겠네요
18/05/15 20:55
수정 아이콘
엔트리가 몇명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롤드컵처럼 5-6인식이면 팀선발이 맞고

축구 농구처럼 출전인원 2배수 가까이 엔트리 선정 가능하면
선발위원회 꾸려서 뽑는게 나을것 같고

전자야 롤드컵 MSI 등 볼 기회 많으니
전 후자가 보고 싶네요
공고리
18/05/15 21:42
수정 아이콘
이건 컬링 처럼 팀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선발전 따로)
소주의탄생
18/05/15 23:10
수정 아이콘
농구처럼 감독을 뽑고 전권 위임한다음에 선수를 데려가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18/05/16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으로 하면 북미나 중국 등 해외로 떠나있는 선수들은 한국인임에도 한국 대표가 될 기회를 전혀 못받는게 문제죠... lck가 아무리 최고리그라지만 루키같은 선수가 유칼,쿠로 등의 미드라이나와 비교해서 대표로 고려되지도 못할 정도는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감독을 정해서 감독이 나갈 선수를 뽑는것이 맞다고 보긴 합니다. 팀단위 선발전을 하기엔 대회 일정도 너무 타이트해지고 외국 용병이 전혀 기회를 못가지죠.
특정팀 현역 감독이 선발하면 특혜 논란 뒷감당 안될테니 지금 활동 안하는 유명 감독(박정석...?) 한명 뽑아서 잘 섞어서 선발하게 해야죠. 군면제 없는게 사실이면 뭐 아무렇게나 뽑아도 별 상관 없긴 하겠지만요 크크
及時雨
18/05/16 03:53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월드컵의 선례도 있어서 어떻게 뽑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으로 뽑는 것도 재밌어 보이긴 합니다만.
18/05/16 09:11
수정 아이콘
팀단위 선발전 안하면 무조건 뒷말 나오죠.
유열빠
18/05/16 09:4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팀게임이 팀단위로 안나가는데 굳이 팀단위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Semifreddo
18/05/16 13:03
수정 아이콘
팀단위 선발을 하면 다국적팀들이 단체로 미아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걱정되네요.
18/05/16 17:00
수정 아이콘
LCK야 용병이 없으니까 팀단위얘기가 쉽게 나오지만, 롤 프로씬의 구조를 보면 개인픽이 기본이 되지 않겠어요.
물론 선수선발이야 각 나라별로 자유인거 같으니 한국에서 팀단위선발해도 상관이야 없겠지만, 팀단위로 뽑고 싶어도
일단 형식은 개인픽으로 하고 감독이든 선발위원회든 재량으로 그냥 클럽1개를 통째로 뽑아가는 식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과야 똑같더라도 아예 기회자체가 없는것과 뽑히지 않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해외의 한국선수들에게도 그렇고.
18/05/17 13:51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는 감독이 게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감독에 전권 주고 선발하면 뒷말 나올 가능성이 100%라고 봅니다.
감독이나 코치가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해볼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팀단위로만 뽑기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해외리그에 뛰는 선수는 나가리 되고 외국인이 주전인 팀이 또 문제고...
개인적으론 기존 스포츠에는 없는 방식이지만 투표를 도입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백프로 팬투표 말고 코치진들도 포함해서요. 뭐 이것도 문제가 많은 방법이지만 생각할수록 어렵네요.
아예 통계로 하자면 섬머시즌 개인 지표로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리그가 다르면 비교하기가 어렵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84 [LOL]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게임 모드 ‘격전’ 공개 [5] 보도자료4165 18/05/21 4165
15481 [LOL] 킹존 드래곤X, 2018 MSI 준우승! [3] 보도자료2939 18/05/21 2939
15478 [LOL] 손대영 감독이 RNG에 만든 변화 "개인으로는 잘해봤자 롤드컵 4강" [6] pioren6310 18/05/19 6310
15475 [LOL] Gen.G LoL팀, ‘몽’ 문창민, ‘플라이’ 송용준 선수 영입 [24] 보도자료5209 18/05/18 5209
15470 [LOL] 2018 MSI, 토너먼트 라운드 18일부터 시작 보도자료2753 18/05/17 2753
15465 [LOL] 콩두, 장민철 감독 사임…박성준 감독으로 교체 [20] 及時雨5235 18/05/16 5235
15463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아시안게임 공식 시범종목 선정 [20] 보도자료3943 18/05/15 3943
15451 [LOL] 2018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1일 시작 보도자료3188 18/05/10 3188
15448 [LOL] '카카오' 이병권, "팬들에게 죄송"...오창종 감독대행, "앞으로 잘하길 바란다" [27] 카바라스6645 18/05/09 6645
15444 [LOL] '은퇴 선언' 진에어 '레이스' 권지민 "그동안 팬들께 감사했다" [16] 노바5703 18/05/08 5703
15437 [LOL] [단독] '이제는 LCK다' 그리핀, 선수 전원과 2020년까지 계약 체결 [2] 호호아저씨3029 18/05/08 3029
15436 [LOL] [인터뷰] '루퍼' 장형석의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고 마지막 인사 [4] Rated3104 18/05/08 3104
15435 [LOL] '레이스' 권지민, 6년 선수 생활 마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은퇴 [14] pioren3727 18/05/08 3727
15430 [LOL] OGN, 2018 LoL MSI 그룹 스테이지 객원해설 공개 [7] 보도자료4680 18/05/06 4680
15414 [LOL]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문화재지킴이 캠프로 문화유산 사랑 실천 보도자료2351 18/05/03 2351
15410 [LOL] OGN, 2018 League of Legends MSI 생중계 [3] 보도자료4561 18/05/02 4561
15387 [LOL] "북미 LCS 평균 연봉은 3억4천만 원" 옵틱 게이밍 단장 인터뷰서 밝혀 [19] 카바라스6699 18/04/26 6699
15383 [LOL] "프로 선수를 향한 도전" 2018 LoL 트라이아웃 28일(토) 개최 보도자료2552 18/04/25 2552
15379 [LOL] bbq 올리버스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과몰입 치유 및 재능개발 수업 참여 보도자료2964 18/04/24 2964
15378 [LOL] '쿠로' 이서행, 술 한잔에 녹여낸 6년 차 프로게이머의 이야기 [10] pioren4383 18/04/24 4383
15377 [LOL] bbq 올리버스 서머 스플릿 대비 원거리 딜러 공개 모집 [7] 보도자료4942 18/04/23 4942
15376 [LOL] 라이엇 게임즈,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진행 계획 발표 [8] 보도자료3668 18/04/23 3668
15373 [LOL] '프릴라' 김종인-강범현이 함께한 추억들, 동료들 [12] pioren5679 18/04/21 56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