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수) 결승전에서 ‘MulGold’가 ‘Justice’ 격파하며 최종 우승
- 예선부터 결승까지 파죽지세! ‘MulGold’, ‘ATL’ 첫 우승 쾌거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이하 ‘ATL’)’의 결승전에서 ‘MulGold’가 ‘Justice’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1일 (화)에 열린 4강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Justice’와 ‘MulGold’가 각각 ‘BOHEE’와 ‘N.M Ulsan’을 잡아내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2일 (수)에 9전 5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 1세트는 ‘Justice’가 붕권에서 벽으로 이어지는 극강의 콤보를 선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취했다. 하지만, 2세트 초반까지 이어진 ‘Justice’의 유리한 흐름을 ‘MulGold’가 끊어내며, 3세트에서도 ‘MulGold’가 결정적인 타이밍에 하단 공격을 흘리고 반격에 성공했다.
기세를 잡은 ‘MulGold’는 ‘Justice’의 패턴을 예측하며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 주었다. 끝까지 빈틈을 내주지 않은 ‘MulGold’는 ‘Justice’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하단으로 마무리, 마지막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종 세트 스코어 5:1로 ‘MulGold’가 승리하며, 2018년 ‘ATL’의 첫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시즌 초반부터 이변이 펼쳐졌던 경기 중심에는 ‘MulGold’가 있었다. 클라우디오 하나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뚫어낸 ‘MulGold’는 ‘ATL’ 첫 우승과 함께 철권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시키는데 성공했다.
총 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된 ‘ATL’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MulGold’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Justice’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강자들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철권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ATL’과 관련된 내용 및 경기 VOD는 ‘ATL’ 공식 홈페이지(
http://afreecatv.com/at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