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의 그라비티 이경미 사업PM, 이재진 사업팀장, 챌린지서울상을 받은 ‘무한더던전2 : 소환 소녀와 좀비’의 자밥 스튜디오 권대현 대표
- 챌린지 서울상, ‘무한더던전2 : 소환 소녀와 좀비’(자밥 스튜디오) 수상
- 이달의 게임,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그라비티)
- 4월 26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8년 4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4월 26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자밥 스튜디오’의 <무한더던전2 : 소환 소녀와 좀비>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이 각각 4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무한더던전2 : 소환 소녀와 좀비>는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무한더던전의 후속작으로 마켓 내 호평과 함께 평점 4.5점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수많은 좀비들을 신나게 때려 잡는 전투를 통해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단순 전투 모드, 좀비를 피하거나 돌파하기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은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 IP 인지도와 게임성을 내세워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했다.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분위기와 게임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것은 물론, 아이템과 몬스터, 캐릭터를 3D로 재각색해 익숙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그라비티의 이재진 사업팀장은 “영광스런 자리에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정신 없이 준비만 했을 뿐인데 많은 사랑 받고 있어서 놀라고 있다. 현재 저희가 준비한 것들 중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이 굉장히 많다. 곧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중국, 대만 등 여러 나라에 나간 콘텐츠들도 한국과 동일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OGN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GN)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