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 출전 국가대표 최종 선발 완료
- 국제교류연맹 회장 및 전, 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IEF 국제대회’ 지원 약속
- LoL, 오버워치,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전 종목 2위까지 국가대항전 출전권 획득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은 7일,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IEF 2017 MACAU 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IEF 2017 한국 이스포츠 대학 리그 결선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IEF 2017)’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온라인 예선부터 시작된 ‘IEF 2017’은 온라인 MOBA 장르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과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 모바일 MOBA 장르의 게임 ‘펜타스톰’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로얄’ 4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일과 5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오는 12월 진행 예정인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에 출전할 대표 팀과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IEF 2017’에는 이광재 IEF 국제교류연맹 공동회장과 오영훈 제주시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 이이재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국내 e스포츠 및 국제대회에 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화답하듯 개막식과 결승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많은 게이머들이 운집해 e스포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IEF 2017’ LoL 부문 본선은 전국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총 8개 팀이 토너먼트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전남과학대가 1위를 차지하고 한양대 2위, 인덕대가 3위를 차지했으며, 오버워치 부문 역시 전국 온라인 예선 선발 8팀이 출전해 전남과학대가 1위를 차지하고 명지전문대 2위, 동의대가 3위를 차지했다.
총 5팀이 출전한 펜타스톰 부문에서는 두 개의 팀이 진출한 홍익대 중 1팀이 1위를 차지하고 성신여대 2위, 부산대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으로 진행된 클래시로얄 부문에서는 전국 온라인 예선 진출자 총 8명이 경기에 참여해 명지대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연세대 선수 2위, 금강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IEF 2017’에서 각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과 선수들은 국가대표로서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 오는 12월 진행 예정인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에 참가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IEF 관계자는 “이번 ‘IEF 2017’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해준 전국 각지의 대학생과 경기 관람을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중국의 마카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http://www.ief.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제공 = 국제교류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