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즈컨 2017에서 알렉스트라자와 한조 등 신규 영웅 두 명 공개
- 은신 기능, 라인전, 용병 등 2018 년 신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도 소개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는 오늘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 현장에서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용을 다루는 신규 영웅 2명과 2018 히어로즈에 찾아올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신규 영웅으로 소개된 첫 주인공은
워크래프트(Warcraft®)에서 찾아 온 붉은용 군단의 위상 알렉스트라자다. 알렉스트라자는 생명의 어머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팀을 치유하는 원거리 지원가 영웅으로서, 고유 능력인 ‘용의 여왕’과 ‘정화의 불꽃’ 등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아군을 치유하는 강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위험에 처하면 거대한 큰 용으로 변신하는 알렉스트라자는 교전 시 전투의 양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영웅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 한조는 오버워치(Overwatch®) 속 시마다 일족의 가장 위협적인 암살자로서, 용과 관련된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원거리 암살자의 모습으로 시공의 폭풍을 찾는다. 한조는 ‘타고난 날렵함’ 고유 능력을 통해 지형물을 넘나들 수 있으며 ‘음파 화살’로 사각 지대를 밝혀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용이 나의 적을 삼키리라”를 외치며 ‘용의 일격’을 사용해 순식간에 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한편, 2018년에 히어로즈 플레이어들에게 찾아올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우선 게임 카메라 시점을 변화시켜 교전 시 중요한 순간이 더 선명하고 잘 보이게끔 수정된다. 전체 게임 시간을 늘리지 않는 선에서 라인전에 의미를 부여하고 초반전의 의미를 높이게 되며, 각 전장의 용병들도 변화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변경된다. 은신형 영웅들을 상대로 게임을 하는 것을 보다 재미있게 하기 위해 은신 기능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며 은신형 영웅들도 이러한 변경점에 맞게 기술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료와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가능케 할 음성 채팅 기능, 승패 기록 외에도 플레이어의 개인 실력과 기여도를 감안해 더욱 정확도를 높인 실력 기반 대전 상대 찾기 시스템 등이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히어로즈 신규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안내 페이지(
http://kr.battle.net/heroes/ko/game/events/dragons-of-the-nex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블리즈컨 2017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관련 공식 홈페이지(www.blizzc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