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패치 7.3: 아르거스의 그림자 오는 8월 31일 한국 적용
- 새로운 지역 아르거스, 신규 던전 삼두정의 권좌, 아르거스 대정장 퀘스트 및 다양한 콘텐츠 담겨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 7.3: 아르거스의 그림자(Shadows of Argus) (이하 7.3 패치)를 금일 공개하고 오는 8월 31일(목) 한국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쇼 게임스컴 2017(gamescom 2017) 현장과 트위치 TV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7.3 패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며 수많은 현장 참가자들과 온라인으로 이를 지켜보던 전 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7.3 패치에서는 와우저들이 기다려온 신규 지역 및 던전, 시나리오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되고 다양한 시스템 변화가 이루어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신규 지역 아르거스의 크로쿠운, 마크아리, 그리고 안토란 황무지의 세 지역을 탐험하며 아르거스 대장정의 연계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아르거스는 군단으로 인해 더럽혀지고 산산조각이 난 고대 드레나이의 고향으로 플레이어들은 3주 동안 진행되는 이 연계 퀘스트를 통해 군단의 세력에 맞서며 아르거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번 패치에서 함선 구원호에 올라 아르거스로 향하게 되며 수 세기 동안 군단과 전쟁을 치러 온 빛의 군대와 힘을 합쳐 불타는 군단의 병력에 맞서게 된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취를 감췄던 옛 아제로스의 영웅인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투랄리온과 조우하게 된다.
또한, 패치 7.3에는 신규 던전 삼두정의 권좌가 새롭게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삼두정의 권좌는 고대 드레나이 문명의 중심지이자, 벨렌, 킬제덴 그리고 아키몬드가 자신들의 종족을 다스렸던 곳으로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한층 더 악랄해진 새로운 우두머리를 상대하게 된다. 여기에 새로운 시나리오 침공 거점, 유물 무기의 아이템 레벨을 증가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황천빛 도가니가 추가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7.3 패치 아르거스의 그림자와 함께 등장할 신규 던전, 시네마틱 영상에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0979714)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2016년 9월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을 출시, 플레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6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인 7.2.5 패치를 진행, 새로운 이야기 시나리오 크로미의 죽음, 검은 사원 시간 여행 던전, 신규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였다.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