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L 올스타 감독 ‘임재덕’ vs World 올스타 감독 ‘Stephano’ 지략 대결도 흥미
- 첫 한국 vs 해외 진영간 팀 대결로 관심
- 6일(일) 오후 3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대망의 개인전 결승, 팀 대결
한국 스타 II 선수들이 전 세계 연합군을 이길 수 있을까.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GSL vs. the World'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인전이 진행되고,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는 ‘GSL 올스타팀’과 ‘세계 올스타팀’이 맞붙는 팀 대결과 대망의 개인전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GSL 올스타팀과 세계 올스타팀이 맞붙는 팀 대결에는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이어 진행되는 개인전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4000만원이, 준우승자에게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GSL 올스타팀은 전설적인 저그 유저 임재덕(NesTea)이 감독을 맡았으며 대표 선수로는 김대엽(Stats), 어윤수(soO), 전태양(TY), 이신형(INnoVation), 김준호(herO), 박령우(Dark), 변현우(ByuN), 김유진(soO)이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한다.
세계 올스타팀은 한국에서도 실력으로 유명세를 떨친 일리예스 사우토리(Stephano)가 감독을 맡았다. 대표 선수로는 미국의 알렉스 선더하프트(Neeb), 핀란드의 유나 소탈라(Serral), 독일의 아서 블로흐(Nerchio), 멕시코의 후안 로페즈(SpeCIaL), 브라질의 디에고 쉬메르(Kelazhur), 독일의 토비어스 서버(ShoWTimE), 캐나다의 샤샤 호스틴(Scarlett), 중국의 쪼우 항(iAsonu)이 참가해 세계 대표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개인전 결승전의 출전 선수는 오는 5일(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개인전 8강전과 4강전을 통해 가려진다.
'GSL vs. the World' 결승전은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서 1호선 회기역에서 평화의 전당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아르타니스, 케리건, 해머상사 배지 중 1개를 임의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포토 카드팩(16명 전원 포함) 증정과 함께 ‘행운의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이벤트를 통해 인형, 마우스 장패드, 티셔츠, 피규어 등 총 100개의 선물이 증정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타이커스 Sixth Scale 피규어, 마린 스태츄, ROCCAT Alumic 마우스 패드 등의 선물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s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L vs. the World’ 전 경기는 아프리카TV(afreecatv.com/afgsl)와 포털 네이버(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브레인TV 채널, 글로벌 아프리카TV(play.afreecatv.com/gslenglish), 대만 아프리카TV(afreecatv.com/gsltw), 일본 아프리카TV (afreecatv.com/afgsljp), 트위치TV (twitch.tv/gsl)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