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직행이 유리한 김준호와 탈락 위기의 김동원을 제외한 선수들의 순위 경쟁
- 승강전과 프리미어 직행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한 김도우와 전태양의 승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6일,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챌린지 2017(이하 SSL 챌린지) 시즌1’ 세컨드 스테이지 4라운드를 넥슨 아레나에서 오는 27일 2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는 김준호가 전승으로 프리미어 직행이 가장 유리한 가운데 3패로 승강전 진출조차 전망이 어두운 김동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뜨겁다.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4라운드 1경기에는 세컨드 스테이지 유일한 전승의 ‘herO’ 김준호와 지난 라운드에서 김동원을 상대로 어렵게 1승을 거둔 ‘Dear’ 백동준이 대결을 펼친다. 김준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프리미어 직행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상대 전적 상으로 온 오프라인 경기를 종합해 김준호가 크게 우세한 상황으로 백동준이 어떤 전략으로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같은 날 치러지는 타 리그의 3전제를 치르고 ‘SSL 챌린지’ 경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Classic’ 김도우와 ‘TY’ 전태양이 맞붙게 된다. 상대 전적으로 전태양이 약간 앞서지만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승리를 거둔 김도우가 이번 경기에서도 어떤 이변을 보여줄지가 관건. 두 선수 모두 승강전 진출과 프리미어 직행의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으로 더욱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SL 챌린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난 3라운드에서 전태양과의 치열한 테란전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2승을 확보한 ‘ByuN’ 변현우와 3패를 기록해 승강전 진출 전망이 어두운 ‘Ryung’ 김동원이 대결을 펼친다. 김동원은 이번 라운드부터 1패라도 하는 경우 무조건 예선으로 탈락하는 상황이다. 상대 전적으로는 변현우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치러진 타 2개 리그에서 변현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김동원이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반대로 변현우가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 직행 가능성을 이어나가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는 퍼스트 스테이지 각 조별 상위권 3명씩 총 6명이 ‘SSL 프리미어’ 직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으로 전 경기 5전 3선승제 풀리그로 진행되며,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관람객의 귀가 안전 등을 고려해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4라운드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Youtube eSportsTV (
https://www.youtube.com/ESportstv), eSportsTV(
http://e-sportstv.net)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eSportstv(
http://e-sportstv.net/ssl_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SL 시리즈 2017’의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
http://www.e-sportstv.net)와 스포티비 게임즈 공식 SNS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potvgames, 트위터 –
http://twitter.com/spotv_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