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장팩 군단의 첫 대규모 패치 통해 돌아올 카라잔 던전 정보 공개
-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 등장한 옛 카라잔에 새로움 더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만족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신규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패치 7.1 '다시 찾은 카라잔'에 대한 정보와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게임쇼 팍스 웨스트 현장과 트위치 TV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패치 7.1 다시 찾은 카라잔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며 현장 참가자들과 온라인으로 이를 지켜보던 전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카라잔은 워크래프트 영화 속 주인공으로도 등장하는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 메디브의 거처로, 살게라스의 악한 마력을 견디지 못해 타락의 길을 걷게 된 그가 죽은 후 저주가 내려 으스스한 탑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World of Warcraft®: The Burning Crusade™)'의 10인 공격대 던전으로 처음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카라잔은 패치 7.1을 통해 단순히 난이도가 조정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다양한 새로움을 더한 던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던전은 5인 신화 난이도로 상하 반전 지역, 체스 대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구역으로 구성, 이전에 카라잔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던 플레이어의 경우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낌과 동시에 한층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지난 9월 1일 한국에서 신규 확장팩 군단을 정식 출시,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되어 PC방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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