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만난 옛 친구들의 운명은?
- 불타는 군단과 굴단의 계략을 막아내기 위한 카드가의 여정 담아
- 8월 11일부터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기간 시작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9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야기의 서막을 다룬 오디오 드라마, '살게라스의 무덤' 2부를 금일 공개했다.
1부에 이어 공개된 19분 분량의 2부에서는 굴단을 추적하는 카드가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동료와의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카드가는 아제로스를 지키는 키린토의 대마법사로, 이번 확장팩에서도 역시 불타는 군단의 침공으로부터 아제로스를 구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살게라스의 무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화 '안두인: 늑대의 아들', '높은산: 갈라진 산' 등을 맡았던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가 집필하였으며, 한국어 나레이션은 오버워치의 토르비욘 목소리를 담당했던 이재범 성우가 맡았다. 오늘 공개된 살게라스의 무덤 2화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0220886) 또는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애니메이션, 디지털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사의 게임 세계관과 배경에 대해 소개해 왔으며 살게라스의 무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이 군단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블리자드 최초의 프리퀄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군단의 출시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일 이용권(47,520원)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군단에 새롭게 추가될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8월 11일 사전 접속 기간이 시작되면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육성하여 다가올 군단의 침공에 대비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0215460)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년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 직업별 연맹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에 추가된다. 군단은 지난 7월 21일 사전 패치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들을 적용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군단 소개 페이지(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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