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2/19 05:06:45
Name Tad
Subject [스타1] 피플 - '최종병기' 이영호의 현재, 그리고 미래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6021902501977410

여러가지 진로에대해 고민을하다 채정원 본부장의 삼고초려가 이영호의 아프리카행을 결정지은것 같네요.


특히 방송을 앞둔 이영호선수의 마인드가 확고하고 좋아보입니다.

"유독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명예가 실추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별풍선에 목 맨 일부 BJ들이 프로게이머 이름에 먹칠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그런 편견을 깰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스타크래프트1 실력은 전성기의 50프로정도로 생각만큼 늘지않아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고 하고..
향후 스타크래프트1에 국한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2,리그오브레전드등의 컨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영호선수의 저런 각오와 뚜렷한 마인드라면 올드팬분들입장에서 믿고봐도 될 클린한 개인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02/19 06:23
수정 아이콘
캬 일침이....
16/02/19 07:26
수정 아이콘
21일이 정말 기대되네요!
Naked Star
16/02/19 08:21
수정 아이콘
오... 롤하는 이영호라니..
파란아게하
16/02/19 08:38
수정 아이콘
갓!
손나이쁜손나은
16/02/19 09:03
수정 아이콘
외쳐 갓갓~
16/02/19 09:04
수정 아이콘
철구랑 어울리지말라고까지는 못하겠는데 별풍의 노예만 되지 않기를
박달봉
16/02/19 09:05
수정 아이콘
컨텐츠의 시작점으로 스타1을 할 생각이군요.
그런 마인드 좋다영호야
SoulTree
16/02/19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추락하는 모습을 보기싫어서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본인 주관이 저렇게 확실히다면 믿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다행입니다.
16/02/19 09:2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편견을 깰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믿어볼게요. 좋은 개인방송 모델을 만들어주세요.
하민수민유민아빠
16/02/19 09:2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응원합니다.
들쾡이
16/02/19 09:41
수정 아이콘
영호선수 항상 응원해요~ 일욜 저녁 9시 본방사수하겠습니다~~
트릴비
16/02/19 09:53
수정 아이콘
크크 아무래도 스타 하는 갓영호가 가장 많이 보이겠지만, 롤이나 하스스톤 같은거 하는 갓도 재미있겠네요
히또띠
16/02/19 10:15
수정 아이콘
역시 갓영호 흐흐흐
좋은 마인드로 좋은 경기 부탁드리겠습니다.
16/02/19 10:3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인터뷰를 보면 아프리카 BJ도 잘할것 같네요
16/02/19 10:36
수정 아이콘
역시 갓
반니스텔루이
16/02/19 10:38
수정 아이콘
롤도 다이아라던데 역기 겜잘잘
네가있던풍경
16/02/19 10:46
수정 아이콘
역시 영호답네요~! 그의 제 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Sgt. Hammer
16/02/19 10:55
수정 아이콘
이영호라면.
16/02/19 11:00
수정 아이콘
크....역시 갓영호
시린비
16/02/19 11:15
수정 아이콘
"별풍선을 많이 받기 위해 방송을 하지 않을 겁니다. 별풍선을 의식하지 않고 방송할 자신도 있고요. 돈에 현혹된 은퇴한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은 저도 원하지 않고 아프리카도 원하지 않아요. 철저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게임을 보여주고 게임을 잘하기 위한 팁을 알려주는 유익한 방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보다 스1을 잘 안보기에 전프로들 아프리카 방송은 찾아보진 않았는데.. 아프리카 자체를 잘 안보기도 했고요.
이영호 선수 방송은 기회가 되면 보고 싶게 만드는 인터뷰네요. 다양한 게임 몰두해가며 하면 뭘하든 팬들은 응원할 것 같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6/02/19 12:12
수정 아이콘
역시 갓..
겜알못
16/02/19 13:01
수정 아이콘
역시 갓... 걱정했었는데 이제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16/02/19 13:06
수정 아이콘
역시갓... 속으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
소주의탄생
16/02/19 13:08
수정 아이콘
역시 갓영호.. ㅠ 사랑합니다
오세돌이
16/02/19 13:27
수정 아이콘
제가 믿고 기대한 바 그대로의 이영호 선수네요. 멀리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뽕뽕이
16/02/19 13:50
수정 아이콘
별풍선에 연연하지 않아도 방송시작하면 일주일만에 일반인 연봉정도 나올것 같네요.
마그니
16/02/19 13:51
수정 아이콘
이미 이윤열 (전)선수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단순히 3판2선승제 같은 게임 말고는 다른 bj들과 내기를 한다던가 그런게 별로 없었죠.. 그것도 초창기때였고..)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서 확답을 해주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bj이윤열도 스타1 컨텐츠로 제법 재미있게 잘 방송 하고 있어서 (유즈맵이나 시청자 참여 컨텐츠, 먹방 등등 여러가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복면 스타왕도 했었구요..) bj이영호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16/02/19 14:37
수정 아이콘
역시 갓영호 멋지네요
저 신경쓰여요
16/02/19 15:49
수정 아이콘
ㅠㅠ 이영호라면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설령 생업을 위해 별풍을 의식하는 활동을 한다 해도 비난하지 않고 응원하려 했지만, 팬으로서 정말 바란 것은 지금 이야기한 것과 같은 활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하겠습니다!
무식론자
16/02/19 17:09
수정 아이콘
역시 이영호...아프리카판의 이미지가 나쁘다는 것을 무리해서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자기는 거기에 휩쓸리지 않겠다고 선을 딱 긋는군요.
16/02/19 20:24
수정 아이콘
김택용 1패..
유애나
16/02/19 23:29
수정 아이콘
역시 갓.. 멋집니다. 제가 이영호선수를 좋아했던게 단순 경기력만 좋아서 그런건 아니었던걸 다시한번 깨닫게해주네요.
어린나이인데도 그당시 임요환, 홍진호, 조용호선수같이 올드게이머같은면이 예전부터 있었죠. 다시금 응원하게 해주네요.
16/02/21 16:36
수정 아이콘
영호야 사랑한다
오늘 별풍선 충전할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7 [스타1] 2/24 수 오후 10시 KCM Legends Match 17회차 종족최강전 SCBW3134 16/02/21 3134
11435 [스타1] KT GiGA Legends Match - 현장 스케치 [3] kimbilly5100 16/02/20 5100
11422 [스타1] 피플 - '최종병기' 이영호의 현재, 그리고 미래 [33] Tad4940 16/02/19 4940
11416 [스타1] 홍진호-임요환-이윤열-기욤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 20일 개최 [10] 보도자료4904 16/02/18 4904
11392 [스타1] '최종병기' 이영호, 아프리카TV에서 21일 첫 방송 진행 [8] 디자인5072 16/02/15 5072
11384 [스타1] 2/17 수 오후 10시 KCM 레전드 매치 종족최강전 안내! [1] SCBW2974 16/02/13 2974
11356 [스타1] 스타크래프트 세기의 대결! kt GiGA 레전드 매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보도자료4056 16/02/05 4056
11341 [스타1] 임요환-홍진호에 이윤열-기욤까지, 'GiGA 레전드 매치' 열린다 [12] nuri4324 16/02/04 4324
11277 [스타1] KCM Legends Match 14회차 <종족 최강전> 개최 [1] Sgt. Hammer3848 16/01/25 3848
11276 [스타1] '불사조' 김정우, '혁명가' 김택용 꺾고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우승 [7] 보도자료5808 16/01/25 5808
11256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 김택용-김정우 23일 맞대결 보도자료4145 16/01/21 4145
10939 [스타1] '천재 테란' 이윤열, 자동차 광고 모델로 등장 [8] Sgt. Hammer4954 15/12/05 4954
10842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26일 16강전 시작! 첫경기는 김택용-김재훈 보도자료3128 15/11/25 3128
10770 [스타1] 응답하라 1998!, 아프리카TV에서 부활한 스타크래프트 [1] 보도자료3762 15/11/11 3762
10671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본선 개막, 아마추어 통할 것 인가? [2] 보도자료3013 15/10/27 3013
1065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시즌 일정 [4] nuri6241 15/10/24 6241
10636 [스타1] 과거 승부조작 가담 진영수, "개인 방송 금지, 이해가지 않는다" [69] 삼성전자홧팅8694 15/10/21 8694
10598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브루드워' 향수에 젖은 +25세 대거 참가 보도자료3619 15/10/16 3619
10535 [스타1] 반트36.5와 함께하는 대국민 스타리그, 홍진호-이윤열 출연 공식 영상 공개 [2] 보도자료4908 15/10/05 4908
10492 [스타1] 아프리카TV-콩두 컴퍼니, 누구나 참여 가능한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개최 [2] 보도자료5822 15/09/23 5822
10486 [스타1] 스타1 스베누리그 차기시즌 불투명? [22] 오즈s5913 15/09/22 5913
10414 [스타1] 라이브 인터뷰 - 이윤열, "프로게이머 은퇴 후 개인방송을 택한 이유" [7] VKRKO 5447 15/09/10 5447
10397 [스타1] 칼럼 - 스타1, 부활과 추억의 경계선에서 [43] Otherwise6792 15/09/05 67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