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12 19:49:26
Name 삭제됨
Link #1 https://www.facebook.com/romein3d/photos
Subject [일반] 포룸 로마눔의 유적들 복원모습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orant
23/09/12 19:51
수정 아이콘
웅장하네요…
20060828
23/09/12 20:00
수정 아이콘
축복받은 대리석..
우주전쟁
23/09/12 20:13
수정 아이콘
화강암으로 한번 해봐라 이놈들아!...;;
생각이
23/09/12 21:35
수정 아이콘
2000년 전에 만든 로마 판테온은 화강암입니다... 엄청 크고 단단해요.
23/09/12 20:20
수정 아이콘
지중해 문명의 화려함은 정말 장난아닌거같아요.
23/09/12 20:48
수정 아이콘
제국이여 영원하라!!
퇴사자
23/09/12 21:09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잘 생겼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복원한걸 보니 현대 기준으로도 진짜 미남이네요
삼비운
23/09/12 21:19
수정 아이콘
대략 2000년전에서 1700년전이란 말이죠?

그때 한반도에서는 뭐하고 있었지? 삼국시대였나?

불국사, 석굴암과 비교해보면 정밀함은 모르겠지만, 규모에서는 압도적으로 밀리네요.

동아시아문명에서는 만리장성이나, 대운하정도가 비벼볼만 할지도.
김재규열사
23/09/12 21:31
수정 아이콘
중국의 유적으로 치면 규모로는 진시황릉, 시대로는 은허가 압도적으로...
전자수도승
23/09/12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의 유적, 유물 문제는 너무 많이 날려먹었다는 거죠
실제로 동서양의 과학 발전에서 차이가 난 이유가 "이단이 도망갈 구석"이 남아있던 유럽과는 다르게 오랜 시간 분서갱유, 문자의 옥 등으로 글자마저 통제하던 강력한 중앙집권국가였다는 점이니까요
그나마 당나라가 좀 예외적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리장성도 "원래 있던" 장성들을 이어 붙인 것들이고, 기록에 있는 아방궁이나 실존하는 진시황릉 정도만 봐도 스케일이........
대나무로 천연가스를 채취해서 안정적인 화력으로 뛰어난 품질의 비단을 뽑아내던 촉나라도 있었고
게다가 게르만의 침입과는 비교할 수 없는 꾸준하고 거대한 이민족의 침략들을 생각하면 이만한게 남아있는게 용하달까요
23/09/12 21:28
수정 아이콘
앗 저번주에 방문했었는데 기분이 새롭네요!!
망고베리
23/09/12 21:35
수정 아이콘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마는 로마는 유적지 너무 넓어서 그냥 다 복원해서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뻘생각을 해봅니다
이선화
23/09/12 21:42
수정 아이콘
어크 오디세이 느낌이 확 오네요 크크 정작 그 오디세이랑 로마 건축물들은 한 오백년쯤 차이가 있을텐데도
23/09/12 22:25
수정 아이콘
영원의 도시 이름부터 간지가
23/09/12 22:57
수정 아이콘
어크 로마 나와야겠다...
No.99 AaronJudge
23/09/12 23:18
수정 아이콘
멋있다…..

사실 2018년에 갔을때는

정말 로마뽕이 피크를 찍던 시기였음에도
신기..내가 여길 정말 왔구나.. 하는 마음은 컸는데

[마음의 눈]은 개안이 안 됐던것 같아요 크크크크…
이렇게 보니 참 좋네요
하야로비
23/09/13 09:51
수정 아이콘
2000년 건축물이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그 한참 후에 지어진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들이 1527년 로마 대약탈 (사코 디 로마) 때 모조리 다 부서져 버려서 지금 로마에는 르네상스 건물이 거의 없고 그 후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 건물만이 가득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더더 대단하죠. 아니 어떻게 만들었길래 2000년의 세월+로마 대약탈을 다 견더낸거죠
23/09/13 10:13
수정 아이콘
???: 근데 왜 다 백인으로 복원했나요?
https://arca.live/b/singbung/52623710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903 [일반] [2023여름] (스압) 활활타는 여름 미국여행 [18] 척척석사7592 23/09/25 7592 11
99902 [일반] [2023여름] 몽골 고비사막의 여름 (데이터 주의) [18] 유료도로당6870 23/09/25 6870 16
99901 [일반] <그란 투리스모> - 자극적이지만 맛있는 인스턴트의 맛. [2] aDayInTheLife6746 23/09/24 6746 0
99900 [일반] 그란 투리스모 후기 - 게임은 이용 당했습니다.(노 스포) [6] 43년신혼시작8685 23/09/24 8685 0
99898 [일반] 3개월의 짧았던 아빠 육아휴직을 마치며... [24] 비 평 = 이 백 만11167 23/09/23 11167 30
99897 [일반] 최고의 스마트폰 자판은 무엇인가? [157] 반대칭고양이19922 23/09/23 19922 143
99896 [일반] [2023여름] 신선계라 불리는 곳 [10] mumuban10456 23/09/22 10456 19
99895 [정치] '무능의 아이콘 윤석열'... "한국은 이탈리아로 가고 있다" [39] 기찻길20850 23/09/22 20850 0
99894 [정치] 조민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 돌연 삭제, 정부신고로 한국서 못 본다 [106] Pikachu18033 23/09/22 18033 0
99893 [일반] (스포)너와 나 16~17권(기나긴 연중끝에 드디어 완결) [2] 그때가언제라도6584 23/09/22 6584 0
99892 [일반] 최근들어서 학생이 선생님을 때린다는 건 옛날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이었습니다. [66] 애플댄스12999 23/09/22 12999 1
99891 [일반] [에세이] 싸움에 질 자신이 있다 [7] 두괴즐7787 23/09/22 7787 7
99890 [일반] [2023여름] 더우니까 일출이나 보러 갑시다...산으로? [17] yeomyung6712 23/09/22 6712 12
99888 [일반] 정크푸드만 먹던 사람의 이상지질혈증,당뇨 전 단계 해결 후기 [17] 기다리다11262 23/09/22 11262 14
99887 [일반] [2023 여름] 파리지옥도 꽃이 피네요. [8] ggg234566599 23/09/22 6599 4
99886 [일반] [2023여름] 리구리안 해의 여름 [8] Jax6987 23/09/22 6987 8
99885 [일반] 몇년만에 도전한 마라톤 10km 참석 후기.jpg [29] insane9508 23/09/21 9508 13
99884 [일반] 부산 돌려차기남 징역 20년 확정 [113] 밥과글16491 23/09/21 16491 8
99883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가결…헌정사상 처음 /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484] Davi4ever40055 23/09/21 40055 0
99882 [일반] 3년간 피하다가 드디어(...) 걸려본 코로나 후기 [59] Nacht10082 23/09/21 10082 5
99881 [일반] 전자책 215만 권 해킹 사건 범인 검거(알라딘 해킹 등) [36] 빼사스12057 23/09/21 12057 1
99880 [일반] [2023여름] 올해는 진짜 여름이었따... [9] 이러다가는다죽어6457 23/09/21 6457 6
99878 [정치] 이재명 "체포안 가결, 檢공작수사에 날개"…사실상 부결요청 [258] 마빠이19697 23/09/21 196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