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9222?sid=100

오염수냐 처리수냐 말장난 같지만, 현재 정부의 기조가 매우 뚜렷해 보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데 최대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요.
아마도 검토하다가 또 누군가 근거 없다고 말하고는 어느 순간 스리슬쩍 아래쪽에 처리수 용도 변경으로
보낼 게 뻔한 레퍼토리고요.

기사에 보면

국제검증단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그간 사무총장 성명 등 공식 문서에서 처리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 '오염수'라는 용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 외에 중국, 러시아, 북한, 일부 태평양 도서국 정도다.

라고 물타기하고 있으나,
일본의 인접국들은 오염수라고 표기한다는 걸 잊어선 안 되죠. 가장 큰 피해는 바로 인접국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