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25 17:41:14
Name 꿀깅이
File #1 20230307_224037.jpg (128.8 KB), Download : 174
Link #1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21366
Subject [일반] 동아제약 챔프 문제가 심각한가보네요 (수정됨)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 관련하여 방금 식약처 보도자료가 배포되었습니다.

- 내용 :
식약처 자체 조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진균이 기준치에 비해 초과 검출

- 조치 :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 잠정 제조·판매·사용중지

식약처에서 전체 로트 확대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시행 예정


보관중인 챔프시럽(빨강)재고에 대해 로트번호 구분없이 별도 식약처 조치가 있기전까진 잠정 판매 중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진행가이드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나오는데로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아제약 '챔프시럽' 품질 부적합…잠정 제조·판매·사용중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69239?sid=101


아이들 해열제로 유명한데 전량 자발적 회수라니...
집에 아이 키우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23/04/25 17:41
수정 아이콘
헐 어제도 열나서 먹였는데 ㅠㅠ
23/04/25 17:42
수정 아이콘
글로벌 밴인가요
어촌대게
23/04/25 17:43
수정 아이콘
23/04/25 17:44
수정 아이콘
앗 저희집에서도 종종 쓰고 1개 있던거 생산일자 걸려서 환불하러 갔더니 로트 번호 1번 뒤라고 안해줘서 다시 들고왔는데....
리얼월드
23/04/25 17:45
수정 아이콘
이런 제길...
23/04/25 17:46
수정 아이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어린이대상 의약품에 문제가 생긴거라, 오늘 가장 심각한 뉴스인거 같네요.
23/04/25 17:46
수정 아이콘
기사에 제품 사진이라도 올려나야지.. 따로 검색하게 만드네요...
체크카드
23/04/25 17:47
수정 아이콘
아세트아미노펜은 빨간색 제품입니다
꿀깅이
23/04/25 17:48
수정 아이콘
빨간챔프 문제긴한데 챔프라인에 신뢰가 떨어질 듯ㅠ
일단 사진은 제가 올렸습니다
23/04/25 17:47
수정 아이콘
엥? 챔프시럽이라고요....??
그거 애들 있는 집에서 필수 상비약인데.....;;
23/04/25 17:49
수정 아이콘
대충 색깔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빨강이는 다행히도 안쓰고 있어서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나머지 색도 불안하죠.
23/04/25 17:50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상비약인데;;
김건희
23/04/25 17:51
수정 아이콘
헛 이거 가습기 살균제 수준의 대형 사고 같은데요??
덴드로븀
23/04/25 17:58
수정 아이콘
[챔프시럽은 일정 수준 이하 미생물이 허용되는 시럽제]
이번 강제 회수 조치 대상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진균이 정해진 기준보다 많이 검출됐다.

그정도는 아니고, 관리가 제대로 안된걸 판거라고 봅니다.
김건희
23/04/25 18:05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먹고 죽는 걸 판매한 건 아닌가보네요...
덴드로븀
23/04/25 18:0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66776?sid=102
[동아제약 감기약 '훨훨'…'판피린큐·챔프' 역대최고 매출] 2023.03.28.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아이큐비아를 토대로 주요 감기약과 해열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종합감기약 '판피린큐'가 418억원을,
[어린이 해열제 '챔프'가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매출하락빔 제대로 좀 맞고, 다시 잘 정비해서 팔길 바랍니다.
23/04/25 18:07
수정 아이콘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새거 한 통이 있었는데 진작에 교환했다고 하네요.
사랑해 Ji
23/04/25 18:15
수정 아이콘
아...
jjohny=쿠마
23/04/25 18:16
수정 아이콘
저희 집도 자주 먹이는 제품입니다.
내용을 보면 크게 걱정되는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제품에 대한 신뢰가 좀 깎이기는 하네요...
No.99 AaronJudge
23/04/25 18:22
수정 아이콘
이런;;
스카야
23/04/25 18:23
수정 아이콘
저런 시럽이야 워낙 흔해서 금방 대체될 것 같네요;
100억대면 회사 휘청일듯
덴드로븀
23/04/25 18:28
수정 아이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702
[2022년 제약 매출성장률 역대 최대치 경신] 2023.04.24
비상장제약들의 높은 성장률도 눈에 띄는데 기업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전년 대비 24.15% 성장한 5430억원]을 기록, 전체 19위에 올랐고

어차피 100억원어치 팔리던게 이정도 이슈로 매출 0원이 될리도 없고, 정말 0원이 되도 휘청일만한 사이즈의 회사는 아니긴 하네요.
초현실
23/04/25 18:4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다른 제품도 신뢰성에 영향 줄텐데
맥스훼인
23/04/25 19:00
수정 아이콘
리콜이야 종종 있긴한데 애들품목이라 영향이 좀 있겠네요
23/04/25 19:02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도 있는데...
먹었다고 크게 탈나는 문제는 아닌거같아서 다행이네요
딴거로 바꿔야겠군요
23/04/25 19:29
수정 아이콘
챔프가 귀엽고 그래서 왠지 손이 많이갔는데...
콜대원이 많이 팔리겠네요
23/04/25 19:50
수정 아이콘
조카 둘다 감기 자주 걸려서 해열제 많이 먹어서 누나에게 지금 전화걸어보니 있긴한데 안 맞아서 잘 안먹였다고 하네요 다행..
근데 이게 없는집이 없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냥 아이들의 타이레놀 정도다 하니 확 와닿네요
23/04/25 20: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타이레놀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니까요)

워낙 패키지가 간편해서 (5ml로 소분되어있으니) 아세트아미노펜 잘 안쓰는 저희도 하나 구비하고 있습니다.
법돌법돌
23/04/25 20:34
수정 아이콘
챔프는 노란색(기침가래) 초록색(콧물)이 요긴하죠
23/04/26 14:23
수정 아이콘
헐.. 콜대원보다 챔프가 맛있다고 아플때 잘먹었는데;; 집에 있는거 확인해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665 [일반]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이 잠정 중단됩니다. [124] 김유라16823 23/05/01 16823 3
98664 [정치] 기시다 日총리 방한, 7∼8일로 확정, 기시다 지지율 50%돌파 [64] 졸업11706 23/05/01 11706 0
98663 [정치]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7개월 연속 수출 감소 [112] 크레토스16453 23/05/01 16453 0
98662 [일반] 유튜브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26] 포졸작곡가9028 23/05/01 9028 20
98660 [정치]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왜 간건지 모르겠습니다. [45] 잉명15078 23/05/01 15078 0
98659 [일반] 박호두 매억남 관련 폭로자 구르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34] 모두안녕18557 23/04/30 18557 2
98658 [일반] 왜 주식해서 돈 잃으면 피해자라 호소 할까요? [159] VvVvV15024 23/04/30 15024 8
98657 [일반] 해군이 복원한 2022년 거북선 (데이터주의) [26] 그10번12416 23/04/30 12416 14
98656 [일반] 방금 발견한 클릭 참기 난이도 최상 글제목 [7] 닉언급금지8907 23/04/30 8907 1
98655 [일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이게 어떻게 애들영화야, 덕후 영화지. [54] aDayInTheLife7971 23/04/30 7971 8
98654 [일반] 어떤 소리든 지지해주는 전문가가 있다 [26] 상록일기10040 23/04/30 10040 14
98653 [일반] 신규 운영위원 모집 결과 +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상시 모집을 공지합니다. [21] jjohny=쿠마5835 23/04/28 5835 7
98652 [일반] (스포) 1절 2절 뇌절 4절, <존 윅 4> [11] 마스터충달6154 23/04/30 6154 9
98651 [정치] 미국 우파 재단 전문가: 한국핵무장 여론은 대가를 알게되면 깨갱한다. [30] 기찻길15072 23/04/29 15072 0
98650 [일반] 두 공의 위치와 보즈-아인슈타인 분포 [13] 포스6519 23/04/29 6519 4
98649 [일반] 이번 CFD 사태 근황(feat 대주주) [22] 맥스훼인11070 23/04/29 11070 3
98648 [일반] 성인 정보 방송을 진행하면 가족 예능에서 하차하야 하나? [97] KOZE13475 23/04/29 13475 23
98647 [일반] 진화론을 믿으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회에서.... [201] Janzisuka16745 23/04/29 16745 12
98646 [일반] 퀀트 투자 하지 마세요 [60] 밥과글13895 23/04/29 13895 25
98645 [일반] 울산 여행은 여기서 골라가면 됩니다. (봄 축제일정 추가) [36] 1029803 23/04/29 9803 11
98644 [일반] 아이들 보여주려 갔다가 어른이 더 감동한 마리오 관람기 (스포 약간) [9] PENTAX6770 23/04/29 6770 3
98643 [일반] 그래서 슈뢰딩거가 만든 상자 안에 고양이는 죽은거야? 산거야? [52] Quantumwk9754 23/04/29 9754 4
98642 [정치]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이것이 바로 한국대통령이 언급했던 민간인공격" [97] 기찻길15239 23/04/29 152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