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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4 09:37
서동욱!!!!!!!!!!! 님을 모셔놓고 겨우 내오랜친구들+그녀를잡아요라니 많이 아쉽습니다.
서동욱 보컬과 전람회 마지막곡 떠나보내다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08/12/14 09:42
농담삼아서 전람회20주년되면 앨범내자고 했었다고 하는데(김동률씨가)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서동욱님이 웃으시면서 생각해보겠다고 하셨죠.. 음 근데 정말 가능할런지; 근데 전람회20주년이 그렇게 멀지않았다는것이 더 대단..
08/12/14 10:04
돈이 안 아까운 공연이었습니다.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부를때의 JP는 정말..;; 서동욱씨의 등장은 그야말로 충격, 워낙 자기일이 바쁘고 오랜기간 활동을 안하신분이라 아예 기대도 안했달까요. 적군의 보컬은 확실히 점점 느는듯, 음향시설 탓일까요? 작년 나무로 만든 노래, 숲으로 자란 노래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던데요.
08/12/14 10:09
골수팬은 아니지만..........
그 두사람의 히트곡만 모아도...... 앨범 두장은 나오네요.. 김동률... 그리고 이적.. 개인적으론 돈키호테 이노래 참 좋아하는데
08/12/14 10:42
동욱군이 나올때.. 정말 완젼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률군이 6월공연때 보다 더 든든해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적군과 저렇게 즐기는 모습을 얼마나 오랜만에 본것인지 ..^^ 그리고 정말 카니발 스러운 무대들도요 .이번 공연 DVD꼭. 나왔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30만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공연있어요 (다만 지마켓은 이제 그만...)
08/12/14 10:43
뜬금없지만 익스트림도 재결성 12년만에 앨범발표 그리고 첫 한국 투어를 했는데
아무도 관련글이 없어서 이렇게 다른 뮤지션의 글에 댓글로나마..
08/12/14 10:56
서동욱이라니....서동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줄 알았더라면 진짜 한 번 무리해서라도 가보는건데.. 하지만 라이브로 제일 듣고 싶었던 김동률 3집 히든트랙..제목이 뭐였더라 그 곡을 안 불렀다는데서 약간의 위로가 옵니다. 제기랄.
08/12/14 10:58
크리스마스 선물은 김동률 2집에 있는 곡이죠...^^;
아직도 전람회의 데뷔곡 기억의 습작의 포스를 잊을수가 없네요... 전람회 3장의 앨범, 그리고 카니발, 김동률의 5장 앨범... 어떤 곡 하나도 버릴 수 없는 명곡들이죠... 많은 작곡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를 꼽으라면 김동률을 주저없이 첫손에 내꼽고 싶습니다... 김동률, 이적... 그야말로 우리나라에 몇안되는 뮤지션이라 부를 수 있는 분들이죠...
08/12/14 11:46
와우 송리스트를 보니 정말 보고 싶네요 흐흐
알았다면 예매해놨을텐데... 현매 없을라나요;;; 올림픽공원 멀지 않은데 시간맞춰 가서 서성여볼까...;;
08/12/14 11:49
저도 갔다왔는데 이제까지 본 공연 중에서 젤 좋았어요.
2시간 3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끝날 때 되니깐 헉 시간이 .. 정말 서동욱 나올 꺼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오실 때는 감동의 물결이~ 아직까지 어제의 감동에서 못 벗어나고 있네요. 제발 DVD ㅜㅜ (2)
08/12/15 09:42
요샌 대형공연은 잘 안가는데, 이 글을 보니깐 갈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전 어제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딴따라질을 보고 왔습니다.
08/12/15 10:15
이적씨의 보컬은 gigs이후에 크게 향상되었죠. 사실 그전엔 훌륭한 라이터와 괜찮은 싱어였다면 gigs 이후에는 모두 훌륭한 싱어송라이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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