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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00:01
저는 엔딩 매우 좋았습니다. 지하실 부분 빼면 길다는 느낌도 없었고요. 근데 사랑은 비를 타고를 안봤다면 이 영화에 대한 변주, 주제와 엔딩까지의 흐름을 못가져갈 수 있을것 같네요. 사랑은 비를 타고 딱 하나만 보고 가면 다른 배경지식 없이도 아주 재밌게 볼 영화입니다.
23/02/06 10:01
[사랑은 비를 타고]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은 사전에 알고 가는 게 바빌론 영화를 잘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3시간 8분이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 미국 고전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느껴지네요.
23/02/06 15:22
음악을 잘 쓰는 감독이라 생각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감독인데요
호불호 좀 많이 탈 듯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네작품 좋게 봤는데 와이프는 하나같이 다 별로라고…
23/02/08 07:56
저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영화였습니다.. 엔딩도 완벽 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아바타와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합니다..
빵형은 여전히 멋있는 남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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