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20 11:29:44
Name 덴드로븀
Link #1 https://tv.naver.com/v/31727508
Subject [정치] 한덕수, 예고 없이 이태원 분향소 방문...유족 '보여주기식' 반발 (feat. 파란불)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27579?sid=102
[한덕수, 예고 없이 이태원 분향소 방문...유족 '보여주기식' 반발] 2022.12.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10268?sid=100
[이태원 분향소서 발길 돌린 한덕수 총리 "분향 좀 하려고 했더니…"] 2022.12.19
한 총리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악수를 요청하는 한 시민에게
["분향을 좀 하려고 했더니 못 하게 하시네요. 고생하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96
[‘예고 없이 방문’ 한덕수 총리, 사과 요구에 답 없이 30초만에 떠나] 2022.12.19
한 총리는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유족들의 요구에 답을 하지 않았다.
한 유족이 “(사과 안 할 거면) 돌아가라”라고 말하자 한 총리는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현장을 떠났다.

https://tv.naver.com/v/31727508?t=111


[1분 50초부터]

어제 오후 2시 반쯤 한덕수 총리가 예고 없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분향만 하고 싶었던건지, 총리실 일정에도 없고, 경호인력만 데리고 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예고 없이 와서 그런가 유족들이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자 그런것에는 별다른 대답없이 그저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정도만 답하며 다시 발길을 돌려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떠나는 상태가...?...?...?

여러분도 파란불인거 보이시죠?  전 이상하게 빨간불로 보이는데 색맹이었나봅니다.

아니면 대한민국 총리는 빨간불 신호등에 횡단보도를 건너도 차들이 알아서 멈춰버리는 도력정도는 가지고 있는거겠죠?

----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52263?sid=100
[한총리, '文정부 통계' 감사에 "왜곡 있었다면 제도 개혁해야"] 2022.12.20.
한 총리는 전날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예고 없이 찾았다가 사과를 요구하는 유족의 항의에 발길을 돌린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그냥 제가 좀 가고 싶었다"며 "항상 저희로서는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일이기 때문에, 제가 그냥 가고 싶었다 말씀 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그랬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2/12/20 11:3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빨간불로 보이니 색맹인것 같습니다.
전국민적 색맹지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시린비
22/12/20 11:34
수정 아이콘
전국민적으로 날리면이 바이든으로 들리는 일도 있었는데 전국민 치료가 이래저래 필요한듯
22/12/20 11:35
수정 아이콘
빨간불에 건넌 것도 문제지만 그것보단 유족 항의 듣고 30초만에 돌아갈 거면 거길 왜 간 건질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권 인사들 보면 진짜 다 좀 많이 이상해요.

한덕수는 참사 기자회견에서 농담하면서 웃던 인간이니 제정신 아닌 거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하는 짓이 계속 똑같네요. 이상민이랑 같이 옷 벗어야 할 인간이죠.
DownTeamisDown
22/12/20 11:36
수정 아이콘
자르고 싶어도 다음 총리 할사람이 야당의 인준을 통과할까 생각하면 안짜르겠죠
22/12/20 11:39
수정 아이콘
진작 잘렸어야 했는데 윤석열 정권의 인사참사를 상징하는 인간답게 절대 안 잘릴 거 같습니다.
Janzisuka
22/12/20 12:41
수정 아이콘
??? 저 말 듣고 언론플레이 하려고 간거죠
22/12/20 12:58
수정 아이콘
'분향하러 오기는 왔다' 딱 보여주기 하려고 온 거 같습니다. 이럴 거면 차라리 오질 말든가 사람 놀리는 거 같네요.
Janzisuka
22/12/20 13:06
수정 아이콘
전 분향하려는데 유족이 정치적이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쑈하려고 간거 같아요. 저기 애들 사이에선 먹히자나요
22/12/20 13:29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 사람이었기도 했는데 왜 저러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22/12/20 14:11
수정 아이콘
한덕수 나이가 2008년에 59세. 지금 나이 73세. 14년만에 다시 총리하는데 그냥 집에서 쉬는 게 나은 거 같네요. 중국 공산당도 칠상팔하, 67이면 유임 68세 이상이면 은퇴인데 집에 가야 할 사람이 공직에서 별 미친 짓만 골라서 하고 있죠. 입만 열면 망언이고요. 시진핑이 이번에 칠상팔하 깨고 종신집권 선언한 건데 나이 먹고 죽을 때까지 해먹겠다 나오니까 안 그래도 추하던 시진핑이 더 추해지잖아요. 나이 먹었으면 아름답게 떠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22/12/20 17:31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농담 발언+이번에 돌아가신 10대 학생에게 망언+이번 30초 조문.. 이게 다 이태원 참사만 한정해서 한덕수가 벌인 일들이죠. 이번 정부 인사들 다수가 문제적이거나 이상한데, 한 총리는 그중에서도 꽤나 탑 티어로 보입니다.
22/12/20 19:42
수정 아이콘
이태원 관련 경질대상 딱 둘만 고르라면 한덕수 이상민은 무조건 들어가야죠.
22/12/20 11:36
수정 아이콘
무단 횡단이야 경황없었다 이해해도
분위기 뻔히 알면서 사전통보도 없이 갔다가 욕먹고 오는건 그냥 '난 할만큼 했다' 보여주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22/12/20 12:18
수정 아이콘
분향미수포르노...
헛스윙어
22/12/20 11:40
수정 아이콘
보여주려고 그러죠
이걸로 유튜브에선 총리할만큼 했는데 문전박대
팔라디노
22/12/20 11:40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 같아요. 다른사람 감정 전혀 신경안씀
내우편함안에
22/12/20 11:41
수정 아이콘
아래에 특권의식 어쩌고 하는 사람들 여기엔 댓글 안달겠죠
환경미화
22/12/20 11:44
수정 아이콘
그럼요 그분들은 특권의식은 야당만 있는거고 여당은 그럴수도 있지가 패시브라서
FastVulture
22/12/20 11:59
수정 아이콘
여당은 그럴 수도 있죠 쿠데타하던 인간들이 그정도쯤이야
22/12/20 12:41
수정 아이콘
좀 더 수사법이 발전되어서 '야당 인사는 전에 이랬으니(실제로 부각시키고 싶은 주제) 여당도 이러면 안된다(꼬리자르기식)' 이런 식으로 쓸 수는 있습니다.
시린비
22/12/20 13:17
수정 아이콘
아래에 특권의식 달았는데 여기도 댓글썼습니다
이봐요 명백히 잘못한거 뭐라했다고 사람 나누지 맙시다.
그것도 잘못이고 이것도 잘못인걸로 보면 안됩니까
22/12/20 11:43
수정 아이콘
분향이 아니라 분탕을 치고 싶었겠죠 탱커는 한덕수 딜러는 한동훈 역할구분 확실하네요 소싯적에 와우좀 하던 놈들인가
22/12/20 11:46
수정 아이콘
예상 반응 : 역시 민주당 치부글 하나 올라오니 득달같이 여당 기사 올리네요. 물타기 달달하다
하종화
22/12/20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논리를 아랫 댓글러들이 달기엔 그 전에 대통령실의 ytn 언론탄압 글이 선행되서 쉽지 않을겁니다.
이런 반응을 보이려면 자신들도 그랬다는것을 인정해야 할 테니까요.
댓글을 쓰고 보니 염치가 없다면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초현실
22/12/20 11:48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dom/86062?page=5&divpage=19&ss=on&sc=on&keyword=%EC%9D%B4%EB%82%99%EC%97%B0

저번 정부 총리 분향소 방문은 사과안해도 워딩이 훌륭하다 라는 반응이 많았던거 같은데 흠...
스토리북
22/12/20 11:55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당시 前 총리였습니다. 현직이 아니기에 말씀하신 바를 전달하겠다고 했고요.
한덕수는 현직인데요...?
초현실
22/12/20 12:01
수정 아이콘
전현직이 중요한게 아니라 위문하러가서 유족 성질 긁었다는게 중요하죠.
22/12/20 12:04
수정 아이콘
전현직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
한방에발할라
22/12/20 12:06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거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전현직은 엄청나게 중요한데요. 전직 대통령 문재인이 지금 뭘 하는 거랑 현직일 때 뭐 하는 게 진짜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스토리북
22/12/20 12:0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_8y0CeScQW4&ab_channel=KTV%EA%B5%AD%EB%AF%BC%EB%B0%A9%EC%86%A1
이낙연이 현직일 때 재난현장 방문했던 영상입니다. 인품이나 대응이나 현격하게 차이납니다.
이낙연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내세울 만한 장점 중 하나가 현장대응인데, 굳이 가져와서 비교하는 건 너무 자살골이죠.
DownTeamisDown
22/12/20 12:14
수정 아이콘
전현직은 엄청나게 중요한게 현직 = 정부를 대표 하는거죠.
뭐 개인적으로 찾아갔다 이런게 있겠습니까? 그것도 평일 낮 업무시간이면 더더욱요.
전직이야 일개 정치인에 불과합니다.
하종화
22/12/20 12:14
수정 아이콘
전직은 위로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지만 현직은 마음만 먹으면 위로 이상 해줄 수 있는게 많지요.
내우편함안에
22/12/20 12:29
수정 아이콘
정말 닉대로 범인으로는 볼수없는 시각이네요 감탄했습니다
악튜러스
22/12/20 13:39
수정 아이콘
?? 전현직이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이직하고 나서 이전 회사를 위해 일하실거에요?
jjohny=쿠마
22/12/20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직/전직 차이와 별개로)

한덕수 총리가 10.29 참사 이후로 다수의 부적절한 발언들을 해왔으니 유가족들의 원성을 듣고 세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게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링크해주신 당시에 이낙연 전 총리도 그랬었나요?
NSpire CX II
22/12/20 11:51
수정 아이콘
한덕수 진짜 왜 이러나요..
StayAway
22/12/20 11:51
수정 아이콘
사과하지 않습니다 가 일관된 정부기조인가보군요
그럴수도있어
22/12/20 11:58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친것 같아요. 저는 '날리면'색으로 보이니까 잡아가지 마세요.
호랑이기운
22/12/20 11:59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dom/97437
항의도 받을만 했죠
Yi_JiHwan
22/12/20 12:01
수정 아이콘
악수는 대체 왜 하는거야....
환경미화
22/12/20 16:15
수정 아이콘
사진이 필요 하거든요
22/12/20 12:03
수정 아이콘
참사에서 진짜 해결책을 찾기보다, 어떻게든 최대한의 정치적 이득을 챙겨먹을까 고민하는 모습이 다 압축된 모습이네요.
빼사스
22/12/20 12:03
수정 아이콘
49재 때 대통령이나 여당 현정부 관련자 누구도 참석하지 않은 덕에 유족들에게 제대로 미운털 박혔을 겁니다. 심지어 49재 당일에 대통령이 떡까지 돌렸다는 뉴스가 뜨는 바람에, 유족 입장에선 정말 현정부를 좋게 봐줄 수가 없을 겁니다.
아이군
22/12/20 12:07
수정 아이콘
["분향을 좀 하려고 했더니 못 하게 하시네요. 고생하십시오"] 는 좀 사이코패스같은데....
DownTeamisDown
22/12/20 12:09
수정 아이콘
분향을 좀 하러 간게 아니라 분탕을 좀 치러간것 아닌가요?
하종화
22/12/20 12:17
수정 아이콘
분향같은 보여주기식 위로가 중요한게 아닌데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거죠.
Janzisuka
22/12/20 12:42
수정 아이콘
이러려고 간거니깐
22/12/20 17:32
수정 아이콘
세월호 때도 비슷한 장면 연출하다시피 했었죠. 이 발언 진짜 어이가 없는
22/12/20 21:4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22/12/20 12:07
수정 아이콘
빨간불은... 유족들 반응에 왠지 멘붕한듯 싶네요.
DownTeamisDown
22/12/20 12:08
수정 아이콘
유족들 반응을 예상 못했다면 정치적 능력이 남아있는게 있나 합니다.
백면서생들도 예측 가능하지 않나요 그동안의 정부의 행동을 보았을때 이런반응이 있을꺼라는거말이죠
22/12/20 13:04
수정 아이콘
그걸로 멘붕한거면 상황인지가 아예 '고장나서 멈춘 시계'인거겠죠?
22/12/20 13:14
수정 아이콘
상황인지는 했어도 막상 참담한 현장반응에 멘붕했을 가능성이?
ItTakesTwo
22/12/20 12:13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 하네 진짜
22/12/20 12:16
수정 아이콘
선택적 패륜
22/12/20 12:2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뭐 깔건가 싶네요.. 지금까지 언행 말고 이것만 보면 별 잘못 아닌거 같습니다
방구차야
22/12/20 12:48
수정 아이콘
개인적 위로로는 해결될 일도 없고 책임자처벌이나 조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 현직총리로 애도를 표했으니 인간적인 도리는 했다 정도로 마무리되는게 걱정이 아닌가합니다. 위로 자체야 욕먹을 일은 아니죠. 그러나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이가 정작 본업에서 해야할 일은 안하는지 못하는지 뒤로하고 답변이나 의견공유도 없이 단순한 위로만을 위해 방문했다 떠나는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정권내부에 권력구도에서 총리로 할수있는게 없어 인간적으로 할수있는 일까지는 하겠다는 반증인지도 모르죠. 총리의 행동자체를 비난한다기 보다는 윤정권 내부의 돌아가는 상황이 교통정리 안되고 영 따로노는 판이 아닌가싶기도하고..
아이군
22/12/20 12:5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왔다갔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분향을 좀 하려고 했더니 못 하게 하시네요. 고생하십시오" 이런 소리를 늘어놔 버리면.....
jjohny=쿠마
22/12/20 12:5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언행 때문에 본문 행동이 더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까지의 언행을 빼고 볼 일이 아니루고 생각핟니다.
22/12/20 12:29
수정 아이콘
연세가 있으셔서 좀 판단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얼굴마담으로 세워놨으면 뭐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도록 잘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닌지...
Janzisuka
22/12/20 12:50
수정 아이콘
정부 기조를 얼굴마담으로 제대로 보여주는듯합니다
염치 없고 정신 없고 생각 없고
눕이애오
22/12/20 12:52
수정 아이콘
정신이 나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태업 수준도 아닌데
스위치 메이커
22/12/20 12:5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 강했으면 좋았을 것"]
22/12/20 12:56
수정 아이콘
하는말도 그렇고 차 지나다니는거 뻔히 보이는데 쑥 지나가는거 보면 정신이 많이 없긴한거 같네요 서류처리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정도...
22/12/20 13:15
수정 아이콘
나이 보니 49년생이더군요.. 74세...솔직히 정무 보기에는 너무 나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22/12/20 12:59
수정 아이콘
아니 마지막에 길 건너는 거는 진짜 건강이 걱정되는 수준인데요 크크크크
Janzisuka
22/12/20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단횡단만 보면...

1. 특권의식
- 너희 백성들과 내가 같냐?
2. 정신문제
- 빨강 좋아 하앍
3. 악의적편집
- 아 몰라 영상 내려 악의적 편집이다
4. 다시잘봐주십시오
- 걷는표시처럼 보여서 바이든합니다
5. 경찰놈들 때문이다
- 총리님 지나가시는데 교통신호 통제 안한 일선 경찰들 압수수색해라
6. 언론의 이런 비하인드 보도는 북핵에 버금가는 위협이다


이중에 하나겠죠. 다른게 뭐 있으려나..교통경찰이 어여 지나가라고 했다 정도가 마지노선이고 나머지는 그냥 죽거나 실려가거나 입원하거나 처맞아야죠


끝까지 보면 주장차 위반까지..
22/12/20 13:16
수정 아이콘
특권이던 뭐던 지나가는 차가 상대방이 누군지 알거 같진 않고, 차에 치이면 골로가는데... 그냥 정줄을 놨다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Janzisuka
22/12/20 13:21
수정 아이콘
그럼 병원으로 가셔야
22/12/20 13:27
수정 아이콘
뭐 당시 경황이 없어서 그럴수는 있다고 보는데, 병원까지는 아니어도 정무일에서는 손놓는게 좋다고 보고 있긴 합니다.
메가트롤
22/12/20 13:18
수정 아이콘
정신이 진짜 오락가락했나 보네요 크크
22/12/20 13:32
수정 아이콘
화가나기보단 왜 갔는지 왜 도로갔는지 순수하게 궁금한데요 그리고 왜 저렇게 튀는걸까요 민주당쪽 총리였던 것때문에 충성서약을 많이 강요당하나?
Equalright
22/12/20 13:33
수정 아이콘
뿌려둔게 많으니 리액션이 저렇게밖에 안나오죠 어휴.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한덕수는 지 업보임
동년배
22/12/20 13:37
수정 아이콘
빨간불에 길 건너는건 그 앞 상황보니 계속 사람들 기자들하고 인사하고 그러다가 기자들이 횡단보도쪽에 몰려있으니 신호가 바뀐 상황으로 인식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향소 왔으면 욕 처먹더라도 절이라도 하고 가야지 유족들한테 수고하세요 하고 그냥 가버리는건 진짜 일하기 싫구나 싶네요.
22/12/20 13:39
수정 아이콘
분향이 아니라 분탕인 거 같은데요;
척척석사
22/12/20 13:41
수정 아이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저기서 트럭이 달려와서 밀고 가던데 현실에서는 안전하군요 역시 대한민국 교통문화야
틀림과 다름
22/12/21 2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계로 가나요?
22/12/20 13:43
수정 아이콘
이에 덧붙여 정부와 여당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응을 보면 한숨과 함께 악의가 느껴지곤 합니다.
윤석열씨 이태원참사 49재날 다른 축제서 농담과 함께 술잔 구입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778754&code=61111111&cp=du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이태원 시민대책회의를 향해 국가적 비극을 이용한 참사 영업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9147100001?input=1179m
slo starer
22/12/20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덕수는 그나마 유족들 앞에 서기라도 했지 아예 개무시하고 있는 윤석열은 도대체 무슨 인간일까요 사람맞나 싶어요
manymaster
22/12/20 14:13
수정 아이콘
한덕수 총리가 보도 끝자락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서 기자들이 질문하러 차도로 나와야 했던 것도 배려가 좀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우와왕
22/12/20 14: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좀더 굳건하고 신호기 색을 잘 보았다면 좋았을 것
22/12/20 14:41
수정 아이콘
신호기가 총리님을 잘 봤어야죠
눈치없는 신호기 녀석
냉이만세
22/12/20 14:43
수정 아이콘
현 정부와 여당이 하고 있는 이태원 참사 이후의 대응이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습니다.
물론 이 참사에 대한 시각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최소한 그래도 대화의 자리는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 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자체가 안됩니다.
카르텔
22/12/20 14:45
수정 아이콘
총리의 "무단횡단할 자유"죠
저도 색맹에 걸렸나 봅니다?
22/12/20 14:53
수정 아이콘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2211.html

그전 실언이나 행적을 빼고 봐도 "정작 한 총리는 합동분향소 바로 앞에서 사실상 ‘맞불 집회’ 중인 극우·보수성향 단체 신자유연대 회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런걸 보면 욕안먹는게 이상한데요.

뭐 그냥 일반시민인줄 알고 악수청하니깐 그냥 받아줬을 가능성도 있긴하겠다마는...
트리플에스
22/12/20 16:00
수정 아이콘
와... 사람인가.. 유족앞에두고 이게 뭐하는짓거리인지..
Final exam
22/12/20 19:36
수정 아이콘
최악이네요.
스팅어
22/12/23 00:18
수정 아이콘
받아준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악수를 요청했습니다.
만수르
22/12/20 15:11
수정 아이콘
눈치 볼 일 없이 너무 오래 살아서 사회적 능력이 소멸한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인간인건지..
ModernTimes
22/12/20 15:18
수정 아이콘
다른 모든게 다 그렇다쳐도, 초록색 불에 건너는 보여주기 하나 조차 못하는건 대체.........................
쇼하는 척이라도 좀 해라...
라이엇
22/12/20 15:35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 있는 국회의원도 그렇고 이쯤이면 높은자리에 이상한 인간들이 갈수있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닐까...
우리는 하나의 빛
22/12/20 16:12
수정 아이콘
바이든도 날렸으니 이제 온 국민이 색맹 행..
전원일기OST샀다
22/12/20 17:18
수정 아이콘
저런 반응일걸 예상 못한 느낌인데..

정무적 감각이 0 이라는 거죠. 유가족들의 대 정부 감정도 모르면서 찾아가니...

빨간불을 인지 못 할 수도 있는데... 이해가 되는 것과 용서가 되는 것은 틀린 거죠.

범법행위는 팩트.

말리거나 빨간불이라고 말해주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더 문제...
22/12/20 17:36
수정 아이콘
지금 국힘 계열에선 이태원 참사 관련해 꾸준히 안 좋은 말 쏟아내고 있고, 한 총리도 가봤자 뻔히 거절당할 거 알고 가서 연출한 거죠 저런 그림. 예상 못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더 한심한 것이고. 가족들 입장에선 갑자기 불쑥 총리가 방문한 건데, 지금 국힘이나 정부 쪽 인사가 저기서 환영받을 리가 없죠.
찬공기
22/12/20 18:38
수정 아이콘
연출이라기엔 너무 상황도 안 맞고 허술한 것 같아요.
추정이지만, 한 총리 개인적인 마음에서 즉흥적으로 움직인게 아닌가 싶은데..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 '현직 총리'로써 행할 모습은 아니라고 보구요.
정무적 감각은 특히 빵점 줘야겠네요.
우와왕
22/12/20 19:2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뻔히 거절당하는 그림을 원했고, 연출하고 의도한 겁니다
그러니까 “추모하러 왔는데 못하게 하네요”따위의 대사가 튀어나오죠
Jedi Woon
22/12/20 21:22
수정 아이콘
박근혜 때부터 느낀거지만, 국가적 재난이나 참사, 위기에는 적극 책임지고 역할을 하는 모습이 안 보입니다.
국가의 역할이 중요한 재난, 참사에서 국가가 자기 할 일을 안하고, 피해를 받은 사람들 탓인 것 마냥 몰아가면 정부는 그냥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생각만 가득한 걸로 보입니다.
호머심슨
22/12/20 23:34
수정 아이콘
의도적인 연출같습니다.왠지 대통령실에서 조언해준 대통령실 스타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496 [정치] "이 사람 보수 맞나" 패널 누구길래…방송사에 공정성 따진 與 [115] 카린18252 22/12/22 18252 0
97490 [정치] 당정 "건설 현장 외국인력 고용 제한 전면 해제 추진 [104] 기찻길17111 22/12/21 17111 0
97486 [정치] 인권위 "남성 직원만 야간 숙직, 차별 아냐" [288] 닉넴길이제한8자23788 22/12/21 23788 0
97476 [정치] 한덕수, 예고 없이 이태원 분향소 방문...유족 '보여주기식' 반발 (feat. 파란불) [98] 덴드로븀17837 22/12/20 17837 0
97474 [정치] '이태원 닥터카 탑승' 논란…신현영 의원 국조위원 사퇴 [100] 미뉴잇19615 22/12/20 19615 0
97473 [정치] 언론을 지휘할 자유 [114] 라스19019 22/12/20 19019 0
97472 [정치] 일본 기시다 총리 지지율 최저 25프로 지지율 [21] 기찻길12828 22/12/19 12828 0
97470 [정치] 尹지지율, 중도·20대가 쌍끌이로 올렸다 6월 이후 첫 40%대 [189] 핑크솔져21038 22/12/19 21038 0
97467 [정치]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경선 룰을 당원투표 100%로 개정했습니다 + 결선투표제 도입 [155] 토루19027 22/12/19 19027 0
97465 [정치] 누칼협, 알빠노, 시대정신 [97] lexicon19807 22/12/19 19807 0
97450 [정치] 논리는 완비되어있다. [53] 노틀담의곱추11683 22/12/17 11683 0
97444 [정치] 이태원 시민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6] 빼사스8322 22/12/16 8322 0
97437 [정치] 한총리, 10.29 생존학생 극단선택에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 강했으면 좋았을 것" [119] 동굴곰21475 22/12/15 21475 0
97430 [정치] 도덕은 혐오를 막지 못한다: 피해자는 피해자다워야 한다 [17] 계층방정12688 22/12/15 12688 0
97429 [정치]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 尹대통령 장모 무죄 확정 [134] StayAway20091 22/12/15 20091 0
97427 [정치] 제가 보수로 전향한 첫번째 계기 [173] antidote20710 22/12/14 20710 0
97424 [정치] 임대차 3법 시행 2년이 지났습니다. [61] 만수르13331 22/12/14 13331 0
97423 [정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이 임명되었습니다. [147] 네리어드18422 22/12/14 18422 0
97422 [정치] 주 69시간 노동의 시대가 왔습니다. [403] 아이군31715 22/12/14 31715 0
97410 [정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60] 덴드로븀16071 22/12/13 16071 0
97406 [정치] 문재인의 개, 이태원의 사람 [226] 아이군22888 22/12/13 22888 0
97397 [정치] 이주호 장관 "고교내신 절대평가 전환 검토" [84] 우주전쟁15227 22/12/12 15227 0
97394 [정치]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일으킨 보증채무 2050억 전액 상환 [102] 기찻길19296 22/12/12 192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