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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13:01
민주당과 그쪽의 선동은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이젠 더는 이런 '아니면 말고'식 저급한 주장은 더는 묵과하지 말고 꼭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자꾸 이러니까, 이래도 되니까 또 계속 하는 거겠죠.
22/11/24 13:03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언제나 옳았나요?
문재인에 대한 수 년 간의 의혹 중 단 하나라도 진실이었던 적이 있나요? 저열한 정치병자들이 민주당에만 있다는 주장에 결코 동의할 수 없네요.
22/11/24 13:08
없죠. 술 안 마시는 걸로 유명한 한동훈이, 술 좋아하지만 경호인력 잔뜩 대동해야 하는 대통령과, 수십명이서 그 비좁은 술집에서 마셨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뇨; 가세연이나 뉴스공장에서나 나올 법한 헛소리를 거대야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직접 하고, 그걸 최고위에서 또 틀고 하는 식으로 나온다는게 납득이 안 갑니다.
22/11/24 13:10
이준석은 팀킬이니까 상관 없나요? 황당한 주장인데요? 자기 생각과 다르면 사실을 조작하면서까지 담그려는 김의겸이나, 국힘 윤리위나 똑같은 것 아녜요?
22/11/24 13:12
- 이준석 대표 건이 뺄 만한 건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본 제일 악랄한 의혹제기 중 하나로 기억하는데... 어쩌다 실수로 팀킬한 게 아니고, 정치적으로 불편한 대상을 의도적으로 치워버린 거죠.
- 최근만 해도 국민의 힘은 MBC가 '윤석열 정부를 까내리려는 의도로', 또는 '한미관계를 파탄내려는 의도로', 또는 '[민주당과의 정언유착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 욕설 자막을 고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아예 당 차원에서 고발까지 했고 전방위로 MBC를 압박하고 있죠. 잠시 잊으신 건지, 아니면 이런 건 억지 의혹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22/11/24 13:47
모르는 뭐가 더 있나 해서 질문한건데 오해가 됐네요
밑에 쓰신 거는 억지 의혹제기라고 생각은 드는데 쥴리나 청담동술자리같은 형태랑은 약간 다르네요 뭐라 설명해야하지
22/11/24 13:47
MBC의 보도행태에 대한 대응이 억지의혹제기라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정치성향에 대해 그동안 내심은 어떨지 몰라도 보이는 모습은 중립적인 스탠스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본심을 보이시는게 놀랍네요. 그동안 척 하신건지.
22/11/24 13:50
MBC의 보도 전반에 대한 의견이 아니고, 자막조작 의혹에 대한 의견입니다.
국민의 힘은 현재 [MBC가 상기와 같은 의도들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자막을 조작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이는 억지 의혹제기에 해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2/11/24 13:56
덧붙이자면...
제가 딱히 일부러 중립적인 스탠스를 연출한 적은 없고, 그저 현재 주류 정치 세력 중에서 호감을 가진 쪽이 없기는 합니다만, 위와 같은 의견은 심지어 평소 민주당을 싫어하거나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경우에도 가질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의견제출통지서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걸까요? (위와 같은 의견은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2/11/24 13:06
제 말 다시 보시면, '저열한 정치병자들이 민주당에만 있다'고 주장한거 없습니다. 민주당의 선동에 대해 지적을 했을 뿐이고요.
국힘이 선동할때 '국힘 이놈들 선동하네!'하면서 공격글 쓰시면 되겠습니다.
22/11/24 13:12
그렇다면 '민주당이야 언제나처럼' 이라고 안 쓰셨겠죠?
정치인들이야 언제나처럼 정치병자들이야 언제나처럼 민주당도 언제나처럼 이렇게 쓰셨겠죠.. 본인 평소 스탠스가 고스란히 다 남아 있는데 여기서 말장난하신들 누가 믿겠습니다.
22/11/24 13:20
전 민주당이야 언제나처럼도 쓴 적이 없습니다;;; 어렵지도 길지도 않은 댓글 인용을 왜 자꾸 틀리십니까.
민주당과 그쪽의 선동은 늘 이런 식 - 이라고 해서, '민주당의 선동'을 주어로 삼았습니다. 전체 민주당을 삼은게 아닙니다. 당연히 국민의 힘의 선동도(발생한다면) 매우 나쁜 것입니다. 추후 그런 선동이 언젠간 발생할 것이고, 그때 준엄하게 꾸짖어 주시면 됩니다.
22/11/24 13:34
혼란스러우셨을 텐데, 사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국힘도 민주당도 그 외 어느 세력도 이런 선동 없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기원합니다.
22/11/24 13:07
의혹제기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의혹제기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걸 물어야죠.
당시에도 녹취록 당사자인 첼리스트는 연락도 안 되는 상태고 관련된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런 걸 물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도 국민의힘은 최소한 현역 의원이 삼류 유튜버 찌라시가지고 저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찌라시도 그냥 찌라시인가요. 한 사람을 술집 여자로 만들고 늦은 밤에 로펌 변호사들이랑 술자리나 가지는 장관,대통령으로 만드는 좀 저급한 찌라시잖아요
22/11/24 13:16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들린다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어떤 전문가의 주장은 신빙성 있는 주장인가요? 문득 궁금합니다. 신빙성있는 근거를 좋아하시길래 생각났습니다.
22/11/24 13:19
글쎄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전문가 말고 음성인식연구 전문가인 서울대 성원용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도
한국어 음성인식기에서도 '바이든'으로 인식되진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22/11/24 13:25
오 전문가가 있긴 있네요. 신기합니다. 대통령실에서 날리면으로 지침 내리기 제 48시간 동안 날리면으로 들은 국민이 단 한 명도 없거든요.
22/11/24 13:27
성 교수는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매우 잡음이 많고 불분명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자막대로 듣는다"라며 "‘소리’를 따라 듣지 않고, ‘자막’을 따라 듣는다. 자막은 매우 선명한 사전정보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XFNKKD 아마 발이시려워 님이 그렇게 들으신 건 이 이유 때문일 겁니다.
22/11/24 13:33
그런데 혹시 우리나라에 음성 전문가는 이미 은퇴하신 저 노교수 말고는 없나요? 다른 전문가들은 거의 대부분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해서요. 저 명예교수님의 단 한 가지 주자으로 나머지 사람들이 MBC에 선동당한 바보천치가 되버리는 게 더 웃기지 않나요?
22/11/24 13:43
관련 기사들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01/115748646/1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XFNKKD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40326632465368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08152 하나 같이, 대다수의 음성전문가들은 '소음이 있어서 잘 판독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 합니다. 실명을 걸고 인터뷰한건 성 교수 외엔 안 보입니다만, 그 외에 익명을 전제로 할 때 '판독이 어렵다'는건 다들 쉽게 말을 해줍니다. '자막 등 선행 조건에 의지하게 된다'는 내용도 기사마다 같고요. 다시금, 상황을 보시길 바랍니다. 윤석열은 '국회'에서 예산을 날릴 확률이 매우 높아서, 쪽팔릴 확률이 매우 높지만 '의회'를 장악한 바이든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즉 바이든은 쪽팔릴 이유가 없고, 따라서 그 문장에 포함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2/11/24 14:47
여수낮바다 님// 그거 듣고 민주당이 놀렸죠 저 예산은 저희가 승인여부 결정 못하는데 국익을 위해 우리가 덤터기쓰고 뭘 승인을 안해드리면 되냐
어느 쪽으로 가도 말이 안되서 맥락파악은 의미가 없습니다.
22/11/24 15:07
티아라멘츠 님// 윤석열이 그걸 파악 못한건 놀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건, 바이든은 예산통과 안되어 쪽팔릴 가능성이 더더욱 없다는 겁니다. 비록 이 일 뿐 아니라 나머지 일에서도요 반면 윤석열은 의회를 거쳐야 하는 대부분의 일에 있어 온갖 방해를 받아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업무파악을 충분히 못했다면 마땅히 글케 '아 민주당이 또 방해하면 어떻게 하지?' 오해할 수 있을 거고, 그냥 농담조로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난 다르게 들리는데?'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당시 인터뷰한 다수의 음성전문가들은 소리만으로는 판독이 불가하다고 했으며, 자막 같은 선행 정보가 있으면 그렇게 들리는게 당연하다고도 했습니다. MBC와 김의겸 같은 선동을 앞으로는 못하게 막을 장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2/11/24 13:29
저는 원래 이 이슈에 관심이 없어서 음성을 굳이 찾아서 들어보려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 한 번 들어봤습니다.
일단, 제 귀에는 '날리면'이나 '바이든'으로 들리지 않았고, 어떤 말인지 인식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22/11/24 13:32
이게 합리적인 의견이라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막보고 바이든으로 들었다가 또 누군가 날리면이라고 하는거 보고
날리면으로 들렸다가 어떻게 듣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더군요. 애초에 주변에 잡음이 너무나 많고 녹음 품질이 좋지 않아 뭐라고 하는 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자막을 씌웠으니 대부분 그대로 들은거죠
22/11/24 13:38
합리...가 아니고 국민들 70%가 바이든으로 들리고 그 자막은 조중동을 제외한 모든 언론이 바이든으로 보도했습니다.
다수의 의견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으로도 문맥적으로도 언론에서도 바이든이라고 합니다.
22/11/24 14:11
발이시려워 님//
다수결이 항상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처음에 바이든이라고 자막이 나온 상태니 바인든으로 들은 사람이 더 많았을 수도 있는거구요.
22/11/24 14:30
아이 선생님 최소한 좀 상식선에서 인정할건 하고 합시다 아무리 들어봐도 파열음이 들리던데 크크크
거 논쟁을 이건 잘못했고 저건 저쪽이 잘못했고 하면서 해야지 대놓고 아닌것까지 하면 좀 크크크
22/11/24 15:07
그건 님의 상식일 뿐이구요. 뭐라고 했는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품질의 녹화 영상을 가지고
'이건 무조건 A다' 라고 주장하는게 상식은 아니에요
22/11/24 15:15
그건 그런데 제 기억상으로는 보수쪽 언론도 다수 바이든이라고 보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외신도 마찬가지고요.
어차피 소리 전문가 인터뷰는 이 시국에 제가 전문가라면 저도 모른다고 할거고. 그리고 맥락상을 따져봐도 어차피 바이든 날리면 둘 다 말이 안 돼요. 음..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특정 당 팬을 설득시키기는 사실 안될거고 의견교환만 하는게 건전하니까.
22/11/24 13:26
당시 미 '의회'에선 민주당이 상하원 다 장악하고 있어서, 바이든은 예산이 날라갈 걱정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국회'에선 '민주당'이 거대의석을 차지하고, 윤석열 정부의 법안을 사사건건 죄다 가로막고 있었죠.(참고로 그 녹음에선 윤석열이 명백히 '국회'라고 발음합니다) 그러니 예산을 날려서 통과 안되어, 윤석열이 쪽팔려지는걸 윤석열이 걱정하는게 당연합니다. 바이든이 쪽팔릴 일이 있습니까? 어차피 통과될 건데? 문맥을 보시면, 민주당과 MBC의 선동은 그대로 거짓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음성전문가들은, 날리면으로 들린다고 명확히 말한 사람보다는 '이 자료르는 둘 중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없다' '자막 등 선행된 자료로 인식이 되기 쉽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문맥을 봐야죠. 상황을 봐야죠. 다시 묻습니다. 당시 바이든은 예산이 통과 안되어 쪽팔릴 위치에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런 위치였던건 윤석열입니다. 그럼 쪽팔릴 사람도 윤석열이죠. 그걸 걱정하는 것도 윤석열인게 당연하고요.
22/11/24 14:11
선동이라고 주장하는분들보고 말씀드리는거라 핀트를 잘못잡으셨네요
어차피 아침에 생긴일 밤에 해명(을 빙자한 개그콘서트)한거는 아무도 설명을 못하더군요
22/11/24 14:27
저도 반어법이신건 알고요.
말씀 주신 늑장해명은, 거기 시간에선 밤중이라 다들 피곤하고 신경 안쓰고 무시하고 잤다가 해명입니다. 어이 없죠? 저도 어이 없습니다. 정말 무책임하고 무능한 대처였습니다. 하지만 전 윤석열 정부가 유능하다고 본 적 없어서, 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처가 충분히 납득 갑니다. 애초에 유능한걸 기대한 것도 아녔고요.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무능하다는 전제 조건에서 보시면,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무능하니 대처를 그딴 식으로 했죠. 하지만, 더 중요한 앞뒤 상황을 보셔야 합니다. 바이든은 절대적으로, 자기가 주장한 그 예산이 깎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미 의회 민주당이 상하원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윤석열은 매우 높은 확률로, 윤석열이 주장한 제안이 의회권력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거부될 수 있고, 따라서 '통과 안되어 쪽팔릴' 가능성은 윤석열에게 있지 바이든에게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문장은 당연히 윤석열이 스스로를 걱정하는 거지, 바이든을 까는 내용일 수 없습니다. '국회'에 의해 예산이 거부되어 쪽팔릴 가능성은 당연히 윤석열 쪽인데, 이걸 애써 무시하니까 민주당과 MBC의 선동이 옳다고 믿게 되는 겁니다.
22/11/24 14:36
여수낮바다 님//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36737
◆"국회승인 걱정한 발언"이라고 했지만 = 논란이 커지자 15시간 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돼 있다"고 해명했다. 이 회의에서 바이든은 60억달러, 윤 대통령은 향후 3년간 1억달러를 글로벌펀드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해명은 '바이든을 지칭하지 않았고, 1억달러 기여에 대한 야당의 국회 동의를 염려한 발언'이란 취지다. 하지만 내일신문 취재 결과, 당시 윤 대통령이 뉴욕 행사장에서 야당의 동의를 염려하고 있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이 약속한 '글로벌펀드 기여금'은 2023년도 정부예산안 중 외교부의 '글로벌보건기여사업'이란 이름으로 5000만달러(약 700억원)가 편성됐다. 향후 2년간 나머지 5000만달러가 반영될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는 사실은, 이 예산만을 별도로 국회 동의를 받는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다만 오는 12월로 예정된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체 예산안에 대한 국회동의를 받아야 한다.
22/11/24 14:44
치타 님// 반복해 말하지만 전 윤석열이 유능하다는 전제 조건을 깔지 않고 있어요. 무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해당 사안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된건지 아닌지를 구체적으로 다 파악하고 있어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확률이 있나 싶습니다. 그냥 (한국)민주당은 습관적으로 다 태클을 거니까, 거기서 나온 편하게 자기들끼리 있을때 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쨌든 마지막 본회의에서 동의 받는 장면은 있긴 하네요. 이조차 필요 없는 바이든은 어쨌든 통과가 안되어 쪽팔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바이든은 윤석열보다 더더더더더 쪽팔릴 가능성이 없으니, 해당 문장의 주어가 될 확률이 더더더더더 없죠 이게 선동의 힘입니다. 나중에 온갖 문맥을 들어 해명해 봤자, 선동이 지나가고 나면 끝입니다
22/11/24 14:51
여수낮바다 님// 선동의 힘이라기엔 그냥 너무 많은 사람들이 파열음을 처음부터 들었습니다. 보수 언론들은 이런 선동에 동참할 이유도 없어요. 전체 예산안을 그것도 미 대통령 앞에서 약속한 것 때문에 국회가 거부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냥 어지간하면 오컴의 면도날 돌려보세요 설명이 너무 기시지 않습니까 유튜브처럼. 솔직히 말하면 '팬심' 팍팍 느껴집니다 그냥 실수했다고 하면 되는 일이었어요.
22/11/24 15:11
티아라멘츠 님// 음성전문가들이 '소리만으론 해독이 불가능하다'고 했으며, '자막이 있으면 그렇게 들린다'라고 했습니다
그 자막은 MBC가 처음에 달았고요 윤석열이 바이든 욕했대! 라고 듣고 싶은 팬심은 이해가 가나, 그거야 말로 아무 맥락 없는 뚱딴지 같은 거죠. 그보다는, 더불어민주당에 짜증나서 뭐든지 더불어민주당 욕을 하고 싶은 윤석열이 자기 부하들 데리고 낄낄대며 농담했다, 푸념했다, 걱정했다 정도가 훨 오컴의면도날에 부합할 겁니다. 상식적으로, 윤석열이 바이든이 밉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이 밉겠습니까? 어디가 자길 훼방 놓고 방해할 거라 믿겠습니까? 어디가 자길 쪽팔리게 만들꺼라 보겠습니까?
22/11/24 15:21
여수낮바다 님// 어디 맥락으로 가도 솔직히 말이 안 되고 또 될수도 있습니다. 윤석열이 45초 회동으로 무안해서 그랬다고도 해석이 가능해요. 그렇게 해석한 사람도 많았구요.
그래서 윤석열이 당연히 바이든/날리면 으로 말했겠지 상황상.. 이란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막말로 윤통이 맥락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도 아닌데다. 소리 전문가는 솔직히 저도 인터뷰 요청받은 전문가라면 모른다고 할거고.. 아니면 날리면이라고 립서비스 해주던가.. 그래서 속편한게 그럼 얼마나 많이 그렇게 들었나인데.. 그게 바이든이라.. MBC 말고도 다른데서도 다 그렇게 해석했다는게 문제죠 심지어 외국에서도.
22/11/24 15:29
티아라멘츠 님// 저도 자막 처음 달린거 보고 들을 땐 바이든으로 들렸습니다. 정확히 음성전문가들이 인터뷰한 그대로네요. 자막 달린 대로 들린다. 나중에 날리면으로 들으니 또 글케도 들렸습니다.
음성전문가들은 '이 소리만으론 잡음이 심해서 판독 불가다'라고 공통적으로 답을 합니다. 익명이건 실명이건요. 그런데 꼭 '내 귀엔 다르게 들림'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래도 꼭 '글케 들린 국민이 많았다' 하며 하시니 상황 이야기 문맥 이야기까지 가는 겁니다. MBC의 선동은, 이번 김의겸의 선동과 함께 꼭 앞으론 다시 없어져야 할 추태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은 분명 김의겸인데, 김의겸 실드는 칠 수 없으니 MBC나 과거 기타 다른 일들로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어떤 종류건 선동에 반대합니다.
22/11/24 14:32
일단 제 귀에는 둘중 뭔지는 모르는데 파열음 계통이 들리는건 느껴졌습니다 근데 파열음..은.. 음..
솔직히 이거저거 좀 이건 우리가 잘못하고 저건 저기 잘못이고 하는게 있어야지 이런 것까지 쉴드는 진짜 억쉴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15:21
공중파 언론의 신뢰성이라는게 일종의 공유지라면 mbc는 그 공유지의 풀을 열심히 뜯어먹어서 없애고 있다고 봅니다.
본인들을 유튜버들과 구별시켜주는 일말의 양심선까지 포기하고 말이지요. 언론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는건 언론 자신인데 다른 언론이 신뢰성 떨어뜨리면 마치 공유지의 풀이 먼저 고갈될 것처럼 앞장서서 공중파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중이죠. 뭐 어쩌겠습니까. 지난번에 탄핵으로 한번 재미본 세력이 이번에도 탄핵으로 재미보고 위상 높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스스로 신뢰성 깎아먹고 언론권력도 스스로 없애는 길입니다.
22/11/24 15:26
사실 이건 종편쪽도 반대쪽에서 맨날 듣던 얘깁니다. 그래도 다들 계속 방송 잘 하고 있으니 뭐..
MBC가 신뢰할 만하냐는 NO에 동의하고 그런데 그래서 누가 신뢰할만하냐는 답이 없으니 요즘 사람들이 차라리 외신을 보죠. 저번 이태원사고 기사 퀄에 감탄했습니다.
22/11/24 15:08
그래서 잘 했다는 건가요?
논점을 흐리면 안되는 거죠. 저쪽이 그랬으니까 이쪽도 이래도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거 정말 무서운말 아닌가요? 저쪽이 사람 죽이면 이쪽도 죽여도 되나요? 나름 진보의 길을 걷는다는 정치인이 정도를 걸어야지 추잡하게 말하는건 딱 보기 싫네요.
22/11/24 13:21
그래서 nll 가지고 그따위로 선동했군요
왜요 어떤 지지자분처럼 그때 한나라당은 사라지고 지금 없다 그러니 관계없슴하고 넘어가시게요 그러고 아님말고식 어쩌고 주장 문재인 처마게이트는 아주 만고진리였죠 아버지 이북출신이라 빨갱이다 동네 면서기인지 뭔지 했으니 친일종자다 등등
22/11/24 13:46
국힘과 그 선행 정당들도 온갖 추한 짓들이 많았죠. 최근에 그런데 이번 김의겸과 민주당이 보인 것처럼 추하게, 얼토당토 없는 선동을 한 케이스가 있나요? 뭐 이제 권력을 잡았으니 조만간 국힘도 이 급으로 추한 선동을 (안 그러길 바라지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 때 강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22/11/24 14:09
차떼기, 총풍, 3당야합, 고문, 학살 등등 과거로 가면 더 추한 일들도 수북하죠
제가 말한 최근은 최근 2-3년이었습니다. 물론 NLL이건 뭐건 국힘의 추한 일들도 반성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2/11/24 16:53
여수낮바다님이 자주 이야기하시는 논리가 '국힘도 이러저러해서 깨끗하진 않지만, 민주당 저놈들이 저러는 것처럼 더러운 사례가 또 어딨냐'는 겁니다. 이 논리로 정말 자주 이야기하시는데, 솔직히 MBC 비교도 안되게 종편 쪽이 심하고, 앞서 나온 사례처럼 과거 nll은 물론이고 국힘 계열은 국정원, 경찰, 군대 등 무려 국가기관 동원해 국민 상대로 선동하고 여론전한 정권이었어요. 단순 비교해도 이쪽이 더 심하고, 이런 측면에서 이야기하면 여수낮바다님이 무려 민주당이 더 심하다고 '선동'하고 계신 겁니다. 기억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민주당에도 매우 비판적인 사람인데, 그것과는 별개로 국힘이 무슨 덜 선동하고, 조중동 및 종편이 덜 선동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아래 댓글에서처럼 매번 짧게 2-3년, 혹은 지난 정권 정도로 끊으시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지지난, 지난 정권 사람들 그대로 다 각 정당에 있는데. 당장 이번 정부만 해도 이명박 떄 인물 대거 들여왔고.
22/11/24 17:08
이제 수사중이지만, 국민 상대로 '이 공무원은 월북자입니다'하고 선동한 정권이 있었죠.
수사같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선동들만 고른다면, 부동산 그거 오른 것도 아닙니다~ 하던 선동도 있었고요 오른게 아니라더니 '이거 다 전 정권 땜에 오른 거에요' 했던 선동도 있었고요 '공급은 충분합니다'라는 선동도 있었고, 하루아침에 '아파트가 빵이라면'이라며 그 선동이 거짓임을 자인한 것도 있었습니다 '임대차법 해도 전세 대란 없을 겁니다'라는 선동도 있었죠 뭐 비슷한 사례를, 당연히 국힘 측에서도 찾아 오실 수 있을 겁니다. 전 국힘이 깨끗하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고 종편이건 조중동이건 다른 언론들도 마땅히 선동한 케이스가 있을 것이며 그에 따라 욕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최소한 문재인 정권 기간은 좌파 진영의 선동이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 집권 직후에는 선동을 기계로(드루킹) 하기도 했었죠. 물론 그 전이건 그 기간이건 우파 진영의 선동도 마땅히 있고, 비판받아야 할 거지만요. 지난 정권 사람이 있는게 무슨 문제인진 모르겠네요. 운동권 전대협만 골라서 쓰는 것보단 백만배 나아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당장 총리부터 노무현 정권때 사람인데, 그럼 안됩니까?
22/11/24 17:51
첫줄 그 건이라면 바로 옆에서
저 정권이 월북자였다고 선동했다고 지금 정권이 선동하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라고 얘기하며 이야기가 다시 진행될 수 있을것 같군요. 본인도 이미 자기만의 정답을 정하고 얘기하시는거 같아요.
22/11/24 18:51
그런 걸 전부 '선동'으로 모시면, 지난 이명박근혜 안 끌어오고 이번 정부만 해도 그런 사례들 수두룩합니다. 당장 윤석열 본인조차 전 정권 탓한 것은 마찬가지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1년도 안된 정부에서 그런 '선동'들 가져오려면 수도 없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때도 곽상도가 아들 건으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던 거 등등 생각하면 마찬가지예요. 그래놓고 본인부터 '아들 건'으로 정치적으로 파산했지만.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건이기에 그냥 각자 느낌적 느낌을 말하기 쉽겠지만, 자주 하시는 논리처럼 '국힘도 더럽지만 민주당 저놈이 훨씬 심하다'는 건 앞의 여러 이유들로 그냥 국힘 지지자들 외엔 동의받기는 많이 어려울 겁니다. 당장 민주당에 비판적인 제 입장에서도(물론 국힘에도 매우 비판적입니다만) 동의가 전혀 안되는데요. 조국 건으로도 비슷한 논리 자주 쓰신 것 같은데, 그때도 같은 이야기했지만 조국이 구린 건 둘째치고 진짜 조국만한 문제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국힘에 없었나요? 혐의 부인하던 사람도 없었고? 아닌 거 다 아시잖아요. 쓸데없이 과장하지 말자 이거죠.
지난 정권 이야기한 건 지난 정권 사람 데려오면 안된다는 게 아니라, 연속성 이야기를 한 겁니다. 단순히 2-3년으로 끊어서 문재인 정부가 더 심했다고 말하는 게 별 의미가 없다고요. 당장 유우성 간첩조작 건 검사가 비서실에 들어가 있고, 그 외에도 장관, 비서진들 면면들을 보면 과거 국힘의 그런 '선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선동'해봤자 국가기관 직접 다 동원해서 국민 상대로 선동한 것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운동권 출신보다 문제 있는 지난 정권 관련자들이 백만 배 나아보이시면, 이건 지지 정당이나 각자의 이념을 떠나서 그냥 민주당이 너무 미우신 거예요. 그냥 문제 있는 사람은 운동권 출신이든 지난 정권 출신이든 비판받으면 그만입니다. 뭐가 더 낫네 할 게 아니라 최선을 찾아야 되는 거고요. 아무렴 간첩조작 검사가 그 자리에 최선일까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보다 못한 것 같은데요.
22/11/24 19:22
간첩조작을 그 해당 검사가 직접 한게 맞습니까? 아님 그 팀에 속한 다른 검사가 했습니까?
그리고 국힘이 특별히 더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힘의 선동에 대해서도 마땅히 단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11/25 00:18
이게 지금 그렇게 커버칠 부분인가요? 검증 못한 것도 충분히 이 정도 사안이면 본인 책임 건입니다. 이미 이시원은 해당 건으로 징계까지 받았죠. 앞에서 '선동'에 정당 이야기했으니 정당 이야기까지 하자면, 이 간첩조작 건을 두고 보수언론에서 당시 어떤 '선동'을 했는지 한 번 찾아보시고, 지금 강원도지사씩이나 하고 있는 김진태가 어떤 망언을 했는지도 한 번 찾아보세요. 저는 여수낮바다님이 국힘이 더 정의롭다 정도로 이야기하는 거에 대해 말한 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민주당 어떤 부분을 국힘 계열의 어떤 부분과 비교해 훨씬 심각하다고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을 굳이 말하고 있는 겁니다. 민주당이 뭐만 하면 일 키우려고 '선동'하는 게 당연히 구린데, 그것과는 별개로 국힘 편에서 "최근에 그런데 이번 김의겸과 민주당이 보인 것처럼 추하게, 얼토당토 없는 선동을 한 케이스가 있나요?"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거 자체가 웃긴 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되물으면 갑자기 기간을 2-3년간으로 뚝 자르시고. 그래서 이전 정권들 인물들 언급하면서 '연속성' 측면을 이야기한 거기도 합니다.
22/11/25 07:24
다른 댓에서, 차떼기 총풍 고문 학살 등 이전에 보수계열 정당에서 잘못한 것도 많다고 이미 썼습니다. 그 때 잘못한걸 부정한적 없고요
최근 들어서는 민주당이 더 선동을 잘한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글타고 국힘 계열이 앞으로도 선동을 안하겠느냐? 그건 아닐 거라고 위에 이미 썼습니다. 미투 터진 2018년 이후 성범죄로 문제된 네임드 정치인은 거의 다 좌파입니다. 넘 압도적 확률로요. 글타고 해서 그 차이가 그 전엔 우파 정치인들도 성희롱등 자주 있었단걸 덮을 수도 없고요. 앞으로도 우파는 영영 성문제 안 일으킬거란 바보같은 주장의 근거도 안될 겁니다. 이렇듯 특정시점으로 짜르면 당연히 민주당이 불리한 시점도 생기고, 억울하실 수도 있겠죠. 저 놈들도 과거엔 그랬는데! 앞으론 다를 건데! 하지만 과건 과거대로 중요하고 최근은 최근대로 또 중요한 법입니다. 독일이 과거엔 축구를 잘했는데 최근 경기에서 한국일본에 지면 응당 지적질할수 있죠. 그랬더니 “이전엔 독일 엄청 잘했어”란 주장으로 그 지적을 회피할수 있나요? 최근 들어 특정 정당의 성범죄나 선동이 심해졌다면 응당 지적할 수 있는 법이고, 추후 또 바뀌면 또 반대로 당할수도 있죠
22/11/25 20:08
여수낮바다 님// 제가 억울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저 여러번 언급했지만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민주당 욕 여기다 매일 하셔도 제가 억울할 일 전혀 없어요. 저 역시 민주당에 비판적인 사람인데. 단지 말씀하시는 그런 방식이면 최근 6개월 잘라서 윤석열+국힘 쪽이 훨씬 더 엉망이었으니, 이번 정부와 윤석열이 '최근에' 더 '선동' 많이 하고 엉망이었다라고 말해도 그만인 거죠. 앞에서 각자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도 '선동'적이라 명명하셨는데, 그런 방식이면 외신이며 미국 정치인이며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들은 '바이든', '이XX' 가지고 국힘이나 현 정부에서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도 다 선동입니다. 이거만한 게 최근에 있었나요. 이미 학문적으로도 쓰이고, 사회적으로도 널리 쓰이는 '빈곤 포르노' 용어에서 '포르노'에만 집중해 말하는 건 선동 아니고요? 제가 댓글마다 이를 근거로 매번 여기 게시판에 '최근' 국힘은 문제적이고, 민주당에 비해서 훨씬 심각하다고 계속 언급해도 제 시각에 동의하긴 어려우시겠죠.
전 국힘, 민주당 쪽 지지자 가리지 않고 좀 너무 과장적인 표현들은 적당히 쓰면 좋겠다는 정도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다소 과장하는 뉘앙스의 글이나 댓글에도 이런 비판적인 대댓글 달곤 하고요. 정치는 무슨 이기면 땡인 스포츠 게임이 아닙니다. 당장 오거돈 때도 부산 국힘 쪽에서 오거돈 옹호하는 발언 나왔었고, 돼지발정제 건은 물론이고 그 이후로도 성차별적 발언 종종 했던 홍준표가 국힘 대선 후보 될 뻔한 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이런 건을 두고 서로 공격하는 거야 있을 수 있고 특히 성 문제 관련해선 당연히 민주당이 '최근'에 더 문제적이었다고 하면야 동의하는데, 이건 그냥 누가 더 잘했냐 못했냐 지지자들의 샅바 싸움에 그치는 수준이죠. 당장 앞의 사례들이 있는데 더 나으면 얼마나 낫다고. 앞에 이야기한 것처럼 '선동' 관련해선 국힘도 전혀 밀리지 않고요. 애초에 전 과거 사례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22/11/24 14:48
선동은 이런식이 맞는데... 원조가 국힘당이고 지금도 방송, 라디오 등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넘이 그넘이죠. 정치인들은 항상 그래왔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그 정도라는게 국힘당 계열이 원조 맛집입니다. 근 2-3년 어쩌고는 말이 안되구요. 필요하면 노무현도 끌어다 쓰는 쪽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하죠. 솔직히 저는 저 진술도 중립기어 박고 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 이후 현 정권의 모든건 일단 안 믿습니다. 뭐.. 그쪽 동네는 종교 그 이상인거 같지만..
22/11/24 13:01
민주당은 아니면 말고식 주장을 한다는 프레이밍에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도 그건 똑같습니다.
별개로 투자의 귀재 흑석 김의겸 선생은 정계 은퇴 하셔야죠.
22/11/24 13: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06813?sid=100
페르난데즈 대사는 외교부 측에 "내 말이 야당의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잘못 인용되고 왜곡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그런 의미도 아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 ------- 김의겸은 얼마 전에도 EU대사의 말을 왜곡해서 민주당식 대북정책이 옳았다는 근거로 쓰려고 했었죠. 국힘 입장에서야 계속 김의겸이 자리를 지켜서 똥볼을 차주는게 이득이 될지 몰라도, 국가와 민주당을 위해서는 빨리 물러나 주는 것이 좋을 겁니다.
22/11/24 13:06
왜곡을 넘어 사실을 조작한 간첩조작사건으로 인생 망가진 유우성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범한 사람 간첩으로 둔갑시킨 검사가 지금 대통령실에서 근무합니다.
22/11/24 13:16
처음 보는 사건이라, 나무위키 정도 검색해서 쭉 봤는데, 구체적으로 이시원검사가 직접 그 증거조작에 관여했는지, 그냥 기소에 참여한 건지는 안 보입니다. 관련 자료 있으시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문재인정부 때 검찰에선 불기소처리했었네요. 전과4범은 믿어도 검찰은 못 믿는 분들이 아니라 해도, 제식구 감싸기 충분히 의심할 수 있겠고요. 그 경우엔 민주당이 온갖 꼼수를 다 써서 억지로 통과시킨 공수처가 수사해서 죄 있으면 잡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아무 조치 없었으면, 직접적으로 증거조작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굳이 이걸로 비난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보여주시면 비난할게요)
그리고 설령 개입했다 쳐도 여전히 전과4범보단 나아 보이고요. 이 검사가 정말 그런 일이 있다 쳐도 지금 김의겸이 실드 되는건 아닙니다.
22/11/24 13:20
이렇게까지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이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을 몰라서 나무위키부터 찾아본 게 재밌네요.
아 같은 논리로 말씀드릴게요. 김의겸 감옥 가면 그 다음 욕하세요.이시원 검사처럼 무혐의 뜰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전과4범 이재명 당대표 극혐합니다. 혹시 대통령 되기 전 이미 범죄자였고, 뇌물수수 혐의로 깜빵가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2/11/24 13:51
김의겸이 해당 주장을 한건 팩트로 민주당 지지자건 누구건 다 알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러니 유무죄 따져서 깔 이유가 없죠.
이시원 검사는 증거조작에 직접 개입한 건지, 다른 검찰 누군가가 조작한걸 그냥 가져다 모르고 쓴건지 구별이 전혀 안 보여서 그렇습니다. 대장동에서 몇몇이 권력유착을 벌여 나쁜 짓을 한게 나쁘지만, 그렇다고 대장동사업에 참여한 모든 공직자가 다 나쁜 놈이 아니듯이, 이시원 검사도 해당 기소유지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도매로 함께 욕 먹는게 옳은지 전 묻는 겁니다. 물론 대장동에서 직접 권력유착한 자들은 벌해야 하듯이, 이시원 검사도 직접 증거조작에 참여했다면 마땅히 필벌의 대상이죠 이시원 검사가 조작에 직접 개입한게 맞다면 당연히 청와대에서 쫓아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내용을 전 못 찾았고요. 발이시려워님께서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다면 당연히 청와대에서 쫓아내야 하며, 윤석열 정부는 알았건 몰랐건 책임을 져야 합니다.
22/11/24 13:21
김의겸 쉴드친 적 0.1초도 없습니다.
김의겸 하나도 민주당 전체를 김의겸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점을 지적하고 있을 뿐입니다. 김의겸은 은퇴하고 전업투자자 해야죠.
22/11/24 13:54
원래 그 구성원 중 큼직한 네임드가 사고치면, 전체 조직이 욕 먹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민주당도 국힘쪽에서 비슷한 일 터지면 똑같이 할 거고요.
민주당에도 올바르고 정의로운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절대다수는 이런 식의 선동이란게 밝혀지면 그런 선동을 원하지 않을 거고요.
22/11/24 14:04
김의겸건에 대해 민주당이 손절쳤으면 모르겠는데 최고위원회에서 저 녹음파일 재생하면서 제2의 국정농단이니 난리를 쳤으니까요.
당 최고위도 김의겸이랑 하는 짓이 별다를 바가 없는데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22/11/24 13:17
문재인을 북한의 간첩이라고 주장하며, 총살감이라고까지 말한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씨는 지금 장관급 직책을 맡았거든요?
문재인 간첩설이 어떤 신빙성 있는 주장인가요? 아니면 말고식 주장인가요?
22/11/24 14:04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03500134
김문수 “신영복은 간첩, 문 대통령은 ‘존경한다’ 표현하면 안 돼” 주장 김문수가, 문재인이 간첩이라고 주장한 것은 못 찾았습니다. 대신에 문재인이 존경한다고 여러번 밝힌 신영복이 간첩이라는 주장을 한건 뉴스에서 검색이 많이 되며, 신영복씨는 실제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20년 형을 살았었네요. 그리고 김문수는 신영복은 간첩이니 존경한다고 표현하지 말 것을 주장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간첩이라 해도 나머지 삶에서 존경할 구석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글타 해서 '히틀러를 존경하자' '김일성을 존경하자'같은 표현이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 되듯이, '간첩이지만 존경하자'도 '히틀러'급은 아니라 해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이며 안보를 총책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을 존경하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와 별개로 김문수씨는 해당 직책과 그닥 어울리지도 않고, 좌파세력에서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굳이 그런 사람을 그 자리에 임명한건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20:09
통혁당 사건에서 월북했던 주동자들은 간첩으로 처리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당장 그 시대의 반공 수사를 믿을 수 있냐? 하면 전 모르겠네요. 마치 확실한 사실마냥 '간첩'이라 쓰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22/11/25 15:30
1964년 3월 15일. 역사적인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약속장소에 와서 보니 이미 김질락, 이문규 동지가 와 있었다. 신영복 동지가 들어오면서 분위기는 전보다도 훨씬 고조됐다.
그러면 전원 모이셨습니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께서 교시하신 주체의 당 창건 방침을 받들고, 그 사이 동지들께서 필사의 노력으로 분투하신 결과 오늘로서 우리는 <통일혁명당 창당준비위원회>의 결성을 보게 됐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리 당이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의 혁명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한국혁명의 전위당인 만큼 당원과 각계의 애국민중을 하나의 혁명전선으로 결속해야 할 것이라는 정치활동의 목표로부터 출발해 우리 당 기관지를 <혁명전선>이라고 하면 어떤가 하고 생각합니다. 전원이 찬성했다...철필로 긁은 등사판으로 인쇄된 수십 부밖에 안 되는 신문이었지만 한국에서 발간된 최초의 김일성주의 출판물에 접했던 순간, 편집위원 전원의 눈이 잠시 뜨겁게 빛났다. 우리들은 이 힘 있는 정치선전수단으로 보다 많은 김일성주의자를 육성하고 각계각층 애국민중을 하나의 혁명전선, 통일혁명의 깃발 아래 강고하게 결집시키도록 합시다. - 통일혁명당 기관지 <혁명전선> 중에서
22/11/25 15:40
그들이 간행한 책자에 버젓이 핵심인물로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월북 여부를 떠나, 김일성의 교시 아래 혁명을 하겠다는 당에 입당한 것만으로 간첩이 됩니다. 통혁당 사건이 밝혀진 1968년은 북한 특수부대의 청와대 기습 시도(김신조 사건)이 있던 해이지요. 저 사람들은 북한 편인가요? 대한민국 편인가요?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모른다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22/11/24 13:04
킹님갓고는 뭐... 우리나라 정치의 흔한 사례 아닙니까?
이런 건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술 좀 먹는거 보다 중요한 문제가 얼마나 되는데 이미지 좀 깨보겠다고 저런 말도 안되는 걸로 공격을.. 저런거 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형편없이 낮아지는 사회를 염원합니다.
22/11/24 13:09
오세훈 생태탕 : 생태탕 먹었다는게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거지, 갔을 개연성은 높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5071.html 무려 [검찰]인증 쥴리 의혹 : 100퍼센트 사실일지를 몰라도 몇몇 부분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임 그래서 바로 본인이 내조만 하겠다고 선언까지 했음 (그리고 안 지켰지만) 민주당을 깔려는 건지 칭찬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22/11/24 13:17
아...생태탕과 쥴리의혹에 대해 꽤 공감을 하시는 분인가 보군요. 민주당이 열일한 보람이 있네요.
당시 생태탕 관련자들의 일관된 진술로 개연성이 높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사실이 되진 않는다 보구요. 쥴리의혹은 말 그대로 김건희를 술집 접대부로 몰아간 쥴리의혹에 관한 걸 말한거구요
22/11/24 13:26
죄송합니다만,
민주당의 행동을 "사실 확인도 안 된 저급한 찌라시로 국무위원 공격하는 것" "아님 말고식 의혹제기" 라고 비판하신다음에 "개연성이 높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사실이 되진 않는다 보구요" 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개연성 있어도 비판하면 안되고 개연성 없으면 당연히 안되니깐 그냥 닥치고 도장이나 찍어라... 가 되잖아요? 생태탕 건은 그냥 민주당이 중요하지도 않은 지엽적인 건에 과몰입한 삽질을 한 건입니다. 근거없는 아님말고 식 의혹제기를 한 건은 아니구요.(제가 올린 댓글의 뉴스는 무려 [이재명 판례] 때문에 불기소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삽질한거죠)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는, 그것이 어떤 잘못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잘못이라고 뭉뚱그리기만 하면, 상대방을 무작정 악의 제국으로만 몰고 자신을 무조건 절대선으로 놓는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냥 예시를 잘 못 올리신 겁니다.
22/11/24 13:40
그럼 생태탕은 삭제하시면 되겠네요
당사자(증인)도 연락이 잘되고(김어준, tv조선등 다수 출연) 검찰도 개연성을 인정했으니깐요. 그렇죠?
22/11/24 14:14
15년전에 몇 명이 '아이군님이 A라는 장소에서 뭐 하는 것을 봤다' 라고 일관되게 진술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5년전 일을 마치 사진찍은듯이 옷차림에 구두색깔까지 기억하는데 이게 과연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구요.
22/11/24 15:24
1. 뭘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합니까.... 내가 거기 갔겠거니 하죠... 무슨 살인이나 강도도 아니고 생태탕 먹은 건데요.특별히 다른 기억이 있다거나 다른 증거가 있다거나 개연성이 있는 거라면 몰라도...
미뉴잇님도 미뉴잇님 친구가 너 몇년전에 나랑 같이 어느 식당 갔었다. 너는 그때 무슨무슨 옷을 입었고 메뉴가 어쩌고저쩌고 라고 했다.. 라고 하면 "나는 그날 절대로 그 식당에 가지 않았다."라고 하겠어요 아니면 "음... 내가 그랬나?" 라고 하겠어요? 2. 엄밀히 말하면, 정말 오세훈이 그날 생태탕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 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정보라서, 궂이 확실하게 검증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그럴 법하다 정도죠(이게 검찰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중요하지 않은 일을 중요한 것처럼 프레임을 바꾸고, 거기에 과몰입을 한 거지 개연성없는, 근거없는 지적을 한 것은 아닙니다. 3. 오히려 반대로 미뉴잇님께서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주장이 더 개연성이 없고 근거가 없습니다. 민주당은 적어도 증인도 확보했고, 그 증인의 발언은 검찰에서 개연성을(사실 관계는 아니지만)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뉴잇님은 "내 생각에" 신빙성 없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냥 아무 근거 없이요. 정치글에서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에 다 붙여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A라는 행동에 대해서 이런 점도 잘못이고 저런 점도 잘못이고 요런 점도 잘못이고..... 이렇게 계속 살을 붙이는 거죠. 미뉴잇님은 친 보수적인 분으로서 요새 이 부분을 지적하는 댓글을 자주 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A라는 행동이 잘못이긴 하지만, 이런 점에의 잘못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요. 역지사지로, 반대쪽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도 어떤 점에서 잘못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2/11/24 16:08
검찰이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한게 의외긴 하네요.
당시 증인의 신빙성이 낮았거든요.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4/04/PI3FRGFTVVAI3F5O35ZPQFPYE4/ 처음엔 기억안난다고 했다가 16년전에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까지 기억한다고 했으니.
22/11/24 14:00
갔을 개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땅에 대해서 처가에 특혜를 줬느냐가 중요한거죠.
그건 증명이 하나도 안되어 있는데 생태탕으로 대표되는, 그 현장에 있었다 없었다로 프레임을 교묘하게 바꾼게 김어준이고요. 거기 갔었다 해도 특혜를 줬다고 설명이 안되는한 생태탕은 그냥 김어준이 생떼탕 끓인거 밖에 안되죠.
22/11/24 15:02
이걸 아님말고식 의혹제기라고 정의 할 수 있는 지 모르겠네요.
일단 KEKE님 께서도 [갔을 개연성이 중요한게 아닌데 프레임을 교묘하게 바꾼 생떼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죠?(일단 저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이걸 아님말고식 의혹제기의 범주에 들어가는 가는... 글쎄요.. 일단 저는 아님말고식 의혹제기에서 아님말고를 [개연성없는] 의혹제기.... 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15:34
그런데 KEKE님께서는 "개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개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다. 하고 하셨으면 아예 문제에서 개연성의 여부를 빼신거 잖아요. 그런데 아님말고에는 개연성의 여부가 들어있습니다.(정확히는 개연성이 반드시 없어야 합니다.) 그러니깐 생태탕건은 아님말고에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22/11/24 15:48
제가 말한 개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말은.. 그 현장에 갔다는 사실의 개연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고요.
거길 갔던 말던 특헤까지 이어지는 개연성은 없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아님말고식 의혹제기라는 거고요. 김어준이나 박영선이 단순히 특혜는 아닌데 왜 거짓말했어! 이거 주장하려고 생떼탕 끓인건 아닐거 아닙니까. 특혜준거 맞잖아! 하려고 한걸테니까요. 그 개연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22/11/24 15:55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님말고식 의혹제기가 너무 폭이 넓어진다고 봅니다. 한 사건의 개연성이 아니라 연결되는 모든 개연성이 있어야만 정당한 의혹제기가 되는 거니깐요. 그럴려면 야당에 자체적인 수사권이 있어야 될 듯 합니다.
님께서도 프레임을 교묘하게 바꾼, 생떼 등으로 표현했는데 저 또한 거기에 동의합니다. 이런 식으로 '각도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11/24 15:58
아이군 님//
네 동의 해주셔서 감사하고 각도를 좁힐 필요가 있다는것에도 공감은 하지만.. 그래도 이건은 명백히 하나의 의혹제기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박영선과 김어준은 분명히요. 왜 특허 줬냐고 의혹제기부터 시작하다가 생떼탕 끓인것도 특혜 주장하려고 한거니까요. 그냥 거짓말 한거 아니냐고 할거였으면 오세훈이 기억앞에 겸손하겠다 했을 때 끝났어야죠.
22/11/24 15:14
keke님의 원댓글에 거의 정확히 동의하지만, 그 건은 오세훈이 약간 해명을 잘못한게 아닌가 생각하긴 했습니다.
'처가 땅이 있다는거야 알지만 자세하게 아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특혜를 주거나 한 사항은 일절 없다' 이게 사실 올바른 해명이라고 봤는데... '나는 그 땅이 있는지 들은적도 없고 존재조차 모른다' 이래버리니까... 일단 처가가 그렇게 오래 가지고있었던 땅을 어떻게 존재조차 모를수가? 라는 의문부터 들고, 생태탕 논란처럼 오세훈이 그 자리에 존재했었다는 의혹만 나와도 일단 거짓말쟁이로 몰수있기 떄문에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자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2/11/24 15:38
네 그래서 오세훈도 기억앞에 겸손하겠다는 둥 이야길 하긴 했죠.
다만 오세훈은 그런 이야기만 한게 아니라 자기가 개입한적 없고 처가가 특별히 이득본게 아니라는 설명을 충분히 했습니다. 암튼 최초해명이 거짓말이라 해도(거짓말... 이라고 하긴 그렇고 좀 과장한거라고 봐야지 싶습니다만) 그냥 거기서 끝내야지.. 생떼탕까지 끓인건 좀 심했다는거지요.
22/11/24 13:16
생태탕 이후로는 자극적으로 네이밍해서 뽑아도 예전처럼 안먹히긴 하죠.
사람들이 예전처럼 관심을 가져주지 않음 근데 윤석열이 이렇게 알아서 삽질하는 요즘 민주당이 딱히 이럴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정도를 걸으면서 상식적인 정당의 이미지만 회복하면 될텐데요. 이재명은 지킨다 쳐도 부끄럽다 소리 듣던 국회의원 딱 몇명만 대표로 손절해도 이미지 대폭 쇄신될꺼같은데...
22/11/24 13:17
남의 남의 당에 근거없는 유튜브발 의혹 제기를 하다니 비겁하다!!
우리처럼 정정당당하게 [자기 당 대표]에게 근거없는 유튜브발 의혹 제기를 해야지!!!!!
22/11/24 13:22
꽤 많았을 겁니다. 이전에 올라온 청담동 의혹 관련글에서도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이전 청담동 의혹 관련글이랑 이 글이랑 댓글 비교해서 보면 누가 저 루머를 진지하게 믿었는지 알 수 있네요
22/11/24 14:19
47% 분들 중 상당수 분들은 믿으셨을걸요?
그때 당시 다음, 클리앙, 오유 등 진보 계열 사이트의 댓글들 보세요. 대장동 몸통이 현재 대통령이라던 현 민주당 대표의 말도 믿었던 분들이신데... 여기도 댓글보면 아시겠지만...
22/11/24 15:07
다른 커뮤 얘기 할필요는 없을것같고 일단 피지알에서는 믿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던것으로 봤습니다.
https://pgr21.net/freedom/96989
22/11/24 13:22
저런 사람 한둘쯤 있는건 그러려니 해요.
근데 조국때도 그렇고 손절을 안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상 결과적으로 팀킬을 한 셈인데 초반에야 한두마디 거들어 준다고 쳐도 왜 헛소리를 계속 지껄이게 놔둬서 전체를 깎아먹게 놔두는 걸까요.
22/11/24 13:23
처음 이소식 들었을때 뭔 소리야, 이런거에 낚이지 마라 했는데 김의겸은 매번 저렇게 지르기만 하니...
한동훈 장관 대정부 질문 관련 내용들만 보면 상대 민주당 의원들 다 내말이 맞어 하고 고성만 외치는격이라 답이 없습니다.
22/11/24 13:26
아무리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 세상이라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수준의 선동에도 무지성으로 달려들어서 사실로 믿다가 (사실이길 바라다가) 거짓으로 드러나면 니들은 안그랬냐 니들은 더 심했다 등등 나이를 처먹어도 우리편 느그편 나눠서 싸우는거 보니 저렇게 늙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22/11/24 13:30
이거 믿는 분들 좀 있지 않았나요? 첨부터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그첼리스트 분 이번에 거짓말 한번 잘못해서 본인 유튜브에 올린 연주영상 가짜인거 들통나고 신문기자랑 바람핀거 들통나고..인생 참 알수 없네요. 전 남자친구는 거짓말인거 알고 전 여자친구 엿먹으라고 저렇게 떠벌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김의겸씨는 사퇴좀 했으면...
22/11/24 13:31
이야 이게 거짓말이었다구요? 남친을 속이려고 한 거짓말이 이렇게 스노우볼을 굴릴줄은 몰랐을 텐데...
그나저나 이걸 처음 오픈한 더탐사는 '룸바게이트'를 놓을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진술이 사실이라고 밝혀진다면 빠르게 인정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무슨 슨 진실을 찾고 있는 걸까요?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12410530821967
22/11/24 14:21
더 따지면 안되는 게 아니라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죠.
세상에 허언증 환자들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걸 일말의 검증도 없이 공당의 최고위원들까지 나서서 공적인 자리에서 문제제기를 했는데요. 가만히 있는 사람 허위사실로 이 사단을 벌여놓고 아니라고 결론 났으니 더 안 따지면 된다? 허허허....
22/11/24 14:35
책임이 정확하게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죠? 당시에 워딩이 청담동에서 술자리가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 아시는게 있습니까 였는데 법무부장관이 술 못마시는것도 미리 조사 안한 이상한사람을 만들고선 캐삭빵 내기를 거니까 논란이 된거잖아요?
더탐사는 킹님갓고 시전할걸로 보이는데 그쪽에도 고소는 힘들거같구요 그렇게 화가 안풀리시면 뭐 고소를 하시던지 해야겠지만 정부에 불리한 현안도 많은데 그렇게까진 안할껄요?
22/11/24 14:39
당시에 뭐 거기서 판사로 누구를 내정해서 30명중에 수십명이 판사가 됐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추측도 많았는데 저는 술 좀 마시는게 뭐가 어떻냐는 입장이었어서 거짓말이었다는게 그냥 충격적일 뿐이지 그거로 캐고다닌 사람들이 뭘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궁금할만 했죠
22/11/24 19:45
구체적으로 지어내면 구체적인 거죠 크크
이 바닥에서 제일 구체적인 것 중 하나가 김어준 음모론이거든요 구체적인 개솔.. 그런 거 생각해보면 구체적이란 이유로 뭘 믿어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구체적이고 킹관된 진술 중에도 구라인게 얼마나 많은데요
22/11/25 13:11
첫플은 "구체적인데도 불구하고 거짓말이라" 신기하다고 읽혀서..
"남자친구한테 구라치기 위해" 구체적으로 구라를 쳤다고 한거는 신기할 수 있겠네용 라고 써놓고 아랫플을 봤는데 크크 개인이 막 지어내기 어려운 내용이란 건 없어요 하면 하는거죠
22/11/25 13:30
대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누군가 여당 인사를 진짜 잘 아는사람이 적어준 대본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그 녹취를 들었을때
근데 본인이 직접 했다고 하잖아요 짧게 첨언하자면 이세창 생일파티에 갔다고 하는데 실제 그날이 이세창 실제로 음력 생일이고 이세창이라는사람은 저는 듣도보도 못한 인물인데 윤상현 당대표 출마계획이라던지 등등 정치에 문외한인 사람이 이정도로 대본을 쓴거면 본인이 직접 적었을까 싶은거죠 근데 직접 적은걸로 나왔으니까 당연히 신기한거죠
22/11/25 16:58
선생님이나 제가 이세창을 모르는거지 저 사람은 이세창을 알고는 있는 거고 같이 술도 먹었는데 10시에 해산했을 뿐인 것 같고요
아예 모르는 걸로 어떻게 뻥을 치나요 아는 걸 부풀리는거죠 그래야 사실향이 첨가돼서 그럴듯하고요 다들 저희처럼 쌩으로 알못인거는 아니니까요 저희 기준으로 모르는 사항이 좀 있다고 특별히 더 사실적인 게 아니기는 합니다.
22/11/25 10:23
엄청 구체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어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당장 어제 아침 점심 저녁 뭘 했는지도 저렇게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힘들거 같은데
22/11/25 12:37
녹취를 안들어보신거같은데 대본을 쥐어주고 연기한거라면 모를까 개인이 그냥 막 지어내기는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생전 듣도보도 못한 여당 인사 이름이랑 정확한 직위를 말하는데 뭐지? 싶은거죠
남자친구에게 혼신의 거짓말을 했다는걸로 밝혀졌는데 좀 신기합니다. 녹취록을 안들어보셔서 저의 신기함을 못느끼시는거에요
22/11/25 13:28
실제로 봤거나 대본이거나 둘 중 하나로 생각했죠 근데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이름이랑 직위까지 다 찾아서 대본을 만들어서 읽어준다니... 신기한 일이라서 신기하다고 한거라니까요? 왜 이게 안신기하지
22/11/24 13:38
전에도 썼지만 김의겸씨는 지역구 의원이었으면 좀 달랐을까 싶은 그런 게 있죠 이게 넘겨받은 의원직이라 그런지 어필포인트도 잘 모르고 거기에 기자 출신이라는 게 합쳐져서 혼종이 탄생한듯
22/11/24 13:39
뭐 민주당 똥볼 사례가 어디 이거 뿐이던가요.
간혹 가다가 진짜가 나오면 칭찬해주고, 똥볼은 까면 그만이죠. 지지정당이 어느 당인지와 무관하게, 깔 건 까고 칭찬할 건 칭찬하면 되는 거지 싶습니다. 괜한 똥볼까지 억지실드를 펴거나, 초점을 흐리거나 하는 건 지양하여야 하겠지요.
22/11/24 13:41
물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물어..
썩은걸 무니까 한동훈이 신나서 다걸자고 역공을 걸지 이런분들이 한동훈 체급을 올려주는거죠 진성 자유우국보수민주통일 우파이신 아버님이 한동훈 좋아하시더군요...
22/11/24 13:54
저거 한 번이 아니죠.
김어준 다스뵈이다 방송 나가서 한동훈 장관이 이재정 민주당 의원을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를 했다고 하였는데 이것도 허위사실이었고 EU대사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했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애초에 정당 대변인,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22/11/24 13:53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으면 무기가 뭐든 상관하지 않는 정치 세력들
믿고 싶은 거만 믿는 양 극단의 맹목적 지지자들 거기에 편승해서 분위기 격양 시키고 불 질러서 돈 버는 양아치 렉카 정치 유투버들 이 삼위일체가 갖춰진 이후의 우리 정치판은 그냥 사실이 중요하지 않죠. 거대 양당 꼬라지가 이러니 갈길이 멉니다. 국힘도 자살하려고 애쓰고 있고 민주당도 질세라 삽질 중이라 얘네 다 폭삭 망해버리면 새로운 희망이 보일지도요
22/11/24 13:54
아무리봐도 김의겸 의원은 어둠의 국힘 수호자인거 같더군요.
윤정부의 숫한 삽질을 홀로 개인기를 펼치면서 상당부분 무마시켜주고 있죠.
22/11/24 13:56
윤석열이 일을 잘해서, 저런 삽질 없이도 버텨야 하는데.. 그 당연한 전제 조건이 전혀 안 받쳐주네요.
솔직히 민주당이 반성하면 정말 국힘은 답이 없습니다 흐흐 다행?스럽게도 민주당은 반성을 안할 겁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더 큰 똥볼을 차주기만 바라는 관계... 손해와 부끄러움은 국민의 것이죠
22/11/24 14:10
이재명 같은 사법리스크 있는 자가 당대표를 하고 김남국, 고민정,김의겸,장경태,최강욱,황운하 등 수준 미달의 초선 의원들이
날뛰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으니 국힘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이라 할 만합니다.
22/11/24 13:56
정치하는 분들이야 아니면 말고가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았기에~ 모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이런 지저분한 방식말고 팩트에 기반한 걸로 싸우던지 논쟁을 하던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22/11/24 13:57
한동훈은 장관하면서 이미지를 챙기든 다른 뭘 어쩌든
어차피 윤석열과 선을 그을 수가 없는 신분이죠 해서 윤석열이 위에서 저렇게 계속 삽질하고 앉아 있으면 그 책임을 같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실 찾아가 윤석열 싸대기를 때리던지 정신차리게 하지 않는 이상 그 스스로만의 힘으로는 절대 정치적으로 클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한동훈은 굳이 날세울 것도 없이 대충 나두기만 해도 되요.. 근데 김의겸같은 자들이 기어코 한동훈 얼굴에 흙칠 하겠다고 기를 쓰고 덤벼들면서 그나마 수준낮은 짓거리로 한동훈에 흙칠은 커녕 반대로 스스로 얼굴에 똥칠이나 하고 앉아 있죠.. 뭐 수준이 낮든 민주당에 손해가 되든 말든 저러면서 한동훈 까기만 하면 무조건 좋아하는 자들 눈에 들어 공천 좀 따내면 그만이라는 정신자세일텐데.. 역시나 정치 간신배 모리배들 수준이란게 한심한 놈들이라는 걸 다시한번 확인시켜 줄뿐입니다
22/11/24 15:32
사실 김의겸이 어느수준이건 뭔 삽질을 하던 한동훈이 윤석열 손절 못하면 미래가 없긴 합니다.
그래서 무시해도 되는데 왜 이런걸 무는지 모르겠어요
22/11/24 14:01
가만히 내버려두면 윤석열과 한몸인게 한동훈이라서 알아서 몰락할텐데
윤석열 키워주던것처럼 한동훈도 키워주고 있다는걸 정말 모르나봅니다.
22/11/24 14:18
쥴리 어쩌고 하는 수준 이하의 인간들도 좀 한번에 몰아서 고소해서 처리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뭐 전에 안철수가 괜히 MB 아바타 대응했다가 망했다시피 이런 저급한 이슈는 대응하는거 자체가 바보짓이란건 알지만 볼때마다 참 한심해서...
22/11/24 14:22
선동을 해도 좀 선을 지키면서 해야 하는데 말이죠.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논문 표절 의혹등 충분히 의혹제기 할 만한죠. 하지만 한 여자를 증거도 없이 술집 접대부,매춘부로 몰아가고 프레임 씌우는 게 사람 할 짓인가 싶습니다.
22/11/24 14:53
정말 정말 너무했었죠.
김건희는 깔게 정말 천지인 사람이고 그것만 까도 충분히 문제 많은 사람인데, 왜 굳이 술집여자로 남의 부인을 몰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도 많았죠(지금도 꽤 있을 거고요) 이게 선동의 힘입니다 제발 꼭 김의겸씨가 선동한 대가를 치뤄서, 앞으로는 선동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덜 나오게 경종을 울리면 좋겠습니다
22/11/24 14:21
바쁘던차에...일탈로 뭔가 싶어 좀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러다 PGR글도 봤네요.
https://pgr21.net/freedom/96989 많은 분들이 믿고 계셨네요.
22/11/24 15:36
저당시에도 댓글달았지만 김의겸이 뻘짓하면 당에서 적당히 커트를 쳐야지 당도 같이 우와아 하는거보고 애들은 언제 정신차릴려나 합니다.
22/11/24 20:44
고소 안하면 찔리는게 있으니 고소 안하는거다
고소하면 큰소리 치는거 보니 찔리는게 있는거다 이길수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댓글을 달았었네요 크크
22/11/24 14:42
자그만치 첼리스트가 술시중 드는 술집이 어딘가 싶었는데, 거짓말이었다니 뭔가 좀 아쉽군요? 크크크...
현대판 고급요정이 청담동에 있는줄...
22/11/25 04:09
이승만 박정희때 복악산 깊은곳에 있던 가야금 연주해주고 한복입은 여자들이 술시중 들어주는 그런 요정 말이에요.
요즘은 우아하게 첼로연주해주고 그러는가 싶었는데...
22/11/24 14:44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이를 명백한 허위사실로 인지 하고 있을 경우 예외인데,
이번 건에서 김의겸 의원에게 한동훈 장관이 "저 술 못마시는거 모르십니까?"라고 질의하면서 명백한 허위사실을 스스로 인지하는지 부터 물어봤었죠. 법사위 김남국, 최강욱, 김의겸, 박범계 의원은 한동훈 장관 경험치나 떠먹여주는 사람들 인 것 같아요.
22/11/24 14:48
더탐사가 저런거 하려고 만든 곳 아닙니까. 더탐사가 작전짜고 김의겸 및 처럼회등등 민주당 초재선들이 대단한 것 처럼 폭로하고 환상의 듀오죠. 한동훈과 윤석열 및 국힘에겐 고마운 존재들일겁니다.
22/11/24 14:48
상식을 영화와 트위터로 채우는 어떤 분들 머리속에서야 검찰과 장관 대통령 거대로펌은 영화 내부자들에나 나올거같은 알몸 접대파티를 하는 부정부패 무소불위한 집단이니까요.
개중에 김학의같은 인간군상이 실제로 있긴 해도. 그분들 상상속의 그런 음모론적 집단은 그분들 뇌 안에만 존재할텐데 하긴 뭐 판도라보고 원전산업계를 비가역적으로 망가뜨려놓는 나라니 영화 굳게 믿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22/11/24 15:15
아니면 말고~ 룰루랄라... 거짓 선동해서 아니면 걍 아몰랑 이거 뭔가 패널티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사실상 손해 보는게 없어서 그런건지 이런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네요..
22/11/24 15:27
이런 건 (다른 흑색선전이 그러하듯) 가능성은 낮지만 맞으면 대박치는 건이라서 딱 반응도 비슷했을 겁니다.
1. 이런 건 가능성이 없고 어쩌고저쩌고~~ 2. 혹시 맞으면 어쩌고저쩌고~~~
22/11/24 15:30
외부는 안가서 모르겠지마 저걸로 이야기 하는 분들이야 꽤 있겠죠.
다만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게 피지알에선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런 민주당 똥볼이 나와야 볼 수 있는 회원이 많다는 건 현재 국민의힘 정부가 너무 일을 못한다는 방증이겠죠.
22/11/24 15:51
22/11/24 16:56
유감이라도 표명했으니 '유감정도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보다 낫다는 댓글로 읽혔는데 아닌가요?
특정인이 되었든 '유감정도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되었든 뭐가 달라지나요?
22/11/24 17:19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맞습니다.
그정도도 못하는 많은 정치인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거겠죠. 그런 의미라면 '굳이 여기서 비교를 할 필요가 있나요?' 라고 하셨는데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감을 표하고 다시 똑같은 실수이든 의도이든 한다면 욕을 더 먹긴 하겠지만요.
22/11/24 17:36
국정조사, 특검을 외쳐대는 야당의원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국정의 시간을 낭비시켰음에도 유감이라는 표현을 쓰는 뻔뻔함을 갖췄다면 '유감정도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 과 비교해도 전혀 나을 것 없는 수준의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15:46
윤석열은 국민들을 죽이고 민주당을 살리려고 하고
민주당은 한동훈을 살리려고 하고 천공은 나라를 걱정하고 나는 내일 결제대금이나 고민해야지
22/11/24 16:00
그래서 있는데 불체포 특권이라서.....
만에 하나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언론 자유 최후의 보루!!!) 법적으로 국회의원이 입으로 똥을 싸는 것이 보장됩니다. 그러니깐 투표 잘 하셨어야죠. 누칼협? 인거죠... 이게 참.... 민주주의의 어두운 단면이랄까....
22/11/24 16:07
애초에 대통령이 특정기관 구성원을 30명씩이나 만날리가 없어요 술자리 자체보다 부정한 청탁 의혹을 제기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런 청탁 자리에 30명을 모을이유도 없고 측근을 보내지 직접 나갈 이유도 없어요 최소한의 상식이나 지능 있다면 저 따위 걸 국회에서 곧이곧대로 꺼낼수가 없는데 저런 사람이 청와대 대변인 씩이나 할정도면 국정이 어떤식으로 흘러갔을지 난맥상이 충분히 직잠이 됩니다. 더구나 투기사건으로 충분히 더럽혔는데도 또 저러는걸 보면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여요
그런데 본문에 쓰신 생태탕 부분은 오세훈이 내곡동(+생태탕집)을 방문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생태탕집 모자를 포함해서 검찰이 조사했습니다. https://pgr21.net/freedom/93792 상식적으로 경작인, 생태탕 식당 모자, 측량팀장이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데 짜고 입을 맞춰서 똑같은 거짓말을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오세훈 측은 재정신청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고 파이시티와 극우집회 참석, 연설 관련 허위에 대해서도 언젠가 답변해주면 좋겠네요
22/11/24 16:08
1. 오 국민의힘 혹은 윤석열이 잘못했네요
2. 하지만~~해서 민주당 혹은 문재인도 잘못한거 아니겠습니까? 3. 양측다 잘못했으니 까면됩니다. ~~가 없는 세상이면 좋겠네요~ <- 요런걸 뭐라고 하냐면 물타기라고 합니다 자 김의겸 건으로 같은 논리를 펴서 방어하면 됩니다 교본이 있잖아요 크크
22/11/24 16:23
음모론도 하루이틀이지.. 최소한 bbk나 최순실 의혹 정도의 근거는 갖고 말해야지 증언 한두개로 일단 던져보는 음모론은 이제 안토아죠.
22/11/24 16:3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30910?type=recommend
클리앙 최대 추천글 보면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22/11/24 21:04
이재명도 인증할 정도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누군가는 저런 지지자들이 일부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민주당 하는 꼬라지 보면 클리앙 회원들이 좋아할만한 짓만 하고 있죠.
22/11/24 16:36
가만히 댓글들 보니까 일단 이런건 무조건 던져보는게 이득이네요.
민주당이 정략적으로 좋은 전략 택해서 잘 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22/11/24 16:42
저 법제사법위원회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시작전부터 김의겸 밀어주며 큰거온다 큰거온다 이랬죠 크크
아 수준들 하고는 진짜 크크크크
22/11/24 16:55
전 민주당 내부든 지지자든 김의겸에 대해 좀 빨리 파악하는 게 본인들에게도 좋다 생각합니다. 진짜 헛발질 꽤 했고, 의원도 실력으로 된 것도 아니라 봐야죠. 김의겸이 까먹는 지지율만 해도 민주당 쪽에 꽤 될 듯.
22/11/24 16:59
아무리 대통령이 똥볼차고 여당이 정신못차려도
저런 수준이 제 1야당이고 저런 수준의 국회의원이 살아남는게 현실 정치판이니 자정이 될리가 없죠. 그저 공생관계일뿐.
22/11/24 17:12
https://v.daum.net/v/20221124162842713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이재명, 박찬대, 박홍근, 김성환, 박범계, 장경태, 우상호 의원님들에 사과를 요구한다" ["김 의원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회의원 배지 뒤에 숨어 선량한 국민들 상대로 거짓말하면서 해코지하고 다닐텐데 그러지 못하시게 내가 확실하게 법적 책임을 이번에 묻겠다"] 아 정말 제발 꼭 그대로 이행하길 빕니다.
22/11/24 17:47
이런 잡스런 의혹제기때문에(아직은 증언 이상의 뭐가 안나오니 의혹제기라고 하겠습니다) 정부여당이 저지르는 대형사고들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짜증은 좀 나네요. 사람이 몇백이 죽고, 언론탄압에 검열까지 저지르는데도 이딴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는 걸로 물타기를 하게끔 명분을 줘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22/11/24 17:45
이런 똥볼 안차도 제대로 패스하고 슛쏠공간이 많은데
왜 메시가 되려하지 않고 동네 3부리그급 조기축구 후보선수급이 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22/11/24 17:56
이건 민주당이나 더탐사가 똥볼 찬게 맞는데, 그렇다고 이걸로 국민의힘의 상황을 정당화시키려는게 참 안타깝네요. 어서 빨리 윤석열 정부 최후의 보루인 김의겸과 윤핵관, 그리고 이재명과 이재명을 맹목적으로 추중하는 사람들이 뒤로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22/11/24 18:53
김의겸이 못난 건 못난 건데, 댓글 다시 보면서 바이든 건이 어떻게든 옹호되고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중립적으로 보려 해도, 이건 어떻게 들어도 바이든으로 들리던데.. 심지어 김은혜가 보여준 당시 행보만 봐도 뭐. 여러모로 정당의 지지자/특정 정당의 강력한 안티 등으로 존재하면 보일 게 안 보이고, 안 보이는 것도 보이고 이러는 것 같습니다.
22/11/24 21:08
뇌이징은 처음에 바이든 자막을 보고 '이건 무조건 바이든이다' 라고 판단하는 사람들 이야기 아닐까요?
음성인식 전문가도 불명확하다고 하고 당시 문맥상 제 코가 석자인 윤석열이 바이든을 걱정할 이유도 없구요.
22/11/24 21:49
뇌이징은 바이든 어쩌고 할때가 아니라
김은혜가 나와서 이새끼들은 민주당놈들이 맞고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 이라고 했다 라고 간절한 주문을 외워서 광신도들이 믿고 있죠 크크
22/11/24 21:04
님이 그렇게 들리는거랑 상관없이 전문가들도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녹화영상의 음성이 잡음이 많이 들어가있고 음질도 좋지 않거든요
22/11/25 00:29
저만 그렇게 들리는 게 아니라서요. 애초에 MBC만 저렇게 보도한 것도 아니고 온갖 언론이 다 붙었고, 국내는 빼더라도 온갖 외신서 이미 다 '바이든', '이XX'로 보도했고, 미국의 공화당, 민주당 가리지 않고 우회적으로 윤석열 해당 발언 비판했고요. 미국 정치인들부터 외신 담당자 등 모두가 잘못 들었다고 한다면야 그런 시각도 있을 수야 있겠네요. 애초에 전문가들이야 꽤 다수가 공식적인 검증을 거절하기도 했었죠. 뭐 당장 그날 대통령실 대처만 봐도 엉망이었고.
22/11/25 08:00
대통령실 대처가 심히심히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유능하리라 기대하십니까? 전 일단 아닙니다. 아니기에 그 무능한 바보 같은 대처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능하니까 대처가 그따위였던 거죠 자꾸 예전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면, 이런 얼토당토 없는 헛소리가 일케까지 커진게 말이 되나 싶은데, 최소한의 검증조차 포기하고 막 지른 김의겸이 심각히 무능하단걸 인정하면 말이 됩니다. 그걸 굳이 최고위에서 틀어서 힘을 실은 이재명 등 최고위도 무능하단걸 감안하면 말이 됩니다. 너무 상식적이지 않은 규모의 거짓말을 했는데 그걸 덥썩 믿고 일을 키워 사회적 비용을 엄청나게 낭비하네요 양쪽 다 무능한 자들 천지라서, 그러니까 나라가 이꼴인 걸까요
22/11/25 20:14
앞의 댓글과는 좀 다른 맥락에서, 김의겸은 무능하기도 하고 악의적이기도 한 거죠. 제가 이재명이거나 민주당 의원이면 김의겸과의 인간적인 관계는 차치해도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선을 그으려 할 겁니다. 헛발질이 처음도 아니고. 저런 발언에 기대서 국힘과 정쟁 만드는 민주당도 지금 갈길을 못 잡는 거죠. 그게 능력이기도 하고.
전 '바이든' 발언 건 관련해선, 애초에 이번 정부가 무능한 일처리를 여러 번 보여주기도 했고, 발언 자체를 어떻게 할지 대통령실 차원에서 정리조차 안된 상태로(전 바이든, 이XX로 들었습니다) 외교적 파장 때문에 그냥 정신 못 차린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당자마다 말도 달랐죠. 뒤에 가서 점점 수습하려고 말이 꼬였고. 이걸 맥락까지 고려해 선해하는 건 진짜 너무한 거고, 그냥 아예 별 말을 하지 않던가, 차라리 빠르게 사과했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 거라 봅니다. 이미 미국 공화당, 민주당 정치인 안 가리고 돌려서 비판한 건을 뒤늦게 국내용으로 날리면이니 하는 게 외교적으로 무슨 소용이 있나 싶고.
22/11/25 20:49
음성전문가들이 그거 소리만으로 듣는건 의미 없고 불가능하며, 자막 같은 선행 정보가 있으면 그렇게 해석될 거라고 이미 여러번 기사화되었습니다.
“난 그렇게 들린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리 해석했다”해봐야 의미 없죠 이게 선동의 힘입니다 이런 선동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큰 국가적 손해를 끼친 윤정부의 무능은 별도로 까여야 하고요 이번 김의겸의 무능함과 악의는 민주당에게 해가 되겠지만, 어차피 그 후에 윤정부가 뭔가 또 삽질을 할 테니 거기서 반사이익을 얻어 메꾸면 될듯 합니다
22/11/27 00:33
전문가들 입장에선 당연히 그걸 본인이 '맞다', '아니다'라고 하는 순간 전문가로서 공언한 게 되니 당연한 말이죠. 정치, 외교적 상황을 고려하면 더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 하니 대부분 답변, 검증 자체를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많았고요. 이게 무슨 선동의 힘이에요.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난리가 났었는데, 실제 그렇게 발언한 게 아니었으면 진작 더 빠르게 실제 말한 내용을 발표했겠죠. 커버치는 사람마다 말이 다를 일도 없었고. 이건 일을 못한 것도 맞는데, 단순히 일을 못한 게 '날리면'이었던 걸 '바이든'으로 들리게 한 건 아닙니다. 애초에 발언에서 이슈가 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었고. 사실 중요한 건 진실이 뭐든 이야기하신 것처럼 뒷일처리긴 했죠. 이걸 못해서 더 난리가 났었고. 동아에선가 '익명'의 전문가 발언을 싣고 커버치는 기사를 내놓았었는데, 마찬가지로 '선동' 소리 안 들으려면 어떻게든 설득해서 실제 해당 전문가 명이라도 까고 진행했어야 합니다. '확인' 없이 '바이든', '이XX'라 자막 달아 내보낸 MBC(심지어 여기만 그렇게 내보낸 것도 아니고 미국 공화당, 민주당 정치인도 우회하여 비판)와 정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말이죠. 자격에 의심을 받고 있던 모 교수의 증언을 싣거나 하지 말고요.
진짜 선동의 힘은 이명박 때 국가기관 다 동원해서 국민 상대로 여론전, '선동'질한 겁니다. 그게 아직도 일베, 디씨, 심지어 펨코 등을 통해 아직도 그 흐름이 남아 있는 게 꽤 있고요. 노무현은 지금도 꾸준한 정치 밈의 소재죠. 지금은 과연 다르냐? 가져오려면 윤 정부 반년 동안 것만 가져와도 꽤 가져올 수 있는데 일단 최근 것 하나만 언급하면, 지금 국힘 쪽에선 화물연대 파업 가지고 “민노총 노동자들 대부분 소득 상위 10% 기득권층이다. 그러면서도 약자 흉내를 내면서 주기적으로 파업을 일으키고 있다”라는 식의 '선동'을 하는 게 있죠. 애초에 이건 사실관계가 아예 다 틀린 말인데, 버젓이 여당 원내대표씩이나 되는 사람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당으로서 본인들이 노사 간의 조율할 생각도 능력도 없고 그냥 노조 욕해서 '선동'으로 뻔하게 문제 푸는 거죠. 진짜 국힘이 민주당 쪽보다 '최근'에 선동이 덜할까요? 이런 게 바로 '선동'의 힘입니다. 밑에 민주당 관련 뉴스를 달아주셔서 여기도 답변하면, 이재명은 최근 이슈들 때문에 힘을 더 잃기도 했고, 김의겸은 이 정도 사고쳤으니 어지간하면 다음 총선 이후로 얼굴 보기 어렵긴 할 겁니다. 어쨌든 지금이야 의원 기간이 남았으니깐.. 뭐 저도 둘 다 그냥 얼굴 정치판에서 안 봤으면 하는 인물들이기도 해서 제 바람이기도 하고요.
22/11/27 10:02
사람을 동원한 조작으로 이번이 남욱이 이재명 시장 당선 위해 부하직원들 동원한게 추가로 나왔고
드루킹으로 구속된 김경수가 추가로 생각나네요 사실 그동안 다른 댓글조작들은 실제로 영향이 불충분했을 텐데 드루킹은 유일하게 대한민국 전체에 실질적인 영향을 크게 준 댓글조작이자 선동이기도 했고요 바이든 날리면 확인 불가하며, 자막 달면 그대로 보인다는 내용으로는 이 글 댓글 위아래에 여러번 실명, 익명 인용이 있습니다. 실명을 까고 인터뷰한 전문가로는 성교수가 있고, 제가 한 말 그대로 합니다. 계속 우기실 거면 더 좋은 전문가 혹은 공인된 기관의 실명 인터뷰한거 가져오세요 김은혜 대변인 포함 이 정부 대응이 허접하기 그지 없고 무능했기에 이 선동을 더 키웠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에게도 불만이 많은데, 자기가 빨리 책임 안 져서 선동을 더 키웠으며, 그 후에 국회에 ”새x"라 한거 사과도 안합니다. 이재명 김의겸은 감옥가건 사퇴하건 물갈이가 가능한데 윤석열은 대통령이라 그것도 안되죠ㅡㅡ 여러모로 깝깝합니다
22/11/28 15:49
다른 댓글 조작들은 영향이 불충분했었다고요? 국정원, 경찰, 군대 동원해서 이명박 'xx왕' 만들고, 일베 뒤로 지원하고 이런 것들이 이보다 영향이 적었을까요? 심지어 이건 개인이나 일개 정치 세력이 아니라 정부, 국가가 한 행윈데요. 뒤에 '우긴다'는 표현 쓰셨는데, 지금까지 제가 앞에 가져온 예시만으로도 국힘이 덜 '선동적'이라는 건 충분히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보입니다만. 솔직히 누가 우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이나 현 민주당이 너무 미울 수는 있는데, 무슨 국힘이 덜 선동적이에요. 이미 국가기관 동원해 국민 상대로 여론전하고 선동 행위한 것부터가 이미 이 분야에선 이길 상대가 없어진 셈인데. 앞에 연속성 예시 든 것처럼 간첩조작 징계 받았던 인물들 데려오고, 방송에서 광주민주화운동 관련해 선동하던 진행자 데려오고 이런 건 그 '선동'에 포함이 안되는 건 아니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여수낮바다님도 '새x'라는 표현을 국회에 했다는 것처럼 단정지으시는 것도 똑같은 거예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전문가들은 당연히 확정짓기 어려운 소재를 두고 '맞다', '아니다'라 하기 어려워요. 무엇보다, 애초에 이건에서도 정부나 국힘 쪽에서 MBC만 타겟 잡고 까는 것도 일종의 선동이고요. 타 언론에서도 다 똑같이 보도했었죠. 김은혜+이후 일 처리 건을 단순히 일을 못한 걸로 치부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 발언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다 일까지 못해서 이렇게 된 건지는 각자 생각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이 일에서조차도 국힘과 현 정부가 마냥 '선동'을 당하기만 한 건 아니라는 거죠. 이런 모든 흐름을 두고 민주당 쪽에만 선동 어쩌고 하는 건 판단의 기준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신 거죠. 국힘은 이 분야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는 곳이에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파업 이슈 보고 무려 국힘 원내대표씩이나 되는 사람이 “민노총 노동자들 대부분 소득 상위 10% 기득권층이다. 그러면서도 약자 흉내를 내면서 주기적으로 파업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사실관계 다 틀린 이야기를 언론에다 푸는데, 이건 심각한 선동 아닌가요? 국민 상대로 메시지를 이렇게 다 틀린 정보로, 특정 방향으로 흐르도록 주는데.
22/11/28 16:10
skepta 님// 일단 김의겸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며, 선동을 했으며, 잘못을 했다는 건 팩트로 인정해 주실 거죠?
그런데 그 김의겸은 그냥 적당한 국회의원 1인이 아니라, 문재인 청와대의 대변인이었으며, 현재 민주당 대변인 신분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놓고 선동을 했는데, 그걸 당대표와 최고위가 밀어줬습니다. 극렬 지지자들인 개딸과 C모 사이트등은 이를 지금도 옹호하고 있고요. 국힘은 매우 문제점이 많지만, 일단 현재 이 시점에, 그런 수준의 선동을 하고 있나요? 주호영의 10% 발언에서, 10%를 제외한 나머지 발언에는 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숫자는 분명 뭔가 잘못 주장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주호영씨가 사과하길 빕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문제가 있다는 그 주제에는 동의합니다. 반면 김의겸은 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가 모두 조작이며 거짓인 선동입니다. 그래서 지금 언론이나 여론에서 그 두 구라에 대해 보이는 반응이 다를 겁니다. 자꾸 먼 과거의 일인 국정원 댓글을 이야기하시는데, 당연히 그건 범죄이며, 이거 잘했다고 우기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아무리 애써봐야 댓글을 몇개를 썼을까요? 추천은 몇개나 눌렀을까요? 잘해봐야 남욱이 직원들 시켜서 이재명 위해 눌러준 것보다 많았을까요? 반면 무려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경수와 결탁한 드루킹은 훨씬 거대하게, 대한민국 네이버 다음 네이트를 말 그대로 주물렀습니다. 이 이상 성공적이고 거대한 규모로 자행된 선동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의 스케일이 압도적으로 훨씬 더 크죠. 무조건 민주당은 선이다, 라는 전제조건을 버리셔야 이야기가 될 겁니다. 설마 저 악의 무리 수구집단과 비교해서 더 못한점이 있을리가 없어, 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길 빕니다. 국힘도 선동이나, 성범죄에 있어서 과거 민주당보다 추하던 시절이 있었고, 아마 머지 않은 시점에 다시 더 추해질 때가 올 겁니다. 현 시점에서도 선동이나 성범죄 외에 다른 분야에서 민주당보다 추한 면모가 있을 거고요. 전 최근 국한된 몇년의 시점에서, 선동과 성범죄라는 한정된 분야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국힘을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해서 민주당이 앞으로도, 또는 다른 분야에서도 그러리란 건 아닙니다. 언젠간 국힘 소속의 서울시장 부산시장이 동시에 성추문으로 구속되거나 자살할 수도 있을 거고, 언젠간 국힘 대변인이 허무맹랑한 소설 수준의 선동을 유치하게 근거도 없이 주장하다 들통나는 망신을 당할 겁니다. 그때 가서 신나게 비판하시길 빕니다
22/12/04 01:00
여수낮바다 님// 제가 알림이 안 나와서 댓글을 늦게 봤네요. 이미 김의겸 욕은 앞에서 충분히 했는데, 쌍욕이라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결국 스탠스의 문제로 자꾸 귀결되는데, 주호영 저 발언은 그냥 선동 그 자체로 다 틀린 말인데 뭔 민주노총에 비판적인 건 건져내세요. 아예 틀린 사실로 '귀족노조' 프레임으로 무려 원내대표가 국민 상대로 여론전하는데. 이게 말씀하신 그 김의겸-민주당 지도부 건이랑 도대체 뭔 차이가 있냐는 겁니다. 제가 이거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이번 정부 들어서 무능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선동적' 헛소리들 더 가져오려면 꽤나 많이 가져올 수 있을 텐데요. 여수낮바다님이 그 저 발언의 '방향성'에 동의를 하시건 안 하시건 이건 아무 관계가 없는 거예요. 그냥 저 발언 자체가 이야기하시는 '선동' 그 자체인 겁니다. 그래서 가져온 거고. 제가 저 발언의 방향성에 대해 걸고 넘어진 게 아닙니다. 방향성에도 물론 반대하지만. 그리고 저기서 10%만 빼면 문장이 맞는 것 같이 느껴지시면 민주노총에 대해서 여수낮바다님은 그냥 아예 모르고 계신 거예요. 당장 비정규직 노조가 어디어디가 있고, 그 노조가 어디 소속인지부터 찾아보세요. 노조원 대부분이 소득 상위권은 무슨... 저걸 문장의 세부적인 숫자 빼고 맞다고 느껴지시면 마찬가지로 '선동'되신 거고요.
그리고 국정원(및 경찰, 군대) 당시 여론조작 사건을 무슨 머나먼 과거로 치부하는 것부터가 이해가 안 가는데, 심지어 이 규모를 왜 적게 알고 계시는지 좀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건 규모도 규몬데 대통령 지시-국가기관의 부당한 지시 이행이라는 국가 정체성 근간을 흔드는 대사건이었어요. 드루킹이 이뻐서 저 사건보다 상대적으로 못한 취급을 받은 게 아닙니다. 국가 권력의 직접적 지시-동원 여부가 큰 거죠. 드루킹도 당연히 심각한 사건이긴 했는데, 당시 국정원 여론 조작 사건이 남욱-이재명 건이나 드루킹 사건에 비해 무슨 한참 규모가 못한. 예전 사건으로 치부하려 하시는 건 순수하게 그냥 지지 여부에 따른 판단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당시 사건 관련 위키피디아 문선(https://ko.wikipedia.org/wiki/%EA%B5%AD%EA%B0%80%EC%A0%95%EB%B3%B4%EC%9B%90_%EC%97%AC%EB%A1%A0_%EC%A1%B0%EC%9E%91_%EC%82%AC%EA%B1%B4)데 저도 예전에 처음 보고 정리된 양에 압도된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훑어보세요. 그리고 진짜 비슷한 이야기를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도대체 언제 민주당은 무조건 선이라 그랬나요. 제가 여수낮바다님보다 민주당을 덜 싫어할 것 같나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심지어 앞에서 꾸준히 민주당 쪽에 비판적이라고 하는데도 이런 이야기를 붙이면서 혼자 이상한 허수아비 치기를 하고 계신지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요. 제가 인터넷에서 김대중, 노무현 때부터 민주당 사람과 수도 없이 키워질해온 사람인데 진짜 별 소리를 다 듣네요. 국힘이 민주당보다 선동 쪽에서 모자랄 게 없다는 말에 민주당은 무조건 선이라고 본다든가 하는 말을 왜 붙이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아무리 이념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여수낮바다님께 '극우 언론과 유튜브들에 선동되셔서 극우적 사고를 하고 계시니 이런 사고관을 버리셔야 할 겁니다'라 하지 않는 건 실제 그렇게 생각도 안 하지만 이게 기본적인 예의고, 앞에서부터 판단된 맥락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몇 번이고 언급하는데 갑자기 민주당이 무조건 선이네 아니네 이런 발언을 제게 하는 건 다 떠나서 제가 하는 말의 맥락을 아예 틀리게 읽고 계신 거고요. 제가 앞에서부터 꾸준하게 하는 말은, 지금 국힘이 무슨 선동 쪽으로 민주당에게 모자를 게 없다는 겁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저 주호영 발언이고요. 헌법에도 보장된, 심지어 타 노동 선진국들에 비하면 훨씬 좁게 인정되는 파업을, 원내대표씩이나 되는 사람이 사실관계 다 틀린 말로 저렇게 이야기하는 게 김의겸 발언에 비해 뭐가 모자른 선동인가요. 당장 저 발언만 해도 국힘의 기본적인 노동 쪽에 대한 형편없는 인식이나 정책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심각한 선동인데요. 근거 이야기하시는데 주호영은 저거 근거 가져올 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 가져오죠.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민주노총 조합원이 백만 명을 넘는데 민주노총 조합원 대다수가 소득 상위권인게 말이 됩니까. 전 이거 말고도 가져올 게 또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충분히 비판 잘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2/12/04 01:54
skepta 님// 국정원 댓글 단것과 추천수 다 합챠봐야 각 커뮤 다 해도 몇천개가 안되네요
반면 드루킹은 기사 76000개에, 댓글 118만개에, 추천비추 8800만번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해당 기간 포털 상위에 노출된 정치기사 거의 전부를 조작했다고 봐야죠 이 이상 강력한 선동이 있었을까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향력에서, 민주당쪽 선동이 더 효과적이고 강력했다는 주장을 한 겁니다. 물론 주체가 국정원같은 공무원이니 국정원쪽이 ”주체“에선 더 악질이죠.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며, 그 관련자들은 정말 비난 받아야죠. 다만 선동의 규모와 효과는 드루킹이 압도한단 거죠 민노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그 주제의식에 대해 공감한다는 거지, 상위 10%니 하는건 주호영씨가 잘못 주장한 것 같다고 위에 썼고 조속히 사과하면 좋겠습니다. 전 민주당이 선동을 더 잘한다고 보는 거지, 국힘 계열이 선동을 안한다거나 순진무구하다고 주장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 자들도 당연히 나쁜 짓이 많았고, 과거엔 선동을 더 많이 할 때도 많았겠죠 민주당의 선동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말은 제가 과장되게 잘못 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울러, skepta님을 함부로 평가하여 표현한 것도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2/12/05 22:00
여수낮바다 님// 앞에서와 같은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 일종의 사기업 업자에게 '의뢰'하는 것과 권력을 이용해 국가기관에게 직접 행하게 하는 일은 규모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후자가 압도적으로 문제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댓글, 추천수로만 볼 수 없는 게 국정원 당시 트위터만 2200만개였죠. 그리고 일베 전성기 때 일베로 돈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때 정부가 누구였는지 이런 거 하나하나 따지면 드루킹보다 선동의 규모로도 결코 밀리지 않는데요. 국가권력을 이용해 이렇게 한 일을 규모 문제만 포커싱해서 이게 더 심했다고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일베 전성기 시절, 그 일베의 전성기를 가능케했던 것 역시 당시 정부였는데. 박근혜 때 세월호 유가족들 폄하하는 동영상 만들어서 일베 뿌리고 하던 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노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그 주제의식에 대해 공감한다는 말이 얼마나 허무한 거냐면, 제가 김의겸 평가하면서 '김의겸 발언은 문제지만 윤석열을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엔 공감한다'고 하는 거나 다를 바가 없는 거죠. 그냥 허위 사실은 허위 사실인 것 그대로 평가하면 됩니다. 제가 윤석열 부정적으로 본다고 이런 말을 하진 않았죠. 어차피 이렇게 길게 이야기해봐야 민주당이 특정 시점(여수낮바다님이 생각하시는) 이후로 더 선동적이다라는 생각이 바뀌시진 않겠고 저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만(압도적으로 많다는 말은 취소하셨지만), 이렇게 길게 대화 나눠봐도 저 역시 민주당만큼, 혹은 그 이상 국힘이 어느 시점을 잘라서 봐도 선동 쪽으로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여수낮바다님의 민주당 쪽 평가에 유일하게 어느 정도 공감하는 건 민주당의 성범죄 부분입니다. 그 이후 안희정 옹호했던 측근들 민주당서 여전히 활동하고 하는 걸 보면 지금도 얼마나 변화했는지 모르겠고요.
22/11/26 00:30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84099?sid=100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김 대변인을 재신임하기로 결론냈습니다. ]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렇게 했네요 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김 대변인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잘 대응]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가장 신뢰하는 대변인" 그 이유는 이재명의 이익을 위한 거로 보이고요(민주당이 이렇게 삽질하면 그걸 믿고 국힘도 안심하고 또 삽질해도 되겠죠ㅡㅡ) 민주당과 국민을 위해선 글쌔요;;
22/11/24 19:16
이게 물타기나 양비론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요즘 보면 그냥 강성만 확보하면 장땡마인드가 양당에 다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민주당도 강성들이 좋아할 사람들이 꾸준히 저러고 있고 국힘도 원조맛집답게 한심한 정국운영을 해도 오히려 반대나 비난하는쪽을 악의적으로 몰아붙이죠. 그냥 팬들한테 립서비스 잘하면서 적당히 어그로 끌며 존재감 보여주고 면상두꺼운놈이 이기는 형국입니다.
22/11/24 19:21
김의겸은 애초에 정상인이 아니라 봤기 때문에, 이 사람은 그렇다 쳐도
민주당이 여기에 올라탄 건.. 햐.. 국힘과 민주당은 진짜 영혼의 듀오인 듯 이걸 못 먹네 이걸 못 먹어
22/11/25 00:17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0594?sid=102
[“그런 술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평소 폭언과 욕설을 일삼던 전 남자 친구가 귀가가 늦는다고 의심해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한 것”] 이런 허접한 수준의 주장을 믿고 선동했던 거군요. 압도적 의석수의 거대야당 대변인이 선두에 서고 당대표 등 최고위가 힘을 실어주고요. 한동훈 말대로 김의겸은 법적 책임을 지고 나머지 이재명 우상호 등은 사과해야 합니다
22/11/25 03:12
거짓말을 저 정도 구체적으로 장시간 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까? 저분은 남친의 의심을 모면하기 위해서 대통령, 법무부 장관을 팔면서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능력자인가 보군요.
22/11/25 07:38
7월에 거짓말로 남친의 추궁(새벽3시인데 왜 집에 안 오냐)에 답을 합니다
그걸 바보같이 믿어서 검증도 없이 국회에서 터뜨린 김의겸이나 그걸 최고위에서 다시 틀어서 힘을 실어준 이재명과 민주당 최고위가 특급 바보들인 거지요 일의 주체들이 모두 합리적 판단과 결정을 내렸다고 보면 말이 안되지만, 무능했다고 보면 말이 되는 일이 상당수 있는데 이번 사태가 그렇습니다
22/11/25 09:54
거짓말이 뭐가 구체적인지도 모르겠군요.
장소특정도 안 되고 뭔 인원이 30명씩인데 목격자도 저 사람말고 없고 크크 정말로 구체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다못해 가게라도 특정된다면 모를까 언제 어디서도 제대로 모르는 목격자가 있는데 그걸 덥썩 물어요? 국회의원이 아니라 그냥 순경이라도 그러면 안 되는거죠
22/11/25 08:10
애초에 윤석열이 멀쩡한 인간이었으면 이런 의혹을 믿는 사람이 많았을까요
수해현장 지나쳐서 귀가하고 펠로시 패싱하는 분이니까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한거죠. 대통령 자리에 대한 자각이 없는 사람을 뽑아 놨으니 발생하는 파생효과로 생각해 주십시요.
22/11/25 08:20
동의합니다
이런 의혹이 생기는 것도, 선동하는 민주당만 탓할게 아닙니다. 그 자들도 선동이 잘 먹히니까 하는 거고, 먹히는 데에는 1차적으로 윤석열 평소 행실 탓이 큽니다
22/11/25 13:31
읇는건 또 뭔가요? 혼자 헛다리 짚으며 많이 읊으세요. 무능한 윤석열 지지하지도 않으니 혼자 프레임 짜며 쉐도우 복싱질 그만 하시고. 단순해서 부럽네요.
22/11/25 13:27
높은 금리에 주식은 요동치고 코인, 부동산도 나락인데 뭐가 그리 달달하신지?
투자의 귀재이시거나.. 남들 망하는것 보고 간접 달달함 느끼시나요?
22/11/25 03:08
말을 바꾸면 있던 사실이 없던 사실로 바뀌나요? 애초에 저런 진술이 가짜로 나올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더 신기합니다. 이제 수사해서 밝혀야 되는데 수사를 믿을 수 있어야지요. 정치적인 부분에서 편파적인 수사가 너무 많아서 검찰, 경찰은 이미 신뢰를 다 잃었다고 봅니다.
22/11/25 03:29
첼리스트가 말을 바꾸면 진실이 바뀌나요? 또 바꾸면 진실이 바뀌겟군요. 언론이 할 일은 사건에 대한 진실 여부를 조사,취재해서 기사화해야지 경찰,검찰, 당사자의 입만 기사화 하는 것에 재미가 들렸습니다. 기자가 월급을 날로 먹는 것에 재미가 들렸나봅니다.
22/11/25 07:56
넘 허무맹랑한 주장이라 애초에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희박했죠
날로 먹는 기자는 더탐사죠. 대충 수백건씩 생겨도 보통이면 무시할 거짓말을 일케까지 키우며 돈 버는 자들. 남의 비극을 이용해 떡볶이 먹방하며 수익 챙기는 자들. 이런게 날로 먹는 기자 아닐까요.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일케까지 키워 사회적 비용을 심각히 낭비한 데에는 전적으로 민주당 대변인 김의겸과 이재명 등 민주당 최고위의 책임이 큽니다
22/11/25 08:24
문재인이 30명을 모아놓고 동백아가씨를 열창한다고 하면 전 안 믿었을거예요. 열혈 개딸 트위터리안의 주장을 신봉한다는게 더 재밌네요.
그래도 하늘을보면님은 좀 나은게... 진심으로 검사들이 첼리스트를 협박해서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견이 주류인 커뮤도 있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모두가 윤봉길 안중근이 될 수는 없습니다 뭐 이런 의견들 보다야 조금 낫다고 봅니다. 마디막으로 정치적인 편파 수사가 많나서 검, 경을 못 믿겠다고 하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민주경찰제도 도입?
22/11/25 07:32
이러니까 양쪽 다 똑같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이러면 또 양비론이니 하는데 어쩌겠어요 하는 짓이 둘 다 뭐 같은데
그게 싫으면 잘하면 되고 지지자들도 억지로 정당화 하려고 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죠. 그래서 정치가 이꼴인거고요.
22/11/25 11:20
첼리스트가 이유없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요.
이세창이 강진구와의 통화에서, 그날 윤석열 한동훈 등과 청담동에서 술마신 걸 인정했기 때문에 술마신 의혹은 여전히 강하게 남는군요. 오히려 저 첼리스트가 검찰에게 작업당한 걸로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실세들이 윤상현을 당대표로 밀고 있다는 내용을 첼리스트가 미리 얘기했다는 사실도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나중에 윤상현이 당대료로 출마했으니까요. 점쟁이도 아닌 일반인이 그런 추측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죠.
22/11/25 13:14
그 인정했다는 통화를 들어봤는데 대체적으로 내용들이 아이구.. 나는 아모것도 말못해... 수준이던데요 뭘 했다 아니다 인정하는 뉘앙스가 아닌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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