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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17:27
표피낭종 때문에 고생했는데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얼굴부위라.. 지금 또 눈쪽에 뭔 종양처럼 생겨서 또 가봐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22/11/03 17:33
고생하셨고 쾌유를 빕니다.
병이라는게 그렇더군요. 부끄러워서, 괜찮겠지, 귀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늦게 가기 마련인데 빨리 갈 수록 치료도 잘 되고 회복도 빠릅니다. 저도 생식기쪽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자꾸 벗겨지고 각질처럼 생기고 힘들었는데 병원 가기 민망해서 안 가다가 한국인 여자샘이 있는 곳 가서 진단받고 약 받아서 2주일만에 나았습니다. 바보같이 왜 몇 년을 고생했는지.
22/11/03 17:41
오잉.. 저도 젊을때는 종기 자주 났는데 요새는 잘 안나네요
근데 저는 종기가 계속 옮겨다니면서 났었는데 이게 원래 같은 자리에 계속 나는건가요?
22/11/03 18:01
저도 10년쯤 전에 같은 자리에 두 번이나 생겨서 쨌는데
제 경우엔 너무 아팠습니다. 엉덩이 살 부위는 마취가 잘 안 된다나... 막 안을 후벼파는데 관우의 기분으로 끙끙거리며 참으니까 땀이 나서 밴드도 안 붙고 참 민망했던 기억이네요.
22/11/03 18:05
저 하다가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비명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씁니다... 진짜 너무 아파서 ㅠㅠ 살 쨰는 느낌이랑 태우는 느낌까지.. 진짜 진이 다 빠져서.. 강남에서 받았는데 아.. 진짜 후..
22/11/03 18:09
https://youtu.be/Ls0HoTL8eBg
이거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째고 낭종 다 뽑아내는 장면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22/11/03 18:29
고등학교 다닐때 엉덩이 종기로 고생했는데 째는게 가장 좋죠
그때 간호사 누나가 드레싱해주다가 포경 안하거 보고 졸업하고 오면 이쁘게 잘해준다고 해서 영업 당했었네요
22/11/03 22:29
https://youtu.be/TSVItWa7_5o
이분야 전문가님 말은 99프로 낭종으로 보인답니다 실제로 보지 않아서 나머지 1프로는 모르겠지만...
22/11/04 05:00
수원에 있는 장미...가셨다가 옮기신듯 싶군요. (저는 거기서 수술을 2차례 했는데, 시간적으로는 좀 아쉽긴 했으나 대체로 만족합니다)
https://m.blog.naver.com/drcheon 검색하다 찾은 블로그인데, 수술을 많이 한 의사샘이시고 전후 사진이 많아 종종 들려서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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