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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16:04
윤석열 대북방침이 선제타격이니 지켜봐야죠 그 말을 뱉은순간 북한이 어느정도 날뛸거라는건 저도 생각했는데 하물며 정부 최고책임자가 생각하지 못했겠습니까
22/11/02 09:47
울릉도를 노렸는데 가다가 능력부족으로 떨어진건지 처음부터 공해상을 노린건지 아마 후자겠죠? 울릉도를 진짜 노렸다치면 흠
여튼 참 성가시게 하네요
22/11/02 09:51
울릉도가 휴전선 인근이 아니고 꽤 남쪽인데, 공해상에 떨어졌다는 건 각도를 울릉도쪽으로 잡았지만 거리를 짧게헤서 위협용으로 쐈다는 것이겠죠?
22/11/02 09:52
처음에 공습경보 속보 보고 영공을 지났다는 것인가 영해라는건가 궁금했는데 ... 우리 영해로 떨어진게 맞나 보네요. 이 자체도 심각한거 맞죠
22/11/02 09:54
미사일 발사하고 훈련하고 비행기도 띄우고 했는데 별이슈 안되니까 섬으로 위협용 미사일 날린건지.. 북한은 진짜...
경제도 지금 위기네 그러는데 장작을 더 넣어주네요
22/11/02 11:10
중국, 러시아 협조 없이는 아무 소용없죠.
요새 비행기 띄우고 훈련하는 걸 보니 러시아 통해서 유류 지원도 많이 되는 거 같은 느낌이...
22/11/02 10:06
실제상황에 피격범위 예측이 맞았으면 경보가 울린것 만으로도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단 점에서 다행이라고 봐야겠죠.
반대로 저런상황에 경보 안울리고 주저주저해서 딜레이가 터졌다고 하면 무슨말을 더 해야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22/11/02 11:16
뜬금없는 음모론 이야기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51분에 발사된 발사체에 대해 시스템적인 분석을 하고 55분에 경보를 울릴정도인데 (자동화된) 그게 발사체 피격범위랑 위치 고려하여 4분만에 위쪽까지 올라가서 야 공습경보 해 하고 리턴이 오고 경보를 수동으로 울리는데 4분만에 그게 될 정부였다면 지금 나라가 이럴리가...?!
22/11/02 10:15
(수정됨) 예전에 가족들과 대성리로 놀러갔다가 실제상황 공습경보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웅평 대위가 귀순할때 였는데... '훈련상황이 아니라 실제상황입니다'라는 식의 맨트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는 그 당시 아무 생각 없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합니다.
22/11/02 11:00
한미연합훈련을 역대급으로 하고 있어서 늘 하던 연례행사입니다.
방향이 울릉도쪽이라서 경보 울린거 뿐이에요. 우리가 만만해서 쏘는게 아니라, 쫄아서 쏘는겁니다.
22/11/02 11:03
참고로 지하 대피 시설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civil_defense/SDIJKM1402.html?menuSeq=57
22/11/02 13:39
https://twitter.com/ColinZwirko/status/1587614935017992192 미사일 떨어진 위치 추정에 의하면 울릉도보다는 속초에 더 가깝군요
22/11/02 17:45
미사일에 대한 대응으로는 전폭기를 이용한 미사일을 NLL 북쪽 지역으로 정밀폭격했고, 포격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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