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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8 14:21:47
Name kurt
Subject [정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기자회견과 오늘 인터뷰 감상


박지원 "귀신이 참석했나? 국정원 고발장 엉터리…전 국정원장으로서 창피해"
https://radio.ytn.co.kr/program/?f=2&id=85824&s_mcd=0214&s_hcd=01


어제 기자회견

'설사 지시를 했다 하더라도 개혁된 국정원 직원들은 이러한 지시를 따를 만큼 타락한 바보들이 아닙니다'

오늘 ytn 인터뷰 내용도 보니 괜히 정치9단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정에서 증언하면 100% 채택될 내용을 미리 터트렸는데

국정원이 낸  국정원법 위반 고발장에 있는 회의 주재를 안 했으며 퇴직한 기조실장이 어떻게 그 회의에 있었냐는 것입니다.

검찰 출신이 국정원 장악도 실패하고 대쪽 이회창 감사원장을 벤치마킹 한것처럼 보이는 지금 감사원도 헛발짓으로 끝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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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튀르키예
22/10/28 14:27
수정 아이콘
[북 관계 특수성을 이해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가 원점 타격 한다고 했어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굴종’이다, 이런 표현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미사일 발사, 그냥 말로만 하잖아요. 그게 ‘굴종’인가요?]

아우 속시원하다
22/10/28 14:28
수정 아이콘
박지원 저양반도 나름 벌집이라면 벌집인데 굳이 이쪽을 털어봐야 이득보기도 힘든데 윤정부가 벌집을 쑤셔놨죠.
Fabio Vieira
22/10/28 14:35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그래도 정치 짬밥이 얼마인데 딱히 뭐가 더 나올거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DownTeamisDown
22/10/28 14:53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감사원을 이회창에 벤치마킹 했다는건 이회창에대한 굴욕인데 말이죠.
이정재
22/10/28 15:03
수정 아이콘
이회창 벤치마킹이라니... 말도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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