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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3:38
지금이야 사회 고위층이 마약 흡입하다 걸려서 기사화되고 있지만
저게 점점 음지화되면 이제는 일반인 및 중산층 그리고 심지어는 마약 중독에 빠져 빚내서라도 흡입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겁니다 피라미드 꼭대기가 물드는건 교체하면 되지만 사회 시스템 근본을 이루는 서민 중산층들이 마약에 중독되면 이 사회는 동력이 없어지고 붕괴될겁니다
22/09/29 13:44
https://youtu.be/PXlJ_z9FNFI
https://youtu.be/QLrGUmN4q1E 우리의 인지시점은 문제가 완전히 스며들기 전에는 늦다고 생각하는데... 학생이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을 하고 일반인들이 마약을 예전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신호이자 어느 분기점을 넘은 상황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 마약문제 겁나 심각하구나 공유하는 지점이 오면 완전 늦었을까봐 걱정됩니다.
22/09/29 13:41
솔직히 이렇게 말하기 좀 그런데 어찌보면 마약 사용자도 피해자이기는 하죠.
사용자도 처벌해야하는 건 맞습니다만 공급자에 대해서는 사용자보다 세배 이상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22/09/29 14:18
저는 공급자는 10배, 100배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용자는 참 애매한게... 처벌해야 하는데, 중독자는 참... 답이 없는데;;;
22/09/29 18:05
마약 중독자는 이미 더이상의 처벌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생이 망가졌죠. 차라리 한 10년 감옥에서 살고 나왔다 치면 안에서 운동도 좀 하고 계획이라도 좀 생각해볼텐데 마약 중독은 그냥 뭐 온통 약 약 약 생각에 살아도 산 게 아니죠..
22/09/29 13:41
조직이나 개인이 밀수하는 건 그렇다 치고.. 병원서 펜타닐 같은 거 처방은 진짜 시스템적으로 악용 어렵게 정비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22/09/29 13:56
마약은 치료가 안되죠..영상 보진 않았지만 펜타닐 패치 같은데 이것도 역시 의존성이 높아서요. 치료해서 안찾게 한다? 불가능이죠...
22/09/29 14:04
그래도 어떻게든 중독치료 해야지 지금처럼 시설도 안 된 감옥에 넣어서 나오면 또 방치되는 식이면 중독자가 줄지는 않을 거 같아요.
하다못해 감옥과 바깥 사이인 강제재활센터라도 대규모로 세워야죠.
22/09/29 15:54
처벌만 하면서 손 놓고 있기에는 뉴스처럼 심각한 상황인 거 같습니다. 무조건 감옥 보내는 대신 재활센터에 보내도록 하고 완치 판정 나오면 조기퇴소 가능한 모델이라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22/09/29 17:20
반입은 당연히 철저히 차단해야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기존 중독자들입니다. 그냥 감옥 보내고 알아서 치료되기를 바랄 수는 없잖습니까.
22/09/29 19:04
단 한번만으로도 뇌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기때문에 애초에 막아야합니다.
https://youtu.be/h_OMXIfGUv8 안될과학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펜타닐의 경우 통각이 비가역적으로 증가해서 펜타닐을 복용하지 않는 모든 시간동안 통각에 노출된다고 하죠 그래서 더 펜타닐을 병적으로 찾게되는거구요
22/09/29 19:29
제가 만성요통으로 통증이 1-2인 상태가 하루종일 계속되는데, 우울증 걸릴까 말까한 상황입니다.
근데 이거보다 더 강한 통증이 계속된다? 바로 한강갑니다.
22/09/29 13:49
언론에서 나온것만 봐도 한국은 신흥 마약 강국이죠
아직까진 미국만큼 퍼진건 아닌거 같은데 유통망, 입수 난이도를 보면 언제 미국꼴 날 지도 모릅니다
22/09/29 13:55
미국은 마약이 뭔지도 모르는 어린이들한테도 마약방지교육 시키고 구호까지 만들어서 전국적으로 캠페인했던 나라죠
Winners don't use drug Just say no 등등등
22/09/29 13:55
이미 중독된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더 이상 유입이라도 막을려면 단순 사용자라도 엄벌해야 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맨날 누구 연예인 대마 빨고 집행유예니 이런 뉴스만 보다 보니까 별거 아닌가 호기심에 시작한 사람들도 많을 거 같은데. 텔레그램을 통한 판매루트 적발은 쉽지 않아보이고.
22/09/29 14:11
거꾸로죠. 일을 하니까 소식을 듣는 겁니다.
한동훈 취임 후 검경 모두 마약비상 때렸고, 이제 실태가 드러나고 있는 거죠. 한동훈이 대놓고 정치인 행보 걷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하는 건 잘한다 해줘야 합니다.
22/09/29 15:53
이전 정권에서 마약 단속에 손을 놨다거나.. 일을 적게 했다거나 한건 아닙니다.
요즘들어 언론 매체에서 더 많이 다루고 있으니 마약이 창궐한것처럼 느껴질수 있다고 봅니다.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65643 2021년 상반기 마약류 정부합동 단속결과 발표
22/09/29 16:40
이번 경찰청장은 취임 당일 취임식도 거절하고 강남경찰서를 찾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목표도 명확하고 실적도 작년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 수사의지와 역량이 상승한 건 분명합니다. 이번 정권 들어 몇 안되는 장점이죠.
22/09/29 17:06
8월 10일 취임하신 분이.. 강조한 사항을
9월 말인데 불구하고..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구요? 이게 이분이 강조해서 쌓은 실적일까요? 그전부터 쌓아놓은 수사자료를 활용한 결과일까요??
22/09/29 17:40
수장이 바뀌면 잘 진행되던 일도 갈아 엎고 기존 책임자들 날려버리던 모습만 봐왔기에
잘 이어가는 모습만 보여줘도 평균 이상으로 잘하는 거라 봅니다.
22/09/29 22:36
- 전 정권 5년새 마약 압수량은 8.3배가 늘었습니다. 늘었다는 건 잘 검거했다는 증거가 아니냐 반문하실 수 있지만, 그러려면 검거 수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야 합니다.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 폭증하는 1020 마약사범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마약유통사범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 등을 적용하고 1020 에게 판매했을 경우 가중처벌을 원칙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마약밀수조직 데이터베이스(DB)와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국정원 수사협의체를 새로 구축하였습니다. - 마약범죄 수익 박탈을 선언했습니다. 그 동안은 코인으로 빼돌렸을 경우, 제대로 추적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마약, 집단폭력, 보이스피싱, 불법도박에 대해서는 전담검사를 두고 영장 및 송치를 전속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당시 제대로 권한이 조정되지 않아, 검찰은 마약에 대해 500만원 이상 수출입범죄 밀수만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훈은 시행령을 통해 경제범죄에 마약범죄를 포함시켜 밀수, 유통, 투약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수사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당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2209530614727 마약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대처해야 하며, 이에 대해서는 전 정권보다 명백히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가 안한 게 아니다? 글쎄요, 지난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세우긴 했었죠.
22/09/29 23:31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tiger31&logNo=221482542009
마약류 단속에 관한 사항은 항상 수사기관의 주요의제였습니다. 손놓고 방관한적도, 각 기관끼리 알력싸움하느라 내팽겨쳐진적도 없어요. 지금 검찰이 하는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어깃장 놓겠다고 언론 플레이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서 이럽니다. 수사는 검찰이 해야 한다는 보여주기잖아요. 그것도 상위법까지 시행령으로 무력화시켜놓고 하는 짓거리를 말입니다. 지금 검찰이 하는 이런 모습을 좋게 보시는거야 각자 알아서 할 거지만.. 지금 검찰이 하는 이런 모습을 기준잡아서 지난 정권에서 제대로 안했다고 내려치지는 마세요. 그 내려침 당하는 분들.. 지금도 어디선가 범인 잡겠다고 잠복근무 하고, 철야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요.
22/09/29 23:42
레벨8김숙취 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2209530614727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70232641 링크한 기사에 대해 반박이 가능합니까? 다시 말하지만, 부동산도 대책을 내긴 냈었다니까요. 일선에 있는 분들이야 그 때도 열심히 했겠죠. 헤드가 문제지.
22/09/30 12:40
스토리북 님//
그러니까.. 마약류 단속과 수사를 경찰로 일원화 하면 되죠. 그걸 왜 구지 검찰이 하겠다고 나서서 500만원 미만의 사건은 기소가 안되네 어쩌네 걱정을 하고 분란을 만듭니까?? 수사는 경찰을 중심으로 국정원, 세관, 해경등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검찰은 기소해서 재판을 승리로 이끌면 되는거잖아요.. 경우가 다른 사안 끌어와서 내려치지 마시고요.. 이런 방향으로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꼭 검찰이 수사권을 가져야 하는가? 에 대해서 말입니다.
22/09/30 12:41
레벨8김숙취 님// 그렇게 하지 그랬습니까?
민주당이 독단으로 처리하면서도, 왜 모든 수사권을 가져오지 않았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22/09/29 16:31
어떻게 보면 지지율을 확 끌어 올릴 수 있는 수단인데, 티비에 마약관련 이야기만 퍼지는게 표면적인 이득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느건지 확 나서지는 않네요.
22/09/29 14:10
해경 해체가 영향 있는건 모르겠고 텔레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접하는게 크죠.
심지어 그 텔레그램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 모두가 사용하고 홍보해주니까요. 예전엔 한놈 잡으면 줄줄이 잡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텔레그램으로 모르는 사람과 거래하다보니 잡을 방법이 없어요. 인력을 늘리던 중국처럼 형량을 늘리던 해야죠. 솜방망이 처벌에 인력도 적은데 뭘 어떻게 잡고 처리를 한다고...
22/09/29 14:55
텔레그램+암호화폐로 거래
이런 거 보면 탈중앙화가 진짜로 옳은 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탈중앙화 거부하면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는 꼰대라는 반응 나왔는데
22/09/29 16:29
이런 얘기 하긴 좀 그런데 탈중앙화 얘기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진짜 그 야망과 비전이 우선인지 아니면 암호화폐 시세가 오른다는 근거를 대기 위해 탈중앙화를 가져다 대는 건지 의심갈 때가 많습니다.
22/09/29 15:51
해경은 2017년도에 다시 개청해서 해상을 통한 밀수, 마약류 반입을 단속해왔습니다.
https://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MainPrint.do?idx_cd=1624&board_cd=INDX_001
22/09/29 14:12
아직 늦지는 않았으나, 바로잡을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그나마 그놈의 '선진국' 꼬라지 면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들어 뽕이랑 헤로인, 펜타닐 정도만 아니면 나름 괜찮다느니 합법화 제도권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각종 말들과 글들을 보고 있자니 참...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22/09/29 14:16
8월 중순에 검찰 마약 직접 수사의 길이 열려서 열심히 때려잡을 거라고 하기는 했는데(기사에 따르면)
솔직히 다 때려잡기 어려울 것 같아서 말씀처럼 더 강력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려잡을 거면 정말 강하게 가야 할 것 같네요 범 국가 차원으로..
22/09/29 14:27
공언대로 마약과 보이스피싱은 때려잡아주면 어느정도 쉴드쳐줄 용의가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는 안되더라도 전공인 범죄척결만이라도 잘 해주면 좋겠네요.
22/09/29 14:31
마약 공급처를 더 쎄게 때리는 게 맞긴 한지 모르겠어요. 결국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책들도 그 위험 무릅쓰고 들여와서 파는 거 아닌가요? 공급처 때려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걸 80년대부터 마약과의 전쟁 하던 미국이 증명했는데
아니 이쪽은 CIA가 아예 자국민한테 마약을 뿌려댔으니 좀 다른가?
22/09/29 15:03
그동안 마약 손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들쑤셔서 그런거 아니구요. 마약 판매 구조가 코로나 + SNS 로 인해 개편된게 가장 크다고 들었습니다. 세상이 바뀐 결과 접근과 판매는 몇배로 쉬워졌는데 수사는 훨씬 복잡하고 어려워졌죠.
22/09/29 15:06
주변에 담배, 술 중독은 있어도 마약 하는 사람은 듣도보도 못해서 이게 도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호들갑이 지나치지 않나 싶어요
22/09/29 15:12
이건 사견입니다만…
우리 주변에 담배 술중독자를 보는 비율로 마약중독자를 볼 수 있게 될 정도면 이미 마약문제가 컨트롤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22/09/29 15:21
마약은 호들갑 떨어야죠. 바퀴벌레 한마리, 모기 한마리가 집에 있어도 때려잡을려고 그렇게 난리치는데
마약은 더 더 호들갑 떨어야됩니다.
22/09/29 16:42
주변미터/주변피셜 만큼 부정확한게 없죠.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이고, 내 주변사람 다 합쳐봐야 500명 채우기도 힘드니까요.
뭔가 지금 마약이 엄청 터지는것 같아도 경찰 통계상으론 아직 초입(?) 수준이긴 하니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06027?sid=102 [마약, 구하면 구해진다.. SNS로 깊숙히 뻗친 '검은 세력'] 2022.09.29. 마약범죄 발생건수 2018년에 6513건, 2019년에 9186건, [2021년에 8088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19860?sid=102 [①청년 ②SNS ③밀수 키워드 보니…‘마약청정국’ 옛말] 2022.09.19. 마약범죄로 검거된 인원 2018년 8099명 [2021년 1만607명] 30대 이하 마약 사범 △2019년 5085명(48.9%) △2020년 6255명(51.2%) [△2021년 6235명(58.9%)]
22/09/29 15:10
바퀴벌레도 한마리 발견되면 이미 집에 알까고 무지 많을거다란 말이 많은데,
그거랑 비슷한거라 봅니다. 간혹있던 마약뉴스였는데 이제는 뭐 달 마다 뉴스에 나오니 진짜 퍼지긴 많이 퍼진거같아요.
22/09/29 15:21
마약 청정국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죠 인터넷과 텔레그램, 코인으로 누구나 던지기로 쉽게 마약 살 수 있는 세상인데요
거기에 유학생과 외국인까지 막을 수가 있을까요 마약과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해주면 좋겠네요 진짜 검찰 공화국 위력 한번 보여주면 좋겠는데 부유층이나 상류층은 안건들듯
22/09/29 15:24
범죄라도 잘때려 잡아줘요 금융범죄 스토킹성범죄 마약범죄 이런거 뉴스 많이나오고 심지어 조폭까지 늘어난다는 뉴스를봤네요 이거 잘하면 재평가 받을수 있을겁니다.
22/09/29 15:32
예전같이 누가 뭘하는지 뉴스빼곤 접하지 못하셔서 지금 뭐 엄청 위험하다 뭐다 하는데
원래부터 뽕쟁이들 대마 피는 사람들 많았어요.. 마약왕 영화가 괸히 있는게 아니었죠.. 그렇다고 전에도 많았으니 별거 아니다 이런말은 물론 아니고요.. 예전에 유흥쪽에 있으면 뽕맞고 이차 나가고 뭐 그런일 많았죠. 전 오히려 많이 줄었다고 생각드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22/09/29 15:37
10년 전 청소년 마약사범 검거 41명(2011년)이었는데 올해 상반기만 700명을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마약사범 전체로 보면 초범이 크게 늘었대요 예전엔 재범이 많았는데 그래서 재범이 아니라 초범이 늘어버린 것을 심각하게 봐야한다고 말하더군요.
22/09/29 15:57
검거는 빡세게 잡으면 늘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바퀴벌레도 보이는 것만 잡으면 적지만 곳곳에 약 뿌리고 하면 평소보다 더 잡히긴 하겠죠.
22/09/29 15:54
정치글이 아니라서 어려운데 누군가가 검경모두 마약비상을 때려서 지금까지 안드러났던게 드러나는게 맞아요?
그럼 그건 전임자도 할 수 있었는데 안하고 있었던거에요? 아니면 그냥 차근차근 늘어나서 넘친거에요?
22/09/29 16:01
필로폰,헤로인,펜타닐 사용자는 재활이 거의 불가능하다죠. 끊은게 아니라 참는거일뿐이라 너무나 쉽게 다시 빠져든다고하니까요.
이런 심각한 마약중독자들은 사회와 격리가 필수라고 봅니다.
22/09/29 18:11
그쪽이나 보고 하는 소리에요? 20분 내용 중에 2분 정도 다룬 내용을 이것만 막으면 된다?
그리고 애초에 마약성 진통제 합법적으로 처방하라고 국가에서 주는 면허입니다. 이걸 무슨 근거로 막을건가요? 옳지 못하게 처방하면 그 의사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이지 왜 막아야 하죠?
22/09/29 17:50
막을 근거가 없죠.
그런걸 할수 있는 지식과 자격이 있음 ! 하고 나라에서 발급해주는 면허입니다. 마약류 약물 관리를 좀 더 빡세게 하도록 조일수는 있겠죠.
22/09/29 16:26
플러스 해도 모자를 판국에 마약까지 마이너스로 치닫는 군요.
마약 치료나 검거에 쓰는 비용까지 마이너스... 일단 마약 유통책 잡고, sns 해외서버 있는건 못하게 하긴 해야됩니다. 최소한 영장발부하면 추적을 할 수 있는 sns만 남겨놓도록 해야
22/09/29 16:39
마약 거래로 쓰는 텔레그램이라던지 SNS를 못 쓰게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마약쟁이들이 그깟 VPN 돈 아까워 할 리도 없고 우회해서 쓸 방법을 찾아내겠죠. 다만 유입을 막는 효과는 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들 진짜 순수한 용도로 쓰는 사람들도 많기에 실이 더 크다는 생각이네요. 우리나라가 사실상 섬나라라는 것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섬나라들이 그렇다고 다 마약 청정국이냐면 아니지만 유리한 점이 분명히 있거든요. 마약은 정말 큰 비즈니스라 막아도 막아지는 게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마약 갱단이 거리 지배하고 이런 걸 보고 싶진 않네요.
22/09/29 16: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19860?sid=102
[①청년 ②SNS ③밀수 키워드 보니…‘마약청정국’ 옛말] 2022.09.19. 마약범죄로 검거된 인원 2018년 8099명 [2021년 1만607명] 30대 이하 마약 사범 △2019년 5085명(48.9%) △2020년 6255명(51.2%) [△2021년 6235명(58.9%)]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70976 [마약범죄 역대 ‘최다’… 수사 역량은 ‘뒷걸음’] 2021-07-01 마약류사범 추이 2010년 9732명 2015년 11,916명 2016년 14,214명 2017년 14,123명 2018년 12,613명 2019년 16,044명 2020년 18,050명 마약류 공급사범 2019년 4225명 2020년 4793명 마약류 밀수사범 2016년 383명 2020년 847명
22/09/29 16:56
나만 청정하게 살겠다고 살아지는게 아니죠. 내가 속해있는 사회가 더러워지면 답이 없어요.
개인은 사회 속에서 한없이 나약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22/09/29 17:06
인간은 환경에 지배받는 생물이죠
맹모삼천지교, 학세권 등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아웃라이어야 진흙 속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절대 무시 못합니다
22/09/29 19:33
미국이 더러운 전쟁 하던 시절에 유통된 마약을 미국내 유색인종, 빈민층에게 뿌리면서 마약으로 인한 사건사고 때문에 지금까지도 미국 사회가 얼마나 난장판이 되었는지 생각하면 이런 건 싹이 보일 때 잘라야죠. 어디서 자꾸 맨날 약쟁이들이 "대마 정도면, 히로뽕 정도면, 헤로인 정도면 괜찮지 않음?" 하고 약 파는 거에 익숙해질 게 아니라
22/09/29 17:35
중국인 조선족 마약 사범은 국내에서 복역 끝나면 추방시켜서 중국 법대로 처벌 받거나 중국 법대로 처벌만 확실히 받는다면 바로 중국으로 추방시켰으면 합니다.
22/09/29 17:51
저번에 다른 글에도 단 리플인데, 이미 미국 턱 밑까지 왔다고 봅니다.
2,3년 안에 서울 시내에 필라델피아 캔싱턴 애비뉴 같은 마약 거리도 생길거고 미성년자 펜타닐 사망사고같은건 너무 흔해져서 뉴스로도 안나올거예요.
22/09/29 18:24
단속과 수사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마약 근절 캠페인이나 초,중,고 교육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 이상 형식적인 마약 관련 홍보나 교육 말고 위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교육해야 할 시기라 봅니다. SNS 나 텔레그램으로 유통이 활발해지는 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좀 더 확실하게 추적해서 유통망도 일소해야 하는데 필요하면 DEA 같은 외국 기관하고도 협력했으면 하네요
22/09/29 18:47
https://m.mk.co.kr/star/headline/view/2022/09/855780/
진짜 연예계는 전수조사 급으로 한번 청소해야할지도요
22/09/29 19:14
기생충도 여러가지 기생충이 있어서 회충이나 이처럼 달고 살아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녀석들이 있는 반면에 뇌를 파먹는 무조건 병원가야하는놈이 있는것처럼 마약도 마찬가집니다.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처럼 중독증세가 있고 몸에 좋지는 않지만 굳이 금지할 필요까진 없는게 있고 필로폰처럼 당장 퇴출해야하는 물질도 있는겁니다. 종류에 따라 당연히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죠 합성마약계통은 무조건 퇴출대상입니다. 진짜 위험하거든요 메스암페타민 해로인 펜타닐 등등 가격도 싸고 효과도 높고 중독성은 더 높고 사망위험은 더더더 높은 쓰레기마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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