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1 12:50:06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Subject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이대로 괜찮을까요?
윤대통령

민주당 정부에서 검찰총장이 되서 국힘당 후보로 대통령이 되었고

그 밑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친이계로 불리는 사람들이었죠 (관료들까지)

하지만 이렇게 엉망으로 하다보면 국힘에서는 결국 거리를 두고 싶을거고

윤석열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대로 당이 자기마음대로 안된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신당소리는 벌써부터 나오고 있고

최소한이 공천학살이고 최대로 치면 당분열도 일어나겠죠

그리고 이 정부가 성공할 수 없는 정부라는거는 이미 자명한  사실이고

결국 저들은 '윤석열은 문재인정부의 사람이다' 라고 말하면서 십자가에 매달려고 할겁니다
그정도 가면 친윤계 라는게 없어질겁니다 친윤계가 윤석열을 매다는데 총대를 맬 수도 있을겁니다.

방구석에서 뻘글이나 쓰는 사람도 이정도로 보이는 대통령인데
외국에서 날고 기는 외국정상들이나 정치인들은 윤대통령을 어떻게 볼까요

1.빼먹을거 없나? 2.다음대통령 나올때까지 한국은 일단 무시해도 되겠네

윤석열대통령한테 빼먹을거 빼먹으면서 한마디씩 힘이라도 보탤만한 나라가 일본인데
그 나라도 총리가 바뀌어도 드라마틱한 지지율 상승이 힘든나라죠

중국? 친중친중 하고 놀리긴 하지만 미국이 버티고 있으면 일정이상 가까워질수 없죠 (그래야만 합니다... 설마 아니겠죠)

미국? 중간선거 끝나면 선거 끝납니까? 24년에 양원선거 + 주지사 선거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재인 정부때 신남방정책 이었는데
이게 잘된다면 한국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봤었거든요 중국상대로요 그러면 한미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몇일전인가 뉴스에서 신남방정책을 지워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전 정부라도 이런건 잘 이어줬으면하고

뻘글을 쌌는데

하고싶은 말은

아무리 윤석열대통령이지만 너무너무 잘해서 지지할 마음이 들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젭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용도테이프
22/09/21 12:53
수정 아이콘
개인기가 없고. 무능함이 너무 부각됩니다.
검찰출신 조커픽에 대한 환상은 미래에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당을 떠나서요.
22/09/21 12:5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봐도 이미 명확히 보이죠. 미국 발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경제 부분의 대응 문제는 외부 요인도 크니 제외 하더라도 외교 부문은 참사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엉망이니까요. 대놓고 서방 지도자들이 무시하는 게 사진으로도 느껴질 정도니.. 앞으로 쉽지 않은 4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1 13:01
수정 아이콘
5년간 제발 불가역적인 피해없이 지나가기만 바랄뿐입니다.
무적전설
22/09/21 16:30
수정 아이콘
쭉 읽다가 순간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셔서 놀랐습니다.
SkyClouD
22/09/21 13:02
수정 아이콘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의 성격을 보면 더 짜증납니다.

영국 조문불발,
영빈관 870억 예산편성 포기,
이준석 불송치,
청와대 이전비용 34억 추가발견,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중지 등등

정책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로 논란이 되고 있죠.
그럼 정책적으로는 괜찮은가? 라고 하면

펠로시 이후 시작된 외교 부문 논란
전혀 필요없었던 조기 취학정책에서 시작된 장관 인사 논란
극우 유튜버 고용에서부터 시작된 주변 인사 논란

예전에는, 그러니까 단순히 바로 앞 정권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정책적으로 호불호가 갈려서 뭔가 이슈가 벌어지고, 이걸 언론이 성향별로 확대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정권은 그냥 더 확대하고 뭐 할것도 없이 사실만 건조하게 봐도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놀라운 수준이에요.
대법관
22/09/21 13:04
수정 아이콘
전에는 아무리 그래도 탄핵이 되겠어..였는데 요새는 아무리 그래도 5년을 채우겠어..쪽으로 조금 스탠스가 바뀌고 있습니다.
사상최악
22/09/21 13:05
수정 아이콘
정치적 빚도 없고 챙길 사람도 없으니 그냥 5년 즐기면서 잘 놀다간다는 마음일 거라 성공에 큰 욕심이 없죠.
후보 되기 전에는 정치할 줄 몰랐고 퇴임 후에는 정치할 일이 없으니 어공의 끝판왕이죠.
22/09/21 13:07
수정 아이콘
??? : 잘 놀다 갑니다~
근데 보통 이 대사하면 패배선언인데...
일각여삼추
22/09/21 13:07
수정 아이콘
매끄럽지 않다면 그럴 수 있어도 나라가 망한다는 과한 레토릭 같습니다.
22/09/21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나라가 망하진 않을 거 같아요
IMF가 다시 터지는 수준이 아닌 이상 민주주의 시스템하에서 나라가 망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만 그거랑 별개로 탄핵이 될 거냐 안 될 거냐를 따지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일각여삼추
22/09/21 13:41
수정 아이콘
탄핵소추까지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웬만해서는 헌재에서 제동이 걸릴 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1 13:15
수정 아이콘
당장에 이번 회담에서 통화 스왑 합의 못해오면 외환위기가 현실이 될거라는 우려가 있는데 과하다고 말하는건 너무 나이브한것 같습니다
일각여삼추
22/09/21 13:39
수정 아이콘
외환위기 가능성은 한국은행 총재가 부정했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1 17:06
수정 아이콘
김영삼 시절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었죠
자리끼
22/09/21 13:20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dom/92339#4301840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냥사람
22/09/21 13:26
수정 아이콘
어디서 오셨길래 1년전 코멘트를 찾아와서 링크하는 수고까지 해서 지적하시나요?
자리끼
22/09/21 13:32
수정 아이콘
어디서 오셨냐는게 뭔말인가요? 대충 2000년도 초반부터 여기에 있었던거 같은데 뭘 말하고싶으신가요?
평소에 문재인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생각하시는걸 잘 알고 있어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그냥사람
22/09/21 13:53
수정 아이콘
아 네 저는 여기온지 5년밖에 안됬는데 누가 다른사람 아이디까지 기억해서 찾아보고 과거 댓글 링크 긁어와서 비꼬는건 처음봐서요. 여기도 이런식으로 하나보네요?
자리끼
22/09/21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다짜고짜 어디서 왔냐 묻는사람은 처음이네요 크크
뭔 뜻인지 설명이나 먼저해주시죠?
그냥사람
22/09/21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자리끼
22/09/21 14:25
수정 아이콘
네 순진한척 5년만에 처음봤다는 소리를 누가 믿겠습니까 크크
기분나쁘게 하려고 비꼬시는거 충분히 알았으니 더이상 맘쓰지마세요.
그냥사람
22/09/21 14:46
수정 아이콘
감사하네요 알아주셔서. 제 댓글도 꼭 기억했다가 1년뒤에 달아주시구요. 자신도 아니고 남욕하는걸 1년동안이나 아이디랑 링크까지 기억하시니 저는 당신 마음에 화인처럼 길게 남길 바랍니다.
자리끼
22/09/21 15:08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댓글검색이란걸 모르시나. 참고로 굳이 저 댓글을 찾은게 아닙니다. 저런 댓글 많이 달으셔서 암꺼나 갖구온겁니다. 어휴.
그냥사람
22/09/21 15:40
수정 아이콘
자리끼 님// 저는 남 과거 들춰서 들고오는 방법을 알고싶지도 않고 몰랐다고 부끄럽지도 않은데 님은 아니신건 알겠네요. 그걸 자랑이라고 크크크크크크
자리끼
22/09/21 15:52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와 적당히를 모르시네.. 님이 제가 저 댓글을 굳이 기억해서 찾아냈다고하니 아니란걸 말씀드린겁니다.
솔직히 이게 뭔 시간낭비인지 하여튼 님이 이겼고 전 반성할게요~
그냥사람
22/09/21 16:07
수정 아이콘
자리끼 님// 하셔야죠 당연히? 글 작성 날짜가 2021/6/30일인데 그걸 기억해서 찾은게 아니라면 하나하나 다 클릭해서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수페이지동안 댓글 검수 했다는거 아니에요.. 그걸 보고 스토킹이라고 합니다. 시간낭비는 거기서 하신거구요.
22/09/21 16:07
수정 아이콘
네. 여기도 다른 사람 아이디 기억해서 찾아보고 과거 댓글 긁어옵니다.
저도 몇 아이디 기억하고 있구요.
그냥사람
22/09/21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저처럼 서로 언쟁이 붙어서 싸우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남 과거까지 들추는것도 아닌 특정 아이디를 기억하고 그 사람 보이면 아이디 클릭해서 열심히 댓글 뒤진다음 그사람이 잘못한거 찾아다가 아무 관련 없는 글에서 대댓으로 면박주는게 다들 하는거라구요? 왜요..?
22/09/21 16:22
수정 아이콘
다들 한다고는 안 했는데요? 다만 님이 5년만에 처음 볼 만하게 드문 일은 아니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 이 정도야 그다지 별 일이 아닌 듯 하구요.
이 글이 아무 관련없는 글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요. 윤석열씨에 대한 평가가 주제인 글이니까요.
그냥사람
22/09/21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막 싸우다가 서로 과거글 들고와서 뭐라하는건 몇번 봤습니다. 언쟁이 일어났고 그때문에 감정이 격해지면 토론중에는 일어 날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 케이스와 비슷한 경우는 제가 분명히 마지막으로 본건 양질의 글도 많이 올려주셨지만 나이때문에 많은 분들과 정치견해 차이가 나시는 분을 특정하며 비꼬는 글이었고, 바로 벌점먹고 삭제된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윗에 저랑 이야기 하시던 분이 진짜 그에대해 기억했고, 대화를 하고 싶었다면, 원댓글분의 원래 생각이 이러이러 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변하셨나요만 포함해도 가능합니다. 다짜고짜 링크 박제해와서 밖아놓고 같은 정치견해 가진 사람들끼리 웃으며 크크거릴게 아니라.

전 남 망신주려고 들고와서 박제한걸 자기는 모르는척 순수한척 하면서 그대로 돌려받는걸 못참는 사람은 5년동안 단 한번도 못본게 맞습니다.
22/09/21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드문일이라고 봅니다.
논쟁을 할때, 상대방의 지난글을 갖고오는건 자주 봤는데.
지금은 논쟁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지난글을 들이댄거라서요. 지난글도 봤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구요.

자리끼님도 수그리셨으니 해프닝으로 봅니다.
22/09/21 16:47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에서 대뜸 '어디서 오셨길래' 라고 물어보는 님도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아요.
님도 대화를 하고 싶었다면 저렇게 시작하면 안 될 듯 보입니다.
물론 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이라 비슷한 수준으로 이야기 나누는 걸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사람
22/09/21 16:5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도 시작을 비꼼으로 시작했죠. 미러링이 아니라 지적만 했어도 되는데 좋게 말한게 아닌건 맞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비꼼이 맘에 안들어서 비꼬면 비꼼을 해결할 수 없겠죠.
22/09/21 18:01
수정 아이콘
님도 똑같아요. 누가 누굴 나무라는지..
그냥사람
22/09/21 21:52
수정 아이콘
똑같은 짓으로 대응했으니 비슷한 사람정도로 해주시지요. 최소한 전 일년반전 댓글 들고오지 않았으니 그것만 감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틀림과 다름
22/09/21 23:42
수정 아이콘
전 많이 봤습니다.

어느정도 네임이 되는분들의 과거의 글을 긁어 오기에 평소 조심해서 작성해야 한답니다
young026
22/09/22 13:52
수정 아이콘
저런 소리를 할 정도라면 비범한 분이긴 하죠.-_-;
Octoblock
22/09/21 13: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1년 만에 너무 좋은 댓글을 일찍 깐건 아닌지.
잘 숙성시켜서 5년 뒤 보면 더욱 놀라운 댓글이 되있을 겁니다.
Octoblock
22/09/21 13:37
수정 아이콘
하하하 저도 저 댓글 본 기억이 나네요. 웃겼었는데 역시나.
일각여삼추
22/09/21 13:38
수정 아이콘
자리끼
22/09/21 13:39
수정 아이콘
잘알겠습니다
Ace of Base
22/09/21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최악의 대통령이란 생각에 변함없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지지율 낮은거랑 윤석열이 못하는거랑 문재인정권과 무슨 귀결점이 있나요.
young026
22/09/22 13:53
수정 아이콘
관계가 있죠. 문재인이 최악이려면 윤석열이 문재인보다는 잘 해야 하니까요.
-안군-
22/09/21 14:33
수정 아이콘
사실 IMF로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았죠. 그 전에 두번의 쿠테타로도 나라는 안 망했고요.
일각여삼추
22/09/21 14:37
수정 아이콘
그 급의 일도 안 일어나리라 봅니다.
틀림과 다름
22/09/21 23:43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피곤해지더라고요
이른취침
22/09/21 17:38
수정 아이콘
뭐 503때도 나라가 망하진 않았죠.
근데 전정권 땐 왜?
오리와닭
22/09/21 13:14
수정 아이콘
친중좌파이지 용공세력인 민주당을 때려잡는다면 경제 정치 안보 외교는 박살나도 상관없다고 뽑았는데 친중좌파 용공세력인 민주당을 박살내지 않는다고 많이들 답답해하시더라구요.
취임식 하자마자 나라를 팔아먹은 문재인을 양산으로 기차타러가는길에 체포하는걸 기대해셨는데 그게 안되서 실망하신분들이 많다고합니다.
설사왕
22/09/21 13:2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토착왜구인 국힘만 때려잡는다면 부동산이든 출산률이든 박살나도 뭐가 문제겠습니까?
오리와닭
22/09/21 13:53
수정 아이콘
그러라고 뽑은적없는데요
설사왕
22/09/21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라고 뽑은 적 없는데요.
오리와닭
22/09/21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주변 경험을 풀어놓은건데 굳이 왜 이러시는지요?
혹시 저 아세요?
주변에 그런 분이 계세요?
설사왕
22/09/21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는 건데요.
제 말이 다르게 해석되나요?
오리와닭
22/09/21 16:5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애초에 해석이 되고 말고도 없는 거죠.
주변에 그런분계시다고 언제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의도로쓰셨다면 그런거겠죠.
22/09/21 14:09
수정 아이콘
요즘 친중은 윤통이 하던데...
퀀텀리프
22/09/21 13:16
수정 아이콘
1년은 초보죠. 특히 외교 안보 분야에서. 2~3년 차에 가서 봐야..
큰 조직에서 있었던 사람이라 Park처럼 되지는 않을 겁니다.
내치야 한총리가 보장해주는 거고..
팀장 잘 세우고 밀어주면 기본 점수 이상 나오죠.
Octoblock
22/09/21 13:27
수정 아이콘
배울려는 자세와 피나는 노력이 있을때 1년은 초보였지만 2-3년 차부터 성과가 나오는 겁니다.
배울려는 자세와 노력?
응~ 또 지각~ 술먹고 머리에 제비집~
크림샴푸
22/09/21 13:30
수정 아이콘
첫줄은 동의할 수 있는 내용인데
한총리는 솔직히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못 믿죠
무능의 핵심 아이콘인데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1 13:35
수정 아이콘
한덕수를 믿는다구요?
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아는게 없다고 국토부장관을 불러 대신 답변드리게 할까요? 하는데 이런 사람을 믿는다니....
하느님 맙소사!!!
빼사스
22/09/21 13:36
수정 아이콘
한총리요? 무능의 아이콘 아닌가요? 대통령 헬기 고장난거, 영빈관 신축 모두 기사 보고 알았다질 않나, 김건희 특검은 하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얘기하질 않나, 조문은 오후3시 이후의 정상들은 모두 윤대통령처럼 장례식만 참가했다고 했다가 3시 이후에 와서도 걸어서 조문 간 오스트리아, 그리스 대통령, EU 집행위원장 사진에 아무 말도 못 하고...
트루할러데이
22/09/21 14:18
수정 아이콘
그 본인이 주재한 회의에서 결정된 예산에 대해서 자기는 몰랐었고 신문보고 알았다고 말한 그 한덕수 총리가 내치를 보장해 준단 말씀이시죠?
샤한샤
22/09/21 14:20
수정 아이콘
그 큰 조직의 장이라는것도 문재인이 말도안되는 비정상적인 승진으로 꽂아준거라서..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1 14:3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당시 대부분이 봉욱이 될거라고 봤고 당시 장관도 청와대 참모들도 봉욱이라고 했는데 누군가 문재인을 움직였다는데 그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죠
꿈트리
22/09/21 14:46
수정 아이콘
양정철, 노영민이 가장 유력하죠.
최강욱, 조국이 안된다고 했는데, 노영민/양정철 쪽에서 강하게 밀었다고 들었습니다.
빼사스
22/09/21 15:16
수정 아이콘
결국 양정철이 일을 제대로 저지른다니까요
그레이파스타
22/09/21 16:24
수정 아이콘
최강욱 조국 반대할 만 하네요.
cruithne
22/09/21 21:18
수정 아이콘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신문에서 봤다"고 답했고, 김 의원은 "어떻게 신문에서 보나. 장관에게서 보고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 총리의 답변과 달리 헬기가 손상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으며, 김 의원은 내부 제보를 통해 이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924?cds=news_media_pc

이분이 내치를 보장해준다니 듣든 합니다 크크크크
우와왕
22/09/21 13:17
수정 아이콘
언론 보니까 유엔 사무총장 해도 되겠다는 말씀도 듣고 오시고 한시간 반 일찍 가서 열공도 하시고 태평성대 요순시대 맞는것 같은데용?? 쿠쿠루삥뽕
헛스윙어
22/09/21 13:21
수정 아이콘
경제 검찰 두가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shooooting
22/09/21 13:24
수정 아이콘
전에 계시던 분이나 이 분이나 뭐 하나 괜찮아 진게 없네요.
전에 계시던 분보다 멍청한건 확실해 보이긴 합니다.
크림샴푸
22/09/21 13:2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대한민국이 무능한 대통령 하나로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박 문 윤 으로 이어지면서 나라의 공무를 보는 조직들은 그래도 점점 발전을 해오고 있으니
갖추어진 시스템들이 정상작동하게만 내비두기만 해도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날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당장 코로나만 하더라도 잘 갖추어놓은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당선 후 코로나 관련 온갖 똥꼬쇼를 함에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없다고 보고 있구요

문제는 이번 영빈관 같이 대놓고 해먹으려는 짓거리를 작은건이든 큰 건이든 계속 시도를 할텐데
이명박때도 우리의 시스템이 대운하는 막고 4대강은 결국 못 막았듯이
이미 줄줄 질질 세고 있는 것도 있을거고 앞으로도 해먹을거 없나 계속 그 연구만 계속 할텐데
시스템을 믿는 수밖에 뭐 달리 방법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도둑 하나 잡으려면 열명 스무명 경찰이 있어도 털린다고
작정하고 국정은 관심이 없고(정말 천만다행 입니다. 오히려 관심을 가지는게 더 문제라서요)
사리사욕 채우는데 집중이 되어 있는데 크게 한탕 하려는 것만 아니면 5년 잘 놀고 많이 해먹고 걸리면 감옥가고
무난하게 임기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영빈관 같이 크게 해먹을려는 것만 아니면 그냥 적당한 것들은 언론도 알아서 눈감아주고 있고 하니
국민들도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주는게 그나마 나을 겁니다. 왜 못하게 하면 더 난리치는 어린아이 처럼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더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국민들도 책임을 져야죠 저런걸 뽑아놨으니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1 14:0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대한민국이 무능한 대통령 하나로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박 문 윤 으로 이어지면서 나라의 공무를 보는 조직들은 그래도 점점 발전을 해오고 있으니
갖추어진 시스템들이 정상작동하게만 내비두기만 해도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날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
문재인정부에서 제발 우리 만나서 인수인계좀 합시다 했는데 쌩깟답니다....
22/09/21 13: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국정농단 포함해서도 박근혜보다 못하다고 생각이드네요
동년배
22/09/21 13:3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은 괜찮아요. 우리가 안괜찮아서 그렇지...
League of Legend
22/09/21 13:38
수정 아이콘
뽑을만한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없을 예정일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22/09/21 13:38
수정 아이콘
한동훈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윤석열대동령과 한배를 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여당내 야당 포지션을 잡을수 있고 문재인대통령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윤석열 정권을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언론에서 진짜로 정의롭고 똑똑한 검사가 나타났다고 찬양할수도 있고 철새정치인붙아서 한핵관 그룹이 출현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 머리속 망상일수도 있습니다
도라지
22/09/21 13:46
수정 아이콘
이걸 할 수 있느냐가 정치인 출신과 아닌 사람의 차이죠.
Octoblock
22/09/21 13:49
수정 아이콘
검사의 힘은 카르텔같은 검찰 조직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같은 검사를 치는 순간 아웃입니다. 한동훈은 절대로 윤석열을 건들지 않을 겁니다.
윤석열은 지금과 같은 검찰 공화국에서는 임기 끝나도 해피엔딩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문재인은 겁이 없다, 대통령 임기 5년이 뭐라고…” 이 말은 나는 검찰 출신이라 임기가 없고 그래서 겁이 없는데 문재인 너는 뭐냐 이런 뜻이죠.
diamondprox
22/09/21 13:46
수정 아이콘
북한에게 나라 팔아먹은 헌정이래 최악의 매국노 문재인과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범죄자 조국이 눈 부릅뜨고 버티고 있잖아요...
그 둘에게 맞서 이 나라를 지켜낸, 실시간으로 지키고 있는 다크나이트 윤석열을 이렇게나 음해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유목민
22/09/21 13:49
수정 아이콘
외교무대에서 박근혜만큼 무시당하는 지도자가 또 나오겠느냐 생각했었는데..
이건 8푼이 박근혜도 챙기던 의전도 제대로 못하는 지도자라 외교무대에서 호구짓은 아주 상수가 된 듯 하고..

펠로시 누님 패싱해서 밥상 걷어차는 정도야 애교수준이라고 봐줘야 하고..
인플레이션방지법이라 쓰고 한국 패싱 법이라고 읽는 법안은 그냥 멀거니 지켜만 보고..
환율이 1400원대를 넘나드는데.. 대책없는게 대책이고..

안써도 될 영빈관 예산은 액수와 무관하게 글자크기 8정도면 아무도 모르게 통과될 것 같고..
폭우가 내려서 서울시내에 차가 둥둥 떠다니는데 대통령은 퇴근 해야 하고..
정권 출범후 최초의 내각을 구성하는 거를 조각이라고 하는데.. 아마 퇴임때까지 조각도 다 못하고 끝날 것 같고.
당연히 그 아래 실무책임자급 인사가 정상적으로 될 리는 없고..

국무총리는 자기가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영빈관 예산안을 신문보고 알았다 하고.
보도된 적 없는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도 신문보고 알았다 하고..

영부인의 점집 블로그를 베낀 Yuji논문 정도는 표절이 아니라고 우기던 사람은 대통령 추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위원으로.

나열하기도 지치네요..

뽑은 국민들이 견디며 피해 최소화 해야지 어쩌겠어요..
혹시 큰 도적질(영빈관 급 이상)만 못하게 하는 정도만 해도 잘하는 것일 듯..
데몬헌터
22/09/21 17:25
수정 아이콘
이 많을걸 열거해도 부동산 문제 하나로 괜찮다는 분이 20%는 넘어요 흐흐
Quarterback
22/09/22 07:12
수정 아이콘
그 부동산도 결국 다 금리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죠. 물론 거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정책을 내야 하는 것이 정부이기 때문에 실책을 어느 정도는 인정해야겠지만 지금은 사실상 아무 것도 안해도 금리 올리는 것만으로도 가격이 떨어지는 중이죠.
복타르
22/09/21 13:4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43138?sid=100
[화장실 한동에 7억?… 넋나간 예산안]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수석조차 몰랐다는 영빈관 신축 예산은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었고,
정작 반영됐어야 할 합동참모본부 건물 이전 예산은 예산안에선 빠졌다."

뭘 어떻게 짓길래 야외화장실 짓는데 7억이나 들어가죠?
무능한것도 무능한거지만, 국민의 세금을 공짜 돈인 마냥
흥청망청 다 써버리려는 의도가 뻔히 보여서 너무 싫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9/21 13:58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 진심이었던 누군가가 생각나는데...
유목민
22/09/21 14:16
수정 아이콘
변기에 진심이었던... 말하기도 싫타.
인스네어리버
22/09/21 14:32
수정 아이콘
믹키유천?
그냥사람
22/09/21 13:50
수정 아이콘
제가 나라 망한다/망했다 온 언론과 국민이 노래를 임기 초 1일부터 매일매일 부르고. 정치초보+막말+개념없음+임기내 전쟁 종합세트인 사람이 대통령 하는 나라 4년 살아봤는데...

솔직히 윤통.. 위에 얘기한 대통령보다 능력없어 보이고 하는짓도 이게 리얼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악수도 많이 두지만... 최대한 윤통입장에서 이야기해보자면..

1. 아랫사람/주변사람들 말 잘 안들음 - 인생 제 1공적이 남의말 듣던 대통령 탄핵.. 사실 저같아도 제 목날라갈까 두려워서라도 안들을것 같긴 합니다.

2. 여당(자기당) 대표와 갈등 - 자기 후보되면 지구를 떠나신다 하더니 지구는 커녕 당도 안떠나고.. 마치 자신이 지 손아귀에 있는 것 마냥 컨트롤 할 수 있다 자신감을 보임 - 1번이랑 같은맥락이긴 한데.. 뭐 근데 이점에선 전 이준석이 현재 불공평/비법적 말도 안되는 조치를 당하고 있든 말든 윤통 임기초에 치고 나갈려면 준석씨는.. 가만히 있거나 내가간다 하와이가 맞긴 했죠. 단 이준석대표는 그럴 마음이 없었고 맘대로 보낼 수도 없는 사람이었을뿐

3. 윤핵관 - 자기들은 열성적인 윤통편이라 하는데 막상 인간들은 3일을 조용히 문제 안일으키고 넘어 간 적이 있긴 한가? 솔직히 그냥 뒤에서 박근혜가 얘 천천히 말려 죽이도록 하여라 하고 마지막에 탄핵까지 똑같이 시킬려고 애들시켜서 일부러 이러는건가 싶을정도의 개트롤

4. 경제 - 1~3은 뭐.. 거의 제가 윤통 빙의했다 하고 그분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써봤지만 이건 어느정도 진심인게 경제는.. 어쩝니까 이건 답없어요. 바이든은 뭐 답 있어서 지지율 트럼프 지지율 4년내 최저치랑 비비고 있겠습니까. 여기 민주당은 결국 해결못해서 지원금 주마다 달리해서 또풀었어요. 돈 너무 많이풀어서 인플레이션이 왔는데 곧 중간선거 있다고 국민들아 힘들지? 하고 돈을 더푸는 대통령보단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윤통은 자신의 능력이든 타의든 팔다리 다짤린 식물인간 상태수준인것 같은데 반등이 가능할지는 의심이 가긴 하네요. 사실 경제는 어차피 못막으니 그냥 다른거 문제만 크게 안치고 무난하게 가시면.. 역대최악의 대통령 뽑는데에선 후보들이 짱짱한 나라라 그냥 평범한 대통령 1 로 끝낼 수는 있을지도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1 14:13
수정 아이콘
1.부인과 부인주변인들의 말은 잘들음.
2.이준석이 양두구육해서 당선됨(사기를 잘쳐서)
3.원래는 나름 한 나라의 거대여당야당 다해보면서 유능한x새끼 소리듣던 한끗발 날리던사람들 우두머리가 바뀌자마자 바보됨
4.주식코인 빚투 갚아드립니다/재벌기업만 세금줄여드립니다/->?
......

반등의 여지를 본인이 없애는거 아닌가요...?
그냥사람
22/09/21 14:31
수정 아이콘
뭐 반박 쓰기엔 제가 윤석열이다 라고 세뇌하며 쓴거라 1-3은 생략하고
4에서 주식빚투탕감은 바보짓이 맞고 그러나 서브프라임 같은 상황이 한국에 한방에 터지는걸 감소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안전장치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붕괴는 어마어마하게 빨랐습니다. 금융권 줄도산나면서 결국 그돈 미국정부에서 국민 세금으로 줬죠. 결국 정책기획에서 금융쪽 씽크탱크에서 지금갚아주는 비용이 버티다가 난리났을때 은행에다 갚아줘야할 금액*위험도보다 높다고 나와서 시행한 정책이라 봅니다. 물론 국민들 원성은 국가가 알아서 감당 해야하죠.

재벌기업세금 감소는 경제위기랑 관련이 없는 사항입니다 오히려 국내기업들이 돈을 돌리는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위해 일시적으로 줄였다가 다시 경제가 풀리면 높여서 회수하는게 맞죠. (그걸 생각하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악영향이 적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AaronJudge99
22/09/21 21:03
수정 아이콘
어디서 살다오신건가요 크크
에르도안..?
cruithne
22/09/21 21:22
수정 아이콘
지금 그 [다른거 문제만 크게 안치고 무난하게 가시면] 이 작살나는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만
그냥사람
22/09/21 21:50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하다고 봅니다 크크크 선넘으면 그냥 가는거죠
사경행
22/09/21 13:5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국민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이죠
이대로 5년 지나갈것같습니다
22/09/21 14:08
수정 아이콘
대깨니 강성이니 민주당 무지성 지지에 대한 성토가 강했지만 이쪽도 원조는 국힘이라서 잘하든 못하든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좌파세력 몰아내고 나라지킨다 생각하며 지지하는분들이 꽤 계신다 생각하기도 하고 언론이 워낙 국힘친화적이기 때문에 이정도 수준으로 5년 흐를것이라 봅니다.
하우스
22/09/21 14:09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역시 한국 보수는 답이 없고 무능하네 빨리 민주당이 재집권해야 나라가 정상화 될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지난 정권에서 민주당의 민낯도 만만치 않게 지켜봤던터라 뭐 빨리 이 정도로 빨리 바꿔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민주당이 재집권해도 뭐 다를게 있나 싶거든요
그 대안이 이재명이라면 더더욱이요
라떼는말아야
22/09/21 14: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전제주의 국가도 아니고

윤석열과 대한민국은 분리해서 봐야죠.

물론 정책의 상당부분을 결정하겠지만, 윤석열 때문에 외교 무시당한다느니 외환위기라느니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

윤석열 하나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나요. 당연히 아니죠.
마찬가지로 환율이 오르고, 수출이 부진한것고 윤석열 하나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물론 영향이 0%는 아니지만 그저 과거 대통령들이 미쳤던 그 수준 딱 그정도인거죠.
크레토스
22/09/21 14:43
수정 아이콘
외교는 대통령이나 총리 한명이 정말 중요합니다..

트럼프 보우소나르 오르반 같은 사람들 보면 진짜 한 사람 때문에 외교가 망해요.
라떼는말아야
22/09/21 15:03
수정 아이콘
김영삼도 일본의 버르장머리는 유명하죠
박근혜도 전승절에 논란 많죠.
노무현 대미 외교도 워딩도 너무 거칠었고
문재인 지소미아, 일본에 거친 발언 과했습니다.

저는 적을 만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김대중, 이명박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고요.

하지만 외교를 못해도 국가간 관계는 그럭저럭 유지됩니다.

윤석열이 외교행사는 망하게 할지언정 국가관계를 파난낼꺼라고 보진 않습니다.
22/09/21 15:42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독도 방문과 천황이 사죄 해야한다는 발언은 일본에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고 혐한 세력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적을 만들지 않았다는 건 잘못된 인식입니다.
라떼는말아야
22/09/21 15:48
수정 아이콘
네 그건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일본과 우호적으로 가까웠다가 임기말 독도방문 등.. 외교기류가 전반기와 후반기가 확바뀌었죠.
아마 지금은 아니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발언 진위 논란 등 친일 논란때문인것 같은데, 이명박 전반기 한정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네요.
로즈엘
22/09/21 14:14
수정 아이콘
외교에서 크게 느껴지는게 뭔가 만나서 변한게 없으면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비교할텐데. 그냥 안 만나고 못 만나니.

그렇다고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차이도 없고.
나의규칙
22/09/21 14:15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할까? 뭐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망한다 망한다는 소리 지금보다 더 많았지만 안 망했고, 앞으로도 안 망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한덕수 총리의 몇몇 대답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훨씬 더 잘하셔야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책임총리라고 포부를 밝힌 것과는 달리 본인이 참여했을 것이라 짐작가는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도 "언론 보고 알았다." 언론에 나오지 않은 사실도 "언론 보고 알았다." 등,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통령이 잘못해도, 나라의 시스템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기에는 그 시스템을 맡아서 돌릴 사람도 문제가 많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사안들에서 전형적으로 책임감이나 사명감 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성향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변한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잘 못 챙겨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러나저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더 부지런하게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본인이 그렇게 부지런한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 계속 이런 모습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AaronJudge99
22/09/21 21:06
수정 아이콘
진짜 망할만한 시츄에이션이 하나 생각나긴 하는데, 지금보다 더욱 극심한 저출산으로 합계출산율 0.5,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지고 그게 수십년 넘게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그 정도면 음..답 없을거같고
사실 그정도 아니면 쌓아둔게 많아서 정치인 한둘 병크 터트리는정도로는 [망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한방에발할라
22/09/21 14: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평행세계의 이재명을 계속 소환하면서 버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언제까지 이재명 소환술이 먹힐까 의문이긴 합니다. 100일만에 이렇게 된 거 보면 한 1년쯤 지나면 불러올 평행세계의 이재명이 남아나지 않을 거 깉긴 하네요 흐흐
미뉴잇
22/09/21 14:17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가 부동산과 출산율 만으로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이 크지만 대한민국은 그럭저럭 굴러왔습니다.
윤석열씨가 노인들 조끼 입혀서 일자리 만들어 취업자수 마사지 한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로 아직 미숙한 점이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쇼 하는건 문재인씨에게 좀 배우는것도 좋아보이네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1 14:22
수정 아이콘
부동산소리는 왜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금리와 함께 꺼지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 왜 그런지 다 알수 있을텐데

그리고 부동산 정책을 할때마다 우리나라의 여론이라는걸 형성하는 주요 언론의 모습이 어땟는지 더 잘 아실거면서 뭘 더 얼마나 해야했나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부동산이 출산율의 주요 해악요점이라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구요

그리고 노인들 조끼입혀서 취업지수 마사지 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노령인구 빈곤비율을 생각하면 그게 나빠? 라고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미뉴잇
22/09/21 14:26
수정 아이콘
부동산 소리가 왜 나오긴요.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문재인씨가 부동산 2배 폭등 시켜놓았고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때 더 오른거지요.
그리고 무슨 언론 탓을 하시나요? 부동산 정책 20번 넘게 내고 시장 참여자들 혼란스럽게 한 게 언록탓인가요? 문재인씨 탓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거 말고도
문재인씨 임기동안 페미 문제 비롯한 남녀갈등이 상당히 늘었고 결혼율,출산율 다 대폭 줄었죠.
모든게 문재인씨 책임은 아니지만 분명 이 문제에 있어서 문재인씨 책임은 있다고 봐야지요
Octoblock
22/09/22 01:35
수정 아이콘
뭐지 이 당당한 틀린 소리는? 금리 문재인 정권때 어땠는지 찾아는 봤어요???
박근혜 정부때 기준금리가 3%에서 1.25%까지 8번 정도 금리하락이 있었어요. 문재인이 취임할 당시 17년도 5월에 금리가 이미 1.25% 초저금리 이구요. 당연히 자산 가격 폭등, 금리 임기 초에 조금 오르지만 다시 19년 코비드 시작과 함께 0.5%까지 하락입니다.

박근혜 때의 5년간 꾸준한 금리 인하 (박근혜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미국금리 인하랑 발맞추는 거니까요.) 가 문재인때 부동산 상승을 일으킨 1등 이유에요. 왜 박근혜 떄보다 문재인때 많이 올랐냐고 물으면 박근혜 때 평균이 3%와 1.25% 사이라면 문재인은 1.25% 로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금리 인하가 사람 심리에 반영되는 시간적 딜레이도 있구요.

문재인이 정책으로 부동산 상승에 책임이 있다는 말은 윤석열이 정책으로 집값 잡아다는 정도의 수준낮은 주장에 불가합니다.

앵무새같이 문재인 해이터들이 말하는 것 대로 따라말하는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 만든 일등 공신이에요.
봄날엔
22/09/21 14:27
수정 아이콘
여기 문재인이 부동산 올리는데 기여한 게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분이 한 분 더 있었네요.
언제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사라질지..
미뉴잇
22/09/21 14:28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코로나때부터 오르기 시작한 줄 알겠어요.
황당한 건 부동산 오른걸 언론탓을 하는 건 신박하네요. 언론이 문재인씨한테 부동산 정책 계속 내라고 칼들고 협박이라도 했나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1 14:31
수정 아이콘
언론의탓 이 아니라

부동산 정책 만들때마다

빨갱이소리하면서 정부압박하는데 최전선에 선건 사실 아닙니까?
미뉴잇
22/09/21 15:23
수정 아이콘
정부 압박을 하는데 최전선에 섰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요

제 생각엔 과거 문재인씨의 부동산 정책은 언론이 정부를 압박해서 나온거라기 보단

다주택자를 괴롭히기 위해서 내놓은 것들이 많다고 봐요
Octoblock
22/09/22 01:4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부동산 올리는데 기여한 게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작때 이미 기준금리가 1.25% 역사적 초저금리 수준이고 2008 금융위기때 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에요. 박근혜떄 3%에서 1.25%까지 8번정도 금리 인하가 있었고 그게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입니다.
이제야 일반사람들이 금리와 집값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듯 한데
지금 보면 집값 폭등은 당연한 수순이었어요.
봄날엔
22/09/22 09:07
수정 아이콘
아직 부정선거 주장하는 노인들도 많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young026
22/09/23 19:10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 주장이 틀렸다는 걸 이유를 들어서 제시하는 건 쉬운 일입니다.
꿈트리
22/09/21 14: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게 유동성이 터지기 전부터였죠. 김수현미의 역대급 삽질로요.
결과론적으로 유동성 파티의 종착점은 같았으나, 정권을 내준 결정적 사건이죠. 조국이야 그냥 진영논리 선에서 정리됩니다.
Octoblock
22/09/22 01:42
수정 아이콘
유동성은 박근혜 5년 임기동안 꾸준히 풀렸습니다. 3%에서 1.25% 까지의 기준 금리 인하로. 문재인 임기 시작부터가 이미 기준 금리 1.25% 초저금리에요.
22/09/21 14:53
수정 아이콘
아직은 더 지켜본다는것도 웃기죠 이정도면 '문재인씨'는 뭐같이 까였을텐데요. 중국몽이다 한미동맹 위기 보안위기 하면서..

왜 내로남불이 그렇게 심하죠?? 이해불가하네요.
문재인씨가하면 못참고 우리편이하니까 지켜봐야할때인가요??

쇼 하는것만 배우는게아니라 외교하는거 당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거 정책하는거 전부다 배워야할것 같은데.. 하긴 뭐 능력이 없고 지지자 수준도 그정도니 뭐 쇼라도 하면 다행이긴합니다만..
지구 최후의 밤
22/09/21 22:01
수정 아이콘
뭐 부동산 하나면 다른 건 다 망해도 괜찮다는 스탠스 아니겠습니까
당장 다른 글에도 현재 분위기처럼 이전 정권에서 금리 올려서 부동산을 잠재웠어야 한다는 댓글도 봤었는데요.
한방에발할라
22/09/21 14:54
수정 아이콘
비꼬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이렇게 해도 지켜봐줘야 한다고 하는데 굳이 쇼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진심으로 필요성을 못느낄 거 같은데요
트루할러데이
22/09/21 16:05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지켜봐야 할 때라고 후하게 평가하시는 분도 쇼도 못한다고 할 만큼 일을 진짜 못하고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선게에서 미뉴잇님 참 많이 뵈었는데 우리편에게는 이렇게 따스한 분이셨군요.
대체공휴일
22/09/21 16:47
수정 아이콘
님은 문재인이 취임하고 3개월도 안 된 시점부터 임기 끝날 때 까지 개같이 까기 시작했는데 윤석열은 4개월이 지나도 미숙하니 지켜봐야 하는거군요. 크크크 내 편에게는 따뜻하지를 잘 느낄 수 있네요.
아우구스투스
22/09/21 18:2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불현듯 떠오르는건 저만이 아닐겁니다.
던져진
22/09/21 20:09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지켜보나요? 지구 멸망 할 때까지?
22/09/22 07:52
수정 아이콘
또 남탓.
제 생각인데 윤석열, 국힘 지지자들도 님이 얘기 하는건 별로 안좋아 할듯요.
발기부전
22/09/22 11:01
수정 아이콘
윤에게는 한없이 스윗하신 분
백검유
22/09/22 11:59
수정 아이콘
여전하시네요 크크크크
니하트
22/09/21 14:19
수정 아이콘
뭐 항상 지켜는 보고있는데 윤석열이 특별히 더 못났다? 잘 모르겠네요 아직은.. 그냥 솔직히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22/09/21 14:25
수정 아이콘
5년 지나고 다들 입 싹 씻고 오세훈을 대통령으로 모시겠죠.
봄날엔
22/09/21 14:2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문재인보다 나한테 피해 덜 끼쳐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직접 피해 끼치는 일 없이 지나가길..
티오 플라토
22/09/21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대한민국정도 되는 나라를 탄핵으로 아웃 안되는 선에서 한방에 베네수엘라 만들기는 정말 어렵죠 크크
기회비용을 얼마나 잘 쓰냐 혹은 낭비해버리냐의 문제인데.. 이런 건 정확히 산출할 수 없는 문제죠...
대통령이 좀 못하더라도 보좌진들이나 장관들이 열심히 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AaronJudge99
22/09/21 21:08
수정 아이콘
쉽지 않죠
미국이랑 싸우면 한방에 가능하긴 하지만요 크크크..
리얼월드
22/09/21 14:31
수정 아이콘
글새요...
지난 몇번의 정권동안 항상 나라 망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잘 굴러갔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예전엔 소수의 사람들이 갈라져서 싸우고 다수는 관심이 없었다면, 요즘은 다수가 갈아져서 싸우고 소수가 관심 없는 느낌?
싸우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욕하는 사람의 숫자도 늘고, 극단적인 사람의 숫자도 늘고...
이번 정권 끝났을때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제가 알 방법은 없지만...
일단 나라가 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에이아이
22/09/21 14:31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자기 재주껏 살아남으세요
서지훈'카리스
22/09/21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거쳐가면서
나라 안 망했어요
물론 미래 포텐은 다 갉아 먹은거 같긴 하네요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잘 할 가능성 없었던거 다 알지 않았나요
22/09/21 16:20
수정 아이콘
지금보면 이명박은 선녀로 보입니다.
22/09/22 16:20
수정 아이콘
이것도 다 시간이 지나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지요. 군대, 경찰, 국정원 국가기관 다 동원해 국민 상대로 여론전 펼친 게 이명박입니다. 그 이명박계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에도 꽤 있고, 정부와 함께 동반삽질 중이신 분들 많죠.
Sky콩콩
22/09/21 14:4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까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현재 국제정치 상황이 한국에게 너무 안좋게 흘러가는거 같아 좀 답답합니다

미국 리쇼어링때문에 한국 일자리들 미국으로 많이 넘어갈거 같은데 이 문제를 윤정부가 나서서 한국에 일자리 지킬수 있게 노력해야된다고 봅니다.
미국 입장에선 반도체,자동차,배터리,바이오 등등 많은 첨단 일자리들 미국에 유치하려고 점점 시동 걸고 있는데 이게 11월 중간선거용이 아니라 찐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일본,독일등 동맹국 일자리조차 미국으로 뺏어올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삼성이 미국에 파운드리 짓는거 부터 시작해서 현대 전기차 보조금 제외한것 그리고 앞으로 나올 다른 미국발 리쇼어링 문제에 다들 둔감한거 같습니다.
꿈트리
22/09/21 14:51
수정 아이콘
제조업 원툴나라에서 진짜 걱정이 되는 것은 일자리 문제가 맞죠.
대기업이야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해외에서 공장지어 돌리면 되니까요.
22/09/21 15:02
수정 아이콘
미국 하는 거 보면 모두가 익사할 위기일때 다른 놈들 제 발밑에 깔아 넣어서 아무튼 마지막에 죽겠다는 의도가 보이죠. 크크.
문재인대통령
22/09/21 20:17
수정 아이콘
일단 반도체쪽은 미국에 포지션많아요. 미국은 기업에 세금까주면서 부르는데 한국은 정치논리로 너무 홀대하는거 같긴합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라 어쩔수없는건지..
한사현무
22/09/21 15:07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도 4년 간 똥 먹어 봤는데, 우리도 먹어볼 수 있죠.
미뉴잇
22/09/21 15:12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도 많이 먹었습니다
Octoblock
22/09/22 02:01
수정 아이콘
그거 된장이었다고 합니다. 자~ 입벌리세요~ 새로운거 들어갑니다~.
22/09/22 07: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거 먹인 인간들이 깜방 갔죠.
StayAway
22/09/21 15:25
수정 아이콘
식물 대통령이 되는게 최선이라는 아이러니..
소주의탄생
22/09/21 15:32
수정 아이콘
뭐 뻔한 수순이죠. 윤석열이 드릅게 못하는건 죽어도 인정 안하면서 물타기 하는건 뭐 여기서도 여전하네요 역겨울 지경입니다.
Jedi Woon
22/09/21 15:57
수정 아이콘
전 더 절망스러운게 다음 대선에서도 이번 대선과 같은 후보들이 나올 것 같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자질은 둘째치고 정권교체 혹은 상대보다 덜 무섭다, 비리가 덜 하다 이런 이유로 후보로 선출되고 대선에 나오는 것입니다.
대선 전에 이명박, 박근혜의 치부가 모두 나왔지만 후보로 선출되고 당선 되었죠.
지금 대통령도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나왔죠.
전 그거보고 저런 사람은 절대 후보로 나오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후보가 되고 그 많은 풍파를 거쳐 당선 되었습니다.
제 2의 박근혜, 제 2의 윤석열은 나올거고, 국민들은 또다시 표를 줄 거라 봅니다.
점프슛
22/09/21 16:25
수정 아이콘
제가 경선투표 외에 아무런 활동을 안하면서도 정당에 가입한게 말씀하신 부분 때문입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본투표와 달리 각 당 경선은 극단적인 성향의 당원들의 의견이 과대표됩니다.
이런 부분을 완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일반 국민들이 당원에 가입하고 경선투표해야 양 당에서 더 합리적인 후보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구는 제발 경선에서 당선되지 마라 기도만 하고 있는건 의미가 없더라구요.
정당 가입하는건 정치 과몰입이라든지 하는 인식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투표 1표의 가치가 3천만원이라고 들었는데 월 천원이면 그 몇배의 영향력의 투표를 할 수 있는거니까 남는 장사기도 하구요.
트루할러데이
22/09/21 16:07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우직한 스타일이 몇 안되는 장점인 분이시니까 지지율 반등에 크게 상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안괜찮을거 같아요...
아따따뚜르겐
22/09/21 16:11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글은 이대로만 갑시다! 말고 달 수 있는게 없네요.
크로스로드
22/09/21 16:2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때 반대자들이 나라 망할 거라 했지만 버텼고
문재인 때 반대자들이 나라 망할 거라 했지만 버텼죠.
윤석열 때도 반대자들은 난리겠지만 별 일 없을 것 같네요. 크

일단 아직까지 정부가 제 계층에게 딱히 민폐를 주지 않아서 저는 좋습니다.
Ace of Base
22/09/21 16:5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아마추어적인 행동은 지지난 국힘당이 하는것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죠.
22/09/21 18:10
수정 아이콘
윤대통령이 아무리
정치초보이고,
역대 여느 대통령들과는 달리, 다문 얼마라도 기본 지지기반조차 없고,
전 당 대표라는 자는, 이제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 나는 수준으로 자기가 살기 위해 끊임없이 대통령과 당을 공격하는 중이며,
자당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데에 큰 힘을 보탠 전력이 있는, 그러나 권력욕만 충만하지 너무도 무능한 이들이, 여전히 당의 중심에 있고,
게다가 야당은 이제 외국 조문에까지 벼라별 트집과 가짜뉴스로 선동질을 일삼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 하더라도 !!!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윤대통령은 악전고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으쌰으쌰 ---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애애앵~~~ 우쭈쭈 ~~~~~ 이런 샬랄라하고 러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취임하자마자 탈원전 ---어마어마한 손실.
태양광 비리 --- 나무만 265만 그루 뽑아냄.
미쳤다 표현해도 과하지 않는 집값 급등.

그리고 ------무위로 끝나버린 비핵화 노력, 아니 비핵화 쇼인가..?
4년 전의 남북공동선언.... 평양 무슨 운동장에서 연설하고, 비핵화가 눈앞에 온 듯.. 문재인 그리 감개무량해쌓더니만,
작금 돌아온 건, 더욱 더 고도화된 김정은의 핵과 그리고 <핵무기사용법제화>
그외....

이런 대통령도 있었는데, 뭔 걱정(?)들을 하시는지...

아무리 악조건이라 한들 말입니다.
22/09/21 18:39
수정 아이콘
결국 이글도 현실세계랑 같게 가는거죠.
정치성향 다른 사람과는 정치 얘기하지 않는다로요.
현 대통령 얘기할때, 전 대통령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것은 사실인데. 몇년 된 대통령도 아니고 이제 4달전까진 문대통령이었고, 4달부터 지금까지가 윤대통령이니깐요.
뭐 다들 본인 성향대로 보는것 아니겠습니까.
문재인대통령
22/09/21 20:19
수정 아이콘
[으쌰으쌰 ---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애애앵~~~ 우쭈쭈 ~~~~~ 이런 샬랄라하고 러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 이거 진짜 개뿜었네요 선생님 말씀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글 재밌게 쓰시네요 엌
아이군
22/09/21 2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떻게해야 이렇게 까지 현실과 반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건지 정말 신기할 지경이네요......
데몬헌터
22/09/22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경우는 윤석열과 문재인을 바꿔서 생각만해도 자기가 얼마나 편향된 사고로 일관하시는지 이해 가능할거같습니다만
못하는건 맞는데 망하는건 과하다거나 부동산 이슈나 국힘에게 피해 안당하니 지지한다 이런건 뭐 그런건 모를수 있다 쳐요. 걱정이 지나치다고 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은 왜하는겁니까 크크 그리고 잘못한게 없는데 대통령이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나요 뭐 그짝당이 나만 아니면 되 이 성향 강한건 알겠습니다만 왜 적폐라 불렸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22/09/21 19:17
수정 아이콘
힌국의 자칭 보수는 무능하다란 걸 증명하는데 의의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항정살
22/09/21 19:5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윤통 볼 때 마다, 최서원에게 휘둘리는 박근혜를 보는 느낌입니다.
AaronJudge99
22/09/21 21:10
수정 아이콘
진짜 일 못합니다

그래도 [망하지야] 않겠지만……
앞으로 4년이 솔직히 나아지리라는 기대가 전혀 안 되는데

제 예상을 제발 깨주셨으면 좋겠네요
EK포에버
22/09/21 21:14
수정 아이콘
윤통입장에선 보면..아직까진 괜찮아요 표면적으로는 몸빵해주는 윤핵관이 있잖아요..그리고..전 개인적으로 우리 민족의 저력을 믿습니다(국뽕). 우리 민족은 매번 결정적인 순간마다 희생을 하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해 왔잖아요. 과거로는 의병항쟁, 최근에 와서는 6월 민주항쟁..(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세월호와 촛불항쟁은 시간을 더 두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9/21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아이군
22/09/21 21:41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내용은 쉴드가 안되니깐, 이렇게 포괄적인 글에서 미리 쉴드를....
국수말은나라
22/09/21 21:53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vs 무능...누가 누가 못하나도 아니고...어쨋튼 무능 쪽으로 배팅되었으니 5년 후에는 다시 갈라치기?
Octoblock
22/09/22 02:04
수정 아이콘
정책 = 갈라치기. 정책이 없으면 갈라치기도 없는법.
국수말은나라
22/09/22 07:03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와 무능 말고 선택지가 없다는게 슬플뿐입니다 국민들이 바라는건 청렴 법치주의 경제성장 3개일텐데 그걸 다 이룬 대통령이 없다는것도 불행이구요 그나마 가장 근접한게 ys dj 시절일텐데 그때의 품격있던 맞상대인 회창옹같은 보수도 없는듯
틀림과 다름
22/09/21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나라는 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피해가 누적될뿐이죠

오늘 회사 식당에서 국내산 배추가격 상승 및 배추 수급 불가능으로 인해
중국산 김치를 배급한다는 공지를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나 하나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 대통령탓이냐고요?
반박하시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호머심슨
22/09/22 03:00
수정 아이콘
내가 하는 로맨스는 달달하네
22/09/22 07:37
수정 아이콘
결국 지금 정부 잘한다는 없고 문재인 소환술 쓰는 건 대체.....
파워크런치
22/09/22 07:49
수정 아이콘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못하고 있는거야 다들 아는 사실인데,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은 어차피 잘할건 기대도 안 했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망치지는 말아라(소득주도성장, 부동산 폭등, 갈라치기, 이재명이라면?) vs 지금 파탄나고 사고치는거 안보이냐 이런거 쌓이면 어떻게 되겠냐 얼마나 더 사고치겠냐 니까요. 그래서 서로 성향 다른 사람들이 비판하는게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저럴거 알았지만 그래도 그게 최선이었다니까? vs 최선이 이거라고?). 다음 대통령이 이재명은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데, 좀 행정력 있고 정치경험 있으면서 단점없는 사람은 없으니 용인될만한 단점 있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네요.

매번 하는 말이지만 10년대 초반 안철수 열풍도 그렇고, 정치에서 새 인물에 대한 환상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수술 한번도 안 해봤지만 착하고 뒷통수 안 칠만한 할머님한테 수술을 맡기느니 좀 구려도 수술경험 많은 의사한테 수술받는게 나은데, 왜 정치는 경력없는 사람이 와서 개혁해줄거란 기대를 하는걸까요
22/09/22 07:56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공정, 상식, 정의 이딴 소리는 지껄이지 말길.
스카야
22/09/22 07: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통령까기는 레저스포츠 같은 걸로 인정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
대통령 좋은 얘기나오는건 예전 박근혜 탄핵되고 문재인 집권 극초반때 외엔 없네요
늘 욕만 먹어
데몬헌터
22/09/22 11:5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이원집정부제로 바꾸자고 하면 국회의원은 더더욱 못믿으니 안된다고 하죵. 뭐 국회의원 자격 개혁을 말하니 대통령이 나서서 제거하려 드는건 문제가 큰건 둘째 치더라도요..
사실 지금까지가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대통령 발가락으로 버티게 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645 [정치] 용와대 : 바이든이랑 만나서 인플레감축법... [159] 능숙한문제해결사27792 22/09/22 27792 0
96644 [일반] 우리은행 횡령금액, 707억으로 업데이트 완료! [44] Leeka22821 22/09/22 22821 3
96642 [일반] 방산전시회 DX KOREA 2022, 이모저모 [21] 어강됴리15249 22/09/22 15249 4
96640 [일반] 경찰 경고에도 심야에 배관타고 여친 집 침입 폭행한 스토킹 남성, 영장 기각 [174] Leeka26838 22/09/22 26838 11
96639 [일반] <늑대사냥>영화 후기(스포 포함) [15] 블레싱18976 22/09/22 18976 2
96638 [정치] 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5명중 4명, '박사' 아니었다 [147] 능숙한문제해결사27591 22/09/22 27591 0
96635 [정치]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658] 대법관61812 22/09/22 61812 0
96634 [일반] <파이트 클럽> - 왜 이걸 이제 봤지?(약스포) [26] aDayInTheLife17523 22/09/22 17523 1
96633 [일반] 9월 FOMC 요약: 희망이 보이나, 방심하지 않겠다 [41] 김유라20902 22/09/22 20902 16
96632 [정치] BTS 부산 콘서트…정부, 기업에 협찬 요청 [95] 빼사스26431 22/09/21 26431 0
96631 [일반] (스포)미드 뉴스룸 시즌1 봤습니다. [34] 그때가언제라도10035 22/09/21 10035 0
96629 [일반] 푸틴, 부분동원령 발동 [176] 어강됴리24645 22/09/21 24645 3
96628 [일반] (스포!) 최근 본 영화 리뷰 : 세 가지 색 화이트, 세브린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0] mayuri9619 22/09/21 9619 5
96627 [정치] 대부분 지방의 투과지/조정지역이 해제됩니다 [66] Leeka16735 22/09/21 16735 0
96626 [정치] “기시다 총리, 정상회담 일방 발표에 ‘만나지 말자’ 강한 불쾌감” [111] 어강됴리19351 22/09/21 19351 0
96625 [일반] <저주토끼> - 야만의 공간, 야만의 시대. [8] aDayInTheLife9216 22/09/21 9216 0
96624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이대로 괜찮을까요? [174] 능숙한문제해결사23415 22/09/21 23415 0
96623 [일반] 엔비디아, RTX 4090/4080 시리즈 발표, RTX 4090 1599달러 10월 12일 출시 [64] SAS Tony Parker 18928 22/09/21 18928 0
96622 [정치] 대통령 지지율은 정말 호조세? [39] 유시민26574 22/09/21 26574 0
96620 [정치] [단독] ‘공모 혐의’ 김건희 빠져…검찰 “허위해명 수사 사유 없어” [80] Crochen24536 22/09/20 24536 0
96619 [정치] 윤석열의 조문 불발은 의도적? 천공 "조문가면 사차원의 기운이 묻어" [135] Octoblock31816 22/09/20 31816 0
96614 [일반] [테크히스토리] 80년 동안 바뀌지 않던 기술을 바꾼 다이슨 / 청소기의 역사 [4] Fig.166470 22/09/20 66470 14
96613 [정치] 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알선수재 불송치 결정.news [162] 캬라22465 22/09/20 224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