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5/21 00:28:10
Name BK_Zju
Subject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 300용사의 탄생 (수정됨)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주제로 적는 “소설”입니다. 역사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말이 안 될수도 있지만 너무 그런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성경 세계관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태에 동감을 하는 재밌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시간은 기드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드온은 겁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용기를 내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비록 100%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일반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98%의 용기 있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여호와 하나님은 정확히 100%의 신앙을 원했고 그로 인해 기드온은 아직 몇가지 테스트를 넘겨야 했습니다.


바알 신상을 무너뜨린 기드온은 “감히 바알을 대적했다”라는 의미로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bMrgQVZ.jpg

그리고 이때 동쪽의 미디안 군사들이 다시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기드온을 지도자로 결정했고, 여호와의 영을 기드온에게 내려주며 그에게 용기를 줍니다.
따라서 기드온은 용기를 가지고 각 지파들에게 명령을 내려 군사를 소집합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지난 7년간 미디안 약탈꾼들에게 마지막 곡식 한톨까지 다 털린 상황이라 더 이상 뒤가 없는 상황이었고, 마침 [바알과 대적하는 선지자 - 기드온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그들은 기드온을 구원자로 여기며 소집에 응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집에 응한 군대의 숫자가...

여호수아 당시 이스라엘의 성인 남성 = 즉 이스라엘 12지파의 총 동원 가능한 군사의 수는 약 60만명입니다.

yHIAGDJ.png

표에 보이듯이 가장 인구가 많은 지파 = 가장 강력한 지파는 유다 지파, 단 지파, 잇사갈 지파입니다.
그런데 기드온의 소집 명령을 받고 참석한 지파는
기드온이 속한 므낫세, 그 외에는 아셀, 스불론, 납달리 = 이렇게 총 4지파 뿐이었습니다.

남쪽에 위치한 유다 지파와 단 지파는 이번 미디안의 침공 루트가 북쪽의 이스르엘 평원이었기 때문에 자기들과 상관없다며 북쪽 형제들의 고난을 외면했습니다.

OtwcuRx.jpg

따라서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침공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므낫세, 스불론, 납달리, 아셀만이 외롭게 이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 근데 지도를 보면 사실 가장 다급한건 잇사갈 지파인데... 성경에 아무런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잇사갈은 아예 저항 자체를 포기한 듯 합니다.
애초에 잇사갈이 저항을 했다면 미디안이 저렇게 쉽게 요단강을 건너지는 못했을 겁니다.
(아니 애초에 요단 동쪽 3지파가 조금이라도 저항을 했다면...)

따라서 미디안에 대적하는 이스라엘 4지파의 연합군 군사의 수는 고작 3만 2천명의 알보병에 불과했습니다.
그에 반해 미디안의 군사는 최소 13만 5천명의 대군이었으며... 대부분이 기마병과 비슷한 느낌의 낙타 부대였습니다.
성경은 이를 보고 [미디안 병력의 수가 메뚜기와 같이 많고, 낙타의 숫자는 해변의 모래처럼 많다]라고 표현합니다.

이전 시스라의 철병거는 그 병기의 강력함 + 전략이 뛰어난 시스라가 있어서 이기기 힘들었던 것이지, 시스라의 병력의 숫자 자체는 크게 위협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디안의 침공은 병기에서도 크게 밀리고 (알보병 vs 낙타부대), 병력 수에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영을 받아 호기롭게 투쟁을 맹세하며 군사를 끌어 모았지만 상황이 녹녹치 않자 기드온의 소심병이 다시 시작됩니다.


기드온 : 하나님! 내가 진짜 이걸로 이스라엘 구원할 수 있는거 맞음? 솔직히 나 못믿겠음.
그러니 기적 하나만 더 보여주삼.
내가 오늘 저녁에 양털 한 뭉치를 마당에 둘테니, [내일 아침되면 양털에만 이슬이 있고, 땅바닥은 이슬이 없이 말라있으면] “아~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고 우리를 구원할 것임을” 내가 믿겠음!

I0o6jMe.jpg

사실 기드온의 이 요구는 굉장히 무례한 요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1. 직접 사자를 보내 기드온을 만났고
2. 바위에서 불이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다 불태워버리는 기적 + 여호와의 사자가 갑자기 사라지는 기적 콤보를 기드온에게 보여줬고
3. 기드온이 바알 신상을 파괴해도 해를 당하지 않게 지켜주셨고
4. 기드온이 병력을 모을 때도 성경에 직접 표현하길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했다]라고 했습니다.

즉 이미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나오는 어떤 인물들보다 많은 기적을 기드온에게 보여줬는데, 기드온은 그걸 못 믿고 오히려 대놓고 추가 기적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신약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예수님의 많은 기적을 보고도, 계속 더 강력한 기적을 요구하자 예수님께서 상당히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약의 예수님도 기분 나쁜데,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에게 이런 태도를 보인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기드온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죽임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어보니 정말로 신기하게도 양털에만 이슬이 맺혀있었고, 땅바닥은 이슬 없이 말라있었습니다.
양털에 이슬이 얼마나 많이 맺혔는지, 양털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할 정도였습니다.
자, 그럼 기드온은 하나님을 믿었을까요?

기드온 : 하나님. 솔직히 내가 버릇 없는거 아는데... 근데 진짜 딱 한번만.. 진짜 죄송한거 아는데 (알면 하지를 말어...) 딱 한번만 더 기적을 보여주삼.
솔직히 어제 저녁 상황은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음!!
혹시 어제 저녁의 날씨는 원래 이슬 자체가 아예 없었는데 어떤 사람이 물병을 들고 지나가다가 넘어지면서 양털에만 물을 쏟았을 수도 있자나?
그래서 양털에만 물이 있고 땅바닥에는 물이 없었을 수도 있는거 아님??

하나님 : 하.... 그래. 그럼 어떻게 하면 믿을래??

기드온 : 이번에는 반대로 합시다. 내가 오늘 저녁 마당에 양털을 다시 놔둘테니, 내일 아침되면 양털에만 이슬이 없고 땅바닥에는 이슬이 있게 해주삼.
그러면 내가 믿겠음!


다음 날이 되자, 진짜로 기드온의 요청대로 이번에는 양털만 말라있고 땅바닥에는 이슬이 있어 다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기드온은 이제 확실히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첫 번째 기적 = 양털에만 물기가 있는건 누가 양털에만 물을 쏟았을 수도 있는거지만?
두 번째 기적 = 모든 땅바닥에 물기가 있는데 양털만 말라 있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땅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옆의 양털에도 물기가 스며들어야 정상이니까요.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데 이루어졌다 = 하나님의 기적 =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 나 기드온이 이길 수 있다!! 가 성립이 됩니다.


자.. 그런데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호구는 아닙니다.
이미 지난 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2% 부족한 기드온에게 더 심한 미션을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드온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의 4개의 지파 3만 2천명만 가지고 용감히 미디안 13만 5천명의 낙타부대와 전투를 할려는 그 타이밍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 기드온아~~ 이제 너 나 확실히 믿지?

기드온 : 넵! 저도 양심이 있습니다. 저에게 몇 번이나 기적을 보여주셨는데 이제는 확실히 믿습니다.
비록 우리가 병력이 적고, 낙타 부대를 이길 무기도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믿고 싸워보겠습니다!!

하나님 : 그래.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 병력이 적은건 아닌거 같아...

기드온 : 네? 우리는 고작 3만 2천명의 알보병. 저기는 13만 5천명의 낙타부대 인데요?

하나님 : 그러니깐.. 솔직히 3만 2천으로 13만 5천명을 못이기는건 아니잖아?
뭐시냐.. 그 동쪽 초한지에서는 항우가 3만명으로 유방 56만명을 이기는 경우도 있잖아?
즉 하나님 도움 없이 사람의 힘만 의지해도 3만 vs 56만이 가능한데..
그거에 비하면 3만 2천 vs 13만 5천은 너무 쉬운거 아님?
만약 지금 이스라엘이 3만 2천 vs 13만 5천을 이겨봐봐.
그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투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음? 아니면 자기들 힘으로 이겼다고 생각하겠음?

기드온 : 헐... 하나님.. 지금 전투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거임??
솔직히 저는 질것을 각오하고 목숨 걸고 싸우려고 하는데 뭔 벌써부터 이기고 나서의 걱정을 하시나요...

하나님 : 너 나 믿는다며? 그럼 전투는 무조건 이기지. 나 하나님이잖여.
당연히 전투 이길건데 이기고 나서의 걱정을 미리 할 수 있는거 아님??
그러니 백성들이 착각하지 않게 병력 숫자 좀 줄이자.
지금 모인 군사들한테 “솔직히 무서운 사람은 지금이라도 떠나라고 해봐”


기드온이 더 이상 하나님께 따질 논리가 없자, 어쩔 수 없이 군사들에게 “혹시라도 무서운 사람은 지금이라도 떠나삼” 이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기드온은 “지금 이 병사들은 어차피 굶어 죽을거!! 마지막으로 미디안과 싸우고 죽자는 의지를 가지고 왔을텐데 설마 무섭다고 돌아가겠어...?” 라고 생각했겠지만..
[예상외로 3만 2천명 중에 70%에 달하는 2만 2천명이 그대로 전장을 떠납니다.]
이들은 비록 호기롭게 소집에 응했지만, 아무래도 병력도 적고 낙타 부대까지 상대할려니 목숨이 아까웠나 봅니다.


자 이제 1만 알보병 vs 13만 5천의 낙타 부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소심한 여호와 하나님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 기드온아~~ 넌 날 믿느냐?

기드온 : T_T 하나님... 1만 vs 13만 5천명이에요. 그래도 하나님을 믿습니다. 진짜로 믿어요. 이 전투 꼭 이기겠습니다.

하나님 : 아니 그 말이 아니라 1만도 솔직히 많다는 생각 안듬??
1만으로도 13만 5천명 충분히 이길수 있잖아??
이래가지고야 백성들이 나를 찬양하겠음?
병력 수 좀 더 줄이자!!
너 나 믿지?? ^____^

기드온 : 아니 이 양반이...


이번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명령하기를
1. 1만 병사들에게 물 마시지 말고 PT체조를 졸라 빡세게 시켜라
2. 그리고나서 잠깐 쉬는 시간에 물 가로 보내서 쉬게 해라.
3. 그때 병사들 중에서 [주위 살피지 않고 물에 다 들어가서 무릎 꿇고 물을 급하게 마시는 사람] vs [주위를 살피며 물을 자기 손으로 움켜 입데 대고 조심스럽게 핥아 먹는 사람]으로 나눠라.
4. 조심스럽게 핥아 먹는 사람이 전쟁에 나설 사람이다.

5PliPmZ.jpg

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 많이 x친 명령인게..
지금 바로 옆에는 미디안 군사가 전투에 앞서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훈련이라는 것은 전투 전에 하는 것이지 전투 중에 훈련을 하는 x친 지휘관은 없습니다.]


기드온 : 하나님! 이거는 좀 아닌거 같음. 지금은 전시 상황임.
훈련하다가 적군이 쳐들어오면 어떡함??

하나님 : 그래!! 적군이 지금이라도 언제든지 쳐들어올 수 있지. 그러니까 물을 급하게 마시지 않고 주위를 살피면서 마시는 사람을 선별해야함!! 진짜 용사를 선별하는 과정임!!
너 나 믿지?? 빨리 실행해라~

기드온 : ......


기드온은 이번에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했습니다.
다행히 훈련하는 동안 적군 미디안군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훈련이 끝나자 이번에는 1만명 중에 단 300명만이 주위를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물을 마시는 시험에 통과했습니다.
즉 9천 700명이 이 시험에서 탈락한 겁니다.


원래 3만 2천 vs 13만 5천의 싸움이
이제는 300명 알보병 vs 13만 5천의 낙타 부대가 되었습니다.


기드온 : 헐... 이제 만족하심? 혹시 300명도 많은건 아니겠지요??
설마 양심없게 This is Sparta!! 300명이 페르시아 100만명 싸운거를 들먹이면서 300명도 많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하나님 : 노노. 나도 그 정도로 양심 없는 하나님은 아님.
300명이 적당한 것 같음.
300명으로 13만 5천을 이겨야 사람들이 “아 진짜로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시네” 하겠네.
오키! 이걸로 싸워라~ 화이팅!!

기드온 : 헐? 진짜 300명으로 싸우라고요?

하나님 : 왜? [혹시 나를 아직도 못 믿는 거임?] 또 다른 기적이 필요해??

기드온 : 아니 아니요.. (이 양반 뒤끝 있으시네...괜히 기적 더 요청했다가 또 뒤에 더 힘든 미션 줄라...) 제가 300명으로 어떻게든 해보겠음...
아놔.. 근데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300명으로 13만 5천을 이기지???

하나님 : 왜~~ 기드온아~~ 크크크 너 솔직히 지금 두렵지? 마지막으로 내가 한번 더 기적을 보여줄까?

기드온 : 크크크크크 우리 공짜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절대로 그냥 기적을 보여주실 분이 아니신데.. 그래!! 까짓것 한번 더 해봅시다. 기적을 보여주시던 전략을 알려주시던 뭔가 좀 힌트를 더 주삼!! 그럼 그 어떤 미션이라도 내가 실행하겠음

하나님 : 별거 아냐. 지금 미디안 적군 진영에 몰래 잠입해서 염탐해봐. 거기에 기적이 있을거야.

기드온 : 헐?? 이제는 기적도 안보여주고 먼저 미션부터 주는거임?
내가 지금 무슨 수로 적군 진영에 몰래 잠입에 성공합니까?
1. 나는 특수부대 훈련도 받은 적이 없는데 무슨 수로 잠입에 성공함??
2. 잠입에 어떻게 성공했다 한들, 난 미디안 사투리를 못해서 억양 자체가 달라 바로 들통날건데?

하나님 : 기드온아~~ 언제까지 기적을 체험하고 나서야 미션을 수행할래? 이제는 좀 성장해야 하지 않겠음? [이제는 미션부터 먼저 성공하고, 그 다음에 기적 체험시켜줄게.]
1. 잠입은 날 믿고 어떻게든 시도해보고
2. 사투리가 걱정되면 니 부하중에 “부라” 라는 사람 있잖아? 부라랑 같이 잠입해서 대충 사투리 통역하면서 어설프게 해봐~



지금까지 편한 신앙 생활을 하던 기드온...
이제 그는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기드온 하면 보통 300명의 용사가 유명하지만,
사실 왜 하나님께서 무모하게 300명만 가지고 전투를 치루게 하셨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별다른 이유 없이 일부러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기적을 체험하고 믿는 것은 누구나 다 합니다.
근데 그건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짜 믿음이 아닙니다.
기적에 의지한 믿음은 결국 더 큰 위기에 무너지고 맙니다.
진짜 믿음은 기적 없이 먼저 그냥 믿는 것입니다.

기드온은 겁이 많은 사람이었고 따라서 기적을 체험하지 않으면 믿지를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우선 기적은 허락하셨지만, 그 뒤에 계속적으로 더 큰 미션을 강요하셨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선 미션 & 후 기적을 선포하셨습니다.
과연 기드온의 운명은?

다음 시간에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5/21 00:53
수정 아이콘
하긴 133척이 사실상 한척 상대로 박살나기도 하니까...음...
한 500배쯤 나야...아 주님께서 이기게 해주신거구나라고...
22/05/21 07:56
수정 아이콘
형은 1+1이 2인 걸 믿어?
그건 믿는 게 아니지 증명된 거잖아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믿는 게 믿음인 거야

라는 말을 해준 후배가 생각이 나네요
김치볶음밥전문가
22/05/21 10:5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끊으시다니... 기드온 전투가 레나타 궁대박 엔딩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22/05/21 12:07
수정 아이콘
즉 9만 9천 700명이 → 즉 9천 700명이
22/05/21 15:25
수정 아이콘
헛 이런 오타가.. 수정했습니다.
22/05/22 00:25
수정 아이콘
아니 끊는 타이밍이 진쫘... 흐흐 담편 빨리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안군-
22/05/22 14:37
수정 아이콘
디스! 이즈! 스파르타아아아~~~
포카칩은소금맛
22/05/24 16:26
수정 아이콘
아!!너무 궁금하잖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272 [일반] [성경이야기]찌질한 레위인 이야기 [5] BK_Zju10933 23/03/26 10933 6
97764 [일반] [성경이야기]평화를 사랑하는(?) 단 지파 [4] BK_Zju11864 23/01/25 11864 15
97747 [일반] [성경이야기]미가 집안 이야기 [8] BK_Zju12705 23/01/22 12705 19
97521 [일반] [성경이야기]삼손의 최후와 그 영향 [60] BK_Zju13914 22/12/25 13914 19
97400 [일반] [성경이야기]삼손과 들릴라 [9] BK_Zju11302 22/12/12 11302 18
97314 [일반] [성경이야기]언제나 혼자였던 사사 삼손 [5] BK_Zju12216 22/12/04 12216 22
97250 [일반] [성경이야기]외로운 사사 삼손이 태어난 배경 [9] BK_Zju12600 22/11/27 12600 19
97210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서쪽 vs 동쪽의 내전 [6] BK_Zju12456 22/11/19 12456 12
97160 [일반] [성경이야기]입다의 말빨 [8] BK_Zju14773 22/11/13 14773 14
97110 [일반] [성경이야기]요단강 서쪽 & 동쪽 갈등의 역사 [14] BK_Zju15111 22/11/06 15111 15
97003 [일반] [성경이야기]아비멜렉의 시작과 끝 [11] BK_Zju11743 22/10/29 11743 11
96258 [일반] [일반] 내가 아는 상식이 틀린 것인가? (정치 아니고 자영업 관련입니다) [21] BK_Zju12759 22/08/08 12759 9
95739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 [19] BK_Zju10524 22/06/02 10524 12
95704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의 승리와 의도치 않은 결말 [9] BK_Zju9641 22/05/27 9641 15
95668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 300용사의 탄생 [8] BK_Zju12358 22/05/21 12358 13
95607 [일반] BK의 소송이야기 2탄 [16] BK_Zju11184 22/05/13 11184 7
95507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의 2% 부족한 행동 [5] BK_Zju11276 22/04/28 11276 19
95479 [일반] [성경이야기]다볼산 전투 후편 [22] BK_Zju9781 22/04/25 9781 15
95458 [일반] [성경이야기]다볼산 전투-1 [17] BK_Zju11207 22/04/20 11207 19
95422 [일반] [성경이야기]암흑시대 사사기를 위한 배경설명 [10] BK_Zju10328 22/04/15 10328 19
95404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땅 분배 2탄 - 청약의 피해자 [10] BK_Zju9556 22/04/10 9556 18
95382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땅 분배 - 청약 1탄 [21] BK_Zju11520 22/04/07 11520 12
95375 [일반] 오늘로서 소송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39] BK_Zju16686 22/04/06 16686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