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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21:59
1. 제발 쪼세요 좀
2. 사내맞선이라길래 누구 만나시면 술 좀 줄이시려나 했는데 드라마 제목인건가.. 9.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10.욕은 안하는데 술은 좀 줄이시는게...
22/03/29 22:00
뜬금없는데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술이 몸에 안 받아서 혼술도 못하겠고, 그냥 멍하니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러고 있습니다.
22/03/29 22:08
미래가 없으면 상담을 받아보셔야 되고, 미래가 있으면 퇴사....
끙끙앓으면서 속앓이 해봐야 망하는건 자기 속이더라구요. 취미나 활동으로 스트레스해소도 한계가 있습니다. 근원적문제가 절대 안없어지기 때문에.
22/03/30 00:52
함부로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무작정 걷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고 감정도 바뀌진 않는데 욕하면서 운동이라도 하니 몸엔 그나마 낫더군요.
22/03/30 06:54
스트레스가 과도하고 화가치밀어 오를 정도(?)라면 정신과 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처음에 정신과? 정신병자도 아닌데 왜!!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치료 받아보시면 후회 안하는 투자(?)중 하나입니다
22/03/31 00:57
조금만 더 지나면 번아웃이 올겁니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그냥 무기력해질겁니다. 옆에서 상사가 x나게 갈궈도 듣는둥 마는둥 하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해탈이라는게 이런건가 싶습니다. 하아...
22/03/29 22:14
세븐일레븐인데 500미리는 저것밖에 없어서요...허니가 붙은게 있던데 그건 작은것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저는 입맛이 싸구려라 술을 즐기는 맛은 잘 모릅니다. 취하면 장땡이죠.
22/03/29 23:46
저도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크크.. 근데 망가져가는 몸의 신호에 예민해져갑니다 ㅠㅠ 운동도 시작했는데 이젠 무릎이 아픈..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아주 좋아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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