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힘든데 하다보면 재밌죠. 저도 코로나 전 해까지 15년 정도 꾸준히 수영 했습니다. 지금은 못 합니다.
글쓴이처럼 아플 때 잠깐 잠깐 쉬어가며 했는데 누적이 심하게 되서 그런지 어깨가 완전히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팔이 안 올라갔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평소에도 뻐근한 느낌과 통증이 있어서 수영은 앞으로도 무리일 듯 하네요.
몸 아껴가며 수영하시기 바랍니다. 아플땐 확실히 쉬면서 치료 하시구요. 조금 괜찮다고 무리하다 보면 좋아하는 수영 못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건강히 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