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13 11:18:09
Name 아야나미레이
Subject [일반]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도입 계획및 사용 계획
오늘부터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가 도입됩니다.
팍스로비드 치료제는 총 30정이며 하루 두차례간 투여하게되며
대한민국 계약물량은 76만 2천명분 이며
초기도입물량은 2만 천명분이며  이번달내로 1만명분이 추가로 도입될예정입니다


화이자측 에서는 1분기 600~700만회분  2분기까지 3천만회분 3~4분기 9천만회분 생산을 발표했으며  초기엔 생산량이 한정적이라
미국에서도 2월까진 35~40만명분 정도 공급 예정이라 초반엔 부족현상을 겪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경우 우선 투여대상 은
중증 위험 높은 경증 환자거나 중증과 경증사이에 있는 환자 이면서 병원치료 중이 아닌 65세 이상 환자이며
무증상자의 경우 투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략 하루에 천명정도 투여 예상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미친듯이 확진이 날뛰는 가운데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2/01/13 11:34
수정 아이콘
온 인류의 염원이 다 저쪽으로 갔네요..... 한국의 70만회 분이면 좀 빠듯? 한듯?

하긴 결국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양이면 대충 저정도가 맞긴 할거 같네요.
22/01/13 11:34
수정 아이콘
헤치...
모나크모나크
22/01/13 11:44
수정 아이콘
와 제발 눈에보이는 성과 좀 ㅠ.ㅠ 화이자 세계 최고 부자되어라 ㅠ.ㅠ
22/01/13 12:17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도입되는군요.
렘데시비르나 렉키로나주도 효과는 있는데 사용에 매우 제한적이고 부작용이 걱정되서 처방에 한계가 있었다고 한 것 같은데.
이 경구용 치료제는 빨리 널리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01/13 12:52
수정 아이콘
현상황에서는 3만명분정도는 한달분의 양이라는 소리군요.
22/01/13 13:15
수정 아이콘
아까 언뜻 지나가는 뉴스로 봤는데, 가루로 만들거나 깨먹으면 안되더군요. 그러면 고령층 중에 복용하지 못하는분들이 많지않나요?
알약이 꽤 커보이길래.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알약 못넘기시는데
22/01/13 13:45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에 적혀있는 링크 뉴스를 확인하니
- 화이자 발표, 고위험군 경우, 증상발현후 3일 이내 투여시 입원, 사망율 89% 감소, 5일 이내 투여시 88% 감소, 저위험군 경우, 입원/사망율 70% 감소
-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델타변이 사망률 88% 감소

이정도면 효과 좋은 거 아닌가요?
-안군-
22/01/13 15:41
수정 아이콘
조속히 대량생산 가능하게 돼서 게임체인저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판데믹으로 번질수도 있었던 신종플루가, 타미플루라는 치료제 덕분에 순식간에 잠잠해졌던 것처럼 말이죠.
호머심슨
22/01/14 00:30
수정 아이콘
백신은 그래도 여러종류가 나오는데 치료제개발이 더 빡세군요.
지금 여러 메이저들이 돈 쏟아붓고 있을텐데
계피말고시나몬
22/01/14 14:52
수정 아이콘
의료진에게 듣기로는 이것도 제약이 좀 빡빡하다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865 [일반] 대선주자방송이후 삼프로 레전드 갱신한거 같아요(김규식) [65] noname1122871 22/01/21 22871 18
94864 [일반] [성경이야기]무능력했지만 유능했던 2명의 정탐꾼 [28] BK_Zju15740 22/01/21 15740 35
94863 [일반] <어나더 라운드> - 그래서 술, 그래도 술.(스포) [8] aDayInTheLife7618 22/01/20 7618 0
94862 [일반] 경마 업계를 떠난 말은 어떻게 되는가? [43] 담배상품권17742 22/01/20 17742 28
94861 [일반] [리뷰] 망량의 상자 (교고쿠 나츠히코) [26] 멋진신세계8214 22/01/20 8214 2
94860 [일반] 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줄였다? [49] 데브레첸16724 22/01/20 16724 31
94859 [일반] 이상한게 다있는 중국 (IT관련) [19] 그림속동화16015 22/01/20 16015 2
94858 [일반] 보상 없는 방역 정책은 바뀌어야 [64] 구텐베르크11329 22/01/20 11329 48
94857 [일반]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시작, 우리사회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92] 여왕의심복22647 22/01/20 22647 111
94856 [일반] 구조 중 찍힌 알몸영상 따로 옮긴 소방대원에 고작 '경고' [62] 로즈마리19323 22/01/20 19323 12
94854 [일반] 배달비 논란에 대한 생각 [289] 삭제됨20848 22/01/20 20848 3
94853 [일반] 2021년 일본 추리소설 랭킹과 코멘트 [31] ESBL11665 22/01/20 11665 11
94852 [일반] 노트북이 든 가방을 지하철에 두고 내렸습니다. [61] ESG14043 22/01/19 14043 76
94851 [일반]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26] 픽킹하리스11019 22/01/19 11019 10
94850 [일반] [성경이야기]여호수아와 요단강 [22] BK_Zju14589 22/01/18 14589 31
94849 [일반] 송도타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링크] [44] 드르딩당당18801 22/01/18 18801 1
94848 [일반] 소설 '태자비승직기' 소개 글(스포 최소화) [12] 마음속의빛7989 22/01/18 7989 2
94847 [일반] (스포) 블리치 애니화 재개 기념으로 블리치를 돌아보는 글 [32] 원장13351 22/01/18 13351 1
94846 [일반] 선게에 글 리젠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 [178] 원펀치23362 22/01/18 23362 9
94845 [일반] 생각보다 대단한 과학자, 우장춘 박사 [45] jjohny=쿠마16097 22/01/18 16097 19
94844 [일반] 화이자 부스터샷(3차) 후기 - 뭐? 안아프다고?! [93] 랜슬롯17645 22/01/18 17645 8
94843 [일반] [성경이야기]모세의 죽음과 다음 지도자 [11] BK_Zju12859 22/01/17 12859 19
94842 [일반] 철면수심 차돌짬뽕 리뷰..(+쬐끔 더 맛있게 먹기) [46] Lelouch15921 22/01/17 15921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