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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5 16:50
1번이죠. 그나마 가장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2번은 윤석열이 싫은사람 안철수 찍고, 안철수 싫은사람 윤석열 찍는 판국이라서 단일화해봤자 시너지 날 일이 없다고 봅니다. 3번은 이미 윤석열이란 사람의 이미지 자체가 많이 망가졌기 때문에 이준석이 뛰어봤자 별 소용이 없을거라 보이구요. 4번은 국민의힘이 어찌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서 제외입니다.
22/01/05 16:50
2,3,4 모든 경우에서 후보가 윤석열이면 필패입니다
4번도 후보사퇴해야할 메가톤급이 아닌다음에야 이재명이 이깁니다.. 후보사퇴하면 다른 인사가 등판해도 윤은 이길것같습니다. 1은 킹능성 좀...
22/01/05 16:51
1 가능성 전무
2 그 모든 IF를 뚫고 안철수로 단일화해도 승리 장담 못함 3 선대위에 최소한 홍준표가 총대매고 유승민까지 끼어야 가능성 있음.. 4 그나마 가능..
22/01/05 16:52
국힘에서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는 1번 뿐입니다. 2, 3번은 실현되도 대세를 뒤집기 어려울 듯. 사실 1번도 극우 표의 이탈을 부를테니 필승 선택지라고 보기는 어렵죠.
22/01/05 16:53
1번 얘기 나오는거 차단하려고 오늘 선대위 쇄신쇼를 한거 아닐까요?
가장 확실한 답은 [윤석열]을 정리하는 것이고, 그 외에는 모두 야당의 선거 승리라는 명제를 달성하기는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22/01/05 16:55
1 불가능 미스터 윤이 그런 생각이 있다해도 밑의 인간들이 뜯어말림
2 불가능 미스터 안이 끝까지 가겠다고 함 아마 이거 밑천으로 서울시장 노리는듯 3 완전 불가능 미스터 윤 이미지 나락 가버림 4 대장동 혹은 다른거 주도한 사람 미스터 리 다 면 가능 5 선거를 우리모두 오디션방식으로 토론에서 이기면 베네핏 10000000표
22/01/05 16:55
4가 엥간히 터져도 안될듯. 진짜 크게 터지면 안철수 당선 가능. 차라리 1,2가 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지금 윤석열은 나쁜놈 멍청한놈을 넘어서 그냥 정치적 금치산자 수준입니다. 정치적 의사결정능력이란 기능이 아예 없어요. 4터져도 차라리 안철수가 될듯.윤석열로는 절대 안될겁니다 윤석열이 단일화를 하던 교체를 하던 하지 않으면 이재명 당선. 4가 터져도 너무너무 매우 심각하고 확실하게 터지면 차라리 안철수가 당선될듯합니다. 윤석열은 안돼요. 중도층들이 정상적 판단능력이 1도 안되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찍어줄리가 없습니다. 연일 병크터트리는데, 나쁜놈이나 좀 모자란 수준을 넘는 병크가 너무 많아서 절대 안찍어줄 사람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22/01/05 16:55
4번도...사람들이 이재명 도덕성에 대해 큰 기대가 없어서 왠만한 스캔들로는 끄덕도 없을거 같습니다. 제일 좋은건 김종인급의 책사가 전권을 얻어 이미지관리하면서 정제된 워딩으로 토론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아닐까 싶은데...난이도가 너무 높죠?
22/01/05 16:56
2. 윤석열으로 단일화되면 안철수 표 중 상당수는 기권 혹은 다른데로 가죠. 반면에 윤석열 지지자 중 안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합당을 전제로 경선 후 안철수로 단일화가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 되기만 하면야 2보다도 더 깔끔한데, 윤석열이 그럴리가 없죠. 3일리도 없구요. 그런데 1일 경우에도 안철수 득표율은 최소 심상정 정도는 나올겁니다. 안철수가 원하는걸 (ex: 국무총리나 장관 등) 들어주는 협상을 하고 합치는게 좋겠죠. 4. 그 어떤 놀랍고 심각한 문제가 나와도 이재명 지지율이 내려갈 일은 없을겁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런걸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아닌걸로 해석될거거든요.
22/01/05 16:57
펨코 애들 후보 교체 얘기하는거 보면서, 얘네는 진짜 정치에 대해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게 실현가능하단 얘기를 진지하게 모여서들 하고 있으니...
22/01/05 17:19
저도 첨엔 밈인줄 알았는데 진심이더군요.
어쨌든 정당한 경선으로 당선된 후보인데,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헌 어떻게 교체한다는 건지...
22/01/05 17:33
오히려 펨코에 대해 모르는구나 싶습니다.
펨코 정갤은 후보교체가 정말로 실현가능하다고 믿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펨코는 홍준표 떨어지면서 정치적인 의견을 표출할 방법이 없어진 거예요. 남은 후보 중 누구도 반페미를 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정권교체는 해야 하니까 윤석열을 찍어야 하나? 로 기울다가 미칠 듯한 헛발질이 계속 되면서 마음이 완전히 떠났죠. 결론적으로 윤석열도 이재명도 안철수도 찍기 싫은데, "누구도 찍기 싫다."는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다가 "아, 후보교체를 외치면 정치적 의사는 표현할 수 있겠는데?" 가 된 겁니다. 펨코도 압니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 하지만 "아님 말고" 죠.
22/01/05 17:42
당연히 밀고야 있죠. 가능성이 적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거죠.
얼마든지 올리셔도 됩니다. 이 사람 말에 동의하냐고. PGR이 펨코와 굉장히 비슷한 라인을 탔습니다. PGR이 펨코보다 좀 늦고 강도가 덜하죠. 반문재인 → 윤석열 → 홍준표 → 투표 포기 → 차라리 이재명 거의 동일한 루트인데 다만 여기서 펨코는 "후보 교체" 외쳐보고 안 되면 이재명인 것 뿐이죠. 생각은 비슷한데 펨코는 혈기왕성한 나이라 치받는 거고, PGR은 나이가 좀 있어서 시니컬한 게 아닌가 싶....
22/01/05 18:06
진지 빨고 물어본 질문에는 이런 답 나옵니다. 오늘 글이네요.
https://www.fmkorea.com/4225404488 제목: 진지)) 진지하게 후보사퇴할 확률 얼마로보냐?? 본문: 후보교체는 안될거같고 전격 사퇴정도가 가능성있을거같은데 댓글: 0%임. 후보사퇴가 아니라 후보퇴출을 시켜도 똥 존나 뿌리거나 안나가려고 바짓가랑이 붙잡는게 100%임 댓글: 애초에 확률따지고 하는 게 아니잖아.. 지지율 10%대 찍으면 좀 가능성 있는데
22/01/05 18:22
제가 스토리북님께 여쭤볼게요. 후보 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누가 저한테 물어보면, 아니 그럴 일은 없어 라고 답할겁니다. 10%대 되면 어쩌고 같은 소리 안 하구요.
22/01/05 18:30
가능성이 있건 없건 상관이 없어요. 설명을 열심히 해드렸다고 생각하는데.
"후보 중 누구도 찍기 싫어."라는 의견의 표출로 충분합니다. 딱 이 마음이 표출된 게 허경영 지지율 폭등인데, 허경영 찍자고 하는 것보다야 훨씬 건전하죠. 후보교체 여론에 대해서 공중파에서도 토론하고, 후보에게 질문이 들어가는 현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입니다.
22/01/05 18:38
모든 펨코 유저의 머리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상 영원히 평행선을 그을테니 더 이상 논의를 하는게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펨코 정게는 후보 교체 가능성이 높냐 낮냐로 물으면 낮다 지만, 있냐 없냐로 물으면 있다라고 생각하는걸로 보입니다.
22/01/05 18:47
GogoGo 님// 저야 "분명 후보교체가 되리라 믿고 펨코가 열혈투쟁 중이다."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이 줄어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22/01/05 18:40
윤석열 자진사퇴하면 가능합니다. 이걸 말고는 없어요. 팸코다 다 아는 사실이고..
10% 어쩌고는 설마 저정도 폭락했는데 사퇴 안해? 이런거죠
22/01/05 18:15
아뇨. 그러니까 제 말은, 대응을 완전히 잘못하고 있어요. 그런 방향성의 열망 표출은 향후 보수 변혁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됩니다. 이건 저도 극문 커뮤니티에서 외치는 후보 교체를 보면서 참 안타까우니까 하는 말이지만, 표어가 고작 후보교체가 끝이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에게 아무 도움도 안 될 텐데 안타깝습니다.
22/01/05 18:22
비판적인 시각으로 한정해서 보시니까 생각이 거기서 멈추는 겁니다.
표어가 후보교체다, 그럼 왜 후보교체를 외치는가? 그들이 원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로 전개하셔야죠.
22/01/05 18:34
제 말은 그 표어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저 표어는 미래가 없어요. 차라리 외친다면 구태 혁파 같은 것을 외쳐야지, 그 목적을 위해 후보 교체 정도나 외치는 건 썩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그들이 진심으로 후보교체를 할 수 있다고 믿고 활동하다가 실패하길 빕니다. 차라리 진심으로 믿고서 행동하다 실패를 경험한다면,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돌이켜볼 여유를 얻을 테니 까요.
22/01/05 18:40
솔직히 말해서 다 틀리셔서 답하기도 어렵네요.
원하는 게 후보교체니까 표어는 정확합니다. 원하는 걸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구태혁파" 같이 대충 뭉갠 표어가 더 구태스러운데요. 그런 건 윤석열도 잘할 걸요. 그리고 안되건 말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처음에 얘기했잖아요. [아님 말고]
22/01/05 17:06
그나마 가장 가능성 높은건 4번이고 매우 큰 차이로 그 다음은 2 번이죠. 1,3 은 가능성이 그냥 없다고 봐도 됩니다. 특히 1번은 정치에 대해 전혀 모르고 현실 감각과 판단 능력이 결여된 펨코, 새보갤 같은 곳에서나 먹힐 법한 이야기죠.
22/01/05 17:07
5. 이재명 = [대장동 그분] = 이재명이 직접 관련자 자살 지시 녹취록 발견 = 이재명 개인금고에 대장동 이익으로 사놓은 금괴발견
이정도면 야당이 넉넉하게 이기겠죠.
22/01/05 19:07
2345는 무슨 현실성이 있답니까
윤석열이 안철수에 머리숙이고 단일화나 독약먹고 자살한 윤석열의 뒤를 이어 홍이나오나 이미 게임 끝난마당에 if가 대체 무슨 소용인지
22/01/05 17:09
국힘 지지층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어느것도 안됩니다 특히 1번은 민주주의 기본이념부터 싹 말아먹는 주먹구구식 만도못한 발상이라 가능성 가장 높다고 믿고들 있지만 진짜 저러면 따따블로 질겁니다
22/01/05 17:18
1.2.3 이 이루어질 수도 없고, 설령 후보교체 되더라도 필패입니다.
4번이 발생한다면 윤석열이 되는게 아니라 안철수가 가능성 높아집니다. 안철수 지지율이 5% 내외라면 모르겠지만, 10% 정도나 이상 되는 상황에서는 윤, 이에서 문제가 생기면 안 지지율이 올라갈 겁니다.
22/01/05 17:24
저는 본문의 방법들 중 1이 최악이라고 보는데 야권 지지자 분들은 정반대로 보시는 게 되게 의아합니다.
아마도 전제1. 정권교체의 열망이 어마어마하고 전제2. 전통적인 국힘 지지층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국힘 후보를 찍는다 이 두 가지가 전제된 판단인 것 같은데, 일단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전제1부터 사실이 아니죠. 그리고 전제2도, 저 전통적인 60대 이상 지지층이 민주당을 찍을 리는 없겠지만 무조건 투표장에 나간다는 보장은 어디 있나 싶고요. 2000년대 초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20대 개x끼론 열심히 외치던게 지금처럼 20대와 40대가 정치성향상 반목해서 그런 게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정치적으론 꽤 동질한데 20대의 투표율이 낮아서 그렇게 욕을 했죠. '너희도 저 한나라당 놈들 나쁜 거 다 알면서 왜 투표 안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던 건데 별 이유 있겠습니까. 정치에 관심이 비교적 낮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민주당도 별로니까 투표 안 했던 거지.. 아무리 지지자라 해도 표를 줬을 때 효능감이 없으면 투표장에 안 나가는데, 처음부터 홍준표가 후보가 된 것도 아니고 이미 윤석열이 경선 이기고 후보로서 일정을 상당히 소화한 상태에서 이제 와서 후보를 교체하면 윤석열 지지하던 분들이 '씁.. 우리 후보가 부족했으니 어쩔 수 없지' 하면서 다들 기꺼이 투표하러 갈까요? 차라리 던지고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할텐데요. 대선 두 달 남짓 남기고 후보가 교체되는 개판 속에서 지지자들 멘탈이 온전할 것이라고 보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본문의 방법들 중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2번이고 현실성을 떠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3번일 것 같습니다.
22/01/05 17:31
1번은 지금 시점에서 된다고 한다면 17대선급 핵폭망 대선이죠.
아마 홍의 2번 대선 득표율 합계<사면으로 얼마전 나온 분 12대선 득표율이 나올지도요.. 2번은 찰스맛 vs 석렬맛 대결이라 아마 지금 국힘 내부에서 겪는 내홍 이상으로 난리날 것이라 보입니다. 윤핵관 vs 새시대 vs 찰스팀 의 놈놈놈을 보실지도.. 3번이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시나리오일 것이고 밖으로 보이기에는 가장 깔끔한 시나리오겠지요. 그나마 이루어진다면 가장 승리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그래도 울산회동 시즌2일 뿐 언제 이런 일이 또 터질지 모르는 것이라 지금같은 형태가 조금 나아지는 정도라 보여집니다. 4번은 가족/성남시/대장동 까지 다 나온 상황이고, 얼마 전에 비서 미투 이야기도 스멀스멀했지만 허위로 나와버리고 해버렸다보니 재료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힘의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정보가 들어왔다면 다 터뜨렸을텐데 지금까지 없다는 것은 국힘 정보력이 부족하거나, 이제는 정말 남아있는 소재가 없거나 일 것 같습니다.
22/01/05 17:36
원칙적으로는 이게 맞죠. 왜냐하면 윤석열>홍준표>유승민 결과 나왔지만 윤석열이 사라졌을 때 그 표가 홍준표>유승민이 아니라 유승민>홍준표 일 가능성이 있어서
22/01/05 17:38
오늘 간담회 보고 후보 교체 후 단일화 말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지각이 기본이라니 대선을 동네 반장 선거하듯이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진짜
22/01/05 17:52
후보 교체 해도 문제에요..
선거 두달남았는데, 선거 캠프 꾸리고, 선거운동 시작할쯤 되면 정작 선거 치루는건 한달남짓 될까요? 한달안에 추가적인 지지율 끌어올리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사실상 순수 콘크리트 만으로 이재명 상대하겠다는 얘기인데... 거의 이기는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근데 이런 선거를 홍준표가 나올지도 의문이고요...
22/01/05 17:54
후보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그 불가능한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게 한 윤석열을 탓하시는 게 맞는 듯 하네요.
정치 역사상 경선 후 후보교체가 없었다면, 마찬가지로 이런 최악의 대선후보 또한 없었으니까요.
22/01/05 17:55
애초에 잘못된 길을 간거죠. 정권교체 여론이 높다고는 하나 2017년같은 분위기도 아니고 2007년처럼 여권이 지리멸렬해서 선거 집어던진 것도 아니고. 그런데 마치 이미 대선은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로 자만이 심했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2030남성? 대부분이 서울시장 선거 때 처음 지지한 거고 원래 민주당을 자주 찍던 분들이었는데 그걸 집토끼로 생각하고 너무 오만했죠. 2012년같은 잡음 없는 야권 단일화(2002년 노무현-정몽준 보다 스토리 있고 감동적일 것), 이재명 개인 비리 혐의가 물증과 함께 드러날 것, 문재인이 탄핵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물증과 함께 드러날 것 이정도는 나와줘야 정권교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1/05 17:56
이제 윤석열 스스로 판 뒤집는건 윤석열 손을 떠났다고 보고
4번같이 이재명이 스스로 자멸하는게 그나마 킹능성 있다고 보는데 그게 무슨 영화처럼 살인교사 이런거 아니고서야....크크 진짜 살인교사급 이상 터져야 된다 봅니다
22/01/05 18:20
정권 말 분위기야 원래 이렇게 시끌벅적한 편이고 숫자로 보면 예전보다 높은 정권 지지율 + 예전보다 낮은 정권교체 지지율이 합쳐지면 애초에 정권 교체 가능성이 예전보다 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당은 선거가 다가오면 어느 정도 지지율 회복을 하기 때문에 윤석열은 두 자리대의 차이를 만들어놔야 했어요. 선거기간동안 양자의 똥볼 차는 횟수와 강도가 어느 정도 높지 않은 표의 이동을 만들어내는데 윤석열은 생각보다 많이 찼죠. 지금 상황에서 홍준표 올라와도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이고 홍준표도 이번에 지면 파괴력이 급격히 감소할 거라 조심할 겁니다.
22/01/05 19:55
후보교체 하는게 가망성 없는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윤석열이 지금 그대로 자리 차지하고 앉았으면 그 가망성 없는 것과 동일, 그 이하 수준으로 희망이 없으니까 교체여론이 나오는거죠 이기기도 극히 어렵고 이겨도 문제니까요
22/01/05 20:19
댓글들 보며 든 뻘생각인데
차라리 1.어떤 괴한에게 피습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2.범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명 후보 지지 글을 다수 올렸다. 3.디씨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명 쪽 비토 분위기 증가 4.김건희 눈물의 기자회견'저는 대선 바라지 않는다. 그저 남편이 무사히 깨어나기만 기도' 5.투표 열흘 전 윤석열 의식 회복 6.의식회복 다음날'범인 원망 않는다. 국민들의 나에게 보낸 회초리다 생각한다' 7.마지막 여론조사 대반전!
22/01/06 11:17
단일화해서 안철수가 최종후보가 되는 길 뿐입니다.
철수맛으로 정치 관심층에게는 혐오스러운 안철수이지만, 아직도 그 철수맛을 모르거나 무관심한 대중에게는 안철수의 이미지가 매우 좋습니다. 안철수로 최종 단일화를 하면 그나마 야권의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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