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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9 23:03:45
Name 及時雨
Subject [일반] 12월에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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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2월도 끝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 매달마다 찍은 사진들을 올려봤는데, 어느덧 한해가 다 지나가버렸네요.
일년 내내 꾸준히 한 일이 하나 생겼다는 게 참 뿌듯합니다 크크...
늘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덕분에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날씨도 어느덧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한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번 달에는 짬이 날 때마다 반짝이는 것들을 보러 다녔어요.
겨울이라는 계절은 해도 일찍 떨어지다보니 빛이 만들어내는 광경들이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겨울 다 지나가기 전에 아름다운 순간들을 더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올 한해 여기저기 함께 열심히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준 갤럭시 A51 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기변을 할 겁니다 크크크크
갤럭시 A52s가 드디어 중급기인데도 OIS를 탑재했다더라고요.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갈아타게 된다면 내년에는 쪼끔 더 나은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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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쳐
21/12/29 23:33
수정 아이콘
2번째 사진은 포켓몬이 ‘좋아, 자연스러웠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찍으신 것 같습니다 크크크

[하지만 내년에는 기변을 할 겁니다]

갤럭시 A51: 저주할 테다…
及時雨
21/12/29 23:36
수정 아이콘
숨 참고 찍어야 하는 건 지겨워! ㅠㅠ
아닌밤
21/12/29 23:39
수정 아이콘
항상 올려주시는 사진들 감사히 보았습니다. 무언가 한 해 동안 꾸준히 한 일이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게 참 부럽네요.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 꼭 좋은 기변하시길. ^^
及時雨
21/12/29 23: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12/30 00:26
수정 아이콘
사진 잘봤습니다. 대전에 사는데 사진 찍은곳이 어디인줄 다 아는거 보니 제가 서울을 많이 갔었구나 했네요. 지금은 서울애들보고 너가 좀 내려와보라고 싸우는중이라 안갑니다…. 한때 사진이 취미였었는데 점점 카메라 필요없는게 느껴지네요. 폰카로 훌륭한 사진을 찍을수 있으니까요.
及時雨
21/12/30 00: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폰카로는 못 따라갈 카메라만의 영역이 있으니까요.
저는 늘 부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1/12/30 00:42
수정 아이콘
겨울 사진들은 기존에 보던 사진들과 뭔가 분위기가 다르네요
及時雨
21/12/30 00:44
수정 아이콘
반짝이는 것들을 참 좋아합니다 호호
앙겔루스 노부스
21/12/30 01:14
수정 아이콘
달이나 해가 가는거 신경쓰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만, 님 사진 글 올라오면 아 또 한달 갔네, 하게 되곤 하네요. 오늘 도 잘 봤고 다음달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후후
及時雨
21/12/30 0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음달에도 이것저것 찍어볼게요.
21/12/30 02:33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서울 가고싶네요.
及時雨
21/12/30 09:24
수정 아이콘
사실 울산에서 찍은 사진도 좀 섞여있습니다 크크크
aDayInTheLife
21/12/30 09:36
수정 아이콘
A51:저주할테다!!! 저주할테다!!!!!!
及時雨
21/12/30 10:02
수정 아이콘
A52s는 방수도 된다지!
21/12/30 10:57
수정 아이콘
12월이 보여주는 반짝임과 화려함이 좋군요. 사진으로도 들뜨네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들... 내년에도 기대해 봅니다.
及時雨
21/12/30 12: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신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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