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2 03:08:08
Name insane
Subject [일반] 살면서 본 최고의 노래 오디션이 드디어 끝났네요.mp4



이상 - Gimme! Gimme! Gimme! X 달타령



AUX - 전사의 후예 X 춘향가


김주리 - 모두 다 사랑하리



온도 - 夢中人(몽중인) X 흥타령




김준수 - 뱅뱅뱅 X 수궁가







서도밴드 - 바다













성시경x최여완 - 그대네요




송가인xAUX - 영원한 친구





박정현x서도밴드 - 이별가


풍류대장.jpg 살면서 본 최고의 노래 오디션 풍류대장이 끝났네.mp4

인생 최고의 노래오디션 ??? 풍류대장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파이널 무대 답게 다들 멋진 무대를 보여줬네요
서도밴드는 파이널에서 본인 창작곡 선곡하는



노래 오디션류를 워낙 좋아해서 안본 오디션이 없는데
에전 악동클럽부터 프듀 시리즈,
팬텀싱어, 슈퍼밴드, 탑밴드, 듀엣 가요제, 판타스틱 듀오, 싱어게인 등등
아는 사람만 안다는 kbs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까지 챙겨봤었던 크크크

진짜 안본 노래 오디션 없다고 할 정도로 챙겨봤었는데 풍류대장이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였네요
워낙에 국악판에서 난다긴다하는 분들이 나오기도 해서 그런지
오디션이라기 보다는  경연 느낌나는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크크크


시간내서 콘서트도 꼭 가볼 예정입니다
안보신분들 계시면 진짜 강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s://www.youtube.com/c/JTBCMusic/videos
유튜브에 무대들 있으니 귀 호강 한번 해보시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21/12/22 03:22
수정 아이콘
고영열 때문에 보기시작했는데 다른 매력의 소리꾼들을 너무 많이 알아버렸네요. 모든 무대는 호오만 있을 뿐 실력면에서는 심사위원들도 한마디 거들기가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출연자가 예선부터 대부분이었죠 허허

오늘은 참가자들 경연무대도 좋았지만 사실 축하무대인 서도밴드×박정현에서 전율이 일었습니다. 알앤비는 국악이었어!!!!!???
달달한고양이
21/12/22 07:07
수정 아이콘
워낙 다들 실력자시라 몇몇 분들은 경연이 아니고 축하공연 하러 온 느낌이었죠 크크 개인적으론 서도밴드에 꽂혀서 하루 종일 같은 노래 무한반복 중이네요…
21/12/22 09:12
수정 아이콘
어우... 저도 희망의아리랑 어제오늘 10번 넘게 들었습니다...
21/12/22 09:09
수정 아이콘
여기는 오디션이 아니라 나는 가수다 국악판...
Dowhatyoucan't
21/12/22 09: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나는 가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만잡...
멸천도
21/12/22 10:27
수정 아이콘
이게 국악버전 나는 가수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Dowhatyoucan't
21/12/22 11:01
수정 아이콘
제말이 그말입니다. 레베루가 다르다
21/12/22 10:29
수정 아이콘
내마오를 보셨다면, 전 메이드인유를 꺼내봅니다 흐흐
비행기타고싶다
21/12/22 10:40
수정 아이콘
와... 박정현x서도밴드 - 이별가 이거 뭐죠... 진짜 개쩌네요...
21/12/22 11:24
수정 아이콘
아니 박정현 성대 상태가...
지금이 전성기인가요 대박...
Asterios
21/12/22 14:50
수정 아이콘
매 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다들 정말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가장 인상깊었던 건 서도밴드의 매일 매일 기다려였네요.
21/12/22 15:44
수정 아이콘
예미넴에 꽂혀서 최예림 원픽으로 끝까지 본방사수했습니다.
일욜날 마왕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헤헤.
일욜 참가팀에 해음, 최예림이 같이 있으니 무조건 마왕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65 [일반] 추기경빼고 남자는 다 성매매한다던 그 단체.Geunhwang [57] 오곡물티슈16203 22/02/04 16203 26
94964 [일반]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107531 22/02/04 107531 23
94963 [일반]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7] 새강이41361 22/02/04 41361 24
94961 [일반] (한드추천) '한 사람만' 리뷰 (스포 약간 있음) [3] 마음속의빛7774 22/02/04 7774 1
94960 [일반] 귀멸의 칼날 재밌네요(스포 X) [43] 로켓8918 22/02/04 8918 1
94959 [일반] ISIL 2대 두목, 이들리브에서 사망 [12] 후추통12990 22/02/03 12990 4
94958 [일반] 삼국(三國)을 봤습니다 - (1) [13] 라울리스타9784 22/02/03 9784 4
94957 [일반] 생에 첫 고시원 후기 겸 푸념 [69] 커티삭13021 22/02/03 13021 20
94956 [일반] 페르소나 시리즈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의 노래들 [8] 라쇼16327 22/02/03 16327 2
94955 [일반]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1호기의 모습 / K9 자주포 수출관련 [38] 아롱이다롱이12548 22/02/03 12548 6
94953 [일반] 한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역설 - 행복해졌는데 자살, 자해가 증가? [28] 데브레첸11798 22/02/03 11798 8
94952 [일반] 우리회사의 육아휴직이야기(수정) [180] 자바칩프라푸치노17161 22/02/03 17161 9
94951 [일반] 고독 속의 평온, 쓸쓸하면서도 홀가분해지는 감성의 노래들 [8] 라쇼15247 22/02/02 15247 7
94949 [일반] [웹소설?] 초등학생 아들이 쓰는 웹소설 [재파리아 2화] [5] 물맛이좋아요6377 22/02/02 6377 1
94948 [일반] 한강에 사는 핑크 펭귄 [9] 及時雨10190 22/02/02 10190 11
94947 [일반]  대체 왜 우회 안하고 구태여 공성전하는 건데? (feat.건들건들) [65] 아스라이15472 22/02/02 15472 16
94946 [일반]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14701 22/02/02 14701 30
94945 [일반] 한국말 그리고 한국어 [21] singularian11339 22/02/02 11339 8
94944 [일반] 설연휴 마지막날을 위한 웹툰추천-안식의 밤 [13] lasd2419102 22/02/02 9102 0
94943 [일반] 샤아의 역습 이후 24년 - (넷플릭스 지구 밖 소년소녀 감상) [1] 닉언급금지7347 22/02/02 7347 1
94942 [일반] 노인네가 되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 [10] 나쁜부동산12896 22/02/02 12896 15
94941 [일반] [성경이야기]아이성 함락과 기브온의 거짓말 [6] BK_Zju13354 22/02/02 13354 21
94940 [일반] 국적별 건강 보험료 납부액 & 수혜액 [55] OCT2515812 22/02/01 15812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