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1/21 20:00
마지막 0.5까지의 공식이 맞다는 전제하에
나를 좋아해줄 확률을 200%으로 올리면 100%가 됩니다. 즉 자기 하기 나름이란거죠. 애교요? 님한테 홀리면 동영상보면서 배워가지고 앞에서 부립니다. 남친이요? 님한테 홀리면 기존남친이 무슨상관인가요. 뭐 웃자고 쓴글이긴 하지만 흐흐
08/11/21 20:02
5%*10%*10%는 0.05% 아닐까요... 여기서 이미 좌절하시면 됩니다...흐흐
그러나 누군가는 로또에 당첨되지요...
08/11/21 20:07
밑힌자님// 제가 초등학교때
티비에서 키늘리는 수술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부작용에 대해서 말하는걸 봤었는데 현재 키늘리기 수술은 거의 완벽해 졌나요? 덜덜.. 갑자기 궁굼해졌네요 엄청아파보이던데
08/11/21 20:11
사귀자그래요님// 가끔 궁금하게 생각하는게
2억9천9백만9십9만9천9백9십9명의 정자중에 한명이 태어났다면 어떤녀석이였을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하필 내가 태어 났을까 별 뛰어난것도 없는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_-a 아.. 뛰어난거 있네요 태클걸기 크크크
08/11/21 20:18
우리고장해남님// 자세를 교정해서 키를 늘리는 것 이외에 키를 늘리는 방식이라면, 호르몬제를 장기적으로 섭취(이것도 엄청 비싸죠)하거나 뼈를 끊어서 늘리는 방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뼈의 경우는... 뼈를 끊은 후 조금씩 떨어뜨려 아물게 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과, 뼈를 끊은 사이에 보조물을 넣는 방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작게 태어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해당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뼈를 끊는 방식의 시술은 몸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겠죠. 저도 얇은 귀동냥으로 들었던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08/11/21 20:21
저는 첫번째와 두번째 가정에서 그냥 여자분이시면 되니까 확률이 좀 올라가는군요...
아..그런데 그분이 절 좋아해줄 확률이 0.0001도 안되니까 저도 얼추 비슷하겠군요...-_-;;
08/11/21 20:28
Incognito//
마지막 확률이 0.00001%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겠죠...-_-;; 저같은 경우엔 0.000001%인거고.. 10%,50% 인 멋진 분들도 세상엔 많으니까요..^^
08/11/21 20:32
밑힌자님// 어렸을때 뼈를 끊어서 하는 수술을 티비에서 봤었거든요 그게 궁굼했어요 흐흐;;
막 피멍들고 다리 사이에 철심같은걸로 박아가지고 그걸로 병원에 돌아다니던데 덜덜.. 안하고말지 호르몬주사도 많이 맞는다고 하던데 (가수 보아가 호르몬주사 주입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소문이겠죠 설마 덜덜..) 자세교정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세 교정하면 2~3cm정도는 클수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뭐드라 병원가서 부모님의 키와 성장판으로 자기의 최대 몇까지 클수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있던데(티비에 나오더라구요)
08/11/21 20:45
사실 생길 확률은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확률 * 그 여자가 좋을 확률' 이거면 되죠.
굳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호감이 조금이나마 있고 나를 좋아해주는 시점에서 조금 지나다보면 콩깍지가 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충 커플부대 입대일이 9일정도 남았군요...[후다닥!]
08/11/21 21:02
sinfire //
역시 가진자의 여유가 묻어나는 리플이.. 사실 이렇게 글쓰긴 했지만.. 저 희박한 확률을 뚫고 제 여자친구를 만난지가 4년이 다되가는.. (돌날라 올라.. 후다닥 ! 튀엇!! ㅡ.ㅡ; )
08/11/21 21:31
확률 계산이 틀렸네요. 저렇게 곱할수 있는건 사건들이 서로 독립적일 때 성립하죠. 뭐.. 외모가 되면 그 자신감으로 애교가 많고 더 활발한 성격을 가질 확률이 높으니 저렇게 계산하는 것은 틀릴듯 하군요 꽥
08/11/21 21:47
저도 몇십년동안 애인이 없어서 고민하고 그랬는데.. 자꾸 컴퓨터만 하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해서 아는 동생불러서 옷도 새로 코디하구요, 소개팅도 많이하고 유머감각도 올리고 동아리 활동도 많이하다보니 어느덧 생기긴 커녕 아직도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어!!
08/11/21 22:13
밀가리님// 댓글 너무 웃겨요. 저도 이나이 먹도록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으니 동병상련이란게 바로 이런 거군요.
wish burn님// 맞습니다~! 없어도 수십년 잘만 살았어요~! (근데 왜 눈물이...)
08/11/21 22:58
PGR분들 너무 잔인하십니다. 저는 언젠가 커플이 되더라도 솔로들에게 염장질 같은 잔인한 일은 즐겨 할 것 같습니다.
아 커플이라는 말을 썼더니 손가락이 떨여서 막 오타가...,.,
08/11/22 03:51
괜찮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리치킹과 함께 보낼거에요 ^^
그나저나 세상만사 50%면 로또도 된다/안된다 50%의 정신으로 달려보실분 있으십니까??
08/11/22 04:51
나겜닭말의 확률론을 피지알에서 볼줄이야 크크크크크크킄
그렇죠 50%죠 세상만사 모든일은 된다 안된다 제가 로또당첨될 확률도 50% 시험에 붙을 확률도 50% 저는 이번크리스마스전에 2000%생길거 같네요
08/11/22 16:12
우리고장해남님// 일리자로프 수술을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정형외과가 제 전공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통증도 통증이지만 얼마전에 양쪽 다리에 길이 차이가 나서 절름발이가 되신 분이 소송거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이론적으로 5 cm까지 클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08/11/23 19:51
보통 사람들이 바라보는 이성은 자기 등급(??)보다 높다고 하더군요 OTL;
그러므로 눈높이를 낮춰주면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응?) ...그래도 확률을 아무리 조정해봤자 시행횟수가 낮으면 말짱 헛거라는거; ㅠㅠ
08/11/26 14:45
처음에는 재밌게 읽기 시작했는데..
댓글들을 읽다보니 정신이 점점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네요ㅠ 저도 한때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걸로 마음을 달래며 와우나 해야겠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