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29 06:33:04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스포)사에카노 파이널 감상
파이널은 카토에 의한, 카토를 위한 극장판이었습니다.

타마코 러브 스토리가 생각날 정도로 TVA 후속 극장판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었네요.
조금 불만인 게 새로운 멤버로 게임을 만드는 내용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아마 분량상 짤랐겠죠? 원작 보신 분 있나....
극장판 시작하자마자 여름 코미케에서 게임 팔고하니...

기타 히로인들 이야기도 분량상 많이 쳐낸 느낌이 드네요.



사에카노 정도로 유명한 애니를 나름 애니 많이 본 사람 입장으로 아주 늦게 봤는데
사에카노는 역내청정도는 아니어도 오타쿠 상대로 인기 있을 작품 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카토에 대한 매력은 최상급(?)이고 나머지 히로인들은 중급이나 중상급 정도로 생각합니다(워낙 정형화 되있어서)



코미케에서 부활동 멤버끼리 만든 게임을 판다던가
일본은 정말 있을 거 같아서 부럽네요. 저런 문화가.
체육제라든가 코미케라든가 하나비라든가...부활동이든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클로에
21/07/29 10:42
수정 아이콘
TVA로나온 1부내용이 1-7권,GS1이고
2부가 8권부터인데 극장판은 11,12,GS3,13권을 각색했습니다.
잘려나간 에피소드 중에 중요한 게 몇 개 빠지고 카토가 1부에선 다른 히로인들한테 견제구를 은근슬쩍 날리는데 그쳤지만 2부에서는 대놓고 정실어필하는 게 분량상 삭제되서 아쉽긴 하지만 TVA의 후속 극장판으로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극장판만의 오리지널 요소도 괜찮았고 팬서비스 요소도 확실했습니다.
그때가언제라도
21/07/29 14:56
수정 아이콘
카토 성우가 좋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21/07/29 11:40
수정 아이콘
팬서비스도 확실하고 중간중간 소소하게 터지는게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메트로놈 평 좋던데 언젠가 한 번 애니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가언제라도
21/07/29 14:56
수정 아이콘
것도 한 번 봐야겠군요
카바라스
21/07/29 11:53
수정 아이콘
1부가 그나마 3파전이라면 2부는 독주라서 사실 다른 히로인 얘기 그릴게 별로없긴합니다. 그래도 에리리 즙짜는건 보여줬다는데 의의를..
그때가언제라도
21/07/29 14:55
수정 아이콘
콩콩라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05 [일반] [외교] 서방국가 25개국, 캐나다인 징역형에 항의 [24] aurelius18909 21/08/11 18909 9
92904 [일반] [도서]정의 중독 - 나카노 노부코 [17] Rays11255 21/08/11 11255 22
92902 [일반] 앞으로 한국은 어디로 갈까? [291] toheaven18329 21/08/11 18329 7
92901 [일반] 고교 교장 75% "수포자 줄이려면 수능수학 절대평가로 바꿔야" [242] 우주전쟁18537 21/08/11 18537 0
92898 [일반] 마법기사 레이어스 ost 전곡 모음입니다. [16] 라쇼22268 21/08/11 22268 4
92897 [일반] 연애의 과학(관심) [31] toheaven17119 21/08/11 17119 1
92896 [일반] 김어준 근대5종 전웅태 폄하 논란 [217] 쁘띠도원24726 21/08/11 24726 10
92895 [정치] [북한] 어제자 북한 관련 읽을만한 칼럼 [14] aurelius19285 21/08/11 19285 0
92894 [정치] [북한] 김여정, 남측 비난성명 발표...그리고 남북통신 두절 [162] aurelius29822 21/08/10 29822 0
92893 [일반] 번역]더 작고 약해지는, 그러기에 더 위험해진 핵무기 [49] 나주꿀24202 21/08/10 24202 10
92892 [일반] 도서관에서 사서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나요?(사서가 하는 일) [84] 너랑나랑20687 21/08/10 20687 53
92891 [일반] 수능 D-100 [16] 피잘모모13025 21/08/10 13025 6
92890 [정치] 세월호 특검 조사결과 발표, '모두 무혐의' [96] Alan_Baxter20924 21/08/10 20924 0
92889 [정치] 4.7 재보궐, 여론조사 기관들은 얼마나 잘 예측 했을까? [19] 마빠이20282 21/08/10 20282 0
92888 [정치] 국민의힘 대권주자 대선캠프가 각각 꾸려지고 있습니다 [68] oneK22837 21/08/10 22837 0
92887 [일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전략은 유지가 가능할까 [65] 맥스훼인18026 21/08/10 18026 3
92886 [일반] [역사] 술 한잔 마셨습니다... 자전거 역사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 자전거의 역사 [40] Its_all_light23032 21/08/10 23032 22
92885 [일반] 만화가 열전(3) 미소녀 액션 만화의 선구자 소노다 켄이치 [28] 라쇼19656 21/08/10 19656 9
92882 [일반] 오늘부터 시작된 백신 예약 후기 [43] 지성파크17310 21/08/09 17310 3
92881 [정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광복절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156] 나주꿀32453 21/08/09 32453 0
92880 [일반]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하고 '심각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248] 트와이스정연20454 21/08/09 20454 24
92879 [일반] 이성에게 무섭다는 얘기 들으셨다는 분이 계셔서 [18] 닉언급금지13968 21/08/09 13968 11
92878 [일반] [외교] 독일의 중국외교, 드디어 변화하나? [18] aurelius15078 21/08/09 15078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