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15 18:46:46
Name 타시터스킬고어
File #1 청원.jpg (126.4 KB), Download : 82
Subject [정치] 페미니즘 교사 사이트 관련 청원이 아직도 검토중입니다.


청원 일이 5월 5일이니까 청원이 시작된 지 이미 열흘이 지났고, 청원 인원 숫자가 27만 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검토 중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청원이 의미가 퇴색한 지는 이미 오래된 것 같기는 하지만 이런 식의 방치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27만 명이 넘어간 청원이 왜 아직도 비공개 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택적으로 청원을 받는다고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같아요.

아이들에 대한 조직적인 세뇌를 시도했고, 상황에 따라서는 따돌림까지 시키려고 했던 이 사건을 이대로 무마시키려고 하는 건 아니겠죠?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WHNMtw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05/15 18:47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대통령이 무슨 생각인지 뻔히 드러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뭐 '이제와서' 겠지만요
사이트 누르니까 헤더에 웃는얼굴 엌
호랑이기운
21/05/15 18:48
수정 아이콘
여군징병청원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호철
21/05/15 18:50
수정 아이콘
4년전 1차 청원 이상으로 공감대를 얻은 청원으로, 하루만에 13만명, 나흘만에 200,000명의 동의를 얻는 등 1차 청원 때를 훌쩍 뛰어넘는 화력을 보이고 있다.
여성 의무 군복무에 관한 「병역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란 이름으로 국회 국민동의청원[6]도 진행되었으며, 10만 명 동의로 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이쪽은 그래도 가려두진 않았네요
헤나투
21/05/15 18:4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거에 아직 기대하는분이 많은가요? 전 진짜 기대 1도 안되던데
흔솔략
21/05/15 19:10
수정 아이콘
기대는 안해도 이렇게 이슈화 시키기라도 하는거죠.
이렇게 발악을 해도 묻으려고 쉬쉬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로 조용히 지들 맘대로 다 할겁니다.
21/05/15 18:51
수정 아이콘
어짜피 결론 정해뒀을텐데요 뭐
일부로 더 시들해지라고 김 빼나보죠
21/05/15 18:51
수정 아이콘
저쪽 종특인 내로남불이죠 뭐
아스날
21/05/15 18:56
수정 아이콘
뷔폐식이죠..
맘에드는 떡밥만 픽하죠.
담 정권은 꼭 없애길
취준공룡죠르디
21/05/15 18:58
수정 아이콘
아직 증거인멸 다 안 끝났나보죠 뭐
21/05/15 19:02
수정 아이콘
페북 대나무숲만도 못한......
흔솔략
21/05/15 19:09
수정 아이콘
증거인멸 다 끝나고 자를꼬리가 다 정해지면 그 때가서 검토끝내겠죠 크크크
흔솔략
21/05/15 19: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보니까 청원 기간이 6월 4일 까진데, 그때까지 검토 안끝내면 그냥 사라지나요???
21/05/15 19:15
수정 아이콘
미친개 주인이 누구인지 다 알죠 크크
메가트롤
21/05/15 19:22
수정 아이콘
역겨움으로는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음
21/05/15 19:43
수정 아이콘
이정권이 그럼 그렇죠.
이래서 내년에 정권 갈아치워야죠.
응~아니야
21/05/15 19:45
수정 아이콘
기대를 안하니까 투표로 심판해야죠
MaillardReaction
21/05/15 19:46
수정 아이콘
운동권 정부에서 운동권 미래먹거리를 지손으로 포기하겠습니까

증거인멸 매뉴얼까지 있는 단체 상대로 밍기적밍기적 의도는 뻔하죠
21/05/15 20:08
수정 아이콘
정권초 청원몰이 많이 할때 저게 오히려 탄핵청원이라도 나오면 어쩔려고 저겋게 활용하나 쓸때없이 걱정해주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5/15 20: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해줄거라 생각도 안해서
역겹도르 1스택 축적용으로나 생각합니다.
kartagra
21/05/15 20:32
수정 아이콘
역겹도르+1이네요.

어차피 제대로된 조사를 할거라곤 1도 생각을 안했습니다. 얼마나 역겹게 구나 보자 정도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크크
라스보라
21/05/15 20:54
수정 아이콘
시간 좀 지난후에 증거 부족 +원론적인 이야기 조금 으로 끝내겠죠.
소통이 어쩌고 저쩌고 했던 사람이 대통령 막상 된후론 참...
valewalker
21/05/15 21:10
수정 아이콘
뭉갤거라는건 예상했는데 너무 이 악물고 무시하고 있어서 더 열받네요. 거기에 선생들이 선생답지 못한 짓거리를 하는 정황이 보이는데 스승의 날 대통령 축사 보고 있자니 빡침이 두배
아마도악마가
21/05/15 21:34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도 이악물고 무시하던데 뭐.. 뻔하죠 크크
영양만점치킨
21/05/15 21:56
수정 아이콘
메이저언론 죄다 침묵, 교육부 여가부 침묵, 시민단체가 고발하자 경찰은 피해자 특정 안된다고 수사안함, 교육부 늦게사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함. 그 이후 진행상황 모름 이라고 이선옥 작가가 유툽에서 얘기하더군요. 이정도면 정부가 몸통이다 싶습니다.
21/05/15 22:08
수정 아이콘
역겹다 역겨워 껄껄
크라상
21/05/15 22:19
수정 아이콘
아삼육인데 답변하기 쉽지 않겠죠.
라흐만
21/05/15 22:26
수정 아이콘
정말 지독해요 지독해
Prilliance
21/05/15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https://pgr21.net/freedom/76586 공지에 의거해 제재합니다.(벌점 2점)
manymaster
21/05/16 00:59
수정 아이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14/2021051490103.html

여성단체도 손절할 정도면 말 다했죠.

아니, 예전에 박근혜도 탄핵 당하고 법정에서인가 여성이라고 무리한 주장 했다가 이건 남녀문제 아니고 대통령 책임 문제일 뿐이라고 말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별개로 지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승률대폭상승!
21/05/16 03:1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이슈도 아니다!
퀵소희
21/05/16 04:00
수정 아이콘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이게 나라 구나?
JazzPianist
21/05/16 08:38
수정 아이콘
내가 원하는 청원만 받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812 [일반] 1년 다 되어가도 나타나지 않는 로또 1등 43억 당첨자 [71] 말할수없는비밀20156 21/05/24 20156 0
91811 [정치] 나경원 인터뷰로 촉발된 자동차대전 [82] 카루오스21023 21/05/24 21023 0
91809 [일반] [역사] 첫 보행자 사망사고 낸 자동차는 시속 6km / 자동차 사고의 역사 [24] Its_all_light32871 21/05/24 32871 26
91808 [일반] 한국 포퓰리즘의 실패( 또는 포퓰리즘의 한계) [51] 챗셔아이21132 21/05/24 21132 13
91806 [일반] 모더나 mRNA 백신 관련 정보 간단 정리 [23] ArcanumToss17324 21/05/24 17324 12
91805 [정치]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 및 감상 [55] 대파23297 21/05/23 23297 0
91804 [일반] 동양식 중앙집권체제의 명과 암 [13] 라울리스타14655 21/05/23 14655 9
91803 [일반] 노래 추천받고 싶어 남녀 사랑싸움하는 노래 2곡 [14] 하니12311 21/05/23 12311 1
91802 [일반] 거 1등, 1등 하는데, 그 유록스라는게 뭐요? (요소수 이야기_약스압) [73] 은하관제23492 21/05/23 23492 41
91801 [일반] [웹소설] 히카루의 회귀(초반 내용) [13] 물맛이좋아요13979 21/05/23 13979 5
91800 [일반] 태양의 기사 피코 jpg [39] 말할수없는비밀15204 21/05/23 15204 2
91799 [정치] 이준석이 국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9] 아츠푸22422 21/05/23 22422 0
91798 [일반] 코로나19 인도 변이의 백신 효율에 대한 영국 접종 결과 데이터 공개 [53] 김은동18989 21/05/23 18989 9
91797 [일반] 윤지선 교수의 논문을 취재하던 기자, 사표 제출하다 [66] WeakandPowerless26219 21/05/23 26219 85
91795 [일반] [팝송] 데미 로바토 새 앨범 "Dancing With The Devil...The Art of Starting Over" 김치찌개8903 21/05/23 8903 0
91794 [일반] 중년 아저씨의 베이킹 도전기 (2) (스압주의) [24] 쉬군12830 21/05/22 12830 17
91793 [일반] 육퇴 후 쓰는 35일차 초보 아빠 일기 [23] 모여라 맛동산13472 21/05/22 13472 17
91792 [일반] 호랑이,표범 등 맹수가 너무 많았던 한반도 [40] 청자켓19865 21/05/22 19865 14
91791 [일반] 엔씨 옛날 이야기 [44] 우효15827 21/05/22 15827 37
91790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 공기청정기10743 21/05/22 10743 3
91789 [일반] 할 일 없이 쓸데없는 짓 [6] 메롱약오르징까꿍10526 21/05/22 10526 7
91788 [일반] [파이낸셜 타임즈 기사] 미국 기업들은 이재용씨를 석방하라고 로비중이다 [76] 세인트루이스22191 21/05/22 22191 0
91787 [일반] 유비가 이릉전투 패한건 주 전력 못데려 간것도 있습니다 [43] 말할수없는비밀15815 21/05/22 1581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