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7 19:59:45
Name 람머스
Subject [일반] 우마무스메 / 사이버포뮬러
올해 초 일본에서 우마무스메가 나왔습니다.

전 모바일겜을 별로 즐기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돈을 쓴 게임은 클래시로얄 정도(로얄패스)고 요즘은 거의 하지도 않았죠.

그래서 우마무스메가 뭔데? 걍 모에빔 맞은 가챠겜아니냐? 정도의 감성만 있었는데..

https://www.dogdrip.net/311439300

유명한 골드십이야기를 듣고 뭐야 크크크라면서 관심이 좀 가더군요

https://www.dogdrip.net/311473722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제 1착은 오구리캡으로 정해졌죠...

친구한테 물어물어 블루스택을 깔고 vpn도 깔고 우마무스메를 하면서 오구리캡 오구리캡을 외치며 겜을 했고,
그걸 본 친구가,,, 이자식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달정도 겜을 즐기고 나서 게임보다 나무위키에서 원본마들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유머란에 올라온 이 글 https://pgr21.net/humor/419976 로 인해 제 2착은 라이스샤워가 되었습니다.

댓글에 올라온https://pgr21.net/humor/419976#6350725 이 동영상도 좋았고
https://pgr21.net/humor/419976#6350784 이 광고 장면도 좋아서 다른 말들 동영상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UK7q8JT_rA53L1a2-dzivg 여기에서 [THE WINNER] 시리즈가 좋더군요)

아무튼 사포 bgm이 없는 원본 장면을 찾아봤습니다. 역시 사포 BGM이 없으니 미지근합니다.

당연한 알고리즘으로 다시 사포를 찾아서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장면도 같이 링크하고 잡글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qe3JvGjN1P0?list=PL_tiz2fVx_384ZgrfhC4M2_oRu5Y_xwrj&t=1121

사이버포뮬러 제로 EP7  BE TOUGH "그런 걸로는 정해지지 않아 35초를 깨지 않으면 선두는 없어"

https://youtu.be/nftxKH5rAFg?list=PL_tiz2fVx_38FPWTJrh3vo_yx7xBIKOrL&t=837

사이버포뮬러 사가 EP6 Rhythm Red

https://youtu.be/m1mKY0Y0eoA?list=PLaf_nokORqBSOGt9ml71A39ang7P13wFO&t=1418

사이버포뮬러 신 EP4 POWER of LOVE "순식간에 기운을 차리는 특효약이지"

https://youtu.be/1uqE7KfsxkE?list=PLaf_nokORqBSOGt9ml71A39ang7P13wFO&t=775

사이버포뮬러 신 EP5 "말해주지 않을꺼야? 이기고 돌아오라고.."  "이기고.. 돌아오세요.. 마지막 레이스를 지고 끝낼 생각이에요?"  "체커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쟁이
21/04/27 20:01
수정 아이콘
혹시 람머스 하시는 이유가..
람머스
21/04/27 20:09
수정 아이콘
그.. 그건 손이 안따라줘서....
21/04/27 21: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병대 효과로 부스트 느낌 났을때 부스트 온 외쳤다 안외쳤다
류지나
21/04/27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심각한 우마무스메 중독인걸 느끼고 있습니다. 게임 참 잘 만들었어요.
21/04/28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20시간 좀 넘게 해봤는데 URA 파이널 한번씩 우승하고 나니까 동기부여가 안되더라구요
그치만 일본쪽에선 매출 1위라고 하고 한국에서도 vpn 써서 많이들 하시니까 그냥 제 취향에 좀 안맞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클로에
21/04/27 23:46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사이게이 겜을 늘리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죠...
하지만 애니를 몰아보고서 결제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887 [일반] 얀센 백신 접종 예약 개시 및 관련정보 [286] 여왕의심복35148 21/05/31 35148 100
91886 [일반] 백신 쌓아놓고도 접종을 못하는 홍콩, 이란 자체 백신 개발 및 생산할 것 [31] 나주꿀14877 21/05/31 14877 0
91885 [정치] P4G 서울회의 개막영상에 서울 아닌 평양지도 등장 [148] 카루오스17581 21/05/31 17581 0
91884 [일반] 번역]코로나 백신을 함부로 비교해선 안되는 이유 + 백신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202] 나주꿀30789 21/05/31 30789 40
91883 [일반] [역사] 가라오케는 왜 한국에서만 노래방이라고 부를까? / 노래방의 역사 [57] Fig.128570 21/05/31 28570 23
91882 [정치] 국민의 힘 전당대회 1차 합동 연설회 이준석 위주로 봅시다. [58] 40년모솔탈출18924 21/05/31 18924 0
91881 [일반] [팝송] AJR 새 앨범 "OK Orchestra" 김치찌개9702 21/05/31 9702 2
91878 [일반] 만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상 얀센 6월 접종 [196] 워체스트29126 21/05/30 29126 16
91876 [정치] '만원의 기적'…이틀만에 1억 넘긴 이준석 후원금 [80] 훈수둘팔자24108 21/05/30 24108 0
91875 [일반] AMD 루머 소식 [17] SAS Tony Parker 17436 21/05/30 17436 0
91873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117] 청자켓23734 21/05/30 23734 28
91872 [정치] 페미와 민주당이 나 따위에게 외면당한 이유 [17] 구미나15205 21/05/30 15205 0
91871 [일반] [팝송] 런던 그래머 새 앨범 "Californian Soil" 김치찌개8508 21/05/30 8508 3
91870 [일반]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가해자이며 또 다른 누군가로부터는 피해자였다 [13] 맥스훼인12924 21/05/30 12924 7
91869 [일반]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19 유행곡선 및 사망자수 변화 [34] 여왕의심복19064 21/05/29 19064 58
91868 [일반] 의사님이 투석이나 받다가 죽고 싶으면 술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25] 나쁜부동산18076 21/05/29 18076 9
91867 [일반] 소림살인 의문중첩6 - 감정택괴2 [1] 7847 21/05/29 7847 5
91864 [정치] '조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93] 나주꿀19340 21/05/29 19340 0
91863 [일반] 은하수 사진 대회 출품작들... [39] 우주전쟁12882 21/05/29 12882 21
91862 [일반] (적나라한 교통사고 영상) 누구 잘못이 가장 클까요? [231] VictoryFood15581 21/05/29 15581 7
91861 [일반] 왜 그렇게 행복해지기가 어려운걸까요 [34] 구미나15792 21/05/29 15792 8
91860 [일반] 드래곤볼 덕후의 전자책 구매 역사 [6] 고쿠11009 21/05/29 11009 5
91859 [일반] 자아도취에 빠져버린 오늘날의 과학계 [37] 위너스리그18171 21/05/29 18171 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