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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09:37
차라리 경제적으로 당장 손해를 보고 말지 땅을 알아서 떼어다 바쳐요???
그냥 통일 포기 하고 북한은 별개의 나라니까 괜찮아... 식의 이야긴데 이걸 정치인이 꺼내면 바로 탄핵맞을듯
21/03/19 13:51
저도 심심하니까 이야기 해보자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려면 국토 포기를 하려면 국회를 통과해야 될텐데요. 국회 통과 가능성이 0이죠. 통일보다 그게 더 어려울겁니다.
21/03/19 13:28
북한땅의 실효지배자는 북한 입니다.
그리고 기사처럼 미국 관계자가 그렇게 말한게 더 중요하지 우리 헌법이 나중에 각 국가들이 북한에 군대 진주시키고 하면 어디 통하겠습까.
21/03/19 09:41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헌법위반 이전에 이런짓을 하면 미중 쌍으로 제재먹는 길인데 과연 할까요
미국은 미국대로 이게 중국때리기냐 하면서 빡치고 중국은 중국대로 저 소국이 우릴 가지고 노네? 이러면서 빡치고 석유수입/반도체제작장비수입/원자재구입을 미국에게 제재먹어서 수입금지 되면서 중국시장 모든 한국제 수출금지 당하면 참 재밌는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21/03/19 09:44
(수정됨) 지금 사람들이 아무리 통일하기 싫다고 하지만 북한붕괴가 닥치면 당연히 우리가 다 먹어야죠
우리가 일본처럼 전범도 아니고 중국한테 뭐하러 위험을 각오하고 덫을 놔요
21/03/19 13:34
붕괴가 닥치면 어버버 하지 먹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미리 선뻥치고 중국과의 조약에 내정간섭 199년 불허 이런 문구 넣어야죠.
21/03/19 09:55
정치인 취급을 떠나서 거의 이완용 되겠죠.
저 카드가 평상시에는 꺼낼 수도 없고 꺼낼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리면 이미 신의주 정도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최악의 사태에 직면한 상황밖에 없을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된다는 것...
21/03/19 10:36
쌍팔년도에 어떤 정치인께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라고 했는데
신의주 이야기 꺼내주셨으니, 오늘 저녁은 미국식으로 먹을까요 중국식으로 먹을까요?
21/03/19 14:40
중식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녁은 신의주.... 이런 이야기 할때는 담배를 입 옆으로 빨아 피거나 이쑤시게를 쑤시면서 좀 거만하게 말하면 좀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1/03/19 10:39
(수정됨) 아니 중국돈 빌려다가 못갚고 있는나라도 주로 항구나 자원지대를 99년 임대로 하는데...아예 넘긴다고요???? 임대로해도 말나올판에? 그리고 중국이 관심있을만할려면 적어도 동해로 나올만한 곳을 줘야...? 즉 나진 선봉(현재 북한에선 라선특별시)쪽 같은 대를 줘야하고 이러면 대중포위망에 구멍냈으니 우리는 미국에게 죽습니다...
21/03/19 14:50
신의주 떼어주는 이야기는 위키리크스에서 미국 관계자가 먼저 말했습니다.
나중에 미국에 에이 그 장난감 이제 쟤 줘! 너 요즘 잘 안갖고 놀자나 이러며 장난감 뺏어서 옆집놈에게 준다고 하면 방법이 없는 것이죠.
21/03/19 11:30
그렇게 말할 위치에 있는 사람은 대통령 뿐인데, 그렇게 말하면 탄핵됩니다.
헌법 제66조 제2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21/03/19 12:03
이 정도면 소설이라 불러도 무방하겠네요
북한 무너질 때 미중이 들어오는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일본 들어오는순간 전쟁하자고 난리날게 뻔하죠
21/03/19 14:51
저런 소리를 할꺼면 일단 개헌부터 해야;;
그리고 중국이 뭐 하러 반응하겠어요. 지땅도 아니고 자기네 동맹국 영토가지고 헛소리한다고 개무시하는 성명이나 하나 내겟죠. 북한은 북한대로 발광할거고, 미국은 얘네 왜이래? 할테고.. 막장 대체역사 웹소설도 저렇게 스토리짜면 욕먹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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