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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7 09:10:25
Name 어강됴리
Subject [보건] EU, 일본 여행허용국가서 제외예정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1-26/eu-plans-to-shut-door-to-travelers-from-japan-amid-virus-surge

블룸버그는 EU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을 여행허용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급증이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로서 EU가 허용하는 여행가능한 국가는 단 7곳이 되었습니다.

한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태국




※ 1차 대상국(7.4.~31.) : 한국, 뉴질랜드, 르완다, 모로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알제리*, 우루과이, 일본, 조지아, 중국*, 캐나다, 태국, 튀니지, 호주

※ 2차 대상국(8.1.~28.) : 한국, 뉴질랜드, 르완다, 모로코*, 우루과이, 일본, 조지아, 중국*, 캐나다, 태국, 튀니지, 호주

※ 3차 대상국(8.29.~10.31.) : 한국, 뉴질랜드, 르완다, 우루과이, 일본, 조지아, 중국*, 캐나다, 태국, 튀니지, 호주

※ 4차 대상국(11.1.~12.31.) : 한국,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우루과이, 일본, 중국(홍콩, 마카오)*, 태국, 호주

   * 중국, 모로코, 알제리의 경우, 상호주의를 적용하여 입국 제한 조치중

※ 5차 대상국('21.1.1.~1.31.) : 한국,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일본, 중국(홍콩, 마카오), 태국, 호주



오늘 있을 브뤼셀 회의에서 일본 제외가 결정된다고 하네요
무슨 배틀로얄인가 하나하나 나가떨어지네


SAVwc5F.png

어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M1y1zGh.png

요즈음 변이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악명이 높은 영국의 COVID-19 사망자가 오늘로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이라면 백신을 투여 인원이 이제 6800만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십억 단위가 되어야 종식이 될껀데 멀긴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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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09:13
수정 아이콘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21/01/27 09:14
수정 아이콘
어몽어스인줄?
유럽마니아
21/01/27 09:15
수정 아이콘
일본은 [임포스터]였습..
cruithne
21/01/27 09:16
수정 아이콘
우리도 이번에 못 틀어막았으면 탈락 명단에 들어갔겠네요...꾸역꾸역 막았더니 하...
21/01/27 09:18
수정 아이콘
일부 종교가 좀만 노력한다면 다음엔 제외될지도..
21/01/27 09:19
수정 아이콘
그 무슨 교육센터인가 그거 조짐이 심상치않더군요..
21/01/27 09:30
수정 아이콘
신천지랑 양상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소속원 감염률은 높지만 외부 전파는 그만큼은 안 되는 형태.. 폐쇄적인 종교집단 특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핫자바
21/01/27 11:22
수정 아이콘
구천지라서 외부 전파가 신천지보다 높을까봐 걱정입니다.
21/01/27 10:34
수정 아이콘
교사 전원이 감염이라 심각하네요
cruithne
21/01/27 14:18
수정 아이콘
열심히 노력중이네요 아오 진짜...
21/01/27 09:18
수정 아이콘
중국...
키스도사
21/01/27 09:22
수정 아이콘
https://www.bbc.co.uk/news/uk-55814751
유럽 최초로 사망자 10만명 돌파한 영국은 보리슨 총리가 유감을 표시했네요. 후덜덜.
21/01/27 09:23
수정 아이콘
막는 입장에선 유럽발 인원이 안오는게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GNSM1367
21/01/27 09:39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10만명이면... 내전 급 아닙니까? 하 진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어강됴리
21/01/27 09:41
수정 아이콘
미국은 435,135명 이네요 .. 누가 미국인들 43만명을 죽였으면 그 나라는 지도에서 사라질텐데.
하르피온
21/01/27 09:53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는 1명만 죽어도 호들갑에 시체찾으러 파병하는데
현실은...
모모스2013
21/01/27 11:06
수정 아이콘
역대 전쟁 중 미군전사자 숫자
남북전쟁 (1861~1865) 약 625,000 명
제1차 세계대전 (1917~1918) 약 126,000 명
제2차 세계대전 (1942~1945) 약 400,000명
6.25한국전쟁 (1950~1953) 약 40,000 명
베트남전쟁 (1964~1975) 약 58,000명

기타 미국인 사망자
* 스페인독감 (1918~1919) 미국인 사망자 약 500,000 명
* 미국 총기관련 (자살자 포함) 사망자 매년 약 30,000 명 (21세기 들어 60만명이상이 총기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
abc초콜릿
21/01/27 18:33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따지려면 미국에서 19년에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만 3만 6100명입니다
21/01/27 09:41
수정 아이콘
중국 웃음벨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강문계
21/01/27 09:47
수정 아이콘
1억명을 돌파하고 200만명이 죽었지만 저 숫자가 전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terralunar
21/01/27 09:47
수정 아이콘
잠깐 일본 반응 보고오니 [자 이제 올림픽좀 포기하자 응?] 이 제일 많군요
딱히 전세계 사람들도 기대않고 자국민들조차 빨리 포기하자는 올림픽을 돈때문에 개최국 정부랑 IOC가 붙들고 있는 꼴을 보자니 올림픽이 다 뭔가 싶습니다
21/01/27 09:54
수정 아이콘
결국 돈이죠.... 허공에 거의 20조날릴판이라..
Rorschach
21/01/27 09:49
수정 아이콘
아니 일본도 상황이 좋지않긴 한데 유럽이 저러니까 웃기긴 하네요 크크
그놈헬스크림
21/01/27 09:51
수정 아이콘
중국이 있는데 일본은 못간다고?
크레토스
21/01/27 09:56
수정 아이콘
현재 코로나가 성행하는 정도로 판단하는 건데 중국 제한할 근거가 없지 않나요? 책임론 명분으로 제한하면 싸우자는 거고..
척척석사
21/01/27 10:05
수정 아이콘
중국 확진자 수는 저부터도 못 믿겠지만, 국가 단위에서 "안믿을건데?" 라고 질러버릴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forangel
21/01/27 10:10
수정 아이콘
중국통계를 믿진 않지만 하는거보면 실제로 감염자가 많지는 않을거 같네요.
감염자 조금만 나오면 인근 지역을 완전 가두고 그렇게 해도 되는 국가니까요.
도르래
21/01/27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예요. 중국통계 믿지는 않지만 중국사는 친구가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한다는 걸 보면 어느 정도 통제에는 성공한 걸까, 싶기도 하네요.
어강됴리
21/01/27 10:40
수정 아이콘
저번에 다롄에서 확진자 6명 나왔는데 도시를 봉쇄하고 대중교통도 끊어버리고 전수검사 해버리더군요 ;;;

자가격리도 자율이고 감시도 추적도 안하는 유럽나라들보다 방역은 훨 나은것 같습니다.
아오이소라카
21/01/27 11:13
수정 아이콘
중국처럼 심하게 통제하고, 국민들이 이에 순응하는 국가도 없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1/01/27 09: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 3차 유행 피크는 지난 것 같아요
동년배
21/01/27 10:00
수정 아이콘
르완다는 어떻게... 나라꼴이 엉망이라 외부에서 확진자가 안들어가서 저런건가?
그랜드파일날
21/01/27 10:01
수정 아이콘
저래서 영국에선 사망자 집계가 잘못됐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선 코로나로 직접 사망해야만 카운트하는데 영국은 코로나로 악화된 기저질환이나 심지어 코로나로 안죽은 것도 다 카운트하고 있다는 말이 있죠. 이러니저러니해도 코로나 대응 망한 건 부정할 수 없음... 백신 페이스는 빠르니 1분기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일일 40만명 페이스던데요
하심군
21/01/27 10:02
수정 아이콘
기숙학교 건 같은 경우에는 학부모들에 오히려 여기를 노아의 방주로 보는 것 같더군요. 요양병원처럼 구성원이 퍼뜨릴 확률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학교직원같습니다.
카라카스
21/01/27 10:06
수정 아이콘
백신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만, 백신이 몇 년이라도 늦게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자두삶아
21/01/27 10:12
수정 아이콘
일본이 요즘 검사도 많이하고 (어제도 8만건) 확진자 수도 점점 줄고 있더군요(7천->5천->4천)

근데 이 인간들이 작년에 계약 확정된 줄 알았던 화이자 백신 6천만명분이 사실은 화이자 일본 지사에 구두 합의만 되어있었고 실제로는 계약 완료가 안 되어있었답니다;;
즉 계약 완료되었다고 거짓말했던 것.
일본은 인구 수보다 많은 백신을 한국보다 먼저 구매했다고 비교당했었는데 제일 많은 비중인 화이자가 그 모양이었던 겁니다.
다행히도 지난주에 계약하기는 했는데 6월까지 순차도입이었던 것이 연내까지 순차 도입으로 크게 미루어지고 대신 수량은 6000만 명에서 75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참고로 화이자만 일본 임상중이고 나머지는(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아직 사용 신청도 안된 상태입니다.
5월은 되어야 일반 접종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하더군요.
탈탄산황
21/01/27 10:13
수정 아이콘
장바구니 결제 이야기가 일본 이야기였나봐요
21/01/27 10:24
수정 아이콘
일본뿐아니라 각국의 정부들 중에 자국내 국민들에 대한 선전용으로 부풀렸거나 혹은 거짓으로 보도자료 내고 그런 정부들도 있긴 할거 같아요
자두삶아
21/01/27 10:26
수정 아이콘
하긴 트럼프도...
내년엔아마독수리
21/01/27 10:39
수정 아이콘
모더나는 얼마 전에 임상시험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1/01/27 10:39
수정 아이콘
아... 불현듯 떠오르는 그 기사... '연말풍경'... 크크크 ㅠㅠ
21/01/27 10:40
수정 아이콘
뭐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우리 정부같은 경우엔 말꼬리 하나 잡고도 그렇게 물고 늘어지니
상대적으로 신중할 수밖에 없는 거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저런식으로 발표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Cafe_Seokguram
21/01/27 10:59
수정 아이콘
우리야...

살아있는 권력도 두려워하지 않고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자님들이 있기 때문에...정부에서 가라로 발표하기 힘들죠...

언론 자유의 순기능...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핫자바
21/01/27 11:2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정부 타도를 갈망하는 언론들이니...박근혜 정부였으면 일본 언론같은 꼴 났을겁니다.
[박근혜 받아쓰기 기자 짤]
Cafe_Seokguram
21/01/27 11:36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언론의 자유가 지금처럼 보장되지 않았던 건지...아니면 언론에서 자발적으로 보수정권에 부역했던건지...

지금 언론이나 기자들 생각해보면 상전벽해예요...
아밀다
21/01/27 10:57
수정 아이콘
장바구니 담아 놓고 구매 확정이라고 거짓말한다던 때 생각하면 좀 코미디네요. 사실 다른 국가들이라고 그 시점에 실제 물건 받기까지 한 나라 몇이나 됐을지
시린비
21/01/27 10:5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백신 승인을 받으려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2,3상 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다른백신들은 언제 어떻게 할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자두삶아
21/01/27 11:00
수정 아이콘
웃긴데 임상 대상이 많지도 않아요. 100명 안쪽인것 같습니다.
하나마나 한 것 때문에 시간만 끈다고 말이 많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1/01/27 12:28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AaronJudge99
21/01/27 13:57
수정 아이콘
...........
고타마 싯다르타
21/01/27 10:22
수정 아이콘
르완다는 뭘까???
Cafe_Seokguram
21/01/27 10:36
수정 아이콘
확진자 통계가 안 잡혀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랜드파일날
21/01/27 10:38
수정 아이콘
독재국가 답게 엄청나게 빡센 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시~04시 통행금지
- 모든 영업활동 18시 종료
- 지역간 모든 대중교통과 자가용 운행 중단
- 필수물자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2명탑승만 허용
- 크리스마스때 내려진 통금조치를 위반한 5만7천명 및 천여대의 차량을 압류...

이렇게 하면서도 핵심 외화벌이 창구인 관광에 대해서는 유연함을 보이고 있다.

- 외국인 관광객은 음성 확인증이 있으면 입국 가능
- 입국후 재차 검사 및 검사결과확인시까지 24시간 격리조치

출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3599294163439843&id=100000778847522
앙겔루스 노부스
21/01/27 22:0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의 문제점이 행정체계가 미비하다는건데, 르완다의 지도자 폴 카가메가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국가운영하면서, 아프리카에서는 최상위급으로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폴 카가메가 논란은 있는 인물이지만, 능력하나는 확실한 사람이에요. 대선하면 지지율 95%기본으로 찍는데, 부정선거 혐의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진짜로 그 정도 지지율 나온대도 이상할 거 없는 사람입니다.
Cafe_Seokguram
21/01/27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럽 사람들이 순진한건지...중국 통계를 어떻게 믿고 여행을 허가하는지...ㅠ.ㅠ
醉翁之意不在酒
21/01/27 10:34
수정 아이콘
믿고 싶지 않은건 않은거고 실제로 현재 상황을 보면 중국이 위험하다고 볼 요소가 없죠. 전국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갔고, 간혹 확진자가 나오면 그냥 그 부근을 말그대로 봉쇄해서 격리시키는데.
게다가 중국에 가는건 놀러가는게 아니고 생계때문에 가는거니.....
성야무인
21/01/27 10:37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사정도 좋은게 아니라서

중국에 있는 제 중국친구들도 이번설에 대부분 고향에 안내려 간다고 하네요.

직원들도 마찬가지구요.
나이스후니
21/01/27 10:44
수정 아이콘
외의로 중국은 코로나에 있어선 확실합니다. 환자가 나오는 순간 격리를 확실하게 해요. 대학교에 확진자나오면 대학교를 통채로 격리시킵니다. 같이 일하는 중국 직원들을 보니 명절에 고향에 가있는동안, 매일 위치 GPS로 회사에통보, 거리가 먼 지역에 갔다오면 2주간 격리+1주간 회사출근 금지,회사기숙사내 보안요원상주, 작년에는 상하이를 지키기 위해 상하이에 가기 위해서는 가야만 하는 사유가 있고, 상하이 도착후 격리먼저 시작할 정도로 했습니다. 개인의 희생의 문제는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조치가 확실합니다
그랜드파일날
21/01/27 10:54
수정 아이콘
중국이 문제가 굉장히 많은 방법을 쓰고 있고 통계 마사지 있는 건 확실한데 그렇다고 통제 불가능 수준으로 수십만명씩 죽고 있는데 숨기고 있다고는 볼 수 없죠. 뭉갠다고 뭉개지는 게 아니라...
자두삶아
21/01/27 11:01
수정 아이콘
근데 거긴 일단 무증상 확진자는 통계에도 포함을 안 시킬 뿐만 아니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 왔다가 공항에서 걸리는 건들이 잊을만 하면 나오는거 보면...
어강됴리
21/01/27 10:5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쓰긴했는데 중국의 강압적인 방식이 별로 마음에 드는건아닌데
자유를 핑계로 거의 아무것도 안하는 유럽국가들보다 훨씬 나은겁니다.
abc초콜릿
21/01/27 18:35
수정 아이콘
Any society that would give up a little liberty to gain a little security will deserve neither and lose both.
약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약간의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자유도 안전도 가질 자격이 없으며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CapitalismHO
21/01/27 10:55
수정 아이콘
중국을 신뢰하는가하고는 별개로, 중국식으로 조져서 방역이 안됐으면 그냥 인류에 희망이 없는거죠.
자두삶아
21/01/27 11:02
수정 아이콘
여행 허가하는것과 실제로 거기 여행을 가는건 또 다른문제긴 하지만요.
재즈드러머
21/01/27 13:39
수정 아이콘
안믿는 것도 전혀 로지컬하지 못하죠.
그냥 느낌 상 안믿기니 차단할게 하는건 중국이 아예 쌩까도될 정도의 약소국이 아닌 이상 또다른 정치, 무역 분쟁의 씨앗이 될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진한게 아니고 계산기 다 뚜드린 결과입니다.
AaronJudge99
21/01/27 13:5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걸린 사람들 수는 절대 못믿겠는데
코로나 통제 자체는 흠...그럭저럭일거같아요
시린비
21/01/27 11:04
수정 아이콘
고노 "6월까지 확보는 낡은정보" "아직 백신 공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망은 백지상태"
https://m.news1.kr/articles/?4189381&98#_enliple

스가 "백신 없어도 도쿄올림픽 열겠다" 무관중 대회도 검토
https://news.joins.com/article/23976422
자두삶아
21/01/27 11:07
수정 아이콘
스가는 고노한테 책임 다 뒤집어씌우려고 백신 담당상(신설)으로 임명하고
고노는 또 자기가 덤탱이 안쓰려고 대외비 까고 이런 상황 같더군요.
저 이후에 화이자가 계약이 완료되긴 했습니다. (당초 상반기까지 6천만 -> 연내 7500만으로 변경)
21/01/27 11: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일본 수준하고는 참.. 재미있네요..

백신 확보 일본이 많이했다고 극찬하시던분들 다 어디가셨는지?..
21/01/27 11:23
수정 아이콘
일본 1군 얘기랍니다.
Cafe_Seokguram
21/01/27 11:44
수정 아이콘
“일본 이르면 내년 3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84330
조선일보 (2020.12.18)

정부 "백신 4400만명분 확실히 확보"…도입은 '빨라야 내년 2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314093
TV조선 (2020.12.18)

아마 이 기사들을 보고 한국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며...일본 정부를 극찬했을 겁니다...
뜨와에므와
21/01/27 11:0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난리났을때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왕따나 시키던 놈들이니...
Proactive
21/01/27 11:36
수정 아이콘
태국에 통제 잘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모쿠카카
21/01/27 11:54
수정 아이콘
저번 레드불 손자 사건으로 시위 했던것 같은데
그후 조용해진것 같네요
21/01/27 12:08
수정 아이콘
작년 연말에 미얀마인 노동자 집단에서 몇백명 단위의 클러스터가 발생했고, 그 이후 꾸준하게 200명대~그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보다 나은 상황이긴 한데, 진짜 잘막지 않는 이상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21/01/27 12:16
수정 아이콘
베트남 빠진거 (대만이야 뭐...) 빼고는 거의 맞네요. 태국은 아슬아슬한 상황이고, 르완다는 신기하네요. 진짜 전세계에 이게 전부입니다.
뒹굴뒹굴
21/01/27 12:3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확실해진것 같네요.
제발 조중동발 일본 빠는 기사는 신뢰하지 맙시다.
그 기사 근거로 여기도 한달 정도 난리 났었는데...
탈탄산황
21/01/27 14: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비슷한 일 있으면 또 똑같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Cafe_Seokguram
21/01/27 14:23
수정 아이콘
조중동발 일본 빠는 기사가 막 신뢰가 가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비슷한 일 있으면 또 똑같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2)
SSGSS vegeta
21/01/27 14:48
수정 아이콘
그때는 우리나라는 1000명 나오고 백신을 사오네 마네 뭐 안샀네 뭐네 할때라 눈에 혹할만 하죠 게다가 일본쪽은 계획표까지 나왔고 눈이 돌아갈만 하죠.저도 그랬고 근데 조선일보 기사가 지금 보니 너무 악의적이라.
뒹굴뒹굴
21/01/27 16:56
수정 아이콘
사람인데 눈이 돌아갈수 있습니다. 이번에 배우면 됩니다.
조중동이 일본 빨았다? 다음에는 우선 안 믿으면 됩니다.
암스테르담
21/01/27 15: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조중동은 기회되면 또 쓸거고
PGR도 그럴듯하면 또 휩쓸리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1/01/27 18: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계획대로 하고 있었고 실제로 진행도 잘 되는 와중이었는데 언론에서 하도 때리니 수정해서 더 급하게, 더 많이 진행했죠.
근데 일본 계획 발표만으로도 우리나라 정부를 마구 비난하면서, 계약 진행 상태도 사실 우리나라와 별 다를 바 없었는데 극찬을 했던 놈들입니다.
까보니 일본은 계획이고 뭐고 그냥 언론플레이만 했던 상황이었네요.
이제 K-언론의 다음 타깃은...
우선접종자 선별시, "20,30대 청년들 분통, 우린 바이러스에 그냥 노출되란 말인가"
백신 접종 약간의 혼란시, "계약 발표 이후 6개월, 남아도는 시간에 정부는 도대체 뭘 한 건가"
화이자/모더나 백신 유통 문제 발생시. "전세계적으로 홍보한 K-방역, 좁은 나라에서 콜드 체인 하나 제대로 구축 못 해"
독감 백신 때와 유사 사례 발생시, "백신 접종 믿을 수 있나, 입장 표명 않고 전전긍긍하는 정부"
집단면역 형성시, "남아도는 백신, 국민 세금 죄다 쓰레기통으로 갈 판"
동경외노자
21/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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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라 어쩔수 없습니다.
계화향
21/01/27 23:52
수정 아이콘
조중동이 유독 심했던거지 다른 언론사들도 지금 돌아보면 헛발질이 꽤 있었다고 봐야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기사를 보더라도 그렇구요. 어느나라 어느 언론이든 그냥 덮어 놓고 믿으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작년만 보더라도 일본은 진작에 화이자와 최종계약한걸로 이야기했지만 현실은 올해 1월 중순에야 임상끝나고 최종계약했죠.
어바웃타임
21/01/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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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르완다!! 르완다!!
날아라 코딱지
21/0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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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신으로 피지알 도배될때 더이상 정치글은 달지말자 작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닉적고 저격하고 싶은 사람 꽤되는데 참고맙니다
21/01/27 19:22
수정 아이콘
르완다는 의외네요? 신기하네요
21/01/27 23:22
수정 아이콘
일본을 너무 과대평가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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