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08 08:52:54
Name Rumpelschu
File #1 NISI20210107_0000669859_web_20210107145606_20210107151941665.jpg (78.4 KB), Download : 100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82468
Subject [일반] 코로나19백신 접종, AI기반으로 시간/장소 안내예정


공적마스크 현황을 지도로 알려줬던것과 비슷하게 백신접종에 대한 현황정보도 어플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국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접종 일시와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K-인공지능을 믿어봐야겠습니다.

국민비서(K-인공지능)의 서비스 구현 단계가 사진과 같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어플로 확인하면 돼서 줄서서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확실히 인프라가 잘 다져져있다는게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타국에 비해 의원들이 많아서 의료접근성이 높은것도 한몫 할 것 같고, 백신만 들어오면 바로 접종할 수 있게 체계가 구축되어 가는 것 같네요.


얼른 백신만 무사히 도입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접종자체는 착실히 준비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08 08:54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제발좋은의미의 K가되길
양파폭탄
21/01/08 09:17
수정 아이콘
ai 안붙는게 더 찾기 힘든수준...
21/01/08 09:22
수정 아이콘
이 시스템이 잘되려면 백신 공급이 쉬워야 할거 같은데... AZ 백신이 정말 중요하네요
다리기
21/01/08 10:11
수정 아이콘
백신 수량만 확보되면 우리나라만큼 신속하게 돌아가는 나라 없을 겁니다.
무슨 도시국가 이런 곳 말고 인구 수천만 단위의 나라들 중에서요.
이런 부분은 좀 신뢰가 가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일반국민은 물론 공무원들도 성미가 급한(?) 편이라..
아비니시오
21/01/08 10:17
수정 아이콘
정말요. 미국 온지 2년되어가는데.. 처음에 와서 운전면허 따는데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내가 운전을 할 줄 아는데 운전면허 따는데 3개월이 넘게 걸린다? 뿌슝빠슝
한국의 행정력.. 한국살땐 그것도 답답했는데 나와보니 정말 자부심 가져도 된다고 봅니다 크크
다리기
21/01/08 10:21
수정 아이콘
동생이 작년에 미국에 갔는데 평시에도 미국이 워낙 느려서 3개월이나 걸린다더니
코로나가 터져서 1년 넘게 기다리다 1년 6개월 다돼서 이번에 처리되었다고 하네요
미국은... 뭔가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느긋함이 있는듯 크크
핫자바
21/01/08 10:29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 빼면 거의 다 느린...
한국 공무원 욕하는 사람 많지만 실무 레벨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하급 공무원 기준 월급이 크게 많은 것도 아니고...
21/01/08 10:18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엔 우리나라가 정말 빠르긴한데 이게 ai나 어떤 효율적 시스템이 갖춰져서라기보다
말씀하신대로 급한 성격과 민원, 전형적인 인력 갈아넣기 구조로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K(갈아넣기)-시리즈죠 뭐.
다리기
21/01/08 10:22
수정 아이콘
어짜피 늘 K-갈아넣기 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시스템 자체를 빨리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크크
핫자바
21/01/08 10:31
수정 아이콘
효율적 시스템도 있죠...
일본을 보면... 우리가 기본적인 전자정부라고 생각하는 것도 없는 곳이 많다...
21/01/08 1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손에 꼽히게 잘 구축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민원처리는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관공서에서 어떤 절차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설명도 상세히 잘 되어 있는 편이죠. 그리고 공공정보의 전산화도 다른나라와 비교할 때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21/01/08 10:4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커피자판기 커피 나오기 전에 손부터 넣기' 한국인 K-패시브 아닙니까?
21/01/08 10:16
수정 아이콘
백신 확보가 문제였지...접종은 진짜 후다닥 진행될거라 생각합니다.
핫자바
21/01/08 10:29
수정 아이콘
의원 레벨에서는 AZ 써야 되겠네요...
화이자는 해외 사례 보면 대형 병원에서나 가능할듯...
모더나는 중간쯤???
21/01/08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병원이 주축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별도의 센터을 만든데요.
핫자바
21/01/08 19:1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대학병원에 마비될수도 있으니...
빵시혁
21/01/08 10:38
수정 아이콘
백신확보가 늦은게 너무 아쉽네요
올초부터 맞기 시작했다면 연말안에 국민의 대부분이 맞을수 있었을거 같은데
군령술사
21/01/08 10:51
수정 아이콘
?? 현재 정부 계획이 올해 11월 독감 유행전에 접종 완료 아닌가요? 큰 돌발상황만 없으면 연말까지는 될 거에요.
라스보라
21/01/08 10:55
수정 아이콘
현재 정부 계획은 질병청에서 이야기한 고위험군 천만명정도에게 11월까지 접종 완료 아닌가요. 그 이후에 또 소식이 나왔나요?
군령술사
21/01/08 14:21
수정 아이콘
다시 찾아보니 지난 12월 8일 발표로는 올해 11월까지 고령층과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의료인, 경찰과 군인 등 3,600만 명(전 국민의 60~70%) 접종이네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1218022100641

저도 우선 접종 대상자가 저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 전에 60~70% 접종한다길래 일반 접종까지 해서 독감 시즌 전에 집단 면역을 대충 확보하겠다.. 이런 전략이겠거니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늦게 맞아도 크게 위험하지 않은 집단'을 소거해보니, 저렇게 많이 맞아야겠구나 싶네요.
빵시혁
21/01/08 11:08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1.kr/articles/?4154391
정부계획은 11월까지 접종인거 같지만 실현이 가능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빠르게 받을수 있으니 빼고
화이자는 13억개 모더나는 5억개가 내년 생산목표치인데

저희가 계약을 한시점은 화이자 모더나의 내년물량의 70~80%이상이 계약된 이후라서
생산물량과 선계약물량을 계산해볼때 11월전에 접종완료가 가능해 보이지가 않네요
백신회사에서 먼저 계약한 나라들보다 물량을 땡겨서 줄리도 없고말이죠
21/01/08 11:16
수정 아이콘
화이자는 막상 맞추려면 특별히 지정, 셋팅한 랩이나 거점병원 선에서 맞추는게 더 맞는 그림이라서요..
(다른 수가 나겠지 싶었는데 미국 더딘거 보니까 역시나 그럴것 같네요..)

본문 글의 시스템은 거의 AZ류 백신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빵시혁
21/01/08 11:22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된거 AZ가 짱이었다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21/01/08 12:26
수정 아이콘
미리미리 시스템 구축 준비 해두는게 좋겠죠
21/01/08 15:22
수정 아이콘
뭐 개나소나 ai를 붙여대니 이거 뭔지 싶군요
군령술사
21/01/08 15:35
수정 아이콘
크크 넓은 의미에서는 규칙 기반 자동화(실내온도 20도 이하면 보일러 ON)도 AI입니다?! 뭘 어떻게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접종 예약 시간/장소 추천에 쓰지않을까 싶네요.
새강이
21/01/12 09:14
수정 아이콘
과연 속도의 대한민국이 백신 접종에서 얼만큼을 보여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125 [일반] 왜 미국인은 그토록 뚱뚱한 사람이 많을까 [167] 나주꿀21538 21/01/22 21538 15
90124 [일반] 뇌가 지금같은 대접을 못받았을 때... [21] 우주전쟁10829 21/01/22 10829 4
90123 [정치] '검찰 계좌추적' 주장 유시민 "의혹 사실 아니었다" 사과 [247] 텅트20874 21/01/22 20874 0
90122 [일반] 인도네시아 군사독재정권이 동티모르에서 자행한 학살 및 파괴와 그 반인류적 범죄를 방조한 미국 [14] 아난10535 21/01/22 10535 5
90121 [일반] 사회, 직장생활 어떤 마음가짐으로들 일하시나요? [50] likepa10850 21/01/22 10850 10
90120 [정치] 신용대출 한도가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102] Leeka15220 21/01/22 15220 0
90119 [일반] 뉴에그 Z590 메인보드 등록 [3] SAS Tony Parker 7458 21/01/22 7458 0
90118 [일반] 인텔의 자체 생산발표와 삼성전자 [28] 맥스훼인12572 21/01/22 12572 1
90117 [일반] 외국어(원어)와 한국어,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표현을 선호하시나요? [68] 삭제됨9211 21/01/22 9211 4
90116 [일반] (유게 410987번 글 관련) 백제 멸망 당시 상황은 어떠했는가? [23] 고기반찬11663 21/01/22 11663 50
90115 [일반] 30대 후반...결혼을 앞둔 돈없는 남자의 이야기 [84] 좋구먼21151 21/01/22 21151 37
90114 [일반] 일본 동요대회 은상 노노카와 가수 태연과 이상한 사람들 [57] 판을흔들어라13691 21/01/21 13691 3
90113 [정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결정된것 같습니다. [108] 덴드로븀17600 21/01/21 17600 0
90111 [정치] 수도권 아파트 주간 상승률. 통계작성이래 신기록 갱신 [154] Leeka16057 21/01/21 16057 0
90110 [정치] 국회의사당 폭도들의 계급구성 (축약 번역) [17] 아난12058 21/01/21 12058 0
90109 [일반] 엑스와 동그라미를 그리는 방법 [44] 리니시아11684 21/01/21 11684 10
90108 [일반] 대군사 사마의의 이 장면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써봅니다. [31] 성아연13374 21/01/21 13374 41
90107 [일반] '이제 다 와간다.' - 3차 유행 후 올해 상반기 전망 [80] 여왕의심복19300 21/01/21 19300 195
90106 [정치] 공매도 재개, 6월부터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 [41] 맥스훼인11254 21/01/21 11254 0
90105 [정치] 계속되는 4인가구 만점 통장 청약 실패. [95] Leeka14809 21/01/21 14809 0
90104 [정치] 조 바이든이 공식적으로 미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36] 우주전쟁12233 21/01/21 12233 0
90102 [일반] 사교육의 미래는 어찌될런지 [43] 비후간휴11737 21/01/21 11737 3
90101 [정치] 방송인 김어준씨 집합금지 위반과 선거법위반 수사(with TBS) [140] 판을흔들어라18552 21/01/20 185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