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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22:04
근데 아무리 봐도 미국이 백신 접종을 아무리 많이해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요원할거 같아요... ㅠㅜ
백신 접종한 사람이랑 백신 접종했다고 하는 사람이랑 상상속에서 백신 접종한 사람이랑 백신을 접종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혼돈의 카오스를 만들어서 파국으로 갈거 같은 이 기분이...
20/12/22 22:00
싱가포르 담화문은 이곳저곳 꽤 많이 퍼졌더라구요 크크크
그건 그렇고 여당의 부작용 관련 저런 발언 하나하나가 내년 우리가 접종할때 부메랑으로 돌아올텐데 뭐이리 근시안적인가요;; 우리도 저거 맞아야하는데
20/12/22 22:03
그 땐 모르는 척 하면 됩니다. 그 지지자들도 함께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간 이야기 왜 꺼내냐고 합니다.
'믿음'으로 지지하지 않는 사람만 '기억'할 겁니다. 신앙적 세계관에서 필수적 요소가 불리한 요소의 외면, 망각이죠.
20/12/22 22:00
https://m.news.nate.com/view/20201222n38984?issue_sq=10515
[문 대통령, '백신 확보' 수차례 지시…참모들 '긍정보고'만] 삐그덕삐그덕...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20/12/22 22:24
백신 확보 예산이 2천억도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하급자들이 무슨 수로 백신 확보를 할 수 있었을까요. K공무원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펼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씨는 환갑도 넘어선 어른이 뒤늦게 일진 놀이하는 것도 아니고, 500원 쥐어주면서 빵이랑 우유 사오라고 하면 그게 돈 준겁니까, 삥뜯은 거지... "문 대통령이 가을부터 빚을 내서라도 백신을 확보하라고 여러 번 지시해왔는데, 그때마다 '잘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서만 올라왔다는 겁니다"라고 하는데, 공무원이 무슨 수로 빚을 내서 업무물품을 조달합니까. 나중에 감사받아서 배임, 정직, 퇴직 처분 받으라고요? 현장의 상황 파악을 해서 예산이 부족하면 빚을 내서라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오는 게 도대체 누가 할 업무인 것일까요. K깡패질을 업무지시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이놈들은 뭐하는 놈들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씨가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청와대 조직 자체가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수준이에요. 조직 자체가 타락했어요.
20/12/22 23:05
허위보고를 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직위, 이름, 허위보고 내용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엄정한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 허위 보고를 했습니까? 백신 브리핑 때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누가, 무슨 허위보고를 했는지 명백히 밝히세요. 물론, 저는 저 주장이 허위라고 보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밝히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이런 식의 거짓말로 그때그때 넘기는 모습을 한두번 본게 아니잖아요.
20/12/22 22:01
민주당 국회의원분들은 참 안타까운게 요즘 백신에 관련해서는 논리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것 같아요. 그것도 뉴스공장이나 클리앙같은 극문 커뮤니티에서 만들어내는 논리들을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그대로 말하고 있으니..
20/12/22 23:43
딱 황교안 때 유투버들 말 옮기던 국힘당 의원들 오버랩돼죠. 저 개돼지들 수명 많이 안남았습니다.
국민과 공무원 의료진이 버텨서 피해줄이는 거랑 백신 도입 이랑은 상관이 없는건데.. 계속 우리나라는 방역이 되는 나라라 백신 늦어도 된다. 라고 하는데 무슨 국민을 정말 개돼지로 아나.. 그러다가 우리 방역 무너지면 그땐 뭐라고 할건데?
20/12/22 22:03
아니 누가 방역가지고 뭐래냐. 백신 물어보는데 왜 방역타령인지.
방역은 따로 얘기해야죠. 3단계 갈건지 말건지, 어떤업종을 닫게 할것인지, 보상은 준비하고 있는지. 따로 얘기하면 되는걸 자꾸 딴소리 하는게 그저 면피하려고 저러는거 아닌지.
20/12/22 22:03
저런 말을 뱉는 사람들이 원내대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복지위 위원이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개인적으로 분노보다는 슬픈 감정이 앞섭니다
20/12/22 22: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305006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늑장 확보 논란과 관련 “백신 생산을 지원한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그러나 백신 개발 국가가 아닌 싱가포르,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도 이미 미국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 언급이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나온다.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미국·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이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도 연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 문 대통령님 아직도 다른나라 백신확보현황을 모르는거같아요. 참모들이 안 가르쳐주는건지.
20/12/22 22:34
치매라면 모든게 설명되긴 합니다
치매가 아니라면 사기꾼이라 해도 설명이 되고요 둘 다 아니라면... 음... 설명을 뭐로 해야 할지..
20/12/22 22:06
성경에 대해 의문 사항이 있어도 종교인은 그 의문점을 망각하고, 본인이 느낀 '감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의문점을 망각하려 합니다. 교회에 가면 망각하기 위해서 옳은 말이 포함된 '진리'로 다시 '감정'에 정당성을 줍니다. 일종의 세뇌 과정이죠.
해서 그들은 종교에 대한 안 좋은 설명을 들으면 분노하고 말하는 상대를 경멸합니다. 왜냐면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기 때문이죠. 현 정권의 핵심 요소는 김어준이라는 인물입니다. 현정부에 불리한 요소를 망각 시키기 위해 정당한 '감정'을 계속해서 주입합니다. 수십만 시청자에게 지속적으로 거짓된 세계관을 주입하죠. 이 과정이 끝나지 않으면 저 발언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거짓을 꺼내는 일 자체에 분노하고, 그 말을 하는 사람을 경멸합니다. 윤석열 진중권 안철수에게 그들이 보이는 반응이 바로 그것이죠. 몇 페이지 전에 변창흠 관련된 뉴스에서 그들은 찾아보기 힘들죠. 그들은 그런 진실을 거부한 거죠. 마찬가지로 이 글에서도 그들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신앙심이 흔들리거든요. 현정부가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바로 이것입니다. 본인들이 신앙심으로 지지율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자존심이 쎈게 아니라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이 신앙심을 꺽지 않기 위해서는 절대로 사과할 수 없는 것이죠. 교주가 사과하면 종교가 어떻게 유지됩니까? 그냥 흔한 리더 중의 하나지.
20/12/22 22:44
박근혜교는 신앙의 대상이 스스로 최순실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대다수 신도가 등을 돌렸습니다. 콘크리트가 무너진 거죠.
그럼에도 굳건한 신앙을 유지하는 분들이 있으나 그 위세는 매우 꺾였습니다. 문재인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타격이 갈 사과나 인정 따윈 하지 않습니다. 진심어린 사과는 4.3, 5.18등 자기 잘못 아닌 것에 국한됩니다. 부동산 같은건 남탓으로 때우고 백신을 못 구한건 “문재인은 진작에 구하라 했는데 안 구한 밑의 것들 잘못”으로 슬슬 프레임을 짜는 것 같네요
20/12/22 22:10
전문가 말 무시한다고 공화당, 트럼프 까던 인간들이 누구보다 전문가 말을 안듣는 중이죠.
백신 부작용 강조하며 신포도 만들기 무엇.
20/12/22 22:10
털보가 지령 내렸나요?
윤지오의 말은 한글자도 안맞고 다틀렸어 개... 그런데 딱 하나 맞는 말이 있었는데 마음에 듭니다 흐흐
20/12/23 08:44
[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크리스마스와 해맞이..이동 자제"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 ◎ 2부 [인터뷰 제1공장] 검찰개혁 2단계 본격화 '수사-기소 완전 분리' & 언론 개혁도 시대 과제 - 김종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덩곱매치] 서울시장 '여성 후보' 지지율 강세 & 정권심판론 VS 야권심판론 여론지형은?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윤희웅 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여론분석센터) ◎ 3부 [덩곱매치] 서울시장 '여성 후보' 지지율 강세 & 정권심판론 VS 야권심판론 여론지형은?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윤희웅 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여론분석센터) [인터뷰 제2공장] 막 오른 인사청문회 & 보궐선거 전략은 "시민의 열린공천으로 후보 정할 것" - 김진애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 4부 [사소한 문제해결단] 산타클로스 아르바이트, 백인만 모집? & 아리송한 '빠른년생' 나이 계산법 - 박연미 경제평론가 - 최영일 평론가 - 썬 킴 (방송인) ---- 일단 오늘은 논리제조기 못 돌린거 같습니다
20/12/22 22:14
우틀않 우틀않 신나는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이 정부 최대 단점이 잘못을 인정 안하고 우틀않 할 방법만 궁리하는것인듯합니다.
20/12/22 22:15
해결책은 없고 국민들 혈압만 채우나.. 국민들은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고, 상가 임차인들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벌려고 난리고, 임대인들은 은행 이자 못 낼까 걱정하고, 실직자들 자살율은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든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할 생각은 안 하고, 부작용 부작용 이지랄... 어휴
총선에서 진작 쳐발렸어야 되는 것들인데...;;
20/12/22 22:17
여당 의원들 말하는 것 보면 무슨 유관분야 전문가인 줄 알겠습니다
국사학, 사학, 행정학 전공한 사람들이 안면마비가 어쩌고 기절이 저쩌고... 안티백신 선동은 여당 의원들이 다 하고 있네요
20/12/22 22:18
미국 CDC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후 27만2천1명 접종"
https://news.v.daum.net/v/20201220121015130 미국은 20일까지 [27만2천1명]이 백신을 맞았고 백신 접종자 가운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사람은 모두 [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CDC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모두 권장된 관찰 기간 내에 증상이 나타났고, 신속하게 치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서 화이자 백신 맞은 간호사 잠시 실신.."곧 회복, 백신 문제 아냐"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01220205020760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신은 많은 의학적 처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다. 거의 모든 백신에 대해 접종 뒤 실신한 사람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바이든, 화이자 백신 공개 접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862749 미 대통령 당선인인 바이든도 21일날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고 백신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궁극적으로 백신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20/12/22 22:28
어디 유사과학 안티백서들이나 할 개소리를
집권여당 지도부가 [공식석상에서] 해대니 나라꼴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20/12/22 22:18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4313
화이자의 백신 부작용 발생률이 0.00001% 라는 기사입니다. (천만분의 1) 로또 당첨 확률이 845만분의 1이니 로또 맞을 확률보다도 적네요.
20/12/22 22:24
김원이/김태년 의원 발언은 상당히 위험하네요. 접종 후 소감 발표 중 졸도한 간호사의 경우, 백신과 인과관계가 명확치 아직 명확치 않고 화이자 접종 후 구안와사는 유병률 등을 고려해 FDA가 백신과 연관성이 없다고 결론 내린 사항입니다. 구안와사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FDA 판단도 보도됐습니다. 백신은 당연히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거칠게 말하면 몸에 이물질을 넣는 것인데요. 다만 부작용을 상쇄하고 남을 효과가 있고 그 효과가 절실히 필요하기에 접종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 보건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이 백신에 대한 괜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행태인데, 지도층이 나서서 이러면 안됩니다.
20/12/22 22:24
한가지 덧붙이자면 현정부가 글 말미에 언급하신 경향을 띄기 시작한 것은 2010년 민주당 점령 시도 때부터입니다. 그 때 이미 호남 3선 이상은 지방 호족이니 구태니 하는 말로 공격했고, 서울조차 관악구에서 했다고 의미 없다고 험지 출마를 종용했죠. 그들이 험지에 가서 승리하면 다선의원이니 당연한 것이고 패배하면 잊혀진 골방 늙은이 신세 되는 것이고, 본인들은 그들이 떠나고 남은 자리에 편하게 들어가는 것이죠. 내로남불 오만함은 민주당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이미 다 보여줬었습니다. 되는데로 말해도 김어준과 그 신도들이 다 맞는 말이라고 해석본을 만들어왔는데 이제와서 성향이 바뀌지 않죠. 그동안 늘 해왔던 행동을 하는 것 뿐입니다.
20/12/22 22:25
백신이 궁극적인 열쇠인데... 저 인간들은 평생 거리두기하고 살건가요? 진짜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이 제일 나쁜데 악마의 소굴이 따로 없네요.
20/12/22 22:28
독감주사 부작용 운운은 가짜뉴스라더니(물론 저도 가짜뉴스라고 생각합니다) 몇십 만명 맞고 고작 수명 나온 화이자 부작용은 왜 언급하시는지.
20/12/22 22:30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85072?cds=news_edit
이인영 “코로나 백신 개발·보급되면 남북 서로 나눠야” 이것도 오늘 기사죠 국민들 열받게 하는것도 재주인듯...
20/12/23 01:04
아... 저 소리로 그렇게 욕먹고 나서도 또 지껄였네요.
혹시나 조선일보에서 장난질하나 싶어 통일부 홈페이지까지 가봤는데 진짜 12/22 화요일 행사였네요........
20/12/22 22:39
거의 10년 전에 이인영이 친노 계파한테 뭐라 한 마디 했다고 높게 봐줬던 과거의 저를 원망합니다. 무능한 놈들이 지금 권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죠.
20/12/22 22:34
자기들이 무슨말 하고있는지 알고서 얘기하는걸까요...
정말 화가납니다 근데 저 발언에 동조하면서 아직 잘하고 있다는 지지자들에게 더 화가 나네요...
20/12/22 22:39
백신 물량 갖고 무슨 장난질을 치건 상관없는데 화이자 후려치는 짓만 좀 그만하면 안되나요.그거보다도 증명이 안 된 AZ하나에 매달려 있는 주제에 뭐 잘한다고 후려치나요.화이자가 저거 갖고 공개사과나 요구했으면 좋겠네요.근거도 없이 저런 발언한 거 책임져야죠
20/12/22 22:56
시노팜 접종 이야기하는 순간 우리 국민들은 여당과 정부관료들을 광화문으로 끌고 데려올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에하나 아니 억만에 하나 화이자, 모더나 거르고 시노팜 맞자고 정부에서 한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해지네요.
20/12/22 22:53
국힘당쪽 정부가 이랬으면 지금시기라도 광화문에서 (마스크 쓰고) 꽹과리 치고 드러눕고 연예인들은
'누구누구 나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느니 청산가리를 털어넣겠다.' 부터 시작해서 헌법 들먹이면서 강연하고 난리 났을텐데 팬덤이 참 좋긴 좋네요
20/12/22 22:54
국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발언들이죠. 멍청하니까 대충 이렇게 둘러대면 통하지 않을까?
근데 기꺼이 바보가 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20/12/22 23:00
아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백신을 무려 4400만인분이나 확보하고 내년 초부터 접종시작하겠다고 발표해놓고,
정부와 여당이 저렇게 백신 부작용이니 뭐니 오히려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으면 뭘 어쩌자는 걸까요?
20/12/22 23:06
뭐 구라였다는걸 스스로 인증한다고 봐야겠죠.
아.. 엄밀히 말해서 구라는 아니라고 하겠네요. 언젠가는 4400만명분 구해지기는 할테니.
20/12/22 23:09
확보 못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fda가 승인했어도 검증안된 나쁜 백신이고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fda가 미승인 상태여도 접종가능한 착한 백신이 되는 마법이네요
20/12/22 23:13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생산을 너무 믿은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하고 국내생산이라 유통하기도 편하고 다 좋은데 FDA 승인이 늦는다는걸 생각 못했겠죠 어차피 접종 완료가 되려면 화이자 모더나가지고는 안되는거긴 한데 그래도 접종시작같은 뉴스는 무조건 좋은거니까 미리 챙겨둘 필요는 있었을거같네요 어차피 백신을 내일부터 접종한다고 해서 1000명대 확진자가 갑자기 줄어든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의료진들은 선제적으로 백신을 빨리 맞아야 하긴 합니다만...아무리 생각해도 의료진용으로 100만개정도는 미리 사놨어야...) 아무쪼록 확진세가 진정되길 바래봅니다.
20/12/22 23:27
심지어 차단 기술자님께서도 이리 언급해주십니다.
“‘백신을 공격적으로 확보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을 방어하려 자꾸 부작용을 부각한다” “국민의 백신 불안감을 가중할 수 있다. 불안감이 커지면 접종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부도 결점이 있을 수 있다. 백신 개발 초기 불확실성이 컸던 상황을 설명하며 국민에게 사과한 뒤 이해를 구하면 될 일을 변명해 문제를 키우는 느낌” 라고 말씀이죠.
20/12/22 23:50
백신보다 방역이 중요하다면서, 딱히 방역에 대해서도 정부가 뭐 하는 건 없죠
이번 5인 이상 집합 금지령도 모호하기 짝이 없는 임시방편이고.. 그냥 말 잘듣는 국민성에 호소하는 거 외에 뭔가 체계적인 조치가 안 보여요
20/12/23 00:35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부작용이 있길 물떠놓고 기도하고 있는 상황인거네요. 그래야 지들 실책을 덮을 수 있으니까요. 이거 뭐 거의 역적수준 아닙니까?
20/12/23 00:59
물론 장기적인 부작용이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심지어 미국 FDA도 확실히는 몰라요. 가능성이 극히 낮다 정도지 0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심지어 심각한 부작용이 있더라도, 정부는 잘못한 겁니다. 백신 구매 시점에서는 어짜피 깜깜이 시장이었어요. 확보라도 해놨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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