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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12:45
원래 정말 화가 없는 편이고 친구들이랑 싸운 적도 20살 이후로 한번 뿐인데
문재인 김현미 변창흠 생각만 하면 실제로 쌍욕이 나옵니다 제발 셋 다 사이좋게 내일이라도 지옥갔으면 좋겠네요
20/12/21 12:47
호오 안정은 안정이랄까요..
어떻게든 영끌해서 사게만들었으니 그것도 안정이요. 앞으로는 원리금 내려고 아둥바둥 영끌할 필요 없이 공공임대,전세 살면되니 이것도 안정이네요.
20/12/21 12:48
중산층이 투표를 보수적으로 한다고 중산층을 파괴해서 서민으로 떨어뜨려야 하는 사람들이니 "업적"이라는 키워드가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민주당의 80년 은인이겠죠.
20/12/21 12:54
임명권자 문재인씨가 그대로 강행하는거 보면, 문재인이 보기엔 김현미의 지난 정책이 옳앗다고 믿으며, 그래서 김현미 매운맛인 변창흠을 임명하는 거겠죠
구의역 김군 걔만 조심했으면, 가난한 사람이 돈 없는데 미쳤다고 사먹어 등등 발언도 문제 없다고 보는 걸꺼고요 이런 참담한 인사 언제까지 봐야 하나요 문재인 언제 물러나나요
20/12/21 12:54
변화의 반대는 안정인 것이며, 집을 사면 주거환경이 변화하는 것이기에 서민들이 집을 못사게 했으므로 주거환경이 안정되었습니다.
20/12/21 13:13
아니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지?
진심으로 본인이 믿지 않으면 저런 말을 못할 거 같은데요. 서민들이 수십년 노력해서 서울시에 아파트하나 마련할 꿈을 꾸는 거 자체가 본인들이 생각하는 서민의 주거안정이 아니란 말이겠죠? 그냥 공공임대 살면서 평생 월세 걱정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진정한 서민 이라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투표권 가지고 평생 민주당 외에 표 준적 없었는데 이제 내 절대 평생 민주당은 안뽑는다.
20/12/21 13:15
서민의 사전적 정의가
['아무 벼슬이나 신분적 특권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 또는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 이던데요 집이 있는 것이 벼슬처럼 된 이 시점에 집이 없는 서민들이 괜한 희망으로 무리하여 몸을 갈아넣고 번뇌에 빠지고 있었는데, 주택 구매 가능권에 있던 사람들로 하여금 헛된 희망을 없애주시어, 안정(적으로 구매하지 못하는)시켜 주시긴 했죠... 뭐하러 무리해서 집 삽니까... 이제는 못사는데...
20/12/21 13:23
서민의 범위한정이 저희가 생각하는 범위랑 다르겠죠.
다른거 다제외하고 소득분위 하위0~20%만을 오로지 기준으로 해서 생각하면[애초에 기존집값이라도 집을 매수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분위] 예전보단 현재가 더 나은거 아닌가요? 매수관점이 아니라 거주할 주택자체는 전에보다 조금 더 쉽게 가능할테니깐요. 하위0~20%를 위해서 20~80%을 희생하였다고 생각하지만요
20/12/21 13:40
하 진짜 이런 말씀까지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이 우주에는 중력이라는 게 있지요. 이른바 무중력 상태라고 불리는 곳에도 중력은 존재합니다. 힘의 균형 상태인 것이지요. 말하자면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인 것이지요. 지금 정부의 철학도 이와 유사해요. 대깨문이니 콘크리트니 하고 비웃어도 40%+@의 지지율은 무너지지 않지요. 당연히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개혁 정책도 절대 흔들릴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다 못해 억분의1 조분의1 가능성으로 내후년 정권이 바뀌어도, 180석은 흔들릴 수가 없어요. "우리가 이겼다. 저항하지 마"라는 식으로 점령군 행세를 하려는 게 아니고 현실을 부디 직시하시고 무의미한 비판보다 정부 정책의 긴급성, 필요성을 제발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언제까지 부동산 투기꾼들이 판치는 이 투전판 같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줘야겠습니까...
20/12/21 13:49
그 투기꾼들이 왜 이번 정부에서만 부동산 가격을 올려놓은 걸까요... 대부분 투기보다는 실제 시장에서의 수급문제에 임대차 3법, 저금리 등을 먼저 거론하고 있습니다만...
20/12/21 14:02
20/12/21 14:04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646
3일전거 가져와서 뭐하세요??
20/12/21 13:45
무슨 헛소리를 해도 40%는 지지하는데 문제라도? 저같아도 그냥 떠들겠습니다.
(멍청한 국민들이 감히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라는 말을 생략한거 같은데 저같으면 그냥 그것까지 시원하게 질렀을겁니다. 뭐 어때~ 40%지지율 한잔해~
20/12/21 13:51
며칠동안 1억이 2억이된다 -> 200% 상승
며칠후 2억이 3억이 된다 -> 150% 상승 며칠후 3억이 4억이 된다 -> 133% 상승 며칠후 4억이 5억이 된다 -> 125% 상승 며칠후 5억이 6억이 된다 -> 120% 상승 오우 집값 상승률이 점점 안정화 되고 있네요!
20/12/21 13:55
이분도 참 청문회 이전부터 발언 내용보면 인간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 부동산 관리(?)하는데 인간미가 뭔 필요인가 하겠지만..
20/12/21 14:06
옛날부터 느끼는 거지만 정부가 생각하는 서민은 정말 아예 서울에 집을 살 가능성이 하나도 없는 소득 분위의 사람들을 말하는거 같긴 합니다..
서울에 집을 살 생각을 한 다는거 자체가 적폐인 느낌
20/12/21 14:17
오 아직까지 실드가 있군요
뭐 논리적이라기보단... 단순 지지율만 갖고서 '너네가 틀렸어 쯧쯧' 수준이지만... 대깨문이던 친구놈도 부동산엔 절레절레 하던데 말이죠
20/12/21 16:05
정부가 이따위로 하는데도 지지율이 나오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거죠
저들은 진지하게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욕밖에 안나옴
20/12/21 17:39
SH 사장때 법인카드 연평균 4581만원 사용했는데 전임 사장의 2.2배 사용했다는 기사도 나오네요.
https://news.v.daum.net/v/20201221150022600 그리고 자동차세 상습 체납하여 9차례 차량 압류되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956496 뭔가 부정적인 기사가 많긴 하네요..
20/12/21 18: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062926
민주당은 당내 변 후보자 관련 비판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자제령'을 내린 것은 아니라면서도, 최고위 차원에서 변 후보자의 부동산 정책 관련 역량을 부각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만큼, 청문회를 잘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일단 힘부터 실어야죠 크크크
20/12/21 22:56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서민하고 다른거죠. 기준이 한참 낮아서, 임대 지어주면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살 사람들.
재난지원금에 눈물흘리며 정권찬양할 사람들. 그 사람들이 이들에겐 서민이고 표밭입니다. 아파트 살 능력은 안되서, 빚더미 올라서 함 사볼까 싶은 한줄기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서민을 위해서 아파트 값을 대폭 올립니다. 어짜피 너 살능력 안되잖아.. 우리가 더이상 쳐다도 못보게 해줄께. 매년 전세대출 받고 또 올려주고 뭐하러 아파트 전세살면서 스트레스 받니? 그냥 우리가 전세 다 없애고 임대 만들어줄께. 그냥 맘편히 여기서 살아. 이제 전세도 없고, 아파트는 저세상 가격이고, 이제 스트레스 없지? 이게 안정이란다 서민들아! 딱 이 마인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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